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금요저널]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역필하우스 에듀시티1단지 아파트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용 아동,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천안역필하우스 에듀시티1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규모 171㎡,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놀이, 생활지도, 급식, 천안형 특화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7호점은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시는 에듀시티1단지 거주 학생 비율이 7호점 인근에 위치한 천안초등학교 재학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초등학교 돌봄교실 미이용자와 맞벌이 가구 자녀 등 단지 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불당동, 성성동 등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에 7개의 돌봄센터 추가 설치하고 2026년까지 총 20개의 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손 걱정 없는 봉화군 농촌 인력 수급 정책 성과 톡톡 [금요저널] 봉화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농업 인력 고령화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봉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러한 결과 농촌의 인력 공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농업경영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고추, 수박 등 노동집약적인 작목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이모작이 활성화됨에 따라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농업 은퇴시기 연장, 휴경농지 감소, 농촌 빈집 감소 등 그간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먼저 봉화군은 국제적 환경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에 힘써왔다.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은 146명이었으나 2023년 557명, 2024년 692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87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으로 2022년 대비 6배나 증가했다. 기존에는 베트남 하남성 단일 지자체에서 인력을 수급했으나 2023년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과 추가 MOU를 체결했고 2024년에는 베트남 화방현과 스리랑카 등으로 MOU 체결을 더욱 확대했다. 올해는 5개국 6개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봉화군에 입국해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총 7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며 그중 오는 3월 20일에는 베트남 하남성에서 38명, 캄보디아에서 16명 등 총 54명이 입국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해짐에 따라 농촌 인건비도 자연스럽게 안정됐다. 2022년 농촌 인건비는 일급 13~15만원까지 상승됐으나 현재는 11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나 이틀 단위의 단기간 고용인력이 필요한 중소 농가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도 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가 외국인근로자를 3~5개월 동안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돼 단기 고용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군에서는 단기간 일손 지원을 위해 2023년부터 봉화농협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0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24명으로 확대했으며 인력 중개 실적도 연인원 1,187명에서 3,66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재신청율이 99%에 달한다.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예산 2억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춘양농협을 신규 사업대상자로 추가 선정했다. 봉화농협과 춘양농협은 50여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올해 운영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에 나서게 된다. 봉화군은 농업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력 중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옛 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기숙사 18실, 인력중개사무실, 다목적실, 근로자 휴게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에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기숙사가 건립되면 현재 3곳으로 흩어져서 운영 중인 근로자 숙소와 중개사무실, 식당이 한 곳으로 통합되어 농업근로자 운영의 효율성과 농가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내국인 농업근로자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내국인 고용인력은 외국인에 비해 나이가 많아 신체 능력이 부족하지만 농가 소통과 영농 경험이 풍부해 내국인을 찾는 농가 수요도 꾸준하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확대를 위해 매년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외국인 근로자에 집중된 인력 운영을 분산하고 내·외국인이 혼합된 농작업반을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봉화군은 농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더욱 현실적인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농촌 인력 안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공모사업 1차 교육 추진 [금요저널] 당진시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1차 교육’이 지난 9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개강했다.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 및 마을 사무장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공모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문서 작성 실습 등에 관한 내용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교육에서는 공모사업의 이해 및 절차, 사전 준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코칭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연계 교육으로 9월 실시 예정인 2차 교육에서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발표 실습 및 실무회계, 정산 관련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수강생들의 실전 경험을 위해 사업계획서 코칭 시 6개 지원팀을 대상으로 모의 심사 형태로 진행하는 등 맞춤형 일대일 코칭을 통해 마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읍면의 마을활동가와 마을사업 담당자, 사무장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협력을 도모하고 이들의 수요를 파악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력이 다소 부족한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자생적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농촌마을의 활력 증진 및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당진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 평가회 가져 [금요저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은 태양광발전을 통한 전기 생산과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 평가회를 지난 10일 석문면 삼화리 일원에서 가졌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해 농업인의 농외소득과 농지의 보전을 위해 논밭에 높이 3m 정도 지지대를 세우고 4.5m 간격을 띄워 태양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설비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로 전력을 생산하고 설비 하부에선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센터는 지난해 석문면 삼화리 농지 1,204㎡에 47.88k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지난 3월 태양광 설비 하부와 노지에 감자 ‘추백’ 품종을 파종한 바 있다. 생육 비교 결과, 태양광 설비 하부의 감자 키가 58.2cm로 노지 51.0cm보다 7.2cm 컸으며 줄기 수도 1.9개로 노지 1.7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형 태양광의 경제성은 발전시설의 용량과 발전시간, 전력 판매단가 등에 따라 다르나, 47.88kw 규모의 발전설비 기준 연간 1000만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센터는 감자의 상품성 및 수량 등을 이번 달 말 수확 후 본격적으로 비교 분석해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농업과 이재림 팀장은 ”태양광 설비 하부와 노지 감자를 2023년까지 생육 비교 데이터를 분석해 우리지역 환경에 적합한 재배모델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영농형 태양광이 보급되면 농지 훼손을 줄이면서 발전에 따른 수익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당진 기지시줄다리기,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 [금요저널]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당진시줄다리기협회가 지난 1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에 참여해 줄다리기 대표도시인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줄다리기 큰마당은 전국에서 줄다리기를 사랑하는 선수 및 동호인들이 함께 자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전통의 힘’ 마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줄다리기로는 유일하게 시연행사를 진행한 기지시줄다리기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난달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성공적 축제 완료와 함께 우수한 참여형 콘텐츠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또한,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세계줄다리기연맹에 70여 개 나라가 등록된 종목이기도 한 스포츠 줄다리기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달 15일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2022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지시줄다리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청 [금요저널]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했으며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으며 연 수강료는 4만5000원으로 시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의 우수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 수강권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내신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수도권 학생들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운영 [금요저널] 아산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선정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는 온양6동 주민협의체와 교육 전문기업, 온양초등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에 참여해 온양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양6동 활성화에 필요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 및 기본 역량 교육과정을 7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디자인 학교는 온양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 도시 이해하기 가상도시 디자인하기 우리 동네 보물찾기 우리 동네 디자인탐험대 우리 동네 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시는 참여 학생들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규웅 온양6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첫걸음”이라며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온양초등학교장은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한 학생들이 주체가 돼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역량 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복키움 추진사업 연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진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구 회장은 “길었던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이런 분들의 힘든 몸과 마음을 향기로 보듬을 수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여름 우기 장마철 대비 수문 관리자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아산시가 지난 10일 여름 우기 장마철을 대비해 수문 관리자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응식 건설과장을 비롯한 건설과 하천관리팀 직원, 읍면동 수문 관리 공무원들이 배미동 득배 1 배수문에 모인 가운데 수문 작동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장마철 대비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강응식 건설과장은 “수해로부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수문 자동화 선도사업 추진, 장마철 비상근무 및 비상시 긴급 장비 확보, 읍면동 수문 작동 여부 점검 등 수해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이태규 부시장, 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 격려 [금요저널]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아산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아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2006년부터 매년 새마을운동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아산시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 방역봉사활동은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회원들이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발대식에는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4명이 참석해 방역봉사활동 추진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시작을 알린 아산시새마을회 2022년 방역봉사활동은 읍면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약 85명이 참여해 오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4개월간 17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2006년부터 꾸준하게 봉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예천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 ‘동행’개최 [금요저널] 예천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예천읍 한천 도효자마당과 호명면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 ‘동행’을 개최한다. 예천예총과 지역 예술그룹 ‘동행’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8일과 9일 1회차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구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악회 ‘동행’은 10여년간 예천읍 도효자마당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호명면 중심상가 거리를 무대삼아 2시간여동안 공연을 진행한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으로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 청년센터, 원데이 클래스 교육 진행 [금요저널] 예천군 청년센터는 지난 8일 ‘청년식탁 청년키친랩’ 이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데이 클래스 교육을 진행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6월 2차시, 10월 2차시 총 4차시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22일 진행되는 2차시 원데이 클래스 수강은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레터링 케익만들기는 개인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어 지역 청년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로 지역 청년들에게 힐링 문화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요리를 통해 자신만의 레시피 개발 기회 제공, 다이닝 토론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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