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0대들의 진짜 ‘ON’라인-틴밋업 페스티벌!

안동시 청소년축제 TEEN MEET UP 틴밋업 페스티벌 [금요저널] 안동시는 2025 안동시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을 열린공간으로 이끌어내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제시할수 있는 매개체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으로 안동시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청소년문화의 메카를 만들고자 한다.청소년축제를 통해 평소의 긴장감으로부터 벗어나 자기의 욕구를 건전하게 발산시키고 음악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사고를 함양시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YMCA가 주관하는 ‘청소년축제 TEEN MEET UP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일(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안동탈춤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안동시가 추진해 온 ▲청소년가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합해 규모를 확대하고 안동시 대표 청소년축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의 명칭인 ‘TEEN MEET UP’은 청소년 세대의 만남을 의미하며 이러한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청소년 문화를 상징하고 있다.행사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부 동아리 경연 ▲제2부 동아리 경연 및 시상식 ▲체험마당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전문 사회자 대신 청소년 사회자가 직접 행사를 이끌며 전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축하공연으로는 신예 아이돌 그룹 ‘키라스(KIRAS)’가 무대를 꾸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며 나아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동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난연합회, 시청 직원 대상 ‘난 분갈이 행사’ 개최

안동시난연합회 시청 직원 대상 ‘난 분갈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동시난연합회(회장 이재학)는 10월 27일(월) 안동시청 청사 앞마당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난 분갈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쁜 행정 업무 속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식물을 가꾸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안동시난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분갈이 요령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참여자들은 시들어가는 난을 다시 분갈이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정성껏 가꿔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문 가치로 여는 도시 간 협력과 연대의 장 안동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 개최

안동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 개최 [금요저널] 안동시는 오는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및 안동시 일원에서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World Humanistic Cities Network) 총회를 개최한다.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2024년 10월 안동시가 주도적으로 창립한 글로벌 인문 교류 플랫폼으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와 전문가들이 인문가치를 기반으로 교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다.이번 총회에는 네트워크 창립에 함께한 충남 공주시, 그리스 코린트시, 일본 가마쿠라시를 비롯한 19개국 38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한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WHCN 총회 ▲정책세션 발표 ▲안동시 우수시설 견학 및 세계유산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6일 열리는 WHCN 총회 헌장 선포식에서는 ‘인문가치로 여는 협력과 연대의 길’이라는 주제로 네트워크 회원들이 헌장이 적힌 대형 족자에 도장을 날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도시 간 연대 의지를 공식화할 예정이다.이어 호주지방자치연구소 캐롤 밀즈(Carol Mills) 소장의 기조 강연과 권기창 안동시장과의 대담으로 인문 중심 도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7일에는 ‘사람을 담는 도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공간’과 ‘공존과 다양성을 위한 포용의 도시정책’을 주제로 한 정책 세션이 진행된다.이 세션에는 세계 14개 도시가 참여해 인문 가치에 기반한 도시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사람 중심의 도시 발전 모델을 탐색할 예정이다.총회에 참석하는 세계도시 대표단은 행사 기간 하회마을·도산서원·병산서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과 함께, 평생학습관·농수산물도매시장·세계유교문화박물관 등 시의 우수시설을 견학하며 인문 도시 안동의 주요 정책사례와 문화적 정체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또한, 안동시는 총회에 참석하는 이란 아시아시장포럼, 필리핀 다구판시,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시 등과의 국제교류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 도시들이 인문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안동이 인문 가치의 본향으로서 세계 인문 도시 간 연대를 이끄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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