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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 [금요저널]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실습 등 총 160시간의 교육을 제공해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급식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조리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올해 총 3개 과정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속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2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아산새일센터 임우혜 취업상담사와 ㈜세종시스템 김민정 대표가 구인처 발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정호정원, 4월 18일 정식 개원 앞두고 막바지 정비 총력

신정호정원, 4월 18일 정식 개원 앞두고 막바지 정비 총력 [금요저널] 아산시가 오는 4월 18일 신정호정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정호정원은 총 23만 8천㎡ 규모로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과 8개의 특색있는 테마정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1월 10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안내판 교체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실 설치 △정원 엣지 설치 △포켓정원 조성 △수중부유물 제거 △조경수 전정 및 봄꽃 식재 등 다양한 정비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강풍으로 인해 정원 곳곳에 흩날린 바크를 정리하는 등 정원조성과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시설물 점검 △제초작업 △전정 나뭇가지 줍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호정원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화단을 통해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정호 주변 남산을 형상화한 ‘산들바람 언덕정원’은 탁 트인 호수 전망과 푸르른 잔디를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신정호정원이 아산시민의 최고의 여가힐링공간이자 삶의 여유를 찾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깔끔·단정·화사하게 가꾸어 방문객들에게 더없는 위안과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정호 정원에서 4월 18~19일 개원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금요저널] 아산시가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적정성 관리를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 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1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 68종을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 급여 변동·중지 총3,712건이다. 확인조사 과정에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유선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소득·재산 변동이 있을 시 신고의 의무를 안내하고 있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부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며 조사 중 보장이 더 큰 급여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급여신청 안내 및 직권 신청을 통해 적정한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복지급여의 기준이 완화되면서 매년 복지대상자와 복지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복지 재정 누수를 방지하겠다며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세심한 확인 조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2025년 ‘명품 관광 이야기꾼’ 선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금요저널] 아산시가 아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이순신 테마투어의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명품 관광 이야기꾼" 1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관광 이야기꾼들은 지난해 ‘충효애 치유 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48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이순신 전문 해설사로서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의 역사, 문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된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및 아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관광 이야기꾼들이 아산 이순신 관광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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