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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025년 12월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였다.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과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경기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김호겸 의원은 2025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하면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 보호’를 강조하였다.특히 학교 급식실 위생 환경 및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제공될 때 학생의 인성도 향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의 공익적 활용이 중요해졌다”고 현안을 분석하면서, “폐교 재산 관리 시스템 개선 및 합리적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호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하면서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 경기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재용 의원, “공공기관 평가는 ‘형식’아닌 ‘개선’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결과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2024년도 실적 기준으로 라등급을 받은 기관이 4곳, 최하위 마등급 기관도 1곳에 달한다”며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동일한 기준과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관 평가는 사업 성과 중심, 기관장 평가는 업무 역량과 리더십 중심으로 성격이 다름에도 동일한 방식의 조치만 반복된다면 개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박 의원은 “외부 고객 만족도는 89.9%로 높게 나타난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는 66.4%로 불만족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낮은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또한 “내부 고객 만족도는 기관 운영과 기관장 평가의 기초 지표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진정성 있는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 역량 강화 기반 구축 사업’의 예산 집행 실태도 문제 삼았다.박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약 13억 원이 편성됐지만, 매년 불용액과 이월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률이 77~8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 예산에서는 불과 2천만 원만 감액 편성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불용액이 매년 발생하는 구조라면 소폭 조정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예산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평가를 위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과 기관장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지표와 자료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의원,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이 좌장을 맡은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가 2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민 및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처럼 2개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의 운영상의 문제점과 분리의 필요성이 개진됐으며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김정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 및 10명의 의왕시 관내 학교장이 참석해 토론회를 경청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17년 경기도교육청의 의뢰로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교육지원청 분리의 타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책임자로서 경기도의 경우 학령인구 증가로 교육행정 수요는 증대되었으나, 행정 역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교육행정 수요자의 만족도가 낮아져 행정적 가치가 떨어진다며 교육지원청의 분할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온형근 전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석교사는 “의왕시는 수도권 도시 중 녹지가 많고 자연환경이 수려하며 역사적으로도 교육에 관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유의 지역문화를 만들어 온 곳”이라고 전하고 “의왕시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유산의 진정성과 자연유산의 완전성을 고려해 이에 어울리는 학교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도 의왕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매우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권혁천 의왕시평생교육원 원장은 “의왕시가 시로 승격된 이래 지난 33년간 인구와 재정규모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였지만 주민의 주요 생활편의시설들은 여전히 크게 부족해 인근 도시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향후 의왕시는 주택정비사업과 부곡신도시 사업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학교 신설과 같은 교육행정 수요가 존재하지만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의왕시의 교육현안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며 의왕시민의 교육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도 의왕시 만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주장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태춘 건양대학교 교수는 도시 간 인구·면적·학생 수 등 통계 수치를 제시하며 “현재 의왕시는 도시개발로 인해 인구 및 학생 수 급증으로 교육행정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구 증가는 심각한 교육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의왕교육지원청 독립 신설과 이를 위한 예산 등 재원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혜영 갈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의왕시는 이상한 대중교통 노선 체계, 불안한 교육환경, 문화시설의 부족 문제 등 여러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고 언급하면서 “의왕시 혁신학교 활동에 대한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또한 의왕시가 당면한 교육문제에 대해 과연 해결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의왕시에도 의왕시 현안만을 고민하는 교육지원청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도교육청 역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해 국회와 교육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지자체마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고 교육부조차 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교육청에서는 지자체와도 적극 협력하고 국회 및 경기도의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인 김영기 도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에 대해 관련된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지자체 특성에 맞는 교육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모든 분들이 함께 적극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중요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장시간 사용과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부모 및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및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현옥 의원은 “신체가 불균형하면 키 성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 결여, 학습 태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불균형 체형은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되기에 학교에서 예방 및 바른 체형 개선 교육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는 학생 불균형 체형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만, 학교 현장에서 관련 사업이 정착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4일 도의회 현업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소속 현업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회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의회 청사 안팎에서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 방호원, 청소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근무시간과 여러 돌발 상황 속에서도 도의원과 직원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에 모든 의회 식구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현업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듣고 이들이 근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소관 부서 위원회와도 협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현재 도의회에는 청원경찰과 방호원, 청소원 등 현업근무자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광민, 이재영 의원, 경기도교육청 6급 핵심 인재와의 만남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경기도 내 공립학교의 교육행정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2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급 기관에서 교육행정직의 역할 및 6급 핵심 인재 양성과정 소개를 비롯한 경기도 내 공립학교의 교육행정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준인원 산식에 신설 학교 소요 인력을 추가하고 회귀분석 변수를 다양화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개선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 제안으로 학교 소방 안전관리자 선임 제도 개선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재영 의원은 “간담회 자리를 통해 교육행정 사각지대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효율적인 정책지원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광민 의원은 “행정실장님들이 학교의 전반적인 살림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그간 논의 과정에서 소외되어왔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행정 실무자들의 소통 중요성을 알았고 앞으로 실무 그리고 현장을 살펴보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두시간에 걸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공립학교 지방공무원의 역할 및 애로사항과 관련한 문제점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하남시에서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24일 하남시를 방문해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18일 의정부시에 의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오전 하남시청에서 차담회를 시작으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고 하남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수석대교와 K-스타월드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체결된 ‘상생교류정책협약서’는 한류문화 확산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민의힘과 하남시가 함께 노력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김민호 법제수석부대표, 윤태길 윤리특별위원장, 서정현 법제부대표, 이상원 부대표, 김성수 예결위 부위원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염준호 부시장 등 하남시 주요 공무원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맺은 정책협약이 경기도의회와 하남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확대해 하남시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섭단체 차원의 현장정책투어를 통해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시·군의 목소리를 경청해 도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지역 민생정책 발굴을 위해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하며 코로나 입국 제한이 완화돼 30여 개국, 200여 명 내외의 국외 구매자(바이어)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30여 명의 국내 구매자 등 총 750명의 구매자가 기업을 맞이한다. [(참고사진)지페어2021+(1)] 이번 전시회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총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춘 유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스타트업 피칭데이) 및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사진)지페어2021+(2)] 일반 참관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장 중앙에는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유명요리사가 직접 참가제품을 요리해 시식할 수 있는 지-푸드존(G-Food Zone)은 물론 퍼스널컬러 체험, 포토부스, 경품이벤트 등 색다른 행사가 참관객을 만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페어 코리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국내외 판로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페어 코리아 2022’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031-259-6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는 가상/증강현실(VR/AR) 통합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피칭) ‘2022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25일부터 2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확장현실(XR)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공연/전시, 헬스케어, 관광, 교육, 안전/캠페인, 의류/패션, 유통 분야의 실험과 도전을 소개한다. [NRP+데모데이+포스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엔알피(NRP) 7기수 20개 기업을 포함해 가상현실/증강현실/메타버스 지원기업 총 35개 팀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패션분야 확장현실(XR)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개발하는 ‘㈜슈퍼빅’,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을 연계해 가상현실(VR) 놀이동화와 증강현실(AR) 놀이스튜디오를 구축하는 ‘이루후 스튜디오’,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적용되는 게임콘텐츠 ‘푸 파이터스(Poo Fighters)’를 개발한 ‘㈜루다게임즈’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기업 정보는 엔알피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람등록을 통해 관심 기업과 상담(비즈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피칭)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증강현실/메타버스 분야의 전문가 기조 강연도 진행된다. 1일 차에는 확장현실 전문 사회자(모더레이터) 김종민 프로듀서와 함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가은 선임연구원, SK 최민혁 프로듀서, 넷마블 김주한 실장이 산업 동향을 전망한다. 2일 차에는 김범주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이 ‘엔데믹 시대, 메타버스 의미와 활용방안’에 대해서 강연하고, 가상현실 기기 회사인 에이치티씨 바이브(HTC VIVE)와 피코(PICO)가 자사의 확장현실/메타버스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데모데이는 광명시에 위치한 유플래닛(U-Planet) 내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채널(경기콘텐츠진흥원 계정)과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에서 가능하다. 사전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상담(비즈미팅)은 다음 달 20일까지 가능하다. 송은실 도 미래산업과장은 “현실과 가상세계의 연계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가상과 현실에 가교를 이어가는 경기도 확장현실/메타버스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데모데이 채널(‘NRP’ 검색)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활동이 안전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 활동 성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사경 단속 활동이 민생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물음에 88%가 동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활동+성과조사+결과_1] 경기도는 2018년 11월 민생범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특사경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건강이나 실생활과 관련된 식품, 환경, 하천, 동물보호 관련 분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 경제생활과 관련된 대부업, 부동산투기, 사회복지법인 관련 분야 수사를 맡고 있다. [2022년+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활동+성과조사+결과_2] 올해 가장 성과가 높았던 특사경 활동 분야로 전체 응답자의 16%가 ‘하천·계곡 불법점용 행위 단속’을 지목했다. 이어 환경오염 단속(14%), 식품범죄 단속(10%),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 단속(9%), 부동산투기 단속(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92%는 특사경 활동 확대·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반대는 5%에 그쳤다. 단속 강화 분야로는 ▲환경오염(18%) ▲부동산투기(13%) ▲청소년 술·담배 대리구매(13%) ▲동물보호(10%)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비리(9%) 등을 꼽았다. 응답자의 92%는 ‘특사경 단속 분야 불법행위 목격 시 신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도 특사경은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도는 도민 신뢰 향상 및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특별사법경찰단 민생범죄 통계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gg.go.kr/gg_special_cop)에 공개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도 특사경의 민생범죄 통계 중 범죄자 처분 결과(41%), 범죄 발생 장소(37%), 범죄자 전과 및 재범현황(32%), 범죄자 범행동기(25%), 시‧군별 범죄 발생 건수(16%), 범죄자 연령대(14%) 등의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93%는 이러한 민생범죄 통계가 도민의 알권리 보장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여론을 반영해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하천·계곡 분야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오염 분야 등 지속적·선제적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충분한 사전 계도와 홍보에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11)]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파주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파주시는 2019년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으나, 코로나19로 대회를 취소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도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9월 6일 파주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시설운영 부문에서부터 교통, 숙박, 예산, 자원봉사 확보 등 파주시의 행·재정적 인프라를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50만 파주시민을 비롯한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파주시의 대회 유치 열망이 높고 2021년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한 경험과 기조성한 시설, 인프라 등이 완비돼 있어 2024~2025년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실사단은 개최지 선정 이후 숙박시설 및 자원봉사자 확보 등 주변 시군과 연계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주문했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9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되면서 체육 환경에도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 “1천360만 경기도민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4~’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 구분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4년 파주시 성남시 ’25년 ’23년 선정 예정 파주시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경기북부 지역 대형공장 19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예비전원 불량 등 총 10건의 불량사항을 확인, 조치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북부 대형공장 소방특별조사는 최근 공장이나 복합상가 등 대형건축물에서의 연이은 화재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 관계인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점검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형공장 소방특별조사 통해 불량사항 10건 확인] 특히 대형공장의 경우 가연물이 많은 데다, 평소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등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화재 시 많은 사상자와 사회·경제적 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사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재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장 중 건축물 구조 취약 정도, 근로자 수, 노후 정도, 공장·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 총 19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이뤄졌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자체 점검 이행실태, ▲공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주경종(화재경보기) 작동 불량, 경계구역 일람도 미비치, 예비전원 불량 등 총 10건의 불량사항을 확인했다. 해당 결과에 따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위법 사항의 경우 경중에 따라 과태료,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표본조사에서 제외된 대형공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대형공장 화재는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소방특별조사로 관계인들이 소방 안전관리에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중 경기북부 소규모 공장 221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72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