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전통 가야금 선율로 빚어내는 아름다운 울림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6일에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5 국악기 연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 중, 고등학교 교사 30명 내외가 참석해 가야금 연주 기술을 배우고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가야금 전문가의 지도 아래 다양한 연주 기법과 음악적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가자들은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연수 첫날 가야금의 기초 이론과 기본 연주법을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가 교사들은 가야금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기초를 다졌다. 이번 연수는 기초과정을 이수한 선생님들에게 심화 과정을 제공해 다양한 곡을 연주해 보며 각자의 연주 스타일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체 합주를 통해 가야금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한층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가야금 연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악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야금 직무연수는 이번 주 6월 20일까지 15차시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립대, 온라인 콘텐츠로 유통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 [금요저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가 운영 중인 온라인 취업역량강화 콘텐츠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재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 시험, 자격증 취득, 공인영어, 직무 능력 개발, 입사서류 작성 등 총 32종의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정규 수업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교육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유통관리사 자격증 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재학생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콘텐츠는 유통정보, 유통물류, 마케팅 등 유통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스마트팜과 홍성일 학생은 “농산물 유통에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고 국가기술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조윤희 취업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해 자격을 취득해 가는 과정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은 “정규 교육과정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부분을 온라인 콘텐츠로 보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스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 시[詩]와 함께하는 감성의 버스정류장 만들어 [금요저널] 당진시가 관내 71개소 버스정류장에 시화 작품을, 2개의 스마트 정류장에는 작은 서가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화 작품 등의 설치로 버스정류장이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지역 문인들의 시를 감상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먼저 이용률 높은 버스정류장 15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제거 및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물청소 등 환경정비 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시 교통과는 당진수필문학회에서 제공한 당진시 문인의 지역 특색과 정서가 드러나는 시를 시화 작품으로 제작해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협업을 펼쳤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해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와 함께 서가 2개를 설치하고 지역 문인의 출판 도서를 비치했다.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타 지역에서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에 설치된 시화 작품을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소소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당진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고·당교실 운영 재개 [금요저널]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금연클리닉 및 고혈압·당뇨 예방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금연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1:1맞춤형 상담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심리적 지지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시점부터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이 제공되며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당진시보건소 4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당교실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및 심뇌혈관 예방을 위한 대면사업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활성화해 흡연율 감소 및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당교실은 고혈압, 당뇨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청년지성으로 세종 청년정책 찾는다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토론을 벌여 활로를 모색하는 ‘세종 청년정책 토론대회 발칙한 여정’을 연다. 이번 토론대회는 청년의 입장에서 복지·문화 주거·환경 취·창업 등 분야별로 기존 세종시 청년정책을 분석하거나 신규 발굴해,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다듬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별 경쟁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승자진출전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 신청 팀 중 서면·발표심사로 8팀을 가려 전문가와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아이디어 보완 후 4강까지 일대일 토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최종 한 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4강전과 결승전은 8월 13일 개최하며 현장 시민 참관과 더불어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참관도 가능하다. 8강에 진출한 팀부터 소정의 연구과제비 20만원을 지급하며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에게는 2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 4등에게는 7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는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 검토·보완 과정을 거쳐 세종시 청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대학을 다니는 만19~34세의 청년으로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 시 청년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토론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쌀 케이크 만들기반 개강 [금요저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새롭게 개관한 농촌자원개발관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케이크 만들기반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쌀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월 1회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재능기부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성백경 소장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쌀의 우수성 전파와 소비문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 농촌자원개발관은 지난 달 개관했으며 1층에는 사무실과 조리실습실, 2층에는 대교육장, 소교육장, 염색실 등을 갖춰 농업인 교육과 행사 진행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2022년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돼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일기 분야,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은 4컷만화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안전 경시 풍조에 대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안전사고 피해 방지를 위한 실천 및 개선 방법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 등 일상생활 속 모든 안전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시 안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45점을 선정해 세종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장 명의 상장,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오는 10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그림, 만화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 인간 존중의 문학적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안전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예천군, 재난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금요저널] 예천군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소화기와 감지기가 보급되지 않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예천읍·효자면·용문면·호명면·풍양면 211가구에 주택용 분말소화기, 화재감지기 2종을 지원한다. 군은 소방시설 구입 후 예천소방서와 읍·면의용소방대 등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직접 설치 및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예천소방서와 예천군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읍·면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재난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재난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박물관, 제2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확립과 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한 성인 교육프로그램 ‘제2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광복과 6·25 전쟁 시기 예천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 정탁 정탁 관련 유적 답사 예천 지역 독립운동의 흐름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쟁점 울릉도·독도 답사 등 총 5회 전문가 강의와 2번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울릉도·독도 답사는 ‘독도 바로 알기’ 특강과 독도 현장답사,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관람 등 독도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민들 애향심 함양,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아산시 평생학습관, 2022년 수강생 취업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아산시는 올해 12월까지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도 수강생 취업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1일에 첫 프로그램을 운영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상담을 진행하며 세부 일정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정규강좌 수강생 중 취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및 복지 상담을 실시해 수강생들의 사회 진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직 수강생과의 진로결정 심층상담 및 국민취업지원제 사업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를 위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상담이 진행된다. 취업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프로그램 운영일에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정규강좌 90여 개 중 전문자격증 강좌를 20여 개 운영해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맞춤형 취업상담서비스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직업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구직 수강생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 아산시는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회계·계약분야 부패 제로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상반기 동안 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회계교육 실시 및 회계규정 모음집 제작·배부를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본청 및 23개 관서의 현금 관리 현황을 점검해 투명한 회계관리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본청, 읍·면·동, 직속기관 및 사업소 통합 업체당 공사 수의계약 금액을 년 2억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하고 매월 수의계약 총액 모니터링을 통해 특정업체 쏠림현상 방지로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여 업체 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균등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분기별로 감사부서에 의한 회계·계약분야 부패 제로 확인을 실시하고 있어 청렴한 업무추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하반기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계약분야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아산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시행 [금요저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임대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별도의 감면서류 제출없이 50%로 감면된 임대료를 적용받아 임대 농업기계를 임차할 수 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려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기계 임대수요가 증가하는 등의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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