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5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 [금요저널] 울진군은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2월 7일까지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동계 행정체험단 모집은 총 100명이 유효 접수했으며 최종선발된 54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관광시설 등에 배치되어 약 5주간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노동법 특강, 울진군 청년지원 정책 등을 전달하며 행정체험단 업무 수행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제안 보고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학생들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맡은바 업무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받아 [금요저널] 서산시의회는 7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조동식 의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청소년 복지 향상과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공이 크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드린다”고 설명했다. 조동식 의장은 “지역 청소년들은 미래 주역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유롭고 행복할 권리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동식 의장은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고문위원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에서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장기요양요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무·회계 규칙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교육과 신고포상금 제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재무회계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 저자이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대표의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회계 지출과정 및 서류 작성방법 예·결산 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의 돌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경북 영주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24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7명, 타 지역 거주자 1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5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3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2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1명을 기록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69명이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영주시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흐트러진 민심의 조기 수습과 지역 내 화합과 협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안정화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선거 관련 홍보물과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하고 각종 시설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특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집단 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대시민 화합분위기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미뤄왔던 각종 지역축제 개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물가안정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직사회의 경우, 선거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연된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하고 공직자 복무 점검과 행동강령 준수, 청탁금지법 이행 실태 점검 등으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후 어수선한 공직 분위기를 바로 잡고 지역화합 및 안정화 대책의 조속한 추진으로 민선8기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공주문화재단, 직원 예술행정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공주문화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주 문화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공주 문화 이해하기’ 시즌2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0년 10월 설립 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주문화 이해하기를 지역문화 전문가 초청 강의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입사한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공주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강화하는 시즌2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윤용혁 교수, 이해준 교수, 이걸재 선생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백제와 무령왕, 5개의 키워드 공주의 민속과 백제문화제 다시 보는 공주, 충청감영과 한말의 역사문화 등으로 구성되며 아트센터고마에서 6월 중 이틀간에 걸쳐 열띤 강의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직원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으로도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해 공주시민의 삶과 문화예술 향유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공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전문가분들과 재단 직원들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학습과 사업 추진 시 지역문화 이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공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by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임청각에서 성화채화 [금요저널]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개최되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화를 임청각 군자정에서 채화한다. 임청각은 석주 이상룡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의 산실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의 상징적 공간이다. 특히 6월 11일은 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의 서거 90주년 추모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안동인의 강건한 기상에서 발원한 성화는 시가지 전역을 돌며 대화합과 단결의 기운을 받아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게 된다. 6월 11일 8시 30분, 임청각 군자정에서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안동시체육회장 등 헌관과 체육회 인사들이 참여해 고유제 등 채화의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9시 30분 임청각을 출발해 웅부공원, 태화 오거리, 송현 오거리, 안동역, 용정교, 영호대교 남단 사거리 등 시내 전역을 차량으로 이동해 10시 30분에 시민운동장에 도착한다. 성화는 주자들을 통해 10시 40분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슬로건은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다. 읍·면과 동 지역 10개 종목과 직장부 2개 종목 및 웅부기 체육대회로 치러진다. 이외에도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시민·동호인·초청인 및 출향인 등 약 1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통해 오랜 기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에게 희망찬 에너지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6월10일~12일 시민운동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웅부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3년 만에 열리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연계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월10일 제23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6월11일 제17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한궁대회 제23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개최된다. 먼저 오는 10일‘제23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강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되며 10일 예선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은 11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어 11일에는‘제1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한궁대회’가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웅부배 대회로 처음 열리는 한궁은 투호, 국궁, 양궁, 다트를 접목한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종목이다. 다음으로‘제17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강변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던‘제23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안동용상볼링장에서 열려 볼링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과 병행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아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는 8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김창식 육군 중사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태극, 을지, 충무에 이은 4번째 무공훈장으로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훈장이다. 이번 훈장수여는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급박한 전쟁상황 및 유공자의 전사로 훈장을 수여하지 못하고 71년이 지나 국방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연계·협업을 통해 유가족들에게 전수하게 됐다. 수훈자인 故김창식님은 육군 제61통신지원대대 통신부사관 직책을 맡으면서 국군 및 연합군의 명령 및 군사 기밀작전의 철저한 보안유지와 신속 정확한 전달을 통해 아군전세의 흐름에 긍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후방적 지원에 크게 이바지하는 공을 세웠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훈장을 유가족에게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10년째 안동찾은 쇠제비갈매기, 이젠 안동시 명물 [금요저널] 경북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인공 모래섬이 쇠제비갈매기들의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짝짓기, 둥지 틀기, 포란 등을 거쳐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알에서 처음으로 깨어나 현재 둥지를 튼 후 태어난 대부분의 새끼 쇠제비갈매기들은 성체로 자라 호수 주변에서 날며 어미 새와 함께 사냥 연습 등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안동시가 생태관찰용 CCTV로 확인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무리가 안동호를 방문한 시기는 지난 3월 30일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4월 2일 2020년에는 4월 6일 2019년에는 4월 8일이 첫 방문 시기였다. 방문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원인에 대해 조류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새끼의 성장 속도도 빨라져 날 수 있는 개체 수가 지난해보다 더 늘어났다. 한때 쇠제비갈매기 부모 새와 새끼를 포함해 최대 180여 마리가 관찰됐다. 28개 둥지에서 2~3일간격으로 태어난 새끼는 총 81마리로 현재 2개의 인공 모래섬 전체가 병아리사육장처럼 시끌벅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쇠제비갈매기에게 가장 위협적인 천적 수리부엉이가 출현하지 않아 산란 후 새끼가 성장하기까지 전 과정이 안정적이었다. 앞서 안동시가 수리부엉이의 습격에 대피용으로 미리 설치해 둔 파이프 50개는 쇠제비갈매기 새끼들이 폭우나 폭염 대피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조성한 2차 인공섬에도 순조로운 번식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안동시는 앞서 2020년 3월 말 전국 최초로 안동호 내 1,000㎡ 면적의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을 조성했다. 호주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쇠제비갈매기는 2013년부터 내륙 안동호 내 쌍둥이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렀다. 여름 철새인 쇠제비갈매기는 태어난 곳에 다시 돌아오는 회귀성 조류이다. 그러나 4년 전부터 안동호의 수위상승으로 기존 서식지인 쌍둥이 모래섬이 사라져 번식이 어려웠지만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을 조성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종 보존이 가능하게 됐다.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개체 수가 늘어나자 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현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쇠제비갈매기 서식지 인근을 방문한 관광객은 2,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호의 명물이 된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개체 수가 더 늘어나면 생태탐방 인프라 구축 등 생태관광 자원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예산군,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이달부터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예산군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예산군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1조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 실무경력자인 보육전문가와 부모가 함께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안전·급식·위생 4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할 예정이며 관내 25개 어린이집은 부모모니터링 실시 전 자체적으로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육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모니터링에 참여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질 높은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산군, 호우피해 발생 지역 대상 ‘침수흔적 표지판’ 설치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극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침수흔적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8월 3일에는 예산읍 지역에 217㎜의 집중호우가 발생했으며 특히 오후 2시에는 시간당 76㎜의 집중호우로 인해 향천사부터 예산천 하류까지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침수흔적 표지판은 자연재해대책법 제21조 제2항에 의해 작성한 침수흔적도를 토대로 예산 쌍송배기, 상설시장에 침수일시, 높이, 면적 등의 내용을 담아 설치됐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생활안전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침수흔적 표지판을 설치해 주민에게는 경각심을 높이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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