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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상반기「찾아가는 인성인문학 강연/공연」사업을 운영할 학교 22개 교(초 11교, 중 5교, 고 6교)를 19일 최종 선정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찾아가는 인성인문학 강연 및 공연 사진1 이 사업은 학생들이 인문학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 동안 각 학교로 도서와 강사를 지원하는 강연이 15회 진행되며, 뮤지컬, 무용 등 예술팀을 지원하는 공연은 7회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찾아가는 인성인문학 강연 및 공연 사진2 선정된 학교는 ▲강연 내성초, 성주초, (경산)남산초, 김천중앙초, 경산서부초, 영천동부초, 선주중, 성신여중, 예천중, 양덕중, 경주고, 계림고, 상모고, 점촌고, 포항고이며 ▲공연 풍기북부초, 예천초, 대도초, 상주남부초, 포항동부초, 동지중,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이다. 학교 모집은 지난 3월 12일(화)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하였다. 첫 강연은 4월 12일(금) 봉화 내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송현지 작가의‘좋아, 싫어 대신 이렇게 말해봐!’이며 이후 6월까지 시인, 여행 작가, 랩퍼, 동화 작가 등 인문학 작가 15인과의 색다른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초등 대상 참여하는 뮤지컬‘꿈 도둑 꿈’과 중 ․ 고등 대상 현대무용극‘우리의 꿈은 구름과 같다’을 상반기에 연다. 박용휘 원장은 “AI 시대에 학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다움”이라며 “단위 학교에서 하기 힘든 질 높은 인문학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인간다움의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인성인문학 강연/공연」은 하반기에도 운영 학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성인문학교육지원센터(☎054-840-2267)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대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탁환)은 3월 18일 월요일에 원아 2명을 대상으로 가야산국립공원 백운지구 일원의 숲속 놀이터에서 숲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가초등-2024학년도 3월 숲체험활동 사진1] □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실시한 숲 체험 활동에서는 인근 유치원과 연합하여 즐거운 만남과 행복한 숲 유치원 입학식을 가졌다. 숲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가야산의 푸르른 숲속에서 볼 수 있는식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찰해 보고 ‘새싹 길 걷기’활동 및 직접 채취한‘생강나무 꽃차’를 우려내어서 맛보는 자연 속에서의 다도 체험 활동도 함께 해 보았다. [대가초등-2024학년도 3월 숲체험활동 사진2] □ 오감각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하는 유치원 시기의 원아들에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해 본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경산지역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교육(무등록학원, 미신고교습소, 불법개인과외)을 근절하기 위해 경산세무서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세무서와 협력하여 불법 사교육에 선제적 대응(1)] □ 지난 3월 15일(금)부터 경산세무서 민원실에 불법 사교육 방지를 위한 홍보용 리플릿(전단지)를 비치하고,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이 학원 등의 등록 대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사업자가 교육청을 통한 학원 등록 및 교습소 신고를 하지 않고 세무서를 통해 교육 관련 사업자 등록만 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세무서와 협력하여 불법 사교육에 선제적 대응(2)] □ 박경화 교육장은 ”불법사교육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기관들 간 정보 교류 강화를 통해 불법 운영된 사교육 기관을 예방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며, 경산시 관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남성현초등학교(교장 최병찬)는 3월 18일(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까지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남성현초]새학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펼쳐!1] 이날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관하여 실시하였다. 따라서 학생자치회에서 캠페인 시간, 장소를 정하였으며, 구호도 ‘학교폭력 멈춰!,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등을 선정하였다.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구호를 한마음으로 외치며 학교폭력예방 홍보물도 나누어주며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남성현초]새학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펼쳐!2] 전교회장 김○○ 학생은 “우리가 직접 주관하는 캠페인이어서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한 것 같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고 캠페인을 실시하니 학교폭력예방을 실천한 보람을 느꼈다. 학교폭력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성현초]새학기,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펼쳐!3] 최병찬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대도중학교(교장 김성태)는 2024학년도 교육복지사업의 학교 교육 활동 준비와 한해의 출발을 알리는 교육복지위원회를 지난 월요일 교육복지실에서 개최하였다. □ 교육복지위원회를 통하여 변화하는 다양한 교육환경에 대응, 담임교사의 현실적인 고충의 이해와 소통 등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님, 교사들의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관리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모두 기대하기로 하였다. [대도중] 2024 미래 교육으로 향하는 발걸음! 교육복지위원회 개최] □ 학생 및 학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색화 된 프로그램 운영개발에 노력하여 교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가정의 면밀한 요구 파악에 따른 지역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지원으로 학교가 학생들에게 행복한 공간,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교장 김성태는 “학교가 중심이 되고 학교지역 간, 학교-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삶의 전반에 대해 지원하여 교육 취약 청소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여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흥초등학교(교장 이대희)는 2024년 3월 14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담그기를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현대적 식생활에 익숙해진 학생과 교직원에게 발효식품의 중요성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용흥초등학교] 전통황금빛 된장담구기 실시 (사진) (1)] 학생들은 물과 소금을 섞어 농도에 맞는 소금물을 만들고 단지에 발효시킨 콩과 소금물을 넣어 된장을 담그는 활동을 직접 체험하였다.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된장과 간장은 추후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되면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본교 학생들에게도 나누어줄 계획이다. [용흥초등학교] 전통황금빛 된장담구기 실시 (사진) (2) □ 학생들은 자기 손으로 만든 소중한 햇간장과 햇된장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것을 봄으로써 맛의 깊이가 다름을 느끼며 더 맛있게 음식을 먹을 것이다. 또한 한식의 우수성과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며 건강한 먹거리를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용흥초등학교] 전통황금빛 된장담구기 실시 (사진) (3)] 학교장(이대희)은 ‘학교 장독대에서 장이 익는 냄새를 맡으면서 정겹고 포근한 정서와 배려하는 마음도 기르고 나아가 바른 먹거리 교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보건고등학교. 서포중학교(교장 이동원)는 4월 2일(화) 서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석영중 고려대 노어노문과 교수를 초청하여 “문학과 마음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시행한다. □ 석영중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가르치며 한국 러시아 문학회 회장, 한국 슬라브 학회 회장을 거친 우리나라 최고의 러시아문학 권위자다. 또한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 등 러시아 주요 문학 작품을 유려한 우리말로 번역한 번역가이면서 <도스토옙스키의 명장면 200> 등을 비롯한 많은 저작을 출간한 바 있다. [포항보건고. 서포중]“석영중 고려대학교 노어노문과 교수 초청 강연” 실시 □ 주로 대학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 강연을 한 바 있는 석영중 교수는 특별히 포항보건고등학교와 서포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투르게네프’의 단편 소설 <무무>를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강의가 아닌 토론으로 어린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갈 예정이다. ‘투르게네프’는 벙어리 러시아가 말할 수 있게 한 작가로 명성이 높은 러시아의 대문호이며 객관적이면서도 따스한 시각으로 러시아 현실을 기록한 작가로도 유명하다. 석영중 교수는 <무무>를 학생들과 함께 읽으며 부조리한 제도에 대한 비판과 섬세한 인간 본성을 파헤치며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 도스토옙스키를 비롯한 여러 러시아문학을 통해서 입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부딪혀 불안에 떠는 십 대 청소년들이 균형감각과 내면의 알맹이를 찾아가도록 인도할 예정이다. □ 이동원 교장은 “고전 소설은‘시간’이라는 채로 걸러진 일종의 사금입니다.‘시간’은 읽을 가치가 없는 책들을 던져버리고 명작이라는 알맹이만 우리에게 남겨주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러시아문학을 석영중 교수님과 함께 읽어 나가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쌓고 깊은 생각을 함으로써 21세기를 선도해 나갈 통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 본교에서 시행하는 사회 명사 강연을 듣고자 하는 포항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일반 시민, 교사에게도 개방할 생각입니다 ”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5일부터 2주 동안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늘봄선도학교인 구룡포초등학교 외 16개교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초등교육과] 2024 늘봄선도학교 현장 방문 및 컨설팅 추진] □ 이번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은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룡포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17개 늘봄선도학교는 학교 현장에서의 빠른 안착을 위해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늘봄선도학교 현장 방문을 통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짧은 시간 동안 발빠르게 준비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쓰시는 학교 현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늘봄학교가 학교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4일(목) ~ 15일(금) 청직원 2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서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청렴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행정지원과]포항교육지원청 청렴문화연수실시(사진) (1)] □ 이번 청렴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및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 공무원들로 본 연수에서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기름진 땅이나 밭이 아닌 근(勤)과 검(儉) 두 글자를 남기며 청렴을 몸소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을 본받아 청렴한 공직자로 사는 삶을 영위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천종복 교육장은“이번 청렴 연수를 통하여 청렴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렴 가치관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4년 3월 15일(금) 교실 및 유치원 인근 횡단보도에서 95명의 유아들과 신학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교통안전교육은 유아 및 학부모에게 이를 통해 유아의 안전한 등·하원길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4학년도 신학기 교통안전교육 실시-] □ 이번 교육에서 교통신호의 의미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신호등이 없는 유치원 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을 하였다. [-2024학년도 신학기 교통안전교육 실시-2] □ 4세 김○○ 유아는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보고 왼손 들고 가야 해요.”라고 말하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넜으며, 5세 황○○ 유아는 “선생님, 지하도로도 가봤어요! 지하로 가면 차가 없어서 안전하게 건널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