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025년 1월 10일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관내 유, 초, 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0250110_2025년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연수_보도자료_사진1] 이번 연수는 행정실장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및 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식 △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의 이해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 방안 △학교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 안내로 진행되었고, 특히 청렴 다짐식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교 재정 운영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학교회계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 방안에 대한 연수도 진행하였다. 권대훈 교육장은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한 신뢰받는 경주교육 구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행정실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Wee센터는 2025년 1월 10일(금) 경산 동의한방촌에서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 ‘우리(Wee)의 향기로 행복한 겨울’을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1)] □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 해 동안 상담 받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2)] □ 이번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 나뉘어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또래 속에서 경험한 감정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고, 학부모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와 격려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3)]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의 향기를 전하는 경산 Wee센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금요저널] 구미시는 지난 20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사업장 보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한 일터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건강한 일터 인증서 전달, 직무스트레스 관 리강의 및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된 곳은 ㈜LB루셈, ㈜원익큐엔씨, 자화전자㈜ 3곳이다. 각 사업장은 금연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근로자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에도 노력했다. ㈜LB루셈은 심폐소생술 정기교육을 통해 사내 전문자격을 부여해 LB루셈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원익큐엔씨는 2024년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자화전자㈜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누적된 건강포인트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건강포인트제를 운영했다. 우수사례발표에서는 LIG넥스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 사업장 보건담당자들과 사례를 공유했다. 민현의료재단 미래로병원 장태양 원장은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로 인증받기를 기대하며 구미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재욱 칠곡군수, 왜관읍 농가현장 방문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20일 김재욱 군수가 왜관읍 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재욱 군수는 배근태 참외, 손석구 가지, 장재용 오이, 김진수 화훼 농가를 차례로 찾아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농업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농업인들은 생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솔직히 전달하며 농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칠곡군이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참외] 들녘특구로 선정되어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배근태 참외 농가를 방문 해당 기술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격려 했으며 또 김진수 화훼 농가에서는 화훼의 지역내 판매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재욱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화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11월 14일~18일 4박 5일간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시립중학교와 국제교류 활동 및 해외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총 23명의 방문단은 일본 학교의 현장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청소년기의 다양한 사고와 교제를 통해 미래 세계를 함께 꿈꾸고 소통 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공모 사업에 지역에서는 본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러운 성과를 나타내 향후 인근 지역 학교에도 많은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1) 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로 일컫는 일본은 일반인들이 자주 여행하는 곳이지만 일본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곳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TF팀은 3월 학기초부터 줄곧 이 업무에 사활을 걸다시피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직접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하고 철저한 계획 등으로 교육지원청 사전 점검팀에게도 극찬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2) 이번 국제 교류 방문단 인원 선발은 3개월에 걸쳐 사전 과제 실행 능력, 외국어 구사, 세계 시민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선발 과정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학교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걸맞는 글로벌한 트랜드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두 차례에 걸친 우정의 컬쳐박스를 보내는 등 능동적인 자세로 양국 간 교류에 물꼬를 틔어 왔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3) 일선 학교에서 직접 국제 학교 간의 교류를 성사시키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시킨 점 등은 매우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 또한 입을 모았다. 특히, 지역 학교 내에서는 첫 시도한 공모사업이라 매우 고무적이고 인근 학교에 좋은 사례로 널리 알릴 만하다. 방문 교류를 직접 입안 발의하고 추진해 온 안명환 영동중학교 교장은 “양국 학교 간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계를 위해 한.일 양교가 함께 노력하자.”며 부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4) 한편 방문한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중학교에서는 3학년 전교생이 나와 본교 일행을 환영키 위해 체육관에서 조촐한 행사를 열었다. 학교 간 상호 선물 증정 및 환영 행사가 있었고, 본교 학생들도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문은 10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무대에 올라가 환영의 아름다운 합창을 하여 큰 감동의 선물을 선사하는 장면이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에서 일본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며 상호 어색함을 지우고, 서로가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양교 교직원들에게도 매우 흐뭇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 이후 학교 급식을 각반 교실에서 함께 나누었고, 오후 일과로 진행된 클럽 활동 시간에는 야구, 검도, 탁구 등 체육 종목과 디자인 실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능교과를 함께 체험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이날 학생 대표로 참석한 박○재(중3) 학생은 “일본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언어의 장벽 따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향후 후배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줬으면 좋겠다”며 매우 만족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학생 활동은 환경과 배경이 다르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같다고 본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 도우며 협조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더 발전적인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명초등학교(교장 이성태)는 11월 20일(수)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축구대회는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치러졌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선수뿐 아니라 응원단으로도 참여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호명초] 2024학년도 호명초 사제동행 축구대회 실시 (1) □ 호명초등학교는 도전적인 삶(Adversity Life)이라는 중점가치 아래에 기초체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관련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안동에서 열린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당당히 축구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호명초] 2024학년도 호명초 사제동행 축구대회 실시 (2) □ 사제동행 축구대회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평소에 선생님들과 꼭 경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함께 땀흘리며 공을 찰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우리를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아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 호명초등학교 이성태 교장은 “학생,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체육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사제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2024년 하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실시 [금요저널]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정기검사 대상차량은 대형 및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되어 신고된 중·소형이하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신고일로부터 3년이 경과 한 때에 최초 정기 검사 후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하며 정기검사 미이행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 관내에는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인근 포항이나 영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출장검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배포한 안내문에 기재된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을 준비해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 부재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울진군 한파대비 상수도 시설점검 및 대응계획 수립 [금요저널] 울진군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예측한 한파에 대비해 주민의 상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파 대응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울진군은 오는 11월 취수장,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고지대, 취약시설 등 상수도시설물의 가동 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한파에 대비해 시설 자재를 사전구입 및 비치해 누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상시유지하고 상수도의 유수율 제고 등 수원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급수지원으로는 각종 비상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8톤 및 3톤이 대기중이며 관내 유관기관[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등]과 협의, 안정적인 수도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동파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계량기보호함, 옥내부동전 등의 가정 시설물에 비닐과 헌옷 등으로 보온하고 장시간 집을 비우는 경우 관내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파방지등을 철저하게 하도록 읍면사무소와 이장협의회를 통해 홍보중으로 주민들의 동파방지를 위한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로 동파 등에 따른 일시적 단수가 발생할 수 있으나, 신속한 복구조치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운영중이니, 불가피한 단수와 긴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등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책 나눔, 꿈 나눔 울진군, 군민 도서기부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울진군은 책 기부를 통한 책 읽는 울진 환경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위해 책 나눔, 꿈 나눔 도서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은 군민들로부터 책을 기부받아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기부해 누구나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공유 서재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서 기부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관내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대상 도서는 가급적 출판년도가 최근 5년 이내 도서로 일반도서 낙서나 훼손이 없는 상태가 양호한 도서면 된다. 다만, 발행년도가 오래되고 파손·오손된 도서 및 개인 복사본 자료,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등은 기부를 받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공유 서재 확산을 통해 일상 속 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도서기부 캠페인에 관내 기관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1월 21일(목)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는 학생 대축제인 ‘2024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개최하였다. 꿈고래 놀이마당 (1) □ 안전을 위하여 학교급에 따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활동체험, 영덕미래지구 사업으로 체결된 지역의 마을학교 체험, 다양한 진로체험과 더불어 영덕교육청이 주최한 학생음악경연대회 수상자 무대를 비롯하여 비보잉과 성악 등의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즐겼다. 꿈고래 놀이마당 (2) □ 관내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꿈꾸며 헤엄쳐 가는(GO) 미래’라는 의미를 담아 ‘꿈고래’라고 이름 지은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을 주인공으로 두고 온전히 학생에만 집중하도록 기획되었다. 꿈고래 놀이마당 (3) □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노는 가운데 배움이 일어나고 배움이 놀이가 되어야 한다”면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크게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지난 11월 14일~18일 4박 5일간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시립중학교와 국제교류 활동 및 해외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총 23명의 방문단은 일본 학교의 현장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청소년기의 다양한 사고와 교제를 통해 미래 세계를 함께 꿈꾸고 소통 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공모 사업에 지역에서는 본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러운 성과를 나타내 향후 인근 지역 학교에도 많은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가깝고도 먼 이웃 나라로 일컫는 일본은 일반인들이 자주 여행하는 곳이지만 일본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그곳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TF팀은 3월 학기초부터 줄곧 이 업무에 사활을 걸다시피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월에는 직접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하고 철저한 계획 등으로 교육지원청 사전 점검팀에게도 극찬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국제 교류 방문단 인원 선발은 3개월에 걸쳐 사전 과제 실행 능력, 외국어 구사, 세계 시민교육 이수 등 까다로운 선발 과정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응시하여 학교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걸맞는 글로벌한 트랜드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사전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두 차례에 걸친 우정의 컬쳐박스를 보내는 등 능동적인 자세로 양국 간 교류에 물꼬를 틔어 왔다. 일선 학교에서 직접 국제 학교 간의 교류를 성사시키고 교육 활동을 함께 진행시킨 점 등은 매우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 또한 입을 모았다. 특히, 지역 학교 내에서는 첫 시도한 공모사업이라 매우 고무적이고 인근 학교에 좋은 사례로 널리 알릴 만하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1) 방문 교류를 직접 입안 발의하고 추진해 온 안명환 영동중학교 교장은 “양국 학교 간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계를 위해 한.일 양교가 함께 노력하자.”며 부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방문한 일본 오이타현 기츠키 중학교에서는 3학년 전교생이 나와 본교 일행을 환영키 위해 체육관에서 조촐한 행사를 열었다. 학교 간 상호 선물 증정 및 환영 행사가 있었고, 본교 학생들도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증정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문은 100여 명의 남녀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무대에 올라가 환영의 아름다운 합창을 하여 큰 감동의 선물을 선사하는 장면이었다. [영동중] 2024년 한-일 국제교류(기츠키시립중학교 방문 및 해외 문화 탐방) 사진(2)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에서 일본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하며 상호 어색함을 지우고, 서로가 신뢰를 쌓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양교 교직원들에게도 매우 흐뭇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 이후 학교 급식을 각반 교실에서 함께 나누었고, 오후 일과로 진행된 클럽 활동 시간에는 야구, 검도, 탁구 등 체육 종목과 디자인 실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예능교과를 함께 체험함으로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이날 학생 대표로 참석한 박○재(중3) 학생은 “일본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언어의 장벽 따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향후 후배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줬으면 좋겠다”며 매우 만족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동중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양국 간의 학생 활동은 환경과 배경이 다르지만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은 같다고 본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로 도우며 협조하며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더 발전적인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정락)은 책 읽는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독서활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1월 21일(목) 유치원 도서관에서 반별로 진행되는“도전! 독서골든벨”을 실시하였다. [영천동부초병설유] 도전! 독서골든벨 실시 사진(1) 이날 독서골든벨은 아이들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하여 도서를 연령별로 선정하고, 선정도서를 바탕으로 가정과 연계해 미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난이도를 조정하여 문제는 O, X형으로 제공되었다. 마지막으로 반별로 1등, 2등, 3등을 뽑아 트로피 및 상장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영천동부초병설유] 도전! 독서골든벨 실시 사진(2) 이번 도전! 독서골든벨을 통해 한 유아는 “상장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동화책을 더 많이 보고 싶어졌다.”, “그동안 책을 열심히 읽어서 골든벨 문제가 너무 쉬웠어요.”라고 말하였다. [영천동부초병설유] 도전! 독서골든벨 실시 사진(3) 김정락 원장 선생님은 “유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함과 아울러 논리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