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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미등록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6일 파주시 광탄면과 조리읍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 2곳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및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공모 결과가 아니라, 미등록 경로당을 제도 밖으로 밀어냈던 구조를 조례로 바로잡은 결과”라며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등록이 안 됐다는 이유’뿐이었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파주시 내 미등록경로당 8곳 중 △파주시 광탄면 방축3리 미등록 경로당과 △파주시 조리읍 태양연립 미등록 경로당 2곳이다.두 경로당은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 분야와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분야에 각각 선정돼, 냉·난방기, TV,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스마트기기 지원과 함께 노후 시설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고준호 의원은 광탄면 방축3리 미등록 경로당의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광탄면은 파주시에서도 고령화율이 높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실상 유일한 공동생활 공간”이라며 “하지만 이곳은 오래된 건물에 단열이 취약하고, 냉·난방기 노후로 여름과 겨울 모두 버티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심과 달리 대체 공간도, 민간 후원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인데, ‘미등록’이라는 이유 하나로 공공 지원에서 완전히 배제돼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고준호 의원은 조리읍 태양연립 미등록 경로당의 상황도 함께 전하며, “연립주택 내 컨테이너 형태의 공간으로 상·하수도조차 연결되지 않아 전기만 사용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런 곳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고스란히 견디고 계셨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지난해 3월, 당장 필요한 생수부터 3개월간 긴급 지원했다”며 “하지만 그때 분명히 느꼈다. 물 몇 병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결국 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판단 끝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이번 선정은 그 조례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24일, 광탄면과 조리읍 내 해당 미등록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 시설 노후 상태, 냉·난방기 작동 여부, 누수 상황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공모 절차를 안내한 바 있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2026년부터는 미등록 경로당도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농촌이든, 연립주택이든,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다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경기도의원,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 준비 [금요저널]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오는 11월 2일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본 연구회 결과물 활용계획은 현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있어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지역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며 “나아가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이 지나면서 심각한 노후화 현상을 맞이하고 있어 아파트와 형평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 그동안 성남시 분당구 단독주택 주민들이 눈물겹게 애쓴 결과로 1기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도 특별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국토부에서 일단락되어 연내 국회 통과를 남겨 두고 있다. 이서영 도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이 반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며 “여,야 정당을 떠나 정치인들은 국민의 민생을 더 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연내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1기 신도시의 단독주택 용도지역 상향과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을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했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동규 의원은 TF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 위원 의견 수렴 및 연구과제 도출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일부 위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한 당면한 현실의 문제 해소에 필요한 경기도의 출연 등에 대해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정상화 및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델 제시가 TF 위원회의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 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경기도형 공공의료 선도모델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TF에 처음으로 참석해 “도민의 평생 건강행복과 의료의 공공성 실현을 통한 건강격차 해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과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성과급제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원장의 병원경영 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했다. 향후 위원회는 위원회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부분과 연구용역으로 진행할 과제를 구분하기 위한 서베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규 의원은 “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료원 내부 임직원의 의견도 충분하게 수렴하도록 할 것이며 이러한 위원회의 활동이 경기도의료원의 모든 관계자의 병원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북돋는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되는 대안을 경기도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채택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지사에 제안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코로나 이후 전담병원이었던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6개 종합병원이 환자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적자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도의료원 병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해 구성이 결의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인 김동규 위원장, 이인애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석승한 원광대 교수,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박병석 공주대 교수,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운영본부장, 박성훈 국가경쟁력컨설팅 대표, 유창훈 서울시립공공병원정책본부장, 유정하 공인회계사, 왕성옥 전경기도의원, 이원섭 경기도의료원 노동조합대표지부장, 정고진 경기도의료원 본부장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그리고 경기도 공공의료과 담당 직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담당 직원, 경기도의료원 본부 담당 직원이 배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6-20231030122025.jpg][금요저널] “일 잘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0월 30일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제37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를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합의하고 서명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의회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의회 운영에 관련된 제도적 개선을 위해 협력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고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 도정질문, 5분발언에 대한 양당동수 조정을 통한 운영을 개선하도록 한다. 그리고 전문위원 정수 확대 및 3급 직제 신설 등의 제도에 대해 개선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한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결위 심사기간을 3일 추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은 지역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기에 기존 심사기간을 확대해 예산 심사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자 했다. 제37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된“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11월 7일 본회의에 상정해 정례회의 일정과 안건을 미리 협의해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자 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양당 공동으로 가칭)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 경기북부에서 개최하는것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 합의문에는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정비추진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 특위와 경기도의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위를 협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혁신추진단을 통해 양당에서 의회운영에 대해 함께 개선해 경기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호 협력하고 의회 발전에 대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며 “처음부터 끝까지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은 제372회 정례회를 예측가능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도의원,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27일 통학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인철 용인시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을 비롯한 오수정 용인안심통학버스 확대희망 학부모모임 대표 등 용인시 10개 초·중등학교 학부모 30여명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용인시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안심통학버스 운영 현황 실태를 파악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안심통학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고 추가 배치 요구를 원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안심통학버스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통학의 핵심 정책인 안심통학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종섭 의원은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는 당연히 보장돼야하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통학 지원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심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부모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인철, 임현수 용인시의원 역시 “용인지역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함께 머리 맞대고 통학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용인시의원 시절 안심통학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 조례인 ‘용인시 안심통학버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대표로 발의해 통학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각각 마련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보라초, 한얼초 등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개선 사업, 캐슬·가현·강남 어린이공원 등 구갈동 어린이공원 3곳 환경개선 사업비 확보, 통학버스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도의원,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행사에 참석한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신미숙 의원은 포트나잇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소비와 생산을 통해 세상은 한층 진일보하며 의미 있는 사회가 된다”라는 공정무역에 관한 생각을 밝히며 “우리는 빈곤과 환경파괴 등의 문제 해결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가치적 소비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정무역 포트나잇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개막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 주최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주관 지자체를 선정한다. 공정무역은 착한 소비와 생산을 목표로 포트나잇 축제를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신미숙 의원은 같은 날 개막한 G-FAIR 에도 방문해 전시회에 참여한 화성시 기업들을 만났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기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은 경기도 소재 기업을 전시, 홍보하고 경기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국내외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위한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 분석’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 아동·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14.1세에 불과하다. 또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수 범죄 발생 지역을 보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혜 여성폭력예방팀장은 “현재 중앙정부 주도의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지원센터가 도내 1개소 운영되고 있지만 운영인력이 3명뿐이라 대응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희선 의원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발달로 아동·청소년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만의 체계적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책 현장 찾아 지역현안 논의 통해 도민과 소통·공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7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부위원장, 백현종·유영두·이택수·김태형·명재성·이선구·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정원근 고양사업단장으로부터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북부지역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고 미래 자족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9년 고양시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지정됐으며 사업비 8,493억을 들여 2026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고양시 원흥동, 용두동 일원에 2020년 지정되어 약 239만평의 규모, 계획인구 86,222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고양창릉지구 군 이전부지 토양오염 정화문제와 자족용지확대”와 “일산 테크노밸리 장항수로 수질 악화문제,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합리적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택수 위원은 “판교에 비해 20년 늦게 지난 26일 착공식을 한 일산 테크노밸리가 장항수로 보존을 위해 제2자유로 지하화로 1,200억원을 부담한데 이어 지상복개 문제로 2,500억원이 추가돼 사업중단 위기에 처해있다”며 “고양시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정치인들이 초당적으로 합심해 성공적인 준공을 이끌어달라”고 촉구했다. 명재성 위원은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자족용지 확대와 자족도시의 실현”을 강조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민선8기 정책 목표중 하나인 경기북부지역 개발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사비 등 재정적 문제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양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은 “사업추진에 따른 어려운 부분들이 오늘 많이 논의된 것 같다”며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애로사항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고양시 창릉기업비상대책위원회 문해동 위원장도 참석해 “창릉신도시가 베드타운으로 전락되지 않고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포상과 감사패 수여로 소통 [금요저널] 27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고은정 부위원장과 예결산특별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등이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 활동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는 감사패 수상자뿐만 아니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다수의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 서현옥 의원, 신미숙 의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포상 수상자,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됐다. 김완규 위원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 같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안겨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바로 소상공인들이다 작지만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우리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기리며 축하하는 이 자리에서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 감사패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매년 도내 소상공인들의 교류 및 협력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완규 위원장, 경기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현장 응원 [금요저널]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남경순 부의장, 이병길 의원, 홍원길 의원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현장을 찾아 우수기업 시상 및 전시장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위원회는 전시회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G-FAIR KOREA 우수기업 어워즈’에 선정된 20개 기업에 시상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역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찾아가 제품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기업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26회를 쌓아온 지페어 코리아의 저력과 활약을 기대하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과 홍원길 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이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행사가 오늘은 활력을 되찾았다고 언급하며 수상한 기업을 축하하고 지페어 코리아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제26회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 2023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문 종합전시회로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5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생활·뷰티·주방용품, 의료건강, 식품, 우수제품관 등 6개 주제로 640개 부스가 운영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민 약 1만 여명이 참여한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Korea Creative Campus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어르신·가족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날’을 주제로 파주시와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대축제1] 오전에는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와 문해교육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파주시립예술단, 경기아트센터의 축하공연 및 15개 동아리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열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도 경기도 주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평생학습대축제2] 파주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 공공기관이 운영한 98개의 체험부스는 창의존, 기회존, 변화존, 도전존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 학습자 대상으로 이뤄진 ‘장수사진’ 촬영, 3대가 방문한 가족에게 제공한 ‘3대 왔어요!’ 이벤트 등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우수한 창의·미래교육 시설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평생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