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는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1인 행정실 학교에 행정 인력을 지원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1인 행정실 업무 지원 사진(1) 1인 행정실 학교는 행정실에 배치된 행정실장이 학교의 모든 행정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 업무 지원 인력이 없어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은 학교이다. 이번 1인 행정실 학교 업무 지원은 연말 정산 및 각종 세무업무가 겹치는 1월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교직원의 업무 경감 및 학교 업무의 차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1인 행정실 업무 지원 사진(2) 김희수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더 많은 업무 지원을 해야 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신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은영)은 3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경북천년숲정원’에서 유치원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마다 계절, 환경에 따른 새로운 주제로 찾아가는 숲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경북 천년 숲 정원 숲 체험 1] 숲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경북천년숲정원’에서 다양한 주제로 숲 체험 선생님과 함께 체험을 즐기고 드넓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기도 하며, 다양한 자연물(솔방울, 대나무, 창포, 도토리, 모란 꽃 잎 등)을 이용해 대나무 물총쏘기, 솔방울 공놀이, 도토리 주고 받기, 창포 물 관찰하기 등의 자연물 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찾아오는 숲 체험에 참여한 김○○ 어린이는 “비가 와도 너무 재미있어요”,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였고, 니○ 어린이는 “나뭇잎으로 글자도 만들고 모양도 만들고 너무 신나요”,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다시 올꺼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신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은영 원장은 “사계절 동안의 숲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경험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함양해 나가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말씀을 전했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영화캠프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용문면 금당실체험마을에서 1박2일 영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캠프는 국내·외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으며 관내 주민은 물론 중국 참가자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5명의 현직 영화감독들이 5개조 멘토 감독으로 동참해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지도했으며 참가자들은 영화작품을 손수 만들어 보고 2일차에는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직접 상영회까지 가지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주민서포터즈들이 조별로 함께 참여해 예천을 직접 홍보하며 영화제를 알리는 자원봉사를 자처했으며 금당실 마을 투어와 관내 로케이션을 통해 예천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니어부와 예천온에어부섹션에 도전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은 물론 전문 영화학도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하고 더욱 의미 있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위드 코로나 환경에 발맞추고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운영한다. 온택트 성과검사란 기존에 종이로 측량 결과도와 성과도를 작성해 보냈던 방식에서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과 LX 지적측량 바로처리 시스템을 연계해 전산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전산 처리로 민원인들 업무 처리 기간이 단축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과 행정 간소화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비대면 디지털 시대가 중요시되면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온택트 성과검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직원들 업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저탄소 중립 사회를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지적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가상현실 체험과 메타버스’교육 실시 [금요저널] 예천군은 7월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체험과 메타버스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상북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 일환으로 예천군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신기술 교육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메타버스 이해하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활용하기 아바타를 생성해 프로필 만들기 제페토 빌드잇으로 나만의 가상공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군은 최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군민들을 위해 군청 정보화교육장에 디지털체험존을 운영하고 무인단말기와 태블릿PC, AI스피커, VR체험, IOT사물인터넷 스마트전구, 터치모니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디지털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등 신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육 수강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예천군 또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행정지원실정보통계팀으로 전화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천군,‘청렴·자체감사활동’경상북도 최우수 [금요저널] 예천군은 28일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추진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예천군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도 개선 자체 감사 결과 처리 및 수범 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예천’을 비전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시행 등 14개 과제를 100% 이행했으며 특히 전체 공직자가 동참하는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온오프라인 교육 및 자가학습시스템 일일학습을 통해 청렴의식 정착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공직감찰과 불시점검을 활성화하고 사전컨설팅 감사 홍보는 물론 자체감사 10회 실시 및 개선 수범 사례 10건 발굴 등 성과를 냈으며 군 재정 건전화와 낭비요인 사전차단을 위한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 부문 145건과 609억원 심사를 통해 과다 책정된 원가를 바로 잡아 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덕년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과 ‘부패청정지역 clean 예천’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최영조 경산시장 퇴임식 개최, 민선 5·6·7기 3,480일의 여정 마무리 [금요저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대표와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해 온 시민들에게 퇴임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담회를 가진데 이어 28일 충혼탑 참배 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5·6·7기 시장으로 힘차게 달려온 3,480일의 시간을 돌아보며 퇴임식을 했다. 이날 퇴임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첫 취임 당시 ‘살기좋은 도시 경산’,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시간을 회고하며 그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에서 5년 만에 전국 시부 1위, 청렴도시 경산을 만들어 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로 산업단지 300만 평 시대를 열었다. 또한 하양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했고 경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책임질 미래융합벤처타운, 청년지식놀이터 조성으로 청년 희망도시 완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재임 동안 지속적인 주거단지 개발, 40여 개의 공원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이란 위기감 속에서도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꾸준한 인구증가를 이루어내 경북 3대 도시반열에 올랐으며 이는 경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임을 뚜렷한 인구증가세로 증명했다. 아울러 경북권역 재활병원,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공공의료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동의한방촌, 상방공원, 치유의 숲 조성 등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여가,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경산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했다.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가장 성공적으로 치러진 대회로 호평받았으며 경북 시군평가에서는 최근 4년간 3번의 최우수상을 받는 등 경산시의 발전상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눈부신 성장으로 오늘의 경산을 만든 것은 숨 가쁘게 달려가는 중에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산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가 도내 최상위권으로 나눔 문화도시에 걸맞은 기부문화 또한 정착단계에 있다. “임기 말 맞게 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어두운 터널을 함께 벗어날 수 있었다. 경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2012년 12월 20일 민선5기 제7대 경산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해, 2014년 7월 민선6기 제8대, 2018년 7월 민선7기 제9대 경산시장으로 오는 6월 30일 임기를 마무리하며 민선3선 시장으로 ‘더 큰 희망경산 건설’을 슬로건으로 10년간 시정을 이끌어 왔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에 이어 경기 침체 지속으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 되는 지원대책 지시하는 등 민생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북도는 일자리경제실 중심으로 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해 러-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고유가, 물류비 상승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국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지원 대책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또한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민생경제 T/F와 연계 운영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생활 등 각 분야별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민생안정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과 점검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경북도는 물가상승 등 경제위기에 긴급대응 하기 위해 1회 추경에 소상공인 브릿지 보증 추가 지원 등 2개사업 8.5억원 창업 경쟁력강화 사업 등 3개사업 553.3억원 유가상승 시내외농촌버스 지원 등 2개사업 14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개사업 472.3억원 경북예술인 창착활동 준비금 지원 등 3개사업 16억원 어업면세유 지원 등 3개사업 24.53억원 등 15개 사업에 1,215억원을 긴급 반영해 고유가, 고물가 등 현 경제위기에 대응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도 특단의 대책을 펼친다. 통계청의 경북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6.4% 상승함에 따라 경북도는 물가안정을 위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방공공요금 동결, 농수산물 물가동향 파악, 개인서비스요금 인상관련 합동점검 등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 지방공공요금은 동결할 방침이다. 지방공공요금은 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만큼 체감도가 높고 타 품목 물가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유가상승 등 여러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단의 대책을 통해 도 및 시군에서 관리하는 지방공공요금은 동결 기조를 유지해 나간다. 먼저, 경북도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내버스료와 택시료는 이미 동결이 결정됐고 도시가스요금도 정부의 도매요금은 인상되나 지역가스공급회사의 공급비용은 동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원료비 등이 반영된 정부의 도매요금과 지자체인 시도에서 관리하는 지역가스공급회사의 공급비용이 합산된 금액으로 구성된다. 최근 정부에서 7월부터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지난달 대비 7%정도 인상하는 계획을 발표해 인상이 불가피하나 경북도에서는 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에서 결정할 수 있는 지역가스공급회사 공급비용은 다음달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결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에서 관리하는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도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는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러-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물가 상승 등 전례 없는 비상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7. 1에 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 비상경제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추경 지원사업 조기 집행 독려 등 민생안정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 한다”고 밝혔다.
by대한민국 캠퍼들이 축제한마당‘2022 포항오토캠핑페스티벌’선보여 [금요저널] 포항시가 새로운 여행트렌드로 부상한 낭만캠핑을 찾는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캠핑콘텐츠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접목한 ‘2022 포항오토캠핑 페스티벌’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동쪽끝 포항 호미곶이라는 장소가 주는 매력뿐만 아니라,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하나의 커다란 캠핑장으로 활용해 캠핑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캠퍼와 시민, 여행객을 위한 힐링뮤직콘서트인 ‘호미곶뮤직페스티벌’과 행사장 인근 캠핑존에서 즐기는 ‘오토캠핑’ 그리고 ‘오토캠핑페어’를 통해 최신 트렌드의 캠핑카 쇼케이스와 지역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아트체험, 캠핑 관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호미곶뮤직페스티벌이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펼쳐지며 1일차에는 인디밴드 십센치를 비롯해 디아만테, 배재혁의 공연이, 2일차에는 김도균, 김승진, 도원경, 럼블쥐가 출연해 호미곶 밤바다를 배경 삼아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오토캠핑존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역 내 정식등록된 민간캠핑장을 대상으로 희망사업체를 모집해 3개소가 선정됐으며 행사기간 내 캠핑 참여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캠핑용 웰컴박스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함께 삽시다’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퍼들에게는 호미곶 주변 상가 이용 시 1인당 5,000 원의 할인권도 지원되며 행사 전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는 지역업체들이 참여하는 ‘오토캠핑페어’가 상설 운영된다. 캠퍼들의 로망인 캠핑카 16대가 쇼케이스로 참여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관광협회의 협조로 캠핑용 소품과 밀키드를 판매하는 캠핑 플리마켓와 지역 청년작가들이 참여하는 감성캠핑부스도 함께 운영해 캠핑객과 여행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재미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인기 바다낚시 유튜버와 캠핑 유튜버가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포항여행의 재미를 더욱 부각시키고 여름휴가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아름다운 해양도시 포항에서 잊지 못할 여름휴가 꿀팁도 대방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 동해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한 힐링 드라마의 연이은 히트로 철강도시 이미지를 벗고 204km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힐링 바다도시로 포항을 찾는 캠퍼들 사이에서 포항이 오토캠핑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새로운 여행트렌드를 선도하는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의 축제를 발굴해 지역관광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오는 7월부터 시민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정책들이 바뀔 예정이다. 우선 7월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포항시가 복지희망특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일부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앞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유관기관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는 근로자는 누구든지 아플 때 소득에 대한 걱정 없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질병의 만성화와 중증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권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7월 1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디자인의 포항사랑카드를 출시한다. 티머니와 포항시의 제휴로 출시되는 이번 업그레이드형 포항사랑카드는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새로운 경제활력소로 지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화폐에 티머니 교통카드가 탑재된 포항사랑카드가 출시되면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따로 소지하지 않아도 포항사랑카드 1장만으로 자유롭게 교통이동권이 확보돼 이용 편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교통카드 충전은 포항사랑카드 잔액과 충전계좌와 연동되지 않으므로 기존 교통카드 충전 방식으로 충전해야 한다. 교통카드 탑재형 포항사랑카드 발급은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포항 소재 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규 또는 교체발급하면 된다. 단, 1인 1카드에 한해 구매와 사용 등록이 가능하므로 교통 기능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오는 7월 12일부터 운전자들은 우회전할 시 횡단보도 내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정지’해야 한다. 지난 1월 발표된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뿐 아니라 보행자가 건너려고 대기 중일 때도 반드시 ‘일단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에는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아울러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확진자에게 지원됐던 생필품 지원이 중단된다. 앞서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확진자 동거가족의 외출을 허용해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등 관련 지침을 변경한 후 지자체 여건에 따라 생필품 지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 내 구미, 경주, 경산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군이 생필품 지원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도 현재 생필품 지급을 중단한 상태다. 포항시도 정부의 감염병 등급 조정 확진자 동거가족 격리해제에 따른 동거가족의 생필품 구입 가능 오는 7월 11일부터 1인에 10만원씩 소득제한 없이 지원되던 생활지원비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에게만 축소 지원키로 하는 등 지원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생필품 지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보건소 행정업무의 부담을 크게 덜게 됨으로써 각종 보건·진료 업무 재개와 정상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들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으로 확진자 가구당 5만원씩 41억2,000여 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by포항시, 벼 농사 저탄소 논물 관리기술 개척 나서 [금요저널] 포항시는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 벼 논물 관리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탄소 벼 논물 관리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벼 재배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간단관개, 얕게 걸러대기 등의 논물 관리기술을 보급해 지역 내 탄소 감축 우수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쌀전업농흥해읍회에 농업인 67명을 대상으로 150ha, 750필지의 벼 재배 면적에 진행하게 되며 총사업비 4억원으로 농업인 컨설팅, 물꼬 및 농기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곤 쌀전업농흥해읍회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벼농사도 저탄소 농법을 실천해야 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사회에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구미시, ‘2021년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도 평가 우수상 [금요저널] 구미시에서는 28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2021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시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자체적으로 시행한 자체감사활동과 부패방지 시책추진을 대상으로 총23개 지표의 실적자료를 통한 서면심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자체감사활동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16개 기관, 40개 부서에 대한 자체감사를 시행했고 코로나19의 재정력 약화에 따른 재정 건전성 저해요인을 중점 점검한 결과 재정상 246백만원의 회수조치 등으로 전년대비 200% 증가하는 활발한 자체 감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패방지 시책으로는 부패예방 및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윤리, 반부패 협력 및 시정 투명성 강화 등 3개 부분의 주요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청렴해피콜, 공사·용역 계약현황 공개 등의 18가지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 민선8기를 맞아 시민명예감사관 제도의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 감사문화 정착과 투명한 책임행정으로 ‘청렴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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