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2022 한국난엽예명품대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회장 박병옥)와 보령시난연합회(회장 이국영)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분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1)한국난엽예명품대전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난연합회 회원들이 출품한 엽예품 1000여 작품이 전시됐으며, 부산난엽합회 이운호씨가 출품한 중투 ‘금강산’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동일 시장은 “세속에 물들지 않고 지조와 절개를 굽히지 않는 완성된 인격자인 군자로 상징되는 한국춘란 감상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4.(2)대상수상작 중투 _금강산_ 사단법인 한국난전국연합회는 전국 14개 도지회 3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춘란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어 문화예술로서의 한국춘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지난 20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와 아동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부모 교육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가정 내에서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아동 학대에 대하여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드림스타트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이날 교육은 (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가 아동학대예방활동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정서·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건강한 자녀 양육을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꼭 필요하다”라며 “아동 학대로 고통받는 가정이 없도록 앞으로도 부모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지난 18일 여객선 운항 중단에 따른 외연도, 호도, 녹도 주민들의 해상교통수단 확보를 위한 행정선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는 기존에 항로운항을 맡았던 ㈜신한해운이 유류비 상승 등 적자를 이유로 폐업 신고함에 따라 17일까지만 해당 항로를 운항하겠다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통보하면서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끊길 위기에 따른 긴급조치였다. 1.(1)외연도 행정선 운항(수정) 시는 이에 대한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자 도 항만순찰선(충남901호)과 시 행정선(충남 503호), 시 어업지도선(충남 201호) 등 3척의 행정선을 18일 하루 1차례 왕복 운항에 투입했다. 승선 정원은 시 행정선 35명, 도 항만순찰선 15명, 시 어업지도선 22명이며, 승선 정원이 기존 여객선에 비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시는 섬 주민을 최우선으로 수송했다. 1.(2)외연도 행정선 운항(수정) 특히 시는 행정선 투입 기간에 노년층, 장애인 등 승·하선의 안전을 위해 도우미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시에 따르면 18일에는 녹도 17명, 호도 14명, 외연도 36명 등 총 67명의 주민이 행정선을 이용했다고 전했다. 현재 호도와 녹도를 거쳐 외연도로 향하는 여객선은 지난 19일부터 운항이 재개됐으며, 시는 해운사와 안정적인 항로운항에 대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국고여객선 예비선 투입,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행정선과 지도선 활용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섬 주민들의 안정적인 교통편의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9일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제24회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자원봉사에 활발히 참여한 청소년을 격려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서 ‘청소년 우수자원봉사 활동수기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시간 및 내용, 봉사의 지속성·자발성·다양성 등을 고려해 지난 2일 1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 1.(2)제24회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 이날 봉사대상에 선정된 대천여자중학교 2학년 명지우 학생은 청소년 문화활동 체험부스 지원, 마을 벽화그리기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임유진 학생을 비롯해 우수상 2명, 활동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의 청소년이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큰 행사에서 여러분들이 활동을 해주었기에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라며 “나눌수록 커가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자원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8일 천수만농어촌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후계농업경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1)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 화합대회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로 선정된 웅천읍회 김윤기 등 14명에게 보령시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도지사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보령시의회의장 3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3.(2)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 화합대회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천북 굴따라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배우 문희경,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등 9명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이 우리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점에서 농업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와 판로 확보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보령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평가점수 2위를 차지했으며, 1000만 원의 포상금까지 받게 됐다. 2. 시청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에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 사업, 우울증 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사업,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보령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해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도 했다. 시는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동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살에 관련된 징후를 파악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시민밀착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민·관이 협업해 사업을 운영하는 등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청년들의 성장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의 지역 살이 지원 플랫폼으로,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로 청년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1)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라운지 명천동에 위치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4억2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면적 465.7㎡에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회의·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청년 활동과 정책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동아리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앞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고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2)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커뮤니티룸 현재는 문화·생활 프로그램 ‘청년 경제교육’, ‘뚝딱뚝딱 청년 맥가이버’, ‘텅드럼 교실’, ‘꽃꽂이반’, ‘팝아트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취·창업 프로그램 ‘보령청년 업글인간’과 심리·소통 프로그램 ‘청년 마음다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 주소는 명천로4길 21(명천동 1216) 3층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933-865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가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은 18일 오후 7시에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며,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청년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여러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은 1980만 원 상당의 액젓 5kg 1500개를 전달했다. [4.위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아래는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또한 지난 16일 △농협은행 보령시지부(지부장 김선호)는 600만 원 상당의 팔도미 8kg 100박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최재복)은 24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김현길)는 210만 원 상당의 김치 4kg 30박스와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아울러 17일 이마트 보령점(점장 최인형)과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는 500만원 상당의 김치 3.5kg 312박스를 전달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그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령 힐링콘서트 with 로맨틱보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알앤비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가 출연한다. [2.힐링콘서트 포스터] 길구봉구는 2013년에 데뷔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보컬 듀오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등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에 데뷔한 3인조 모던록 밴드로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에 데뷔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뿐 아니라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연 예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24일 공연 당일에는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R·S석 1만 원, A석 7000 원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427)으로 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6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립조합 등 13개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 앞으로 100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업인한마음대회1]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친목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부스,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부스,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목공품 및 도자기 전시, 표고자목 종균 접종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임업인한마음대회2] 김동일 시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