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025년 1월 10일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관내 유, 초, 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20250110_2025년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연수_보도자료_사진1] 이번 연수는 행정실장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및 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식 △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의 이해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 방안 △학교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 안내로 진행되었고, 특히 청렴 다짐식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교 재정 운영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학교회계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 방안에 대한 연수도 진행하였다. 권대훈 교육장은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한 신뢰받는 경주교육 구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행정실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 Wee센터는 2025년 1월 10일(금) 경산 동의한방촌에서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 ‘우리(Wee)의 향기로 행복한 겨울’을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1)] □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한 해 동안 상담 받은 학생들의 일상생활 적응력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2)] □ 이번 겨울방학 추수 상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 나뉘어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또래 속에서 경험한 감정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경험하고, 학부모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와 격려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함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촉진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겨울방학 추수상담 프로그램 실시(3)]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추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의 향기를 전하는 경산 Wee센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출생과 전쟁 나선 경북도, 정부 상 휩쓸었다 [금요저널]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우수 대응으로 각종 표창을 휩쓸고 있다. 경북도는 정부와 국회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인구감소 위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저출생과 전쟁 성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로는 상주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적극 추진과 외국인 지역 정착 우수 지원으로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저출생과 전쟁에 나서 저출생 극복 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섰으며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하는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이 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생과 전쟁본부라는 정식 조직을 꾸리고 어려운 재정 여건하에서도 추경으로 1,100억원을 편성해 현장에 신속히 집행, 각종 민관단체와 저출생 협업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평가가 좋았다. 경북도는 12월 12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다. 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모자보건사업, 난임 부부 지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 체감도 높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10월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9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도 종합 1위인 종합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이 쏘아올린 저출생 대책들이 현장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 국회와 정부에서도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내년에는 중앙과 잘 협력해 저출생 구조 개혁 과제와 아이 천국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상북도가 AI·첨단전략산업으로 올 한 해 동안 4,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는 바이오 특화단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등 국가 정책지정 공모에서 5개를 지정받아 지난해 국비 예산 2,034억원보다 119% 증가한 4,445억원을 확보하며 관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도는 지난해에는 특화단지 2건과 방산혁신 클러스터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특화단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등 정책공모 5개를 지정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7월 민선 8기 이철우 도정의 선제적 조직개편과 정책 결정이 주효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경북도는 메타AI과학국을 신설해 소재부품산업과와 바이오생명산업과를 메타AI과학국 소관으로 변경해 첨단과학 산업 간 연계와 협업이 쉽게 했다. 효율적인 조직개편으로 중앙정부의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 ‘AI 자율 제조 전략 1.0’, ‘국가 AI전략 정책방향’ 등 첨단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인공지능 등 국가 정책 흐름에 맞춘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했다. 도는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후보특구 지정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지정 경북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 추가 지정 등 정부 정책지정 공모사업 5개가 선정됐다. 지난해 반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올해 6월 안동·포항 바이오·백신 특화단지까지 지정되어 지역 산업의 판이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산업 기반 시설 구축, 인력 양성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기반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리포항 등 선도기업의 민간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월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군 단위 최초로 지정되어 전국 최다인 5번째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했다. 특구 지정을 계기로 미래 푸드테크 신산업을 발굴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내년 규제자유특구 본선에 오를 후보 특구도 지정됐다. 9월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후보특구로 지정돼 앞으로 인버터, 모터 등 전기차 핵심부품을 재사용·재제조해 만든 이륜차, 농기계 시장을 새롭게 열어갈 계획이다.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 허가를 받아,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의료용 헴프 시장을 열어, 지역 산업영역이 한층 넓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경북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지역 대학과 ICT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해 전도유망한 지역 SW 스타트업 육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국가 공모사업에서도 지난해 대비 사업 건수, 금액 등에서 두 배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첨단전략산업 미래선도기술 지역 제조 산업 혁신으로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와 연계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반구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특화단지 지정 성과를 확산하고 전·후방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예산확보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수요에 부합한 시험평가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게 된다. 디지털, 인공지능 등 미래선도 기술 분야 국가 예산 확보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었다. 경북도는 ‘디지털메타버스과’, ‘AI데이터과’등 선도기술 대응 부서를 만들어 육성 의지를 보였고 그 결과 지난해 대비 미래 선도기술 분야 국가공모사업 확보가 많이 증가했다.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농어촌형 1개소를 선정하는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공모 141억원 제조업 AI 융합기반 조성 사업 300억원 초거대 AI 클라우드 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111억원 공모 선정으로 지역 특화형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전통 제조업과 선도기술을 결합하는 공모사업을 다수 확보해 전자·철강·자동차 등 제조업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을 입혀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합성피역 제조공정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 등 경북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도내 선도기업에 자율제조 공정을 도입해 생산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미리 읽고 기업·연구기관·지역 대학이 협업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철강, 이차전지, 전자 등 지역 주력산업 기업들이 대내외적인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북의 산업 대전환 전기가 되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첨단산업 육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경상북도·대구광역시는 11일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동향과 기술융합 사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6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을 구미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이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교류하는 지역 최대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에 있는 회원사 50개 기업, 41개 부스의 규모로 구성됐고 지역 중소기업 기술 융합 교류, 협업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과 융합 제품 전시·시연, 중소기업 융합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세미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은 전기전자관 부품소재관 생활용품관 전시관과 융합성공 사례관 기업지원관 특별관으로 구분되어 각 산업 분야 제품과 기술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게 운영됐다. 부대행사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법정교육,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의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등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행사를 통해 이 업종 간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시대를 선도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년 문경시 4-H인 송년의 밤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4-H연합회는 오는 12일 뮤지엄웨딩홀 2층에서 ‘2024년 문경시 4-H인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4-H연합회원 및 4-H 관련 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한데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력과 결실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적인 4-H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이루어진다. 또한 본행사에 앞서 우수 4-H인에게 표창을 시상하는 등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단합행사, 노래자랑 등 4-H 회원 화합 한마당을 통해 문경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4-H 선후배 간의 친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호준 연합회장은 “이번 문경시 4-H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4-H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미래 문경농업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경시 4-H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으로 이루어진 4-H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농업·농촌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기획전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지난 9월 두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이다. 공동기획전 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조국 독립의 길’로써,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문경을 포함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전시콘텐츠 중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유물 전시뿐만 아니라 인디밴드가 편곡해 다시 부른 광복군가와 삼일절 기념 연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및 청소년용 활동지가 제공됨으로써,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장은“옛길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담은 옛길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고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옛길박물관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련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현장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수, 고향 위해 성금 기탁 [금요저널] 문경시는 12월 10일 문경 출신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수 선수가 고향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수 선수는 “가족과 고향 문경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진행 중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박지수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한 싼전 FC 소속인 박지수 선수는 2018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해 오고 있다. 문경시는 박지수 선수의 기부금을 포함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문경시,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문경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4개 읍면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활동 성과 보고 영상 상영, 우수회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동범 점촌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권점분 점촌2동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백헌기 점촌4동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지사 표창 6명, 문경시장 표창 16명을 포함해 총 6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문경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풍성한 한 해를 보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한 해동안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나눠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첫 본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한 문경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 5년간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마무리짓다 [금요저널]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12월 10일 상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경과와 지난 5년간의 운영성과를 나누고 전시 및 발표를 통해 지역먹거리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총70억원을 투입,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을 활성화하고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5년간 주요사업으로는 한솥밥먹거리사업으로 14개단체에서 154회에 걸쳐 2,64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교육을 진행했고 액션그룹 지원사업으로 중소농공동체, 푸른채소공동체, 창업화사업을 통해 자생조직을 육성했으며 각종 포럼과 워크샵, 모두의 장터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여러 가지 힘든 과정과 대처를 통해 마무리 짓게 되어 함께 참여한 상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어질 수 있는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12월 10일 상주농협 3층 회의실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경과와 지난 5년간의 운영성과를 나누고 전시 및 발표를 통해 지역먹거리산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총70억원을 투입, 상주시의 우수한 농업을 활성화하고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5년간 주요사업으로는 한솥밥먹거리사업으로 14개단체에서 154회에 걸쳐 2,64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먹거리 교육을 진행했고 액션그룹 지원사업으로 중소농공동체, 푸른채소공동체, 창업화사업을 통해 자생조직을 육성했으며 각종 포럼과 워크샵, 모두의 장터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여러 가지 힘든 과정과 대처를 통해 마무리 짓게 되어 함께 참여한 상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어질 수 있는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음식점 위생등급, 별 보러 가지 않을래? [금요저널] 상주시가 식품접객업소의 깨끗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27일까지 위생등급 지정업소 77개소에 종량제봉투, 위생행주, 손세정제, 앞치마 등 위생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별로 나타내는 표지판과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에 위생점검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업소 매달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상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와 더불어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 직접 방문 및 상담 등으로 영업자의 참여 의지를 높여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상주시민의 안심 먹거리 보장을 위한 위생등급제 정착에 힘쓸 것이며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결과 3개 읍면동, 4개 지역에서 신청했다고 밝혔다. 추모공원 유치 신청한 곳은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이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9월 9일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하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7개 읍면동, 9개 마을, 문화회관 등에서 직접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이끌었으며 이로 따라 공모과정 중 약 16개 읍면동, 30여개 마을에서 문의가 이어졌다. 향후 시에서는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지역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용역, 공청회 등을 거쳐 2025년 6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후보지 선정 전까지 신청지역 주민들의 선진 장사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갈등 없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봉안당 1만기, 자연장지 12,000기 규모로 조성되며 추모와 휴식, 문화가 공존하는 상주형 공설추모공원으로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