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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미등록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선정 “환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6일 파주시 광탄면과 조리읍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 2곳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및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단순한 공모 결과가 아니라, 미등록 경로당을 제도 밖으로 밀어냈던 구조를 조례로 바로잡은 결과”라며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등록이 안 됐다는 이유’뿐이었다”고 말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파주시 내 미등록경로당 8곳 중 △파주시 광탄면 방축3리 미등록 경로당과 △파주시 조리읍 태양연립 미등록 경로당 2곳이다.두 경로당은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 분야와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분야에 각각 선정돼, 냉·난방기, TV,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스마트기기 지원과 함께 노후 시설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고준호 의원은 광탄면 방축3리 미등록 경로당의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광탄면은 파주시에서도 고령화율이 높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으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실상 유일한 공동생활 공간”이라며 “하지만 이곳은 오래된 건물에 단열이 취약하고, 냉·난방기 노후로 여름과 겨울 모두 버티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심과 달리 대체 공간도, 민간 후원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인데, ‘미등록’이라는 이유 하나로 공공 지원에서 완전히 배제돼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지적했다.고준호 의원은 조리읍 태양연립 미등록 경로당의 상황도 함께 전하며, “연립주택 내 컨테이너 형태의 공간으로 상·하수도조차 연결되지 않아 전기만 사용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런 곳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고스란히 견디고 계셨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지난해 3월, 당장 필요한 생수부터 3개월간 긴급 지원했다”며 “하지만 그때 분명히 느꼈다. 물 몇 병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결국 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판단 끝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 조례를 만들었고, 이번 선정은 그 조례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 24일, 광탄면과 조리읍 내 해당 미등록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 시설 노후 상태, 냉·난방기 작동 여부, 누수 상황 등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공모 절차를 안내한 바 있다.고준호 의원은 “이번 선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2026년부터는 미등록 경로당도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농촌이든, 연립주택이든,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다시는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조례 전부개정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관계자와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의 개정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경제·사회·환경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경기도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창휘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체계의 재정비가 이뤄져 국가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정부의 역할도 중요해졌다”며 “경기도 역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살펴보고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부개정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임 의원은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려면 사회적 합의 과정은 매우 중요하므로 조례에 민관협력을 활성화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로써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지표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실효성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고자 노력하겠다”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동혁 도의원, 고양소방서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은 24일 고양소방서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구조·구급대원 행사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도민 안전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119구조대 근무, 직원 소통간담회, 119구급대 근무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혁 의원은 119구조대 근무 중 12:27경 북한산 증취봉 인근에서 발목을 다쳤다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와 함께 직접 등반해 구조대상자를 응급처치 하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곳으로 들것을 이용해 옮겼다. 이후 헬기에 무사히 인계했다. 이날 총 4건의 구조·구급출동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동혁 도의원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1일 명예구조·구급대원 역할을 통해 짧지만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확대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9월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중앙정부 등에 ‘순직 소방관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등 경기도 소방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도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도의날 기념, 독도체험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10월 25일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독도, 경기도의회에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독도 체험 전시회 축하행사를 가졌다.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분명한 사실임에도 일본은 여전히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경기도민들께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경기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의회 차원에서도 독도 수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우리 땅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삶의 터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진실을 왜곡하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멈추려면 독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가치를 알리는데 힘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전시회는 미디어월, 입체사진전, 3D입체영상 관람, 터치 VR컨텐츠 체험 등으로 구성했으며 전시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과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두 차례로 나누어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구성되어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대한민국 영토 주권 수호와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들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3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의원 선서를 하고 ‘술 판매시간 제한’, ‘안전한 학교 주변 만들기’에 대한 자유발언과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조례’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일일 청소년 도의원’을 체험했다. 이영희 의원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오늘 민주적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고 서로의 주장에 대해 경청하고 찬반토론을 하는 것을 보며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한 학생들은 이영희 의원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체육복 지원, 부족한 고등학교 신설, 학교 주변 초등학생을 위한 시설 부족, 잔디 운동장의 조성 등 평소 도의회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의원은 “오늘 진행된 ‘일일 청소년 도의원’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여러분의 삶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용인시 왕산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경기도를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도의원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장애인 가족 애로사항,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 대안 방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관계자, 양평군 장애인복지팀 관계자, 특수교사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과 대안 대한 논의를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 관계자는 “학교 근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부모, 자녀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프로그램 미신청, 부모가 자녀 장애를 부정으로 인한 방치 및 장애 미인식 등 가정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양평군청, 군의회 관계자는 “ 장애유형별 장애특성과 장애 정도를 함께 고려해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보안 점검 및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장애인 나이별 특성을 고려, 성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되도록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적인 가정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겨운 여건을 감당해 내고 있다. 이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양평군이 함께 협조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현황을 점검 검토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의원,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5에서 ‘경기도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조례안’은 자동차 동력원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전환되어가는 흐름에 따라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미래자동차에 대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시행으로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립 미래자동차 산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학생 교육훈련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의 지원사업 미래자동차에 대한 교직원의 교수 역량 강화 방안 미래자동차 산업교육의 효과적 추진 및 취업연계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한 현대기아자동차남양기술연구소 R&D대외협력팀 김경원 팀장과 연구개발성장지원팀 송환두 팀장은 “전세계적 목표이기도 한 탄소중립과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W기반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및 차량 데이터 기반 ‘데이터 연계 서비스 생태계’구축을 통한 고객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꾀하고 있다”며 “추진되는 본 조례안의 제정 목적과 그 결이 같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전혜현 교장은 “자동차의 첨단화에 따라 현재의 교사 수준과 학교 환경에 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그 해법은 해당 기관에 나가서 직접 그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학과 중 자동차 분야는 복합산업 분야로 타 분야와 연계성이 높아 진로 범위가 넓다.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의 뒷받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이해영 위원장은 “특성화고 중에서 자동차 관련 분야 학과 학생들의 취업이 가장 잘되지만 대졸자에 밀려 취업문이 좁은 것이 현실”이며 내실있는 교육청의 정책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담당 김종민 장학관 및 임호권 장학사는 “전문적인 분야의 교사 확보의 어려움, 취업 연계 문제 등에 대해 공감한다”며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 도 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연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홍근 의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정비 인력 등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본 조례가 학생들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공청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7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신산업·신기술 분야 및 지역 전략 산업분야 중심으로 기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을 재설계추진했다. 이 사업 선정결과 경기도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자율주행자동차 과정 등 22개 학과가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 관련 학과 개설 학교는 수원 등 8개 시군에 9개교이며 대부분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 관련 학과이나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및 산업체 수요 등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점검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청 하천시설 관계자, 양평군청 하천시설 관계자들과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현황, 양평 수해상습지개선사업 등 사업개요,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 민원사항 내용 점검 및 방안 모색, 10년을 초과한 ’17년에 수립된 기본계획 내 대책 수립 등 필요하다고 기대되어있는 사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 수립 및 시행 등 진행 상황, 해당 사업 환경 영향성 평가 진행, 항금천 하천기본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현실 반영, 미래지향적 방향 제시, 개선방안 검토 및 과정을 고려해 양평군 관계자들과 협조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살펴 주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의원의 역할 필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현석 도의원, 율목초·중학교 공사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안내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호 행정국장은 “11월 말경 건축, 기계, 토목 및 조경공사 준공에 들어가 12월부터는 개교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 3월 개교는 틀림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이미 한 차례 개교 지연으로 인해 지정타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내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9학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학급당 인원은 28명이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올 들어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보육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여러차례 실시하고 이날 학교 공사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위한 파주시 노력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파주시와의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2021년 운정신도시 A3 부지로 경과원의 파주시 유치가 확정된 이후 4번에 걸쳐 실무협의회를 추진해 왔지만, 현재 경과원 이전 과정이 사실상 멈춰있다”며 “당초 계획인 2024년 착공, 2025년 개청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파주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도와의 협상에 나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 더불어 “파주시의 재정 부담을 감안한 협상에 임해야 김동연 지사의 임기 중에 경과원 이전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와 맞물려 경과원 이전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주시의 지속적 성장 및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윤태길 도의원, 파주시 지역 조성환, 이용욱, 안명규 도의원을 비롯해 김진기 부시장, 재정경제국장, 시민안전교통국장, 도시발전국장, 파주보건소장, 복지정책과장, 관광과장, 산림휴양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 공연 개최 논의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23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와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군민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팝스앙상블 문화공연 개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도 대표 퓨전 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현시대에 맞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스앙상블은 1999년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됐고 2010년에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으로 국악퓨전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내는 팝스앙상블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나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킨 국악퓨전 음악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색다른 우리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매년 초청 의뢰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양평군민에게 다양하고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양평군, 경기도의회가 함께 협력해 올해 12월 중 문화공연이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