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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울시의회가 TBS 편파 방송 문제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을 요청한 김어준, 신장식, 주진우 씨 등 3인이 모두 출석을 거부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종배 의원은 “TBS를 편파 방송의 온상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시민 앞에 나와 해명하기는커녕 도망치듯 불출석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정치적 선전장으로 만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고 말했다.세 사람은 지난 9월 4일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그러나 신장식 씨는 한화오션 부당노동행위 의혹 관련 현장 점검 일정으로 김어준 씨는 매일 오전 방송 진행 및 다른 방송 출연 일정으로 주진우 씨는 사전 취재 약속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이에 대해 이종배 의원은 “TBS 편파방송을 주도하며 서울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시민 앞에 서는 일조차 피하고 있다”며 “이들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 방송을 이용해 가짜뉴스와 정치 편향적 발언으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출석을 회피하는 것은 서울시민을 우롱하는 참으로 뻔뻐한 행태”며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출석해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압구정중 인조잔디 개장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30일 압구정중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이번에 완공된 인조잔디구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운동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의 예산이 함께 투입된 협력 사업이다.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당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새날 의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강남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육·예술·휴식 공간을 포함한 전인적 배움의 환경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인조잔디구장 조성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첨부 자료 : 사진.
김기덕 시의원, 마포지역신문과 의회 후반기 ‘지역 주요 현안’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이 17일 제11대 의회 후반기를 맞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지역구인 마포지역 신문사와의 시의회 후반기 의정방향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마포지역 대표 신문사인 총 5곳의 주요 지역신문사 책임자가 참석한 자리로 김기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의회 전반기를 되돌아보고 올해 6월 확보한 ’24년 시비 추가경정예산 소개하고 올해까지 추진된 시정 관련 지역 핵심 주요 현안과 향후 2년 해야 할 일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덕 의원은 작년 말, ‘24년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으로 전반기 지역발전 예산 2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금년 6월 ’24년 추경 의원발의 확보 예산으로 문체위 소관 문화본부 3건, 관광체육국 3건의 추경 예산과 타 부서 총 2건, 서울시 교육청 추경에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신북초, 성원초, 성서중, 경성고 등 지역구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9개 학교 예산을 확보해, 총 19억 7천 1백만원의 지역 예산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업으로는 문화본부 소관 총 3개 사업인 △지방문화원 육성, △마포구 성당 종교축제, △마포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관광체육국 소관 총 3개 사업인 △생활체육대회 운영 및 생활체육진흥 대회 지원, △지역 명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산악문화체험센터 운영으로 총 6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타 부서 사업은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월드컵 난지체육공원 조성, 서울교통공사 소관 △합정역 7번 출구 캐노피 설치인 총 2건의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 교육청 사업은 초등학교 7건, 중학교 1건, 고등학교 1건 사업으로 전체 5억 4천 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요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신북초 방진시설 개선, △신북초 복도위생 및 학생용 보관시설 개선, △중동초 신나는 AI 교실 구축, △성원초 교사동 조명시설 개선, △성원초 예술꿈담터 구축, △상암초 방송실 통신시설 개선, △ 성서중 난간 위험시설 개선, △경성고 야외학습시설 개선, △하늘초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사업으로 총 9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내에서 어려운 교육 여건 및 환경 등이 개선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의원 발의를 통해 전액 시비 예산을 확보해 완료되는 사업으로 △ 망원나들목 설치공사, △ 성미산 재구조화, △ 난지체육공원 조성, △ 상암산 책쉼터 조성, △ 월드컵경기장역 캐노피 설치, △ 학교 앞 바닥신호등 설치 , △ 성산시영A 테마길 조성 추진과정을 소상히 설명했으며 특히 올해 6월 진행한 ’24년 정례회 추가경정예산 당시, 마포 쓰레기 소각장 건립과도 연관성이 있는 △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리모델링 및 이전에 대한 추경 예산을 삭감하는 등 현안에 대해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후반기 지역 현안 추진 사업과 관련해 △ 마포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 대장홍대선 DMC환승역 설치, △ 상암복합쇼핑몰 ‘25년 착공, △ 랜드마크용지 매각지원, △ 서부면허시험장 친 주민시설 확보, △ 선형의 숲 3단계 조성 완료, △ 수색 DMC역 복합개발 지원, △ 연남, 중동교 인도개설, △ 마포구청역 엘리베이터 및 E/S 설치, △ 메타세콰이어길-하늘공원 진입데크 설치, △ 성산대우 시영테마길 조성 등과 관련해 추진 방향을 설명하면서 자신 있게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포부와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마포신문사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 의견을 교환해주시고 마포지역 언론 정론지로 매년 지역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구 내 사업 지원은 물론, 지역 핵심 현안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마포구가 서북권 중심도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시의원으로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뜻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 46만 강동구민과 ‘고덕대교’명칭 제정 위해 똘똘 뭉쳤다 [금요저널] ‘강동엄마’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이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시·구의원 및 46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위해 똘똘 뭉쳤다. 16일에는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 남효선 구의원, 한진수 구의원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토지리정보원을 방문해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18일에는 국가지명위원회가 열리는 국토지리원을 재차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요청했다. 18일 주민들과 함께 국토지리원을 재방문한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대한 근거로 기획·설계부터 해당 교량이 ‘고덕대교’로 명명되어 널리 통용됐다는 점과 강동구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 입주민이 531억 6천만원의 광역교통대책분담금을 통해 교량 건설비용을 지원하며 국가시책에 적극 협조한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고덕대교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 산업단지가 마주하고 있어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가 되어야하므로 고덕대교가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부연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서 박 의원은 “우리구 주민들은 공사 구간이 구리시를 통과하는 포천·구리 고속도로의 연결을 위해 고덕동 주거지 한복판 지하구간과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주변의 녹지공간을 교량의 본선 연결과 진출입로로 내줬으며 공사 시행에 따른 생활 불편도 감내했다”라는 설명을 차분하게 이어가며 강동 주민분들의 노고가 있었다. 그간 박 의원은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를 연결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한강교량의 명칭을 ‘고덕대교’로 제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주민의 뜻을 전했으며 제318회 임시회에서는 63명 시의원들과 함께 결의안들 제출했다. 지속적이고 면밀하게 주민 서명 등 강동구 시의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노력으로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의견진술을 하며 ‘고덕대교’ 원안가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국토지리원 방문은 46만 강동구민의 뜻을 담아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진행됐다. 강동구민의 정성과 인내를 전하기 위해 고덕대교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근거자료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작성한 자필 편지를 국토지리정보원장으로 등기우편으로도 전달해 구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은 고덕대교가 우리 강동구민에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긋지긋한 아파트 주차난 해소한다.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주택단지에 세대당 주차대수가 1대 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마련된 1996년 당시 9,553,092대 였던 등록 차량 대수는 현재 26,134,475대에 달한다. . 차량 대수가 3배가까이 증가하도록 18년 전 개정된 기준이 아직까지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가구당 차량 보유 대수 증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구당 차량 보유대수는 지난 10년간 0.9대에서 1.08대고 약 20%가량 증가했다. 그 사이 아파트 등 주택단지 내에서 도로상 불법주차와 이로 인한 교통 혼잡, 빈번한 접촉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몇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가구당 두 대 까지만 차량을 등록하도록 규정을 변경하거나 세 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가구에서는 일부 차량을 다른 곳에 주차하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해지는 상황이다. 더욱이 아파트별로 전기차 충전시설 구비가 의무화 되면서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질 예정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이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시 자발적으로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주차면적을 확보하도록 자율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현행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호수 이상의 주택의 경우 자동차 등록 대수의 증가를 반영한 주차장 설치기준을 마련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소병훈 의원이 이번에 대표 발의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자체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호수 이상의 주택의 주차장 설치기준을 정할 때 자동차 등록 현황, 주차장 수급실태 등을 고려해 주차장의 설치기준을 강화해 정하도록 했다. 소병훈 의원은 “최근 1인 가구는 물론 세컨드 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 대수 역시 급증 했다” 면서. “300세대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경우 각 지자체가 자동차 등록대수와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등을 고려해 주차장 설치기준을 정하도록 해 아파트 주차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김교흥·백승아·윤종군·이원택·박희승·이수진·박지원·안호영·이언주·허영 의원이 공동발의로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성동구 상점가 활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에서 성동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민생노동국 지역상권활성화과를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그리고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및 행당시장 상점가 상인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한 성동구 상점가의 어려운 현실을 비롯해 상점가 현안에 대한 민원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인들은 상점가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특히 뉴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상점가 매니저 사업의 운영상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간담회를 주선한 구미경 의원은,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책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에게 질의했고 이를 통해 그동안 전통시장에 비해 상점가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편중됐다는 점, 그리고 서울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니저 사업이 선발·예산·관리의 주체가 상이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울시 관계자는 “각각 다른 시기에 임용되는 상점가 매니저 직무교육 시기를 다양화하는 방안 등 효과적인 지원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으며 상인들은 “지원사업의 취지도 중요하지만, 사업의 수혜대상의 관점에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통합되어 관리된다면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구미경 의원은 “상점가 활성화는 각각의 소관부서를 넘어, 관련된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항상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금번 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시간을 더 많이 갖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만균 의원, 난곡동 697-20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이끌어내 [금요저널] 난곡동, 난향동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서울시는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10곳 중 관악구 난곡동 697-20일대를 포함한 3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은 난곡동 697-20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한 발 내딛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제1종/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도가 86%에 달하는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이다. 기반시설과 주차난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모아타운 선정으로 인근의 관악산 생태공원, 난향공원, 목골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망이다. 임만균 의원은 그동안 관악구·서울시 관계자들 및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논의해왔고 이번 대상지 선정을 이끌어냈다. 임만균 의원은 “바로 인근에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는 ‘신림7구역 재개발 사업’이 있어 주민들이 개발에 소외됐다는 실망과 소외감이 팽배해 있었는데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으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어 다행이다” 이어 “이후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하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악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원하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대상지는 자치구의 관리계획 수립, 서울시의 모아타운 지정 과정을 거쳐 개별 모아주택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영양사 근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는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 예산 확보와 관련 법 개정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이 지속적인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에 따른 교원이며 영양사는 공무직임 그 원인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영양·식재료 관리, 급식현안 대응 등 영양사가 담당하는 업무가 증가하고 있고 조리인력 운영 규모가 큰 학교의 빈번한 조리인력 결원 및 부재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 관련 업무 증가 등이 꼽힌다. 서준오 의원이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진행한 학교·학부모 간담회에서도 영양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 많이 제기되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과대학교에 보조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에 과대학교는 공립과 사립을 합쳐 총 123교로 나타났다. 2023년 4월 기준으로 노원구에서 학생 1,000명 이상 학교는 을지초, 중평초, 서라벌고 청원고이다. 서 의원은 영양사가 학교급식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보조인력 지원 예산을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영양사의 추가 배치를 위한 법 개정도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보건교사의 경우 대부분 서울시 공립초등학교에 1인이 배치되어 있으나 `21년 5월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36학급 이상 학교는 보건교사를 추가로 1명 채용할 수 있다. 서 의원이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공립초 565개 중 112개교에 보건교사 2명 배치돼 있으나 영양사는 학급수나 학생 수에 상관없이 1명만 배치하고 있다. 서 의원은 “보건교사의 사례처럼 영양사의 업무 과부하와 아이들의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영양사를 추가로 배치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학교급식법' 등의 관련 법령 개정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현장의 오래된 숙제인 만큼 교육청, 학교, 영양사, 학부모 등과 함께 협력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학교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창2동 일대 빗물받이 긴급 정비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7일 도봉구 관계자들과 함께 쓰레기 등으로 막혀 침수된 창2동 일대의 빗물받이를 긴급 정비했다.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호우시 빗물이 하수관로로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다. 홍국표 의원은 침수된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한편 반지하·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홍 의원은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과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서울 전역에 호우 경보 발효한 가운데 지역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대비와 관리 당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7월 17일 서울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관악구 관내 건설공사 현장, 급경사지 등 침수 피해 취약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유정희 의원은 “공사 현장은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막힘 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현장이다. 재개발 구역 내 현장이 안전한지, 수방대책이 잘 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동시장 인근은 저지대라 상습 침수지역이라고 말하며 올해 장마가 끝날 때까지 비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유의원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가 막히거나 맨홀에 이상이 있는지 주민 스스로 잘 살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신고하고 집중호우 시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확인해,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으로의 외출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논현1동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5일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1인 청년 가구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강남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 의원을 비롯해 배상경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장, 손희자 새마을 부녀회장, 박래진 논현1동장, 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1인 청년 등에게 약 85인분의 삼계탕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역 어르신들과 1인 청년 가구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나누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우리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노원구 교육환경개선 예산 56억 확보에 기여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노원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55억 4천 7백만원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확보한 예산은 전자칠판 설치, 화장실 개선, 방수공사, 방화문 교체 등 24개 사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총 17개 학교의 교육환경이 대폭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학습·편의·안전에 이르는 교육복지 전반을 챙겼다는 평가다.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 지역 학교·학부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곳을 확인했다. 서울시교육청과 끊임없이 협의한 끝에 노원구 교육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냈다. 구체적으로는 △상계초 차양막 설치 및 교문 시설 개선 1억 △월계고 교사동 화장실 개선 10억 8천 △광운인공지능고 예체능부실 및 급식실 옥상 방수공사 1억 8백 △대진여고 전자칠판 설치 2억 2천 5백 △대진여고 관리실 환경개선 1억 △대진여고 체육관 게시 시설 개선 1억 2천 7백 △대진여고 창고 및 보일러실 샌드위치 패널 해소 1백 8십 △상명고 전자칠판 설치 1억 9천 8백 △상명고 체육관 외부창고 샌드위치 패널 해소 1천 5백 △서울아이티고 본관동 방화문 교체 공사 1억 4천 9백 △서울아이티고 실습동 복도, 식당 및 기술시설 샌드위치 패널 해소 2억 4천 3백 △인덕과학기술고 체육실 샌드위치 패널 해소 1억 8백 △신창중 학교CCTV 설치 지원 1억 △월계중 본관동 내부 도장 2억 5천 7백 △염광중 수배전 시설 개선 1억 9천 7백 △녹천초 승강기 설치 2억 4천 8백 △당현초 본관 옥상 방수 2억 3천 7백 △상수초 교사동 출입문 및 중연창 개선 2억 6천 1백 △월계초 교사동 냉난방 개선 6천 3백 △월계초 교사동 기계실 소방설비·옥내 소화전·자동화재 탐지 설비 개선 2억 6천 9백 △중평초 교사1동 교실 출입문 및 중연창 개선 3억 5천 7백 △중평초 교사2동 교실 출입문 개선 2천 5백 △청계초 본관 외부창호 개선 9억 7천 2백 △한천초 도시계획 변경 용역 1억 등 노원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한 추가로 △선곡초 정문 및 쪽문 자동화 공사 3천 8백을 7월 중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은 “노원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