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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난연합회 시청 직원 대상 ‘난 분갈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동시난연합회(회장 이재학)는 10월 27일(월) 안동시청 청사 앞마당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난 분갈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쁜 행정 업무 속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식물을 가꾸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안동시난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분갈이 요령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참여자들은 시들어가는 난을 다시 분갈이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정성껏 가꿔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 개최 [금요저널] 안동시는 오는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및 안동시 일원에서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World Humanistic Cities Network) 총회를 개최한다.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2024년 10월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창립한 글로벌 인문 교류 플랫폼으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와 전문가들이 인문가치를 기반으로 교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이번 총회에는 네트워크 창립에 함께한 충남 공주시, 그리스 코린트시, 일본 가마쿠라시를 비롯한 19개국 38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WHCN 총회 ▲정책세션 발표 ▲안동시 우수시설 견학 및 세계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6일 열리는 WHCN 총회 헌장 선포식에서는 ‘인문가치로 여는 협력과 연대의 길’이라는 주제로 네트워크 회원들이 헌장이 적힌 대형 족자에 도장을 날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도시 간 연대 의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이어 호주지방자치연구소 캐롤 밀즈(Carol Mills) 소장의 기조 강연과 권기창 안동시장과의 대담으로 인문 중심 도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7일에는 ‘사람을 담는 도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공간’과 ‘공존과 다양성을 위한 포용의 도시정책’을 주제로 한 정책 세션이 진행된다.이 세션에는 세계 14개 도시가 참여해 인문 가치에 기반한 도시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 발전 모델을 탐색할 예정이다.총회에 참석하는 세계도시 대표단은 행사 기간 하회마을·도산서원·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과 함께, 평생학습관·농수산물도매시장·세계유교문화박물관 등 시의 우수시설을 견학하며 인문 도시 안동의 주요 정책사례와 문화적 정체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또한, 안동시는 총회에 참석하는 이란 아시아시장포럼, 필리핀 다구판시,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시 등과의 국제교류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 도시들이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안동이 인문 가치의 본향으로서 세계 인문 도시 간 연대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10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1박 2일간 서울·수원 일원에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AI·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과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 연수’개최 –1] □ 연수 첫날에는 광명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체험 탐방을 통해 미래형 예술·기술 융합의 교육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인재 양성 방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의 역할과 AI 기반 수업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울 성동구 리얼월드 성수에서 ‘디지털 융합 체험존 탐방’을 통해 몰입형 미디어·XR 기술을 접목한 학습환경 체험하고 이후 수원으로 이동하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하며 산업과 교육의 융합적 발전 가능성을 살피고, 디지털 시대 리더십의 방향과 조직문화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 연수’개최 –2] □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학교관리자, 디지털 혁신 교사, 교육청 직원이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학교 리더십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라며 “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과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2025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2일(수) 09:00부터 성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대회’ 실시를, 관내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하는 ‘독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역사적으로 뜻깊은 날이다. [20251022 독도수호 결의대회 (1)]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결의대회에서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 추진 배경을 안내하고, ‘독도는 대한민국 땅, 우리가 지킨다’, ‘일본은 독도 도발, 즉각 중단하라!’ 등 구호를 함께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20251022 독도수호 결의대회 (2)] □ 그리고, 성주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성큼 다가온 동해 끝 섬, 주권으로 지켜내는 우리 독도』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독도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독도 영상 관람, 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 전시물 관람, 퀴즈 참여, 독도 사랑 굿즈 제작, 공정무역 초콜릿 체험 등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한마음으로 독도 지키기에 동참하는 의지를 다졌다. [20251022 독도수호 결의대회 (3)] □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오늘 행사 이후에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독도 지키기에 앞장서고, 성주 지역 학생들이 독도의 자연·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독도 수호 의지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종합우승 [금요저널]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25년 10월 18일 영남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내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단합을 보여줬다. 특히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탁월한 단결력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 마침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협동심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 신월식 회장은 “이번 우승은 고령군 사회복지사 모두의 단합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뿐 아니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봉화군,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책자문 △학술·기술자문 △경영·유통자문 △생산자문 등 각 분야의 대학교수, 농업연구소 박사, 시설채소 전문가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성위원회는 봉화농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9월 1일 출범해 총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재배품목 확정, 에너지 시스템 채택, 임대료 산정과 임차인 선발 건 등 중요안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2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시설운영과 관리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문받고 공사중인 시설을 둘러보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이번 회의을 통해 스마트팜단지 운영에 대한 위원들이 자문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연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군 농업대전환의 첫 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금요저널] 봉화군의회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이승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정보 전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재난 경보 누락 방지와 지역 맞춤형 대피체계 구축, 재난 취약 마을 우선 지원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승훈 의원은 “조례 제정은 군민 안전을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이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문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 공모사업이 단기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장기계획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문익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전 사전 타당성 검토와 의회 협의 절차의 제도화, 실효성 있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사후 운영계획 수립 등을 제안하며 “공모사업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은 23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23일 석포면·소천면을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 20개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직접 살펴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정 안건의 의결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금동윤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심사와 현장 점검이 병행되는 만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정의 모든 과정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견제와 지원의 균형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K-EDU EXPO에서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 운영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2025 K-EDU EXPO’에서 초등교육 특별프로그램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연계한 세계 교육 축제의 하나로 ‘배움의 맛, 성장의 힘,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경북 초등교육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배움맛_AI 기반 문해력 진단으로 배우는 즐거움 ‘배움맛’ 코너에서는 기초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실습형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문해력 진단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읽기·이해 수준을 확인하고 결과에 맞춘 맞춤형 웹 콘텐츠 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문해력 진단 플랫폼’과 온라인 ‘문해력 플러스’ 웹 콘텐츠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어 AI 기반 기초학력 지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맛’ 코너는 경북형 특화 교육과정인 ‘아우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 존에서는 경북 초등교육의 혁신적인 수업 자료와 운영 사례가 한눈에 소개된다.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도-농이음교실 △학교 간 협력으로 운영 중인 ‘공동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초·중 연계 교육과정 등 경북형 미래 교육의 다양한 모델이 선보인다. 또한, 영상 존에서는 ‘배움의 연결’을 주제로 한 국내외 공동수업 영상이 상영되고 도간 실시간 공동수업이 현장에서 생중계된다. 27일에는 △경북–경기도 간 원격 화상 공동수업이, 28일에는 △경북–전남 간 공동수업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경주–울릉도 공동교육과정 △경북–대만 온라인 공동수업 등 국내외 연계수업 영상도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되어 국경을 넘어 배우고 연결되는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아우름 교육과정은 학교·지역·국가 간 교육격차를 잇는 미래형 모델”이라며 “경북에서 시작된 배움의 연결이 세계로 확장되는 모습을 이번 박람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맛’ 코너는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주제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감사 팻말을 들고 다국어 감사 인사 릴레이 인생네컷을 촬영하며 “고맙습니다”, “ありがとう”, “謝謝” 등 다양한 언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완성된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되어 기념으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감사의 마음으로 세계를 잇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감사 손 편지 릴레이’, ‘감사 영상 공모전’, ‘감사 교육자료 공유’ 등으로 이어지는 경북교육청의 감사 문화 확산 정책과 연계되어 추진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은 경북의 혁신 교육이 세계와 소통하는 자리”며 “AI 문해력 진단, 아우름 교육과정, 감사 운동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경북 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 경북 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예술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북형 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의 광장’에서는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제 동행 미술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주제전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 1일 학교, 도내 40개 학교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유리공예, 그림책, 도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즐거움과 학교 예술교육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장’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역사를 아우르는 OST 음악회 형식으로 구성되며 구미 지역 예술단체와 학생·교육공동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뮤지컬,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예술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그리는 특별한 축제”며 “학생과 교직원·학부모·지역민이 예술로 하나 되는 이 자리에서 경북예술교육의 힘과 따뜻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3일 구미코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저녁 7시부터 공연이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의회, 한복 입고 의정활동 펼쳐 [금요저널] 상주시의회는 21일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장 대신 한복을 입은 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복의 날을 맞아 명주의 고장을 알리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한복을 입고 등원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의회는 상주를 한복 문화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한복 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한복 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한복의 일상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을 체계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명주와 한복의 고장 상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복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 전통시장 젊은 바람 불어넣을 청년상인 모집 [금요저널] 예천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지는 예천읍 상설시장 내 빈 점포이며 창업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도박, 유흥, 향락 등 사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 특산품 활용 먹거리 매장의 경우 심사평가시 가점이 적용된다. 예천군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 뒤 개소당 창업준비 지원금 및 임차료 등 최대 3,7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는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점포현황은 예천읍상설시장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위 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점포인 ‘오늘도 과일’과 ‘오늘도 캔디커피’ 가 청년상인의 젊은 감각으로 승승장구 하며 예천읍 상설시장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22일 오후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징물 전반에 걸친 최종 진행 경과를 확인했다. 또한 중간보고 이후 보완 사항 및 성과품에 대한 종합결과, 상징물 및 종목별 픽토그램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개최하는 의미의 상징물디자인 개발로 내년 경북도민체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