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맞이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할인 프로모션 ‘공삼일샵 1월 설 기획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공삼일샵 온라인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총 400여개 상품 전체를 최대 30% 할인 판매(2만원 한도)할 계획이다. [설맞이+기획] 기획전이 종료된 이후 2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재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설 맞이 기획전을 포함해 공삼일샵에서 1월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월 재구매 시 20%를 할인(최대 1만원)한다. 더불어 경기도주식회사의 오프라인 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 공삼일샵에서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제품 200여개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하는 한편,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와 사회적경제조직,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설 연휴를 사회적경제 소비로 시작해 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2024년도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15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11명 등 총 26명의 우수 수료자를 시상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병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영기획처장이 참석해 200여 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 개최…197명 청년 12개국에서 해외기업 체험 1] ‘2024 경청스타즈’는 지난 7월(1차) 100명, 10월(2차) 97명으로 총 197명의 청년들이 4주 동안 12개국 13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현장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지역은 ▲미국 LA(10명) ▲일본 도쿄(2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20명) ▲베트남 호찌민(20명) ▲인도 벵갈루루 (10명), 뉴델리(9명) ▲태국 방콕(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18명) ▲오스트리아 빈(10명) ▲호주 멜버른(2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싱가포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30명) 등이다.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 개최…197명 청년 12개국에서 해외기업 체험 2]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AI프로필 사진 촬영, AI헬스케어 기기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향후 선발될 2025 경청스타즈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참가자들의 체험 소감과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과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팀의 ‘말레이시아내 한국 제품 판매 사업계획’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디저트와 유사한 한국의 떡을 맞춤 마케팅하는 방향과 굿즈생산 등의 판매계획을 공유했다.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 개최…197명 청년 12개국에서 해외기업 체험 3] 두 번째는 대만 타이베이팀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 과제로, 취업에 실패했지만 경청스타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삶을 배우고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성장한 경험을 나누며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경청스타즈’ 성과공유회 개최…197명 청년 12개국에서 해외기업 체험 4]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여러분이 이뤄낸 성과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초석”이라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눈 귀중한 경험들은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더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은 오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겸한 정담회를 실시하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힘찬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해 김미숙 의원, 성기황 의원, 최효숙 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이 함께 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의왕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 현장의 장마철 대비 시설 안전점검 등을 강조하면서 ‘집중호우 등 위험 요인이 우려될 때 선제적 조치 등을 통해 빈틈없는 학교시설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름철 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재난위험지역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시설공사 특성상 방학기간 중 집중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며 시설공사에 대한 공정관리 및 안전의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청사 증축 군포지역 학교 설립 추진 상황 청소년 복지 시설 운영 현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한 군포지역 도의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됐다에도 학교 현장은 여전히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추민규, 미사교육포럼 온라인 발대식 가져 [금요저널] 하남교육포럼 추민규 대표는 5일 미사교육포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의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사교육포럼 온라인 발대식은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남교육포럼 내, 지부 형식으로 진행된 미사교육포럼은 미사강변도시의 인구 증가로 인해 교육 욕구와 과밀학급 해소라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단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미사교육포럼 관계자는 교육전문가 및 시민 대상의 5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으며 서울외대, 중부대, 경기대, 가천대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는 등 교수진 전문가 그룹과 교육전문가 및 입시 전문가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대표는 “지난 4년간의 경기도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진정으로 하남시민을 위한 봉사가 무엇일까 생각했고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이, 교육봉사가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 대표는 “무엇이 정답일지는 모르나 초심에서 처음부터 다시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과 소통,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지 않을까 늘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사교육포럼 활동의 시작은 미사강변종합복지관에서 교육 및 입시 상담을 매주 2회 진행하게 되며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교육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허원 의원 이천시 재정분야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와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최만식 도의원, 성남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 보고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은 7월 1일 성남 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위례 고운초 학생배치 여건 검토안과 위례 한빛중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 성남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에 따라 2025학년도 최소 15실, 2027학년도 최대 23실 보통교실 부족이 예상된다. 위례 고운초 측은 증축 필요성은 동의하나, 통학구역 조정 검토를 통한 위례 고운초 증축범위를 축소해 달라는 사항이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증축 예상 위치 현장 여건 검토 결과, 건축한계선, 주차장 및 체육장 면적 부족 등에 따라 증축 실수 23실을 모두 확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학교 측이 외부증축을 최소화하는 교사동 리모델링 추진을 요청했다. 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리모델링 방안 및 학생배치여건을 검토해 학교 측과 수평 증축을 통한 교실 확보와 급식실 증축을 협의, 추진하고 있다. 위례 잔여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 약 1,098명을 모두 위례 고운초에서 수용하기에는 어렵고 또한 급당 인원 증가로 과밀이 예측되므로 2025학년도 통학구역 조정과 더불어 위례 고운초의 교실 확보를 위한 증축공사가 수반되어야 한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1차 추경예산을 통해 리모델링 공사비, 증축 설계비를 편성하고 2023년도 본예산에 증축공사비를 편성해야 한다. 최만식의원은 위례 고운초의 경우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육여건 보호를 위해 학교, 학부모들과 합리적인 대안모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긴밀한 협의를 요청”했다. “통학구역 조정 또한 인근 학교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항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주문”했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추경편성과 본예산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by경기도정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망쳐놓은 도정을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이 진정한 주인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석패했고 경기도의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동수를 이루는데 그쳤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정활동 결과가 당지지율과 앞으로의 선거결과를 결정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경기도 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구성해 신보수·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도정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활동하고자 한다. 쇄신위원회는 먼저 의회를 쇄신할 것이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의회의 비판·견제 기능을 복원할 것이다.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 교육·연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릴 것이다. 의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처 조직을 쇄신할 것이다.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채널을 확대할 것이다. 둘째,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민선7기 도정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할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다. 민선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경기도정이 도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임성을 높일 것이다. 셋째, 경기도정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국민의힘 고유의 비전과 도정 쇄신안을 만들어낼 것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쇄신위원회’를 통해 능력 있는 정책정당, 도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by박옥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선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지난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6·1지방선거 여성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여성 지방의원협의회' 총회도 열린 가운데 4기 대표단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3선의 박옥분 의원이 민여협의 전국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이번 제8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97명의 여성 당선자를 배출했고 지난 제7대 지방선거에서 705명에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그 광역의원 25.47%, 기초위원 37%를 기록했다. 박옥분 의원은 제9, 10, 11대 경기도의원에 잇따라 당선된 3선의 현역 여성정치인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장, 경기도의회 민주당여성의원협의회 대표를 역임하고 특히 여성단체에서 시민활동가. 경기도당 여성국장등에서 여성정치세력화에 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해 차곡차곡 이력을 쌓아 누구보다 여성정책 및 여성정치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박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시절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전국최초 “경기도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로 설립하게 됐고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최초로 제안했으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급식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에 노력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차별없는 노동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해왔다. 당선 소감에서 박 의원은 “한국정치에서 여성의 정치참여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고 당내상황이 비상하고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느낀다”고 말하고 “각 시·도 여성의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여성정치참여 확대와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33조에 따라 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교육 및 정책연구·개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공식 기구이며 상임대표, 부대표 및 임원으로 구성된 여성 지방정치인의 구심점이 되는 기구다.
by2022 상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정어린이집의 현실과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2022 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가정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장곤 법무법인 여율 대표 변호사는 영아들에게 안전 제고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가정어린이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가정어린이집의 감소하는 상황과 문제 사례를 보여주며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현행법 및 제도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유연한 적용이나 관리 감독에 상응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규정에 따른 대출을 시행하는 등 여러 개선 방향에 대해서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경훈 법무법인 누리 변호사는 여러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정책들을 실무적인 입장에서 지적하며 가정어린이집은 부동산 정책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관리·감독은 철저히 하되, 과다한 규제와 지역마다 서로 다른 정책 등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미영 유성어린이집 원장은 실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겪은 고충과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가정어린이집은 임대차보호법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제외되어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점, 어린이집 주택을 담보로 받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만 대출이자를 어린이집 운영비에서 차감하도록 하는 점 등을 지적하며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영숙 달과별 어린이집 교사는 저출생 문제와 더불어 부동산 가격의 급상승은 가정어린이집의 폐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보육 정책도 다양성과 특수성을 인정해 제도적·정책적으로 보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사의 처우개선과 좋은 보육환경을 함께 만들어줄 것을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권은희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기반팀장은 가정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가정어린이집의 높은 폐원율의 원인으로 저출생과 코로나19, 그리고 급등한 부동산 가격을 꼽았다. 또한 관련 법 개정과 31개 시·군의 보편적 정책 적용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좌장을 맡은 최종현 의원은 “아이가 자라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안정적인 보육환경”이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 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이제영 의원, ‘도심 속 작은학교의 행복한 미래’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은 6월 30일 성남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도심 속 작은학교의 행복한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도심 내 작은 학교의 운영실태와 우수사례를 알아보고 향후 실질적 운영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주제발표에서 권순형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도심 내 소규모 학교의 증가추세를 분석하고 도내 오리초, 한솔초 등의 학교 소규모 현황과 원인, 전망 등을 설명하면서 도심 속 작은학교의 강점과 가치를 초점을 맞춘 지원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연구원 이용환 선임연구위원은 도심 속 작은학교 운영에 있어서 교육공동체를 바라보는 ‘가치’의 변화가 선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교육자치의 실질적 분권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순석 청솔중학교 교장은 학교현장에서 진행중인 작은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소개하면서 교육 과정과 결과의 평등을 지향하는 정책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신우영 오리초등학교 교장은 일반 학교 및 소규모가 진행된 학교에서 대두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규모 학교에 활성화를 위한 제안과 학교를 미래형 공동체 생활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송근후 한국방과후학교학회 부회장은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구성된 교육공동체 중심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기반으로 한 학교 경영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방안으로 도심속의 작은학교 자체로서의 혁신모델, 도심 속 작은학교에서 다양한 특성화 학교로의 전환, 도심 속 작은 학교에서 미래 대안학교로의 전환을 언급하면서 ‘교육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이제영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이동에 따라 도심 속 작은학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과 행정업무, 교원 등 운영과 함께 중앙부처, 도교육청 등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면서 “현재 작은 학교 운영실태의 장·단점을 잘 살펴보고 향후 지역의 실정과 학교의 상황에 적합한 도심 내 작은학교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도정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오리초, 백현초, 한솔초, 청솔중 학교장을 비롯해 교사,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년 대표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김영호 미래국장의 축사와 함께 도교육청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by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었다. 참배에는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황대호 수석대변인, 박세원 정무수석, 고은정 기획수석, 김동영, 김철진, 명재성, 신미숙, 오석규, 이재영, 전석훈, 최민 부대표 등 대표단 14명 전원이 참석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겠습니다”고 적고 11대 의회 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가 협치해 민생에 전념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항상 기억하겠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의 민생을 살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道의회, 도·도교육청과 ‘화합’ 상징하는 ‘통합 국기 게양대’ 설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30일 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 간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 건립을 완료하고 첫 게양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 게양대 설치는 기관별로 국기 게양대를 마련하는 당초 계획을 따르기보다 ‘소통과 화합’이라는 경기융합타운의 건립 취지를 담아내야 한다는 의회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의회는 이날 오후 도와 의회를 잇는 4층 테라스 전면부에 설치된 ‘경기융합타운 통합 국기 게양대’에 국기 등을 처음으로 게양했다. 게양대 위치는 당초 출입로 의사당 앞, 의회 1층 등 다양한 장소가 고려됐으나, 청사 외부에서 눈에 가장 잘 띄는 최적의 장소를 모색한 끝에 4층 테라스로 최종 결정됐다. 설치된 깃대는 총 7개로 국기와 의회·도·도교육청기, 브랜드기를 상시 게양하는 기본용 6개, 필요시 상징기 등을 임시 게양하기 위한 예비용 1개로 구성됐다. 의회는 이날 국기와 도의회기, 도청기 등 3개 깃발을 게양했으며 민선 8기 경기도정을 상징하는 브랜드기가 확정되는 대로 해당 기를 추가하는 한편 교육청의 경기융합타운 입주 이후 도교육청기와 상징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통합 게양대 설립을 위해 의회는 지난 1월 공문을 통해 개별 국기게양대 설치 사업 재검토를 양 기관에 요청하고 지난 2월과 4월 의회사무처장 주재로 3개 기관 회의를 잇따라 개최해 통합 게양대의 필요성과 상징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어 기관 간 합의에 따라 설립 시기와 장소를 확정하고 설치 공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의회는 이날 통합 게양대 설치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추후 지속적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올 하반기 중 야간용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통합 국기 게양대 설치에는 도의회, 도청, 도교육청이 삼위일체로 협력하겠다는 의지가 깃들어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기관 간 화합을 이끌어내 도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도·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아 ‘사람’을 뜻하는 시옷자 형태로 배치됐으며 기관 간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외광장과 1층 로비 등 상당 공간을 공유하는 ‘결합건축’ 방식으로 통합 설계됐다.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청사 등에는 국기를 연중 게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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