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1월 6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 -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옹달샘 32기 운영(1)] □ 겨울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확대의 장을 제공한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 옹달샘 32기 운영(2)] □ 겨울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 및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체육 프로그램, 현장 체험학습 등 생활 중심의 기능적 기술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었다. □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서산시, 원도심 활성화. 접근성 향상 ‘공영주차장 조성 총력’ [금요저널]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의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동문2동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민들은 동문동 번화로 도시재생 사업 확대, 중심상가 내 작은 광장 조성,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동문2동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 질의했다. 시는 원도심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문2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연면적 4,984㎡ 지상 2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며 이를 통해 223면의 주차면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올해 9월 준공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 동문동 290-5번지 일원 50면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동부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시청 제2청사 옆에 연면적 4,895.8㎡, 지상 2층 규모로 260면의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주차장을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4월 착공할 예정이며 동문동 공영주차타워와 함께 시민의 주차 편의 증진에 기여, 원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성연면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주차타워 1개 동을 무상임차해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날 동문2동민들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초록광장 △국제 크루즈선 취항 △가야산 자연휴양림 등의 추진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한서노인요양병원 앞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및 경계석 정비, 롯데시네마~금남로 교차로 우회전 차선 신설 등 다양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뜨는 서산’ 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첫 시작부터 시정에 대한 열띤 질의와 건의가 이어지는 등 시민의 뜨거운 관심에 새삼 놀며도 감격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두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새해 시민과 대화는 7일 오전 부춘동·오후 동문1동, 8일 오전 수석동·오후 석남동, 9일 오전 대산읍, 10일 오전 인지면·오후 부석면 등으로 첫 주차가 진행된다. 둘째 주에는 13일 오후 팔봉면, 14일 오전 해미면·오후 고북면, 15일 오후 성연면, 16일 오전 지곡면·오후 음암면, 17일 오전 운산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7일 민생현장의 중심 죽도시장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브레이크 없는 소비자 물가 극복 대응을 위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무섭게 치솟는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민·관·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 민생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물가·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가용수단을 총 동원해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기를 주도해 나갈 경제 지원책과 물가안정 시책을 발굴하는 데 유관기관·단체가 앞장서서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밥상 물가 안정 5종세트’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원재료비 구입 특례보증제 도입’으로 개인 서비스업, 농수축산 가공업 등 원재료 구입 목적 시 저리 융자 및 이자 차액 보전, ‘물가안정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원재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 요금 인상 방지,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유통·공급에 대한 협의로 물량 확보 및 적기 공급, 판매수량 제한 개선, 직거래 장터 확대 및 할인행사 추진, ‘착한 가격업소’ 기준 조정으로 대폭 확대 지원,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요금인 상하수도, 대중교통,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 동결’이다. 또한, 시는 ‘생활·밥상 물가 안정 범시민대책 회의’를 구성해 물가 상승 억제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물가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수시로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물가상황실을 구성해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변동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범시민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매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향후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부당 인상 및 불공정 거래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국내 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물가 안정관리에 역점을 두고 체감도가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포항시, D.N.A.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금요저널] 포항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69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며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국내 제조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을 예측·예방하기 위해 ‘D.N.A 기반의 제조 유해환경 안전진단 플랫폼’을 연구한다. D.N.A기술을 활용해 제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예측·예방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 현장에 실증함으로써 ‘제조 공장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사람 중심의 지능형 D.N.A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연구 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학 협력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N.A 안전진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역 D.N.A+ 제조 관련 공급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제조 수요기업의 안전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연계한 D.N.A 기반 제조안전 핵심기술을 활용함으로써 D.N.A관련 산업 육성 및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며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 및 연구를 선도하고 지자체와 대학연구소, 관련 기업 간의 상생 및 공조체제를 이끌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주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장은 “제조업 경쟁력 세계 최고수준인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산업재해 사망률도 세계 최고수준인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안전경쟁력을 제고해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제조업 환경을 만들겠다”며 “인공지능은 인간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때 가장 아름다운 기술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허태정 대전시장, 민선8기 대전시정 순조로운 출발 지원 당부 [금요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달부터 열리는 민선8기 시정이 순조롭게 출발토록 차질없는 업무이관을 당부했다. 먼저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에 대해 “돌이켜보면 그동안 코로나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 처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과 5개 구청,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요란하진 않았지만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발전에 꼭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8기가 성공적인 시정이 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성공토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허 시장은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4년간 함께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부여군-부여경찰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 [금요저널]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한 ‘2022년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이날 훈련은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민원실 내 편성된 비상대비 대응반 역할 확인 민원실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벨 호출 시 신속한 경찰 출동 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시 체계적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부터는 16개 읍·면에도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해 공무원과 민원인들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부여군, 가뭄 대책 예비비 10억원 긴급 투입. 농업용수 확보 [금요저널] 부여군이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3개월 부여군 누적 강우량은 142.5㎜에 그쳐 평년 강우량 233.7㎜ 대비 61% 수준에 머물렀다. 기상청에 따른 가뭄 단계로는 ‘주의’에 해당한다. 이번에 투입하는 예비비 10억원은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한해 방지용 관정 시설과 관수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읍·면 수리시설 및 양수장비를 점검하고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 옥산면 상학소류지 조성공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가뭄 극복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충남도에 건의하고 보령댐 도수로 분기관로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읍면에는 재해유형별·품목별 대응요령 및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가뭄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옥산면 상기리를 찾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심각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고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이 매년 지속될 가능성 있는 만큼 관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읍면에서는 재배정된 예비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고 농업정책과와 건설과에서는 가뭄 해갈 시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by부여군, 민원소통 위한 양방향 마이크 설치 [금요저널] 부여군은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업무 편의 제고를 위해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어 작은 목소리로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고령의 민원인이 민원창구 방문 시 큰 소리로 대화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조치로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편안한 민원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영덕군, 선제적 산불방지대책본부 연장 운영 [금요저널] 영덕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애초 지난달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이달 30일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올해 도내 평균 강수량은 116mm로 평년의 43% 수준에 그치고 있을 정도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잦은 강풍이 부는 동해안지역 특유의 기후를 고려할 때 작은 불씨라도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전국 최초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함으로써 선제적인 산불방지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임차헬기 운영, 읍·면 진화대원 연장 운영 등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영덕군은 산불예방 홍보와 캠페인, 마을방송 등의 산불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산불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의 산불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영덕군 임승철 산림과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함으로써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토록 유지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처럼 건조한 환경에선 무심코 일어나는 작은 실수에도 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께선 산림연접지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청송군,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와~ [금요저널]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톡톡 심리검사’를, 교사, 교직원, 부모,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마음SOC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전문·객관적인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으로 전반적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톡톡 심리검사’는 행동 및 태도, 성격, 정체감 형성 발달과업을 알아보는 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자기와 타인의 심리적 이해를 돕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검사를 받은 한 청소년은 “심리검사 프로그램 덕분에 나를 더 잘 알게 됐고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청송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 신청서 접수 [금요저널] 청송군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주택, 상업시설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의 기반 구축을 위한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은 3kw, 태양열은 6㎡, 지열 17.5kw까지 신청 가능하며 다만 태양광의 경우 전력 판매의 목적이 아닌 자가 소비의 목적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신청서 접수를 완료한 후 이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참여자들은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아 자부담금 20%만 부담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신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특히 청송군을 친환경 에너지 자립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성주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중심에 우뚝 서다 [금요저널] 성주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1위 대상과 함께 작년에 이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도 1위 금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축제를 쇼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성주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성주축제를 알릴 수 있는 축제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지난 해 마스코트 대상을 받은 참별이를 내세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지역공연단체인 '연극촌사람들'에서 선보인 미디어드로잉 퍼포먼스 공연 콘텐츠 참가, 바이어 상담 등으로 성주대표축제인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2성주생명문화축제’가 경상북도 메타버스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메타버스 축제를 선도하기 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성주군은 참외산업과 함께 ‘즐거움과 품격을 더한 관광도시 성주'를 지향하며 세종대왕자태실과 한개민속마을, 성산동고분군을 비롯한 생·활·사 문화유적과 가야산 국립공원과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자원, 그리고 축제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지난 5월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에 메타버스를 축제에 처음으로 도입해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축제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성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및 정책 개발과 축제를 통해 성주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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