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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5월 2일(목)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급변하는 학교 정보통신 환경 변화에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정보보안교육] □ 빅데이터・AI 등 데이터 활용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유・노출 방지 등 보호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이용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교육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체계 변화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최유미 교장은“민감한 개인정보를 임의로 처리하거나 오남용하는 등 개인정보 침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파악을 해서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시 절차에 따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은 5월 3일(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 직원이 대가야읍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1]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되었으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마늘쫑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돕기2] 김호상 교육장은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산초등학교(교장 석말숙)는 5월 3일 금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의 놀 권리를 지지하고 행복한 놀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놀이 데이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흥미와 관심, 적성을 반영한 학년별 주제를 선정하여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다산초_놀이의 날 (1)] 1~2학년은 전통놀이를 바탕으로 시, 그림책이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를 운영하였으며, 3~4학년은 자연관찰, AI/SW놀이를 바탕으로 관련 매체를 살펴보고 규칙을 스스로 정해보도록 하였다. 또한, 5~6학년은 학생의 다양한 관심과 흥미를 반영하여 영화제작, 배드민턴, 보드게임 등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협동하여 즐기는 놀이 활동을 운영하였다. 3학년 박OO 학생은 “놀이를 통해 친구의 마음속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석말숙 교장은“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은 세상이 원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현하는 창의성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의성과 포용성을 기르기 위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이야기 하면서 놀이활동이 학생의 삶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의만 교사 작가의 ‘특별한 학교’ 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 중인 박의만 작가가 교육활동을 하면서 느낀 여러 감정을 학생과 선생님의 모습에 담아낸 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실습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 뜨거운 열을 견디며 용접하는 학생, 힘든 실습 시간에도 함박웃음을 짓는 학생 등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의 모습을 선생님의 애정 어린 시선을 듬뿍 담아 선명한 색채로 화폭에 그려냈다. 또한, 함께 근무하며 다독이던 동료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인물화와 작가 본인 교직 생활의 감정을 그려낸 자화상을 통해 스승의 의미도 되새겨볼 만하다. 박의만 작가는 “평소 전하고 싶었던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매일 만나는 일상적인 선생님과 학생들을 특별하고 빛나는 존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5월 스승의 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사제 간, 동료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상설갤러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청사 방문객과 직원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매달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전시 작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신녕초등학교는 5월 1일(수)에 전교생 40명(병설유치원생 3명 포함)을 대상으로 경주월드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본교는 1학기 현장체험학습은 경주월드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은 10월 경주안전체험관으로 장소를 선정하여 연간 2회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신녕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실시 사진(2) □ 학생들은 사전에 경주월드 누리집을 통해 경주월드 가이드맵을 살펴보고, 체험하고 싶은 놀이기구를 선택했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과 놀이기구 탑승 안전 수칙을 살펴보았다. [신녕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실시 사진(3) 경주월드에 도착해서는 범퍼카, 댄싱컵, 급류타기 등 약 30종의 놀이기구 중에서 미리 골라둔 놀이기구를 탑승하였다. 차례를 지키며 줄 서기, 놀이기구 이용할 때 안전띠 매기, 점심 도시락 먹은 후 주변 깨끗이 정리하기 등 평소에 배운 것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녕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실시 사진(4) □ 3학년 학생 김OO은 “친구들과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니까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빠르게 앞뒤로 돌아가는 놀이기구를 타고나니 기분이 상쾌해졌어요.”라고 전했다. 이처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친구들과 여러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평소에 학교에서 배운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함께 성장하고 꿈꾸는 이중언어 교육 강화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중언어 습득 환경과 능력을 사회적 자산가치로 확보해 다문화학생은 강점 언어 학습과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비다문화학생은 외국어 활용 능력을 신장함으로써 공생과 존중의 사회적 통합 기반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언어교육과 기초학력 보장, 정서·심리 상담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어울림프로그램과 기술자격증반으로 운영하는 K-문화멘토링을 통해 학교에 오는 즐거움,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의지를 키워주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현장의 교원이 중심이 되어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연구하는 다문화교육 교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육 모델을 개발해 교육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대상 이중언어 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10팀을 우선 선정해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 학생 모두 강점 언어와 세계 문화를 배우며 서로 존중하는 학생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여러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는 것만으로도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중언어 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야를 가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 착착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이 운영될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준비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구별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과 업무 처리 지침 개정 필요 내용, 부정행위 방지 대책, 수능 민원 사례, 수험생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단 한 건의 부정행위도 적발되지 않은 성공적인 수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을 목표로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의를 거쳐 7월 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시행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작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과 준비 자료집을 학교로 배부해 수험생의 수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수능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당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년 연속 무결점 수능’의 자신감을 보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지원 방식 변경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등 학교급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비율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급식용 식재료를 현물로 지원받는 형식으로 보조금 지원 비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50%를 현물로 지원받고 경북교육청에서 50%를 현금으로 집행해야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학교가 급식실 공사 등으로 인해 위탁 급식을 할 때는 그동안은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경북도청과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에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시행 지침 개정을 요구해 위탁 급식을 하는 학교에 한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 비율을 당초 50%에서 100% 지원으로 확대 변경하고 위탁 급식 기간에 ‘친환경 농산물 간편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 지침 개정을 끌어냈다. 친환경 농산물 간편식 제공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학생·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도청과 경북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과 함께라면 한 걸음 앞선 성장이 가능한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과 성공적 안착 지원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육과정 전문교사 멘토단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적극 대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촘촘히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모니터링, 밀착형 온오프라인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자료 개발 등의 강사와 컨설턴트, 개발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교육과정 편제표 오류 검토 등에 대한 주제 강의와 편제표 작성과 검토 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 편성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학교와 밀착해서 지원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다”며 “효율적인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과 함께 우리 경북교육은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다각도 밀착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이성호)는 지난 5월 2일 경상북도 영천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을 위한 애착 형성 과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학년도 영천Wee센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영천Wee센터 _애착외상의 비밀_ 학부모 교육 사진(1) 이번 교육에는 부모가 가진 애착의 올바른 유형을 인식하고 자녀와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자녀들의 문화와 시대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족 문화 인식과 부정적인 양육 방식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영천Wee센터 학부모교육에 참석한 학부모(지곡초 2학년)는 ‘유익하고 필요한 강의였다. 아이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영천Wee센터 _애착외상의 비밀_ 학부모 교육 사진(2)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올바른 애착 형성을 이루고 양육의 스트레스 없이 학부모와 학생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