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 2025년 연초를 맞아 “관악구 소재 삼성중학교에서 감사장 받아” [금요저널] 유정희 서울시의원은 2025년 1월 6일 관악구 소재 삼성중학교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유정희 서울시의원은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학부모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학생들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유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 교육 지원 등에 대해 남다른 노력을 다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중학교는 이러한 유정희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히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유정희 의원은 “삼성중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일방적으로 해제됨에 따라 긴급하게 많은 시설 지원이 필요했다”며 “향후에도 삼성중학교의 시설 개선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열악한 교육시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계 예산 2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계비용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간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23년 기본구상 용역비 확보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11월 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냈으며 지난달에는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왕십리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서울시의 조속한 예산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5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엘리베이터 설계예산 2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하루 평균 20여만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설계비가 확보된 11번 출입구의 경우,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서 45도 가까운 경사도의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접근이 거의 불가능해 승강기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미경 의원은 “일반인도 5분 이상 걸리는 거리를 교통약자와 어르신들은 매일 15분 이상 걸려 이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설계비 확보를 시작으로 본 공사 예산 역시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새날 의원, 압구정 일대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 활동 실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압구정 일대에서 압구정동주민센터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에 나섰다. 이번 야간 순찰은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압구정 로데오 가을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 안전을 강화하고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강남 지역 일대에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전개하고 있는 이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일상의 위협으로부터의 불안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의원은 “주민자율방범대원 등 많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활동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경찰, 방범대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위한 서울동부하나센터 방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1일 서울동부하나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추석 선물 전달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 의원은 비롯해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 및 NH농협은행 조운주 본부장 및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서울동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자립과 자활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통합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이 의원은 탈북민 대안학교 등을 방문하며 탈북 학생들의 대안학교 교육과정에서 남북의 차이점 및 학습 애로점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남한 정착을 위한 교육 사다리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취약한 부분을 찾고 따뜻한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랑을 나누고 관심과 참여의 문화가 더 확산돼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함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고덕강일지구 발생 오수처리 정화조가 아닌 오수관로 설치로 추진된다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고덕강일지구 오수 처리문제와 관련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택재개발사업 추진 당시 발생 오수를 한강변 기존 차집관로를 통해 탄천물재생센터로 연결해 처리하도록 계획되었었다. 그러나 고덕강일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오수 처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됐다. 그간 서울시에서는 사업시행자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측에 지구외 오수 전용관로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과 통합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었다. 그러나 통합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설치예상지였던 고덕차량기지내 야구장 부지 사용 여부가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불가 처리된데다,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설치 반대 민원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박춘선 의원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고덕강일지구 인접해 대형 정화조 설치 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이에 SH서울주택공사 도시설계부 담당자는 박 의원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피해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적극 협력하며 특별보전구역내 오수전용관로 설치에 대해 한강유역관리청과 협의 중에 있다고 현재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동구 지역발전을 위해 지구외 오수전용관로 설치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업무보고를 마치며 박 의원은 “특별보전구역 내 오수관로 설치 문제가 쉽지 않지만, SH서울주택공사 관계자분들이 내 집 앞 문제라 여기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주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주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박 의원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딘 것 같지만, SH서울주택도시공사의 품격을 높이는 지름길이다”며 격려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전국체육대회 출전 서울고 테니스부 격려 방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25일 서울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서울고등학교 테니스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서울고등학교 테니스부는 지난해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남고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고교 테니스의 전통적 강호로 평가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단체전에 3학년 학생 2명, 2학년 학생 2명, 1학년 학생 1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개인전에는 2학년 학생 1명이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다. 이날 서울고 테니스부 격려 방문에는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정선숙 교육장, 서울시교육청 김진효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및 서울시교육청의 여러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학생 선수들을 향해 “서울고 테니스부가 올해에도 최소 준우승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금의환향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 감독님 및 코치님, 그리고 서울고 교직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운동에 임했으면 좋겠다. 그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운동하게 된다면 성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덕담을 남겼다. 그러면서 “요즘 아시안게임 시즌인데, 다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는 서울고 테니스부 학생들이 출전한 모습을 TV로 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서울시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하고 돌아오기를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학생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마친 고광민 의원은 마지막으로 교육청이 준비한 서울고 테니스부 훈련비 전달식을 진행한 뒤 학생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하면서 사기를 고취시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강남구 청담동 66번지에 위치한 청담근린공원의 노후 정비와 도심형 공원 재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담근린공원은 도심 내 위치한 산지형 공원으로서 작년 8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공원 내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 훼손이 확대된다. 에 따라 나대지 수목 식재 등 산책로 전면 정비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사용하기 위한 재조성 사업이 필요했다. 이 의원은 이번 특교를 통해 공원 훼손 지역을 정비하고 운동 시설 등 편의시설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시민께 돌려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0월 중 현장조사 및 추진계획이 수립되고 실시설계용역 시행 후 내년 상반기에 추진 완료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도심 속 산림을 이용하는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담근린공원이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 참석해 세계 문화와 전통 체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이 9월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세계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 관악구 상호문화축제는 16회째 이어오는 행사로 내외국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태권도와 난타 공연, 서울대학교 응원단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토크콘서트와 상호문화 부스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부스를 둘러본 유정희 의원은 “상호문화를 인정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세계시민임을 자각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하며 매년 축제를 준비해 주시는 지역주민과 주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에 대한 존중을 일깨우도록 해,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동원 시의원, 21일 월계동 청년주택 민원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협의 이끌어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신동원 의원은 지난 21일 월계동 한일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와 서울시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월계동 청년안심주택 공사 관련 민원해소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원구 월계동 410-3번지에 광운대역 청년안심주택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데, 인근 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아파트와 인접한 도로에 덤프트럭이 등·하교시간은 물론 출·퇴근시간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오고 가서 안전사고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더해 건설업체는 공사기간을 단축한다는 이유로 주말에도 공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은 휴일에도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신동원 의원은 지난 11일에 있었던 320회 임시회 제5차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현안 질의에서 해당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과 소음·분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에 대해 지적하고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공사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대의 주민들은 소음·분진·진동으로 인한 그간의 불편함과 덤프트럭 진출입로에 따른 교통·안전문제에 대해 토로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공사장 인접 다른 아파트에는 보상이 이루어졌으나 동일한 피해를 입고 있는 본인들에는 보상이 없었음을 지적하며 보상이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신 의원도 입대의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공사로 인한 주거환경악화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에 대해 서울시가 조속히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보상 문제가 아파트간 다툼으로 번지지 않게 각별히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는 소음·분진·진동으로 인한 불편과 공사차량 진출입문제에 대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것이며 해당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원실 및 입대의와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민원해소에 진전이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해준 한일아파트 입대의 주민분들과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환영 강동구 강일·상일동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30억 교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기반 조성사업인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과 상일 2동 신축청사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21일 교부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내주는 금액으로 서울시장이 심사를 통해 교부한다. 이번에 지역에 편성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강일동에 위치하는 제2구민체육센터의 수영장, 헬스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사업 20억원 주민시설, 청사 업무공간 및 서울형 키즈카페 등이 조성되는 상일 2동 신축청사 건립 10억원의 총 30억원 규모이다.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여가문화공간 및 지역주민 생활과 일체화되는 공공서비스 시설공간 확충 등 부족했던 생활 기반 서비스 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춘선 시의원은 “강동구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여가문화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청이 항상 있어 왔다”며 “지난 1차 특교 30억에 이어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과 공공시설 기반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춘선 시의원은 “강동갑 당협위원장인 전주혜 국회의원 및 문현섭 구의원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지역 생활환경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서울시의‘장애인바우처택시’이용 요금 개선 이끌어내 [금요저널] 서울시가 지난 21일 ‘장애인바우처택시’ 이용 편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예결위 때 요구한 서울시 개선안이 발표된 것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준오 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업무를 총괄하는 도시교통실장에게 ‘장애인바우처택시 요금 문제’를 지적했다. 서 의원은 “올해 2월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26% 인상됨에 따라 택시요금에 연동되는 ‘장애인바우처택시’의 이용자 부담이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2019년에도 택시비 인상에 따라 이용자 부담률을 낮추고 지원 한도도 상향 조정한 사례가 있다”며 서울시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이번 개선안을 이끌어냈다. 개선안에는 서비스 요금을 ‘장애인복지콜’과 동일한 수준으로 낮추고 운행 규모를 7,000대 늘려 총 8,600대로 확대했고 그밖에 지불수단, 이용대상, 택시업계 보상 수당 등도 포함됐다. 서준오 의원은 “요금 인상과 같은 정책에 있어 체감 정도는 사회구성원마다 달라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후 서비스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는 향후 다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서 의원은 농아인복지관 확충, 수어통역사 처우 개선, 장애인 관광 서비스인 ‘다누림투어’ 확대 등을 요구하며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의 복지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제1회 강남구청배 어울림 체육대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9일 강남스프츠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석해 장애·비장애인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00여명의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론볼, 보치아, 슐런, 한궁 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전에는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크레용 색소폰의 공연이 진행됐고 장애인체육회 활동 영상과 경품 추첨, 감사장 수여 등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3번의 예술 작품 전시로 대중에 선보였던 ‘그리아미’ 작가들이 강남구슐런협회 소속 ‘스포아미’ 선수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의 승부를 초월한 멋진 경기를 함께해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꿈을 펼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