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산 워케이션 거점 센터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워케이션 거점 센터를 방문해 워케이션 추진 상황을 둘러보고 워케이션 센터 도입 필요성을 논의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휴양지에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근무형태로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 각 지자체에서 워케이션 센터 도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 센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책이자 지역과 소통하는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부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부산형 워케이션 취지와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워케이션 센터를 둘러본 뒤 안계일 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업무가 보편화 되면서 업무는 사무실 책상에서만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언급하며 “행정안전부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 외에 수도권의 특성을 반영한 워케이션 센터를 경기도 각 권역별로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고향올래 사업에서 경기도 가평군이 선정되어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안전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18일 ~ 19일 이틀에 걸쳐 내실 있는 감사와 심의를 위해 실·국별로 사전 협의 및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 문형근, 김시용, 박명숙, 윤종영, 이기인, 이서영, 김창식, 유경현, 이기환, 정동혁 의원이 함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강광섭 상담관은 1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 고흥진 회장 및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흥진 회장은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와 유사한 임무를 하는 ‘구리시 주민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있지만 시민경찰봉사회는 배제가 되어 있어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라며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는 경찰과-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하기 위해 회원들이 구리시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책임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경찰협력 봉사단체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민경찰봉사회가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해 밝고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구리시와 논의해 지원 방안을 위해 힘써 보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평화와 여성인권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제4차 경기여성평화 포럼에 축하 인사 전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9일에 경기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제4차 경기여성평화포럼’에 참석해, 여성과 평화를 응원했다. 정전 70년을 맞아 ‘전쟁과 폭력 예방을 위한 경기지역 여성 평화 활동의 성과들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이번 제4차 경기여성평화포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도내 여성단체 협의체인 경기여성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70년간 이어져 이룬 평화의 가치를 확인하고 정전을 넘어 종전과 완전한 평화를 위해 여성 참여 확대 방안 및 사회적 과제를 발굴하자”고 말하며 “평화와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럼은 1부 ‘여성주의 평화 담론과 경기지역 평화 과제’를 주제로 미국의 여성 평화 활동가인 미리 베리 미국 덴버대 교수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조 강연을 맡았으며 2부 ‘경기도 여성, 평화교육에 답하다’ 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애형 의원, 구도심과 신도시 초등학교 현장에 맞게 운영·배치 이루어져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은 19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의 학생배치담당자와 학교 통학구역 등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선 수원 글빛초 및 망포초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 곡반3초·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 공군관사 통학구역 조정 등이 논의됐다. 이애형 의원은 “학령기 아동이 많은 신도시와 그렇지 않은 구도심의 학교 운영 및 배치에 차별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구도심 초등학교의 경우는 기존 학교의 환경 개선, 실력있는 교사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아이들이 원하는 특색있는 학교 운영 등의 검토가 필요하고 신도시의 경우는 학교 신설·교실 증축 등을 통해 초등학교 과밀 학급 해소 및 통학거리를 고려해 현실에 맞는 학교의 배치”를 당부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신도시의 경우는 과밀학급, 학교 부족 문제 해결에, 구도심은 학교 환경 개선 및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구도심과 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다양한 교육의 길, 대안교육기관의 현황과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다양한 교육의길, 대안교육기관의 현황과 지원방안 토론회’가 10월 19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은 “학교 밖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미비한 실정으로 학업 중단자, 급식비 수급자들이 증가에 대한 대비책 마련 필요와 급식비는 식품비, 급식운영비, 급식시설비 등은 운영비 측면에서 인건비, 사무관리비, 임차료까지 지원해야 할 것”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전미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머무는 곳이 대안교육기관이라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부분을 살펴 맞춤형 정책지원이 필요하고 또한 실태조사 여부를 대안교육기관 운영자가 아닌 실제 학교 밖 청소년이 선택해 대상자 중심의 욕구 파악 후 관련 정책이 제안 되어 모든 청소년들이 동등한 출발선과 기회를 보장해야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송미경 대안학교연합회 송미경 대표는 “경기도청은 대안교육기관법의 재정 여부, 학교 안과 밖에 배치의 여부는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복지를 위해서 시책을 수립 및 시행 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백승연 더불어가는 배움터길 학부모는 “대안교육 기관 법과 등록제에도 불구하고 대안학교의 건물 유지와 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학부모의 부담이며 교육부 예산이 법정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다보니 대안교육기관에 지원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특성에 맞는 ‘경기도형 대안교육기관’정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해줄 것”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두원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회장은 “대안학교 학생 회장으로서 우리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제도적 표현에서 벗어날 수 있고 포용하는 시선으로 미래를 위한 시대를 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김보현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은 “학생의 안전 보장을 위한 시설 관리 감독 및 안전공제회 가입 의무화, 교육활동의 안전성 도모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 마련, 교수학습지원을 위한 인력 확충 및 네트워크 구축”을 제언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명화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자립보호팀장은 “대안교육기관에 대안학교 급식비, 활동지원비 등 경기도교육청의 후속 근거 조례 마련 및 지원이 실질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반영”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서성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많은 도민들이 교육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대안학교의 인식이 평등화 되어야 하며 대안학교야 말로 인간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곳이며 학교프로그램으로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가르치고 있어 현재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의 미래가 기대됨”을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호겸 도의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19일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영어회화전문강사 약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전강은 2009년부터 학교 실용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투입되어 전통적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에서 회화 중심의 영어수업을 담당해 왔다. 이날 참석한 한 강사에 따르면, 경기도는 영전강을 2012년 1,170명으로 확대했다가 2023년 425명으로 감소되었는데, 11년 만에 약 3배에 가까운 인원이 고용불안, 복무 및 임금 차별로 인해 인위적으로 줄어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기도교육청의 현행 정책이 신규 채용 시 불안 조장 15년간 7차례 이상 임금동결 복무차별 등 열악한 근무환경 ‘경기도교육청 영어회화전문강사 인력풀 운영 조례’ 미이행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고용불안 및 열악한 임금 해소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전강은 “1년마다 재계약, 4년마다 신규채용이라는 선발과정을 거치게 된다”며 절실한 고용안정 대책에 대한 추진을 간곡히 부탁했다. 김호겸 의원은 “영전강이 정규 교사는 아니지만,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갖고 지난 14년 이상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영어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현실적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해 보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이어 “영어교사가 부족했을 때 영전강에 도움을 받았던 교육계가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공개채용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채용시기에 무한경쟁으로 몰아넣는 것은 강사선발에 있어 희망고문을 하는 것으로 느낄 수 있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앞으로도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실에 맞는 전영강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광릉숲포럼 2023’ 개막식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이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린 ‘광릉숲포럼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산림자원 보전과 가치창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제부지사, 조미자 경기도의원,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김재현 전 산림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릉숲포럼 2023은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참여와 소통으로 바람직한 생태계 인식 확대를 위해 열린 행사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 문제가 되는 지금, 미래세대를 위한 숲 보전과 가치 창출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에 도의회에서도 숲 보전을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최근 논란에 있는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과 관련해 “광릉숲은 수백 년 동안 지켜온 생태계의 보고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유산이지만, 의정부 자일동에 추진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이 건설된다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포기하고 우리가 여태껏 지켜온 광릉숲도 없어질 것이다”며 분명하게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대해 포천시반대투쟁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반대 투쟁을 이어 나갈 것을 확고히 하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반대운동에 적극 참여토록 해 주민의 피해를 막고 산림의 가치와 환경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앞으로의 진행 과정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010-8192-7001, 행정감사 문자제보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 문자메시지 제보를 받는다. 문자메시지 제보시스템은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문자메시지 제보로 경기도 집행부와 공공기관의 행정 및 경제 분야 관련 문제와 공직자 비리, 정책개선 과제와 예산 낭비 등의 사례를 접수할 예정이다. 공익제보자의 신고 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제보 대상 기관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기관으로 경제투자실, 노동국, 미래성장산업국, 사회적경제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경기도청 실·국·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킨텍스, 경기도주식회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10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 경제·노동·미래산업 정책 전반을 담당하고 소상공인·일자리 사업 등 넓은 범위에 걸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민의 정치적 효능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행정감사에 집중하겠다”며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골목상권부터 도내 첨단산업 육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넓은 범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민의힘 김성수 의원, 도민환원기금 재원 확보 미룬 GH·경기도의 기금 계획안 ‘반대’ [금요저널]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심의위원회 위원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이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재원으로 사용될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익배당금이 확보되지 않은 것을 확인, 기금 심의의결서에 반대 의견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로부터 ‘2024년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성과 분석’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 심의된 도민환원기금 운용 계획에 따르면 도는 당초 도민환원기금 재원으로 5년 동안 1천582억원의 GH 이익배당금을 활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와 GH는 GH 부채비율 상승 전망과 2022년 하반기 공사채 발행 사전 승인 등을 이유로 지난해분 이익배당을 유보하고 2024년 이후에나 GH 재무 여건 등을 고려해 배당 여부를 결정키로 계획을 변경했다. GH가 올해 도민환원기금 재원에 활용키로 확정했던 2022년도분 이익배당금은 274억원인데, 도와 GH는 이를 계획대로 배당하지 않고 1년 유예한 뒤 2024년부터 2026년 사이에 채워 넣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GH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올해 더 감소한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계획된 배당을 미룬다면, 유예된 만큼의 이익배당 기금 재원 확보가 불투명할 것이라는 우려다. 김 의원은 “GH가 확정된 274억원의 이익배당을 유보하는 것은 도민환원기금의 투명하고 계획적인 운용계획을 흩트리는 것”이라며 “이미 도가 조례 규정에 맞지 않는 목적으로 도민환원기금을 임의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금 재원 확보까지 임의대로 미루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호동 의원, 서울대 초청 베트남 고위 지방공무원 연수단 강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의회 현황’를 주제로 베트남 고위 지방공무원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대 글로벌행정발전연구소가 베트남 중앙조직인사위원회 교육부과 협력해 베트남 고위 지방공무원의 리더십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라성 당부서기 겸 인민위원회 위원장이자 이번 연수단의 단장인 호앙 꾸옥 칸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서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호동 의원은 “베트남과 한국은 남북의 분단과 전쟁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가진 국가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베트남이 더욱 발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호앙 꾸옥 칸 단장을 비롯해 베트남 직할시인 하이퐁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겸 인민의회 의장인 팜 반 럽 등 15명의 베트남 고위 지방공무원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