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2024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선정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이 2024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했던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 교육명품도시 도약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저출산 대응 사업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 군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전국 1등쌀 미소진품 도입 및 확대 보급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 △한천 침수 예방을 위한 예천보 개체공사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조성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 등이 포함됐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는 주민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다수 반영됐다. 우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을 위해 추진한 분만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사업, 돌봄 연장 운영을 위한 K보듬6000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업들도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주민들이 살기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교통환경 개선사업도 많은 성원을 받았다. 또한 지역경제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예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과 전국 1등쌀 미소진품 도입 및 확대 보급 사업도 선정됐으며 세계적인 양궁 도시로 위상을 높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개최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예천보 개체공사와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클린도시 예천을 넘어 환경부에서 그린시티로 선정된 성과도 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 성과는 그동안 군민들이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모든 공직자들이 묵묵히 일한 결과”며 “내년에도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예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의원 총회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27일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임원과 12개 읍면 회장, 부회장, 총무 등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우수 읍면회에 대한 시상과 2024년 추진 사업 및 활동에 대한 보고 결산, 감사보고 그리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우수 읍면회로는 호명읍회, 감천면회, 용궁면회, 풍양면회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근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천군 농업인들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서 많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는 농업 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경영 합리화, 유통 선진화 및 농민의 권익 신장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상주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버스와 좌석버스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를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총 25%가 인하된다. 요금은 버스 종류와 무관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는 내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주시 시내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에 앞선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이번 요금 단일화와 추후 시행될 무료승차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경감되고 버스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통해 우리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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