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6월 17일(화)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교육청 대회의실과 의성도서관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고위직으로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고 청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 등으로 이루어졌다. [-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1]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의 관리자(고위직)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예방법과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관리자들이 특히 성 인지 감수성을 기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희롱이나 성폭력 발생 시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집단적・제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2] 이우식 교육장은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대한 차별, 편견 없이 인권을 보장하고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대우받는 것이니 만큼 남성과 여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직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밝혔다.
안동시 퇴계예던길 4, 5코스 연결 징검다리 개통 [금요저널] 안동시는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 앞 낙동강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퇴계예던길의 4코스와 5코스를 연결했다. 이번에 설치된 징검다리는 2024년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올해 2월 착공해 6월 2일 준공했다. 길이 126m, 폭 1.0m 규모로 자연석을 연결해 조성됐으며 약 10m 간격마다 대피 공간을 설치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징검다리는 낙동강 수위를 직접 건너는 형태로 조성된 만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상류의 소수력발전소에서 오후 3~4시경 방류가 시작되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로 퇴계예던길 4코스와 5코스 간 단절됐던 탐방 동선이 하나로 연결돼, 탐방객에게 새로운 코스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근 농암종택과 맹개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를 통해, 퇴계예던길이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힐링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21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가 주관해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기술교육 등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홍보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미용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업주분께 감사드리고 8월에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천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초등학교 순회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예천군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회 교육’을 예천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9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군은 사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이달 20일 지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예천남부·용궁초등학교, 23일 상리초등학교, 27일 용문·예천초등학교, 28일 감천초등학교, 7월 20일 유천초등학교 25일 예천동부초등학교 27일 호명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는 여름방학 시작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안 등 체계적 교육이 필요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예천군청 소속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계곡과 바다, 워터파크 등 장소별 물놀이 안전교육은 물론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교육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물놀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보호자분들도 반드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숙지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21일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원 등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 캠페인은 산책이나 운동 시 봉투나 에코백 등에 쓰레기를 주워 담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학교 주변을 돌며 쓰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또한 보람동 청결 취약지인 상가 밀집 지역을 찾아 올바른 재활용쓰레기 배출 방법, 투명페트병·우유팩 별도 수거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류도경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켜내는 일은 작은 노력에서 비롯된다”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양한 주민들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전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지난 20일 청람리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면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청람리 도로변 주변과 하계 집중호우 하천 범람에 대비해 하천·하구변 등을 3개 구역으로 나눠 7인 이하로 분산해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람리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및 하천·하구에 방치된 쓰레기 등 500ℓ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활동을 병행했다홍성용 전동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하계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대비 및 깨끗한 전동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전동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보람동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21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회 보람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마을계획사업 5가지, 주민제안사업 12가지의 우선순위에 대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사전 투표인단을 모집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결과는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내년도 보람동 사업을 우리 손으로 직접 투표해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이라며 “올해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적이 공중으로 침투할 가능성이 높은 전의면 소재 ‘레이캐슬 골프 앤 리조트’를 공중 취약지역으로 선정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들의 협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실시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세종시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등 국가 중요시설들이 집중되면, 행정수도 세종은 한 단계 높은 비상대응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동물과 사람의 공존, 올바른 펫티켓은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동물보호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행동의학 전문가인 김선아 충북대 세종동물병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펫티켓과 행복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서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여는 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23일까지 사전 접수 중이며 현장 접수를 통한 수강도 가능하다. 시는 이에 앞서 동물등록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카드형 등록증 도입과 관련해 이번 강의를 수강한 시민들에 한해 동물등록증 카드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 발급할 예정이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그만큼 서로를 알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교육의 장을 열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시장애인체육회, 국내대회 메달 휩쓸어 [금요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주말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휩쓸었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변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2년 항정우아시안게임 선발전’과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신 선수는 H5 남자 60㎞ 개인도로에서 1시간 41분 43초로 1위를 기록했으며 개인도로 독주 20㎞에서도 34분 55초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도 18일부터 2일간 전북 전주 우석고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정숙화, 정종욱, 황현 등 참가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5회 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박천희 선수도 메달소식을 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A, 에뼤A, 플러레A에서 모두 1위를 하며 3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박천희 선수는 남자 플러레B에서 금메달과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계속되는 대회에 출전해 부상당하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까지 관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며 해당 읍면동의 16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주민투표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과정 주민 투표 등 주민 전체의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운영되며 보람동, 소담동 등 15개 읍·면·동의 경우 사전에 공개 모집한 투표인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총회로 결정된 마을계획은 시에서 이행가능 여부를 검토해 확정하며 예산반영 등을 거쳐 차년도에 추진된다. 확정된 마을계획은 해당 읍·면·동 게시판에 공개돼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총회로 결정한 사업들은 주민세를 바탕으로 설치된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해 차년도에 실행하게 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주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마을계획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하고 시민주권대학에서 마을계획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마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by당진시청 [금요저널] 매실의 고장 당진시 순성면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13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축제’가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순성왕매실&당진맥주축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깊은 풍미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의 ‘당진 최초 수제 맥주’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왕매실과 당진 수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천 걷고 매실 따기, 맥주 및 막걸리 시음행사와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마련된다. 이상훈 조합장은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에게는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변비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가정에서 즐겨 먹고 있는 대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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