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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초, 민주시민교육 동아리 대구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관 견학 실시

다인초등학교(교장 표경욱)는 지난 6월 13일, 민주시민교육 동아리 학생들이 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관을 견학하며 생생한 민주시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견학1]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선거 역사와 절차에 대해 배우고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또한, 학생들은 투표 및 개표 체험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실제 선거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몸소 경험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견학2] 모의 선거를 통해 후보자 정보를 확인하고 기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개표 절차까지 체험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민주시민 의식을 주제로 한 미술대회에도 참가해 각자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유권자’, ‘공정한 선거’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견학에 참여한 5학년 조00 학생은 “투표와 개표를 직접 해보니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나중에 꼭 투표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 제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문경시, 제2차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는 16일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보고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회의 직후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 점검과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 집행현황과 집행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집행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문경시는 민생안정과 위축된 소비심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280억원 중 61.63%, 소비투자 대상액 5,859억원 중 23.41%를 상반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집행 적극 활용지침’ 및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소비·투자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상반기 목표달성에 노력할 것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은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직결되니 전 부서에서는 집행지연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정 운용에 속도를 내어 달라”고 전했다.

“4대폭력 없는 건강한 행복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6월 17일(화)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교육청 대회의실과 의성도서관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대폭력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고위직으로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고 청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짐 등으로 이루어졌다. [-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1]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의 관리자(고위직)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예방법과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관리자들이 특히 성 인지 감수성을 기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희롱이나 성폭력 발생 시 개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집단적・제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의성교육지원청, 2025년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2] 이우식 교육장은 “양성평등이란 성별에 대한 차별, 편견 없이 인권을 보장하고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대우받는 것이니 만큼 남성과 여성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직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연수의 의의를 밝혔다.

안동시 퇴계예던길 4, 5코스 연결 징검다리 개통

안동시 퇴계예던길 4, 5코스 연결 징검다리 개통 [금요저널] 안동시는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 앞 낙동강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퇴계예던길의 4코스와 5코스를 연결했다. 이번에 설치된 징검다리는 2024년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올해 2월 착공해 6월 2일 준공했다. 길이 126m, 폭 1.0m 규모로 자연석을 연결해 조성됐으며 약 10m 간격마다 대피 공간을 설치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징검다리는 낙동강 수위를 직접 건너는 형태로 조성된 만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상류의 소수력발전소에서 오후 3~4시경 방류가 시작되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로 퇴계예던길 4코스와 5코스 간 단절됐던 탐방 동선이 하나로 연결돼, 탐방객에게 새로운 코스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근 농암종택과 맹개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를 통해, 퇴계예던길이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힐링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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