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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 건강과 상생의 가치 실현”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오픈! (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지역 주민의 자립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을 오픈했다.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지역 기반 자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의 이번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은 고물가 시대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랜차이즈 도시락 서비스 제공과 함께 참여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자활사업 모델로 추진되면서 참여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손석기 센터장은 “「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 을 통해 ‘내 식구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조리한 맛있는 한 끼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며, 건강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신규 사업단이 주민들의 신뢰 속에 번창하길 바란다”며 “자활 참여자들이 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경산시와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필요에 대응한 자활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함께 할 수 있는 포용적 일자리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매화면, 노인일자리 해단식 및 안전·소양교육 실시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2월 12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6명을 대상으로‘2025년 노인일자리 해단식 및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해단식은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예방 서포터즈가 준비한 인형극과 난타공연 등을 선보였고, 치매예방 333 수칙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인형극 공연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난타 공연에서는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임재식 매화면장은 “올 한 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중심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 기술을 농촌에 전파하고 논산시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생산·가공·저장·유통 등 농업 전반에 걸친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농촌 소득을 높이기 위해 펼쳐진다. 올해 사업비는 총 60억원으로 10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농업인으로서 시범사업에 해당하는 작목을 직접 농사짓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 기술센터는 접수 마감 이후 대상자 실태조사, 논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의결 등에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 농업기술이 깃든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일손 부족 등의 농촌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뒷받침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만학의 도전’ 배움의 가치 전파한 논산행복대학 어르신, 영예의 졸업 [금요저널] 논산시가 ‘제2회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을 가지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어르신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읍·면·동사무소 마을별 학습장에서 진행되며 강사와 가족 그리고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그간의 배움 성과를 돌아보며 새 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졸업장 수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18일 성동면 정지1리를 마지막으로 모든 어르신에게 졸업장을 안긴다. 졸업장을 품에 안는 어르신은 80개 마을의 450여명으로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논산행복대학의 학생으로서 공부를 시작해 6년간 ‘만학의 도전’을 이어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 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시며 각자 인생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범위한 학습 분야와 대상을 아우르고자 기존 ‘한글대학’이라는 명칭을 ‘행복대학’으로 변경했다. 한글 교육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분야·교통안전·예체능 등에도 교육의 내실을 더해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2022년 평생교육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논산행복대학을 명실상부한 지역 평생교육의 상징으로 재확인시켰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봉화군, 설맞이 주요도로 정비 나서 [금요저널] 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주요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은 교통량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관내 구국도, 국지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227개 노선, 720km에 대해 포장도 소파보수, 낙석 예상지구 순찰,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병목지점 안전표지판 설치 및 기존 도로구간 유지보수, 경광등 설치 등 야간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정비반 편성 운영으로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로 제설대책으로는 상습결빙구간에 결빙위험구간 표지판과 현수막을 재점검하고 강설 예보 시 제설재 사전살포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설 연휴 시작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함평군, 설 명절 맞아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금요저널] 전남 함평군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은 “지역 요식업체인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에서 지난 13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경복궁과 카페인·별미관 대표는 모녀 지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씨엔에프함평에서 냉동 간고등어 150박스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주요 활동사업 성과 보고 및 결산과 2023년 활동계획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회 회장에는 김옥수 여성농업인 보령시 연합회장, 수석부회장에는 류남신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장, 부회장에는 신명숙 보령시 새마을부녀회장, 감사에는 서연수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4.왼쪽부터 신명숙,김옥수,류남신,서연수] 김옥수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수고해주신 이금옥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임기 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여성의 역량과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1월에 설립해 13개의 단체, 1만73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의 상호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여성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촉진시키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10일(화)부터 집행률이 저조한 관내 초‧중학교 5교를 대상으로 학교 회계 적극 집행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학교회계연도 마감일이 2023년 2월 28일로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교육부의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목표율 98%를 초과하여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2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청사전경 사진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에 학교회계 집행률이 99.7%로 경북 23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1위의 성과를 낸 바가 있다. □ 현장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예산 적기 집행, 이‧불용액 감소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시설공사 선금 지급, 통폐합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 제안 등 이다. □ 이경 교육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학교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영양교육지원청에서는 일선학교와 소통하면서 학교회계 집행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월 16일(월)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달하 위원장을 비롯하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의사, 사회복지사, 학부모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청사전경 사진 □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배치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 이경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인 특수교육실무사를 신중하게 배치하여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죽변초등학교(교장 김정일)는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영어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속적인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죽변초 영어캠프 사진1 이는 4~5학년 대상으로 2023년 1월 9일(월)~13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본교 영어체험실에서 이루어졌다. 캠프의 목적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영어의 노출을 통해 영어의사소통능력과 사고력을 신장하는 것이다. 죽변초 영어캠프 사진2 □ 영어캠프에서는 외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기 위해 케이크 만들기, 영어신문 제작하기, 게임을 통한 어휘 및 문장 익히기, 영미권 영화 감상하기 등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였다. □ 학생들은 정규 수업시간에는 하지 못했던 활동을 영어캠프동안 진행해서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쓸 기회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계획을 할 수 있었고 영어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죽변초등학교(교장 김정일) 특수학급(이룸반)은 방학기간 중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하였다. 기간은 2023년 1월 9일(월)~1월 20일(금)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미술, 음악, 체육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했다. [죽변초 겨울계절학교 운영 사진1] □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교사 유소정은 “계절학교에서 하는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활기차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해서 재미있었다.”, “매일 계절학교 하고싶다.”의 소감을 남겼다. 죽변초 겨울계절학교 운영 사진2 또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만족도가 높고 교과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긴 겨울방학으로 돌봄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 겨울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기 중 교육과정 시간에는 접해보지 못하는 활동들을 하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홍성군 생활개선회 ‘설맞이 이웃사랑 반찬 나눔’ 펼쳐 [금요저널] 홍성군생활개선회는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불고기, 동태전 등 당일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각 읍·면 임원들이 고령 노인, 소외이웃 등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이끈 김양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540명 생활개선회원들모두 홍성군민이면서 홍성가족이다”며 “군과 의회, 지역의 여러 분들과 단체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에 헌신하고 사랑받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여성농촌지도자들의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이 에너지를 주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1958년 창립, 65년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