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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사물놀이 수업 실시 (상주시 제공) [금요저널] 상주시 북문동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에서 12월 11일 성동초등학교 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리빙랩 사업 홍보에 나섰다.이번 재능기부 수업은 1교시 사물놀이의 의미 이해 및 종이 장구 만들기, 2교시는 실제 악기로 기본 장단 익히기 등을 직접 지도하며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단에 맞춰 직접 꽹가리·징·북·장구를 두드리며 사물놀이의 흥을 체험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북문동 마을리빙랩은 전통 사물놀이를 마을 고유의 문화자원으로 재활성화하고, 가문쉼터를 사물놀이 전수관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양로원 및 각종 마을 행사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속해 왔다.이번 성동초 방문 수업은 전통문화 활성화의 첫걸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학교와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상주시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리빙랩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저소득가구 18가구에 난방유 지원 (상주시 제공) [금요저널] 상주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가구가 한파 속에서도 최소한의 난방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각 마을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마을별 1명씩 총 18가구를 선정해 각각 난방유 200L 쿠폰을 지급했다.이번 사업비는 470만원 상당으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정길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된 난방유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공공위원장인 우광하 청리면장은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 작은 지원이라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협의체가 계속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 [금요저널] 영암군이 올해도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시작한 가운데 야구, 씨름, 태권도 등 6개 종목, 50여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영암에 머물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국 우수중학교 11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계 야구 스토브리그도 예정되어 있어 영암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영암군은 전지훈련으로 영암을 방문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훈련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을 찾아온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포츠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위생, 안전 등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지훈련 및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영암군이 스포츠 강군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빼어난 절경이 금강산과 비슷해‘남한의 금강산’이라고 일컫는 월출산이 위치해 있는 영암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영암종합스포츠타운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CES 2023 성공적 마무리, 눈부신 활약 펼쳐 [금요저널] 대구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 31개 중소·벤처 기업과 참가해 1억 달러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올렸다.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전시회로 올해는 ‘웹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인간안보’를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으며 전 세계 173개국에서 약 3,2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고 약 10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대구공동관을 조성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ICT, 소프트웨어, 로봇, 스마트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은 글로벌 창업보육기관 플러그앤플레이와의 업무협약,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벤처기업가와의 간담회에 이어 CES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프랑스 발레오사, 삼성전자, SKT, LG전자, 롯데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 사장급과 만나 대구의 미래 비전을 전하고 투자 유치를 제안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대구시가 마련한 공동관과 대구테크노파크-경북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 마련한 공동관에 참여한 31개의 기업은 4일간 925건의 상담과 1억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업무협약 8건, 혁신상 수상 5건 등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현지 계약도 200만 달러 이상이며 상담액 중 2,150만 달러 정도가 상반기 중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적인 성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주요 성과 내용을 보면 아동 ADHD 증상 개선용 VR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휴메닉은 6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그중 글로벌 혁신 기술 투자사인 IJ 이노베이션과 50만 달러의 투자 MOU 계약을 성사시켰다. 퍼스널 모빌리티 제작 전문기업인 ㈜엘유엘 코리아는 하이퍼 바이시클즈와 MOU 체결을 완료하고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인지재활 솔루션 기업인 인더텍 역시 IJ 이노베이션과 10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별도 부스도 운영한 대영채비는 전기차 충전기와 연동한 ‘충전 선점 시스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3,800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에 생산공장을 짓는 방안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CES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타임에너지솔루션, ㈜블라썸 클라우드, ㈜투아트와 밸류앤드트러스트이 있다. 이번에 대구시 참관단을 이끌고 CES 현장을 직접 지휘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CES에 다녀와 보니 우리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출장 기간 동안 PNP, 대기업과 협의한 내용을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함평군 치매안심센터, 사회공헌활동 일환 ‘천연염색’ 실시 [금요저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치매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 60여명이 지난 13일 천연염색체험장 ‘바랑’에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천연염색 활동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및 사회공헌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행사에 앞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치매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수면을 위해 감, 쪽 등 천연원료를 활용해 잠옷, 이불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봉화군, 설명절 앞두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총력’ [금요저널] 봉화군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금농장에서는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절기 기간 63차례에 걸쳐 AI가 발생해 확산중이며 최근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검출되는 등 오염원 유입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소재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귀성객의 왕래가 빈번한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입구에는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변과 농장 출입구 주변에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 준공된 봉화군 계란환적장은 하루 120만개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의 계란이 차질없이 환적될 수 있도록 특별관리해 수요가 많은 설명절 계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은 설명절 이후가 가축전염병 확산의 고비가 될것으로 보이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명절 전후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함평군,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신청·접수…이달 20일까지 [금요저널]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 주요 시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200만원의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이달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 자체검토 및 전남도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최종 사업 참여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함평군에서는 지난 2년간 사업에 참여한 90개 마을을 포함해 총 141개 마을이 참여하게 되며 올해 선정된 마을은 2025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으뜸마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평군청 [금요저널] 전남 함평군은 수산업 발전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해양수산사업에 대한 신청을 2월 6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 친환경 양만장 양식시설 개선사업 어선어업 생산성향상 시설개선사업 등 총 24개 사업, 15억 규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서 검토, 현지확인 등을 거쳐 함평군 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를 통해 3월 중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협 태안군지부 및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聯, 태안군에 온정 전해 [금요저널] 농협 태안군지부와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태안군민에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협 태안군지부는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상식 지부장, 원북농협 장원호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2kg 떡국떡 360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농협 태안군지부는 지난 4일에도 장학금 2천만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전달하고 평소 각종 농산물과 물품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상식 지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군민 여러분의 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도 명헌식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성금 285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각 품목별 단위연구회로 이뤄진 농업인 단체로서 태안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설을 맞아 태안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명헌식 회장은 “군민 여러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설 명절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농업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영암군, 부서간 떠넘기기‘핑퐁 민원’없앤다 [금요저널] 영암군이 ‘핑퐁민원’을 근절하기 위한 업무조정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핑퐁민원으로 인한 부서 간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기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2개 이상의 부서가 연계되는 복합민원이나 복잡하고 다변화된 행정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업무조정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배심원 제도로 운영되는 업무조정TF팀은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전 부서에서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 1명씩을 추천받아 총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소관이 불분명한 민원이나 업무가 발생하면 주관부서인 혁신전략팀이 배심원단 가운데 분쟁이 있는 부서를 제외한 7명의 배심원을 추첨해 회의를 소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에 따라 담당부서가 결정되면 이해 관계 부서는 이를 즉각 수용하고 업무를 처리하게 되므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부서 업무조정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소관 부서 간 분쟁이 발생하면 군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업무조정TF팀을 통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혁신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2023년을‘영암군 혁신 원년의 해’로 삼고 시책일몰제와 행사성 사업평가제, 혁신시책 발굴, 협업TF팀 운영, 군민참여 거버넌스 행정,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군의 행정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암군,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금요저널] 영암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1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을 위한 체력검정을 실시했으며 오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116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방지대책 기간에 본청과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4명, 초소 5명, 읍·면 산불감시원 33명을 배치할 예정으로 산불 진화 및 뒷불감시와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날·석가탄신일 등 봄철 연휴 기간에 등산객 및 성묘객의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등 산불방지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사소한 방심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암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 이·취임식 [금요저널] 영암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는 제2·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3일 영암읍 우정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전용선 영암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장, 정운태 전 회장을 비롯해 영암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 회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취임 행사 전 300만원의 군민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용선 회장님과 정운태 이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전용선 회장은 “계속해서 조사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 높은 품질의 조사료와 함께 유통기반 역시 확충해 나가며 영암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 조사료 경영체 협의회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으로 경종 농가의 농지 이용을 향상하고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