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울진군 덕구온천호텔과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미래 교육을 마주하는 변혁적 리더십’ 특강과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의 ‘삶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교양 강의, 현안 전달과 업무 협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해양환경체험관 교육활동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차 연수의 ‘미래 교육을 마주하는 변혁적 리더십’ 특강은 현재 시대적 상황을 반추하고 고전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는 지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이 ‘삶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주요 현안 전달과 업무 협의를 통해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 실현 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수 둘째 날에는 ‘2024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우수 교육지원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영덕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로 이동해 해상 안전 훈련 체험실과 극지연구소, 독도 과학실 등을 견학하고 학생들의 해양 환경 체험활동을 참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도자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수에 참석한 교육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인 ‘주도성을 키우는 학습, 융합을 이루는 협력, 새로움을 만드는 창의’의 실현은 경북교육지도자의 노력에 달려있다”며 “학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체감하기 위해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4차 산업혁명과 AI 교육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인프라를 구축한 경북교육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첫 일정으로 지난해 10월 50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한 경상북도교육청영덕도서관을 방문했다.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자료실과 VR 체험실과 콘텐츠 창작실, 평생 교육강좌 강의실 등 다양한 최신 시설을 갖춘 도서관은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복합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일정으로 견학단은 2023년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신축 이전한 경북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과학 영재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개관해 학생단체와 지역민,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응급 상황과 재난 등 생활 속 위급한 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로 건립된 경주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체험형 창의발명교육 프로그램과 우수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교육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급변하는 미래교육 방향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더 많은 본청 직원이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을 견학할 수 있도록 추가로 두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교육이 미래교육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년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학생 중심 학습 강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에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을 기반으로 한 ‘질문 공책’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모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5년에도 학생들의 질문 공책 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달의 질문왕’ 선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이를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질문왕을 선정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433명이 참여해 56명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7명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경북교육청은 ‘질문 공책’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지식 전달 중심의 수업을 넘어,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 질문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질문 기반 교과수업을 활성화하고 스스로 질문을 통해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학생 주도형 수업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과 토론이 중심이 되는 수업 문화가 경북의 모든 교실에 확산하길 바란다”며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질문 선도단 운영, 수업전문가 육성 등 교사들의 질문 지도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웅비관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사립 고등학교의 연말정산 담당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연말정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과 업무 변경으로 연말정산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담당자들을 지원하고 올해 변경된 연말정산 주요 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대구지방국세청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에 초점을 맞춘 명확하고 효율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공했다. 올해 변경된 주요 내용은 △출산 보육 수당의 비과세 한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무주택 근로자들의 주택 마련 지원을 위한 주택 청약 종합저축의 소득공제 한도 기존 연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주택 담보 대출 이자 공제 한도 향상 및 월세 세액공제 확대 등이며 그 밖의 변경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변경된 연말정산 개정세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업무 담당자와 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학생 지도 시 안전사고 예방 △기능경기대회 직종별 분석과 지원 △우수 지도 사례공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서동욱 신라공업고등학교 교장의 우수 지도 사례발표와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효율적 지원 방안 및 전략 제안은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석자들은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의 8년 연속 우승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단은 2018 전라남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4 경상북도 제59회 대회까지 7년 연속 학생부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2위 지역과 큰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해 더욱 빛났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숙련 기술 분야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우수 숙련 기술인 특강과 첨단 실습 기자재 보급, 대회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를 위한 특수건강검진, 실습실 유해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기능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숙련 기술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봉계초등학교(교장 최명숙)는 오는 2025년 1월 3일(금) 본교 강당에서 졸업식을, 도서관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일을 가져 103년의 졸업 종소리와 새싹들의 첫 발자국을 함께 울렸다. [봉계초 제103회 졸업식 및 예비소집일 사진1] □ 오전 10시에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총 14명의 졸업생이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봉계초등학교 103회 졸업생으로서, 가족과 교직원, 내빈들의 축하 속에 졸업장을 수여받으며 졸업의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봉계초 제103회 졸업식 및 예비소집일 사진2] □ 이어 오후 2시에는 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10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소집일 행사가 열렸다. 예비소집일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신입생들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과정에 대해 소개를 받는 등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첫발을 내디뎠다. [봉계초 제103회 졸업식 및 예비소집일 사진3] □ 봉계초등학교 최명숙교장은 "이별과 새로운 만남의 역사를 잇는 봉계초의 하루였다. 졸업생은 봉계초에서 배운 소중한 가르침과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과 함께 봉계초등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계초 제103회 졸업식 및 예비소집일 사진4] □ 봉계초등학교는 개교 105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12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바이오화학제품제조산업기사 분야에 응시한 2학년 재학생 52명 중 4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북 바이오 계열 마이스터고등학교 최초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학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첫 산업기사 응시, 92%! 달성! 사진(1) 과정평가형 자격은 학력·전공·경력 제한 없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고 내부평가와 외부평가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자격이 부여되는 제도다. 기존 필기와 실기로 진행되는 검정형 자격시험과 달리, 현장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기사 자격을 획득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 학력 기준이 있는 자격 취득자보다 현장 적응 기간이 짧고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첫 산업기사 응시, 92%! 달성! 사진(2) 이번 시험에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응시생의 92.3%가 합격하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한 실무 능력 강화 효과를 입증했다. 시험을 지도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긴 시간 동안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꾸준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향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에 합격한 한 김** 학생은 “시험 준비 과정에서 이론뿐 아니라 실무적인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취업과 진로에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정 교장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도입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높은 수준의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합격이란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성과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의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경북 바이오 계열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인환)은 제 32회 유치원 졸업식이 2025년 1월 6일(월)에 황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님의 참석으로 졸업식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다. [20250107_황남초병설유_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유치원 졸업식에 초대합니다_보도자료_사진1] 이번 유치원 졸업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었으며, 1부에는 졸업생과 수료생이 준비한 무대와 2부에는 수료 및 졸업증서 수여를 하였다. 이인환 원장 선생님은 24명의 졸업생들에게 한 명 한 명 졸업증서를 전달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다. [20250107_황남초병설유_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유치원 졸업식에 초대합니다_보도자료_사진2]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졸업생과 수료생이 준비한 무대였다. 졸업생들은 방과후 특성화 시간에 배운 장구와 영어 노래를 부르고, 유초이음을 통해 배웠던 한삼으로 무대를 빛내었다. 이 외에도 치어리딩과 감동의 노래를 준비하여 졸업식에 참여하였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20250107_황남초병설유_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유치원 졸업식에 초대합니다_보도자료_사진3] 또한 수료생인 나래반 21명은 누리반 형님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태권무와 트로트 ‘돼지토끼’노래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해주기도 하였다. 졸업생들 김OO은 “선생님이랑 헤어져서 아쉽지만, 초등학교 가서도 유치원에 자주 놀러올게요!”라며 소감을 밝히고, 또 수료생인 허OO은 “형님들이 좋아하는 노래로 춤을 추니깐 형님들이 노래를 따라 불러줘서 행복했어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다. [20250107_황남초병설유_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유치원 졸업식에 초대합니다_보도자료_사진4] 또한 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한 김OO어린이 학부모님은 “잊지 못한 특별한 졸업식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행복한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신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인환 원장은 “유치원 졸업식을 보며 웃었다 울었다 하며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 담긴 특별한 졸업식이 되었다. 유치원 졸업은 유치원 생활의 끝인 동시에 초등학교 생활의 시작인 설렘이 가득한 시간이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문경대학교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2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한 도내 13개 대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사 19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건교사 보건의료인 기본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본소생술 교육과 함께 성인과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경북과학대학교, 김천대학교 등 경북 내 13개 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지정된 대학교에서 이뤄져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계적인 과정 운영을 통해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학교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전문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보건의료인 기본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들이 응급상황에서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는 환경을 만들고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7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교감, 진로교육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진로 교육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교 내 진로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 도입되는 2022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직업변화와 이에 따른 진로 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로 교육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도내 진로 전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진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진로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사들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