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금요저널] 울진군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의 금액으로 분할한 세액을 6월과 12월에 부과·징수하나, 납세의무자가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 세액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직전 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 계산 후 환급을 하고 있으며 이사를 가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 납부의 우려가 없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연납 공제율이 종전 3%에서 5%로 변경되었으니 많은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신청·납부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 정기총회 개최로 새해 힘찬 출발의 시동 [금요저널] 울진군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에서 지난 7일 울진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닻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문화유산지킴이회 활동 영상 소개 및 지난해 연말 안동시에서 개최된 국가유산지킴이 경상권역단체 간담회 및 활동 발표회에서 울진 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가 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회원 3명에게도 시상을 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봉화문화유산지킴이회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유산의 보존활동에 관심이 많은 신입회원 11명에 대한 가입식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정의 손길이 다소 미치지 못하는 문화유산에 대해 문화유산지킴이회가 관심과 노력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울진의 문화유산 지킴이로서 지역의 문화유산의 보존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하는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가 지난 13일 웨딩파티엘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부시장, 이동협 시회의 의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수상자, 내빈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석했다. 행사는 지회 연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등 교통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8. 교통사고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 개최]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그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무장애 도로 조사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 경로당, 어린이집을 찾아 교통안전 방문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발자국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교통안전 습관을 함양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광식 지회장은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고 우리의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경주시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자활 자립을 위해 협회의 교통사고 예방 상담사업 및 교통안전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장애 인식개선과 건강한 자립 활동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 화랑마을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우수운영기관부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인증 제도 발전 및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678개 인증제도 운영기관과 인증심사원,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적 및 공적을 평가했다. [7-1. 화랑마을 2024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화랑마을은 2024년 26개 프로그램 인증과 연 29회 1만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증 수련 활동을 전국 최다 수준으로 운영하면서, 만족도 89.9점, 효과성 88.5점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에듀테크(교육+기술)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 [7-2. 화랑마을 2024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이 전국 최고 수준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0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는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하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진행된 도시 브랜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 등 3개 분과 자문위원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문위원회의 역할 확대 방안과 올해 진행된 도시 브랜드 정책 사업의 자문 반영 내역 및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6. 경주시 도시 브랜드 사업 성과 점검 및 발전 방안 논의] 경주시는 내년도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 상징물을 활용한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자문위원회의 역할 범위를 상징물 관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진행된 ‘경주 10대 뉴브랜드 콘텐츠 행사 공모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 효과를 점검했다. 주요 행사로는 ‘향가 나들이’, ‘황금도시 체험’, ‘아름다운 바다정원 해파랑길 & 깍지길’ 등이 있으며, 자문위원들은 내년도 콘텐츠 행사 주제 선정과 공모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뷰(VIEW) 명소 조성사업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명소 위치와 디자인에 대한 자문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10대 뉴브랜드가 경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의 제안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는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돼 경주의 무형 자산과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발굴하고 구축하는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시별 청소년 사업과 청소년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정책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주시는 청소년정책 발전과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전담인력 확보 및 활동사업을 직영해 추진했으며, 화랑을 활용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5. 여가부 장관상 수상] 또 지역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등 청소년정책 인프라를 확충했을뿐만 아니라 청소년활동 사업 활성화 및 청소년 복지·보호지원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정책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국회가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경주시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정부 예산 대비 2797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APEC 정상회의 예산 반영의 결과로, 총 3246억 원 규모 APEC 예산 가운데 국·도비로 2299억 원이 반영됐다. [3-1. 경주시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3346억 확보] 이는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기 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석기 의원과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다. 특히 경주시는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로 결정된 이후에도, APEC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노력을 이어갔다. [3-2. 경주시 국도비 역대 최대 1조 3346억 확보] 이 과정에서 경주시는 두 차례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위원들과 1:1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정상회의장 조성을 위한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137억 원 △보문관광단지 일원의 주차시설 보강 39억 원 △화백컨벤션센터 야외 미디어센터 건립 69억 원 △엑스포대공원 내 정상회의 전시장 건립 110억원 △만찬장 조성 4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는 외교부의 APEC 관련 예산 1008억 원 중 기획단 운영, 회의 개최 및 홍보 비용을 제외한 지자체 지원 예산으로 총 431억 원 규모다. 여기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사업 예산도 경주에 대폭 반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요 계기형 문화 확산을 위해 10억 원, 경주국제포럼에 15억 원을 지원하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통상박람회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중앙부처 직접 사업으로 △K-콘텐츠 페스티벌 35억 원 △경주박물관 특별전시 운영 10억 원 △APEC 계기 국제공예전시 7억 원 △APEC 정상회의 미디어센터 운영 36억 원 등으로, APEC 행사 관련 국비 1719억 원, 도비 580억 원, 시비 947억 원 등 총 3246억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지역 교통망과 물류 SOC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 △농소-외동 간 국도 4차로 건설 390억 원 △경주 외동 녹동-문산 간 국도 확장 221억 원 △매전-건천 간 국도 개량 128억 원 △강동-안강 간 국지도 건설 2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경주가 첨단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 예산을 확보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20억 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590억 원 △글로벌 원자력공통캠퍼스 조성 30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지원 7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APEC 지원 특별법을 기반으로 정부 추경을 통해 보문단지 및 시가지 경관 개선 사업 등 2,03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경주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정부 추경과 공모사업 대응,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 원을 포함 총 8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해당 지역에 생물종 다양성 증진하기 위해 수달, 말똥가리, 꼬리명주나비 등 야생 동물 서식처 복원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석장동 1127-3번지 일원에 3만3190㎡규모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2. 도시개발로 훼손된 석장동에 생태학습 공간 만든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의 개발과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것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올 2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에 응했다. 이후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로부터 사전심사에 이어 5월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간 석장동은 북쪽 큰갓산 줄기, 남쪽 송화산(국립공원)을 비롯해 형산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림‧습지 생태축이 연결된 생태계였으나 중앙선 폐철도와 흥무로 개설 등의 도시개발로 세 개의 큰 축이 훼손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시는 2021년 12월부터 방치된 폐철도부지 등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기존 형산강변 생태습지 2만7000㎡와 산림 생태축(송화산, 큰갓산)을 연결해 지역의 생태 건전성 증진을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1-1.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사업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또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범운영 중인 아열대치유농업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의 제막식과 시설 관람도 병행했다. [1-2.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신농업혁신타운은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총 7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일원 21만여㎡ 부지에 지역 농업분야 백년대계를 위해 진행 중인 역점사업이다. 신농업혁신타운 계획한 업무시설 및 시험포장‧온실 시설 등 총 13곳 중 9곳은 현재 운영 중이며, 2곳은 내년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나머지 2곳은 오늘 공사 출발을 알렸다. [1-3.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2025년까지 1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농산물안정성분석실 및 토양분석실, 초유은행, 강의실 등이 마련돼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1-4.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6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 교육장, 체험실습장, 체류시설 10호 등이 들어서 귀농‧귀촌 1번지 도시로의 출발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1-5. 과학영농실증교육관 조감도] 특히 체류형 시설, 텃밭 등을 조성해 농촌체험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상담, 귀농인 소수정예 밀착 교육의 에이스 등의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신농업혁신타운은 조성 완료 후 현재 용강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실증교육관 업무시설로 이전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1-6.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조감도]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교육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 곳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서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결정되자, 즉시 군민의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과소,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안정을 위해 분야별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12.14-1 보도자료(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1)] 고령군은 이번 달 9일부터 5개 팀으로(공직기강팀, 지방행정팀, 생활복지팀, 지역경제팀, 안전관리팀) 구성된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대설,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 관리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2.14-1 보도자료(민생안정 긴급대책회의)(2)] 또한 지역경제 위축 및 혼란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생계 및 각종 복지사업을 점검하여 군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군민의 안전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시는 지난 14일(토)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는 김천의 삼산(황악산, 금오산, 대덕산)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황악산의 경관과 김천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 및 직지문화공원의 가을철 정취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촬영대회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박병하)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사진, 김천 황악산을 담아내다!-문화홍보실(사진1)] 이날 시상식에는 박미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윤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 김문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상식, 수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 금상 정희하 <일탈>, △ 은상 이희선 <나비처럼 날아올라 북을 울려라>, 조인현 <무제>, △ 동상 김창익 <동자승과 삐에로>, 신광식 <심혈2>, 최영숙 <동심2>가 선정됐으며,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촬영대회에서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황악산 외에도 김천에는 수려한 풍경이 많으니 사진으로 담아 주위에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 또한,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수상작은 12월 19일(목)까지 황악예술체험촌 2층 전시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악예술체험촌(봉산면 봉산로 524-13)은 2014년 11월에 개관하여 도예, 소묘 등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권한대행인 최순고 부시장의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불안한 정국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설‧한파‧화재에 따른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긴급확대간부회의 개최-총무새마을과(사진1)] 특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에 국별로 돌아가며 관내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김천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긴급확대간부회의 개최-총무새마을과(사진2)] 최순고 부시장은“탄핵안 가결에 동요하지 말고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공직자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민생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긴급확대간부회의 개최-총무새마을과(사진4)] 한편, 시는 지난 12월 9일부터 지역 민생 안정화를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민생경제, 취약계층지원 등 6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불안정한 시국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