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보령’을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수)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헌장 낭독, 양성평등유공자 및 모범단체 표창, 양성평등 및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화합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로 주교면 은포1리 부녀회장 고의례 씨가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3.(2)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여성회가 모범단체로 선정돼 여성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보령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 등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령서천지사 건강검진, 보장성강화 등 공단 주요사항 홍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새일센터) 기관교육과정 홍보 및 구직자 취업지원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김동일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 평등한 보령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김동일 보령시장이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5일 청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를 열고 청라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2.(1)청라면 온심통] 이날 주민들은 김 시장과 대화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농번기 노인일자리 활용 방안, 의료급여 외 복지혜택 등 요청 사항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등 여러 지원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에 대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사업비 17억6000만 원을 투입해 18개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희망하는 정책이나 사업유형을 해당 부서와 협의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2.(2)청라면 온심통]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청년 농업인 사관학교 2개소를 오는 2024년 6월까지 신축해 청년 농부들의 실습농장으로 운영할 정책을 추진한다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온심통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현장 소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심통은 ‘따뜻한 마음은 통한다’라는 뜻으로, 평소 김 시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1~2개월에 한 번씩 운영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6일 옥마산 활공장에서 채화됐다. 남포향교가 주관한 성화 채화 행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천례,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옥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성화 봉송 주자를 통해 성주면을 시작으로 청라면까지 11개 읍면 지역을 돌고 시청광장에 안치된다. [1.(1)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 시청광장에서 하룻밤을 머문 성화는 대회 첫날인 7일 5개 동 지역을 순회한 후 보령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점화된 성화는 대회의 성공과 안녕을 기원하며 대회 기간 3일간 경기장을 환히 밝히게 된다. [1.(2)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 성화 봉송 주자는 대회 구호인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에 부합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80명이 16개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1.(3)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 김동일 시장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4)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일원에서 정식과 시범, 전시 등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17개 종목에 495(선수 422, 임원 73)명이 참가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4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를 초청해 ‘왜 문화예술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김동일 시장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삶과 경제에 있어 문화예술의 의미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 취지에서 90분간 진행됐다. [3.(1)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초청 특강] 이상길 대표이사는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을 역동적이고 창조적 에너지의 발원지로 활성화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을 지역문화와 지역경제의 중요한 발전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서의 장점을 바탕으로 문화적 소양을 가진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양성해 문화예술의 토양을 풍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2)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초청 특강] 김동일 시장은 “도시의 이미지 변신으로 시민들이 모여들어 문화를 소비하게 만드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보령의 도약을 위해 전 공직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3 보령 한달살이’의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달살이 참가자들은 9월 20일부터 11월 20일 사이에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시청사]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모두 25팀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7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2만 원,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min667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18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041-930-656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보령에 방문하여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한달살이를 통해 보령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전하라! 보령에서, 이루리라! 충남의 꿈’이란 대회 구호로 역대 최다 인원인 5407명의 시군 선수단과 시민 및 관람객 등 1만3000여 명이 참여한다. [1.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 포스터] 대회에 앞서 9월 6일과 7일에는 옥마산 활공장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100명의 성화 봉송 주자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회식은 7일 오후 6시부터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보령 출신 가수 김수빈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령시립합창단과 전문댄스그룹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식후 행사는 △미디어퍼포먼스(마이클잭슨 주제공연) △인기가수 트리플에스, 에일리, 이찬원의 축하 공연 △불꽃퍼포먼스 △자동차 모닝 등 경품추첨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한 9일까지 진행되는 종목별 경기는 주교면 2개소, 남포면 5개소, 성주면 1개소, 대천1동 3개소, 대천4동 1개소, 대천5동은 4개소에서 진행되며, 수영 종목만 당진시에 위치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7일에는 시군 장애인선수단의 교통 편의를 위해 보령종합경기장 내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대천1동 하상주차장과 남포면에 위치한 행복한웨딩홀, 남포장례식장, 수소충전소 인근 건설기계공영주기장 등 4개의 임시주차장과 시내권을 관통하는 임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보령종합경기장에 시민과 관람객을 운송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군장애인선수단 및 보령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해 △대회 포토존 꽃탑 △푸드트럭 △체험 부스 22동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포용체전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개회식을 비롯해 대회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주셔서 선수단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잊지 못할 추억까지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최치수) 대천임해교육원(분원장 류선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1일(금)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1)]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되었으며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2)] 대천임해교육원의 이번 활동은 “깨끗한 바다 깨끗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공공청렴의식개선 확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3)] 지난해 전 직원이 고무보트를 타고 다보도를 찾아가 쓰레기를 주워 육지로 옮기는 활동을 하루종일 실시하여 해양 환경오염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4)] 또한 서울특별시 초중고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임해교육원을 찾아 학년수련활동과 세일링캠프 등 다양한 특별캠프를 참여하면서 해변탐구나 아침산책 활동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대천해수욕장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5)] 류선미 원장은 “대천임해교육원은 바다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해양수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해양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여 자발적인 청렴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30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익열 노인회장,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2023 하반기 노인대학] 하반기 노인대학은 30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16주간 매주 1~2회 전문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하며 건강체조, 웰빙댄스, 노래, 스마트폰, 난타 등 5개 강좌에 160여 명이 참여한다. 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2월부터 개강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 계발, 그리고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9월 16일 대천항수산시장 별빛공원 일원에서 ‘대천항수산시장 안심먹거리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타파하고자 열린 요리경연대회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여 믿을 수 있고 신선한 대천항수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2.대천항 수산시장] 요리경연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대천항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전문심사위원이 영양가, 상품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상금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4팀) △장려상 10만 원(4팀)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 블로그(blog.naver.com/ou_deacheon)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 7일까지 전자우편(blue2000s@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시식 행사용 재료비 30만 원(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단에 전화(041-931-7087)로 문의하거나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행사일 오후 2시부터는 대회 출품 음식 시식 행사와 퍼포먼스 공연이 어우러져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수산물 요리대회가 주민들의 참여로 맛있고 멋있는 소통의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전통시장에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시민들의 범죄·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4억8920만 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100곳에 CCTV 161개를 설치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1마을 1CCTV 설치 9개소 △방범용 CCTV 설치 27개소 △노후 및 저화질 카메라 교체 27개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방범용 CCTV 설치 20개소 등이 있다. 특히 시는 농촌 마을의 농산물 절도, 빈집털이 등 각종 생활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보령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마을 1CCTV 설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1.cctv 통합관제센터] 또한 전화 민원, 읍면동 요청, 경찰 건의 등 다양한 CCTV 설치 요구에 따라 우범지역 및 범죄 취약지역 등에 방범용CCTV 설치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2015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모두 CCTV 2712대를 설치하여 관리·운영 중이며,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안전 인프라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내 설치된 CCTV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보령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