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 훈련, 안전 역량 쑥쑥”

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는 11월 24일(목)에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의 일환으로 지진 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전교생 및 교직원(교직원 45명, 학생 29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전 5일차의 훈련 계획 중 4일차에 해당하는 일정이었다. 붙임3-1_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_일상생활 속 훈련, 안전 역량 쑥쑥_ 사진(석전중) 지난 1~3일차에서는안내 방송에 따라 진행된 현장 훈련은 각각 황사 및 미세먼지 발생·지진 발생·홍수 및 태풍 발생 시 대처요령을 영상 시청을 통해 교육한 바 있다.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일상생활 중의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지진발생 시 책상 밑으로 즉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재난 방송을 청취하며 계속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붙임3-2_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_일상생활 속 훈련, 안전 역량 쑥쑥_ 사진(석전중) 그 뒤 침착하게 머리를 보호하며 대피 장소로 이동하는 것으로 대피 훈련이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대피 유도 아래 질서 있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25일(5일차)에는 과학 실험실 안전교육이 이어진다. 이번 훈련은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하였다. 또한 학교장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학교 자체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였다. 붙임3-3_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_일상생활 속 훈련, 안전 역량 쑥쑥_ 사진(석전중) 또한,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 학교 홈페이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한국훈련 메시지를 전파하여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3학년 학생 김○○은 “지진이 요즘 자주 나서 남 일 같지 않은데, 훈련을 해두니까 조금 안심이 된다. 실제상황에서도 친구들과 당황하지 않고 잘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용희 교장은 “우리 전교 학생들이 마치 실제 상황처럼 진지하고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오늘 훈련을 계기로 항상 생활 속 위험에 잘 대처하는 능력이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하였다.

네일아트로 꾸민 예쁜 내 손톱에 알록달록 가을이 찾아왔어요.

빛, 그리고 그림자 세상과 만나요!

□ 석적유치원(원장 김순복)은 11월 24일(목) ~ 25일(금) 양일간 전체 유아 89명을 대상으로 빛과 그림자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태도를 기르고, 자연현상의 아름다움에서 놀이의 요소를 찾아보는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붙임4-1_빛과 그림자 놀이 체험 실시 사진(석적유) □ 놀이 활동 체험 전 교실에서『Rain day』OHP동화를 사전에 감상하고, 동화 속의 아름다운 모습을 빛과 그림자로 표현해 보는 『Rain show』활동에 참여해 보았다. 빛을 흡수하는 스크린 티셔츠, 투명우산에 컬러 빗방울 붙여보기, 보로노이 빗방울 놀이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붙임4-2_빛과 그림자 놀이 체험 실시 사진(석적유) □ 우리의 생활과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빛과 그림자가 생활 속 놀이로 가져온 경험은 유아들의 다채로운 흥미를 유발하였다. 특히 동화 스토리를 바탕으로 과학적 기법을 매개체로 활용한 놀이 전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적 사고력 신장과 더불어 자연 놀이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선사하였다. □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그림자와 빛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라며 체험학습 소감을 전하였다. □ 김순복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 그리고 예술적 감각에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색채감과 스토리를 선사한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의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인형극을 보며 꿈과 희망을 키워요.

약목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배남식)은 2022년 11월 25일(금) 유아 19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활동을 실시 하였다. 붙임5-1_2022학년도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사진(약목초병설유) 인형극을 보기 전 수수께기 활동으로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을 집중시켰고, 신나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퀴즈도 맞춰 보며 인형극을 관람하는 태도와 에티켓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붙임5-2_2022학년도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사진(약목초병설유) 인형극 ‘백설공주와 왕비’는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백설공주의 내용을 각색하고 재해석해, 새엄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하얀색 피부만 아름답다는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 사람은 피부색을 떠나 누구나, 소중하며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될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붙임5-3_2022학년도 찾아오는 인형극 관람 사진(약목초병설유) 인형극을 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선생님, 저도 백설공주 처럼 마음씨 고운 사람이 될께요’‘새엄마도, 착하고 예쁘네요.’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유아들에게 오늘의 경험은 인성교육의 측면에서도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었다.

소중한 나의 생명 이제는 내가 스스로 지켜요!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개최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배인호)은 2022년 11월 22일(화) 성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학교체육진흥 지역협의체 사진1) □ 본 위원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학교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며 학교체육지역협의체를 겸하고 있다. 지역의 종목단체장, 군청 관계자 및 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구성 되었다. 성주교육지원청(학교체육진흥 지역협의체 사진2) □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학교체육 주요실적, 2023년 체육교육 계획 등에 관해 설명하고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배인호 교육장은 “학교체육이 학생 인성 함양과 건강 증진에 반드시 필요한 활동인 만큼 학교체육지역협의체를 통하여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

◉ 숲이 아름다운 임고 초등학교(교장 강석종)에 가을이 깊어 간다. ‘끌림과 떨림, 울림의 감동으로 시를 노래하다’<시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 울림 수업>을 지원받아 본교 1∼ 3학년 학생 ( 31명 )들이 시에 푹 빠져있다. [임고초]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 (1) ◉ 시 수업 장면에서의 전문가 활동 참여로 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고조하고 수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시낭송가와의 협력수업은 아이들에게 시에 대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시낭송가 홍명순(동시집 <강아지풀 씨앗> 저자, 대구카톨릭대학교)선생님은“임고 초등학교는 동시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임고초]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 (2) 햇살과 어울려 곱게 물든 교정의 아름드리나무들은 한편의 시입니다. 나뭇잎을 밟으며 동시를 낭송합니다. 햇살을 만지면서 동시를 낭송합니다. 아이들 얼굴에 동시가 피어납니다. 아이들과 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라며 먼 길에도 기쁜 발걸음을 해 주셨다. [임고초]시 낭송가와 함께 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 (3) ◉ 짧은 시간이지만 시낭송가와 함께 하는 시 울림 수업을 하며 아이들은 시인의 마음을 함께 느끼며 시 읽기를 배우고, 직접 시를 쓰고 낭송하는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 밖에서 친구들과 시를 읽으니 풍경 덕분에 시가 더 좋아지고 시공부가 즐거워요. 발표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신나요.”(3학년 정채원) “시를 읽거나 쓸 때 감정을 느끼는 것을 배웠고, 단풍, 낙엽을 던지고 밟고 차면서 시를 낭송하니 마음이 시가 되는 것 같아요.”(3학년 최호연) ◉ 11월24일(목)에는 1∼3학년 학생들이 평소에 직접 창작한 시와 좋아하는 시를 골라 작은 시낭송회를 열었다. 직접 무대를 꾸미고 모든 것을 스스로 진행하는 모습에서 몸과 마음이 훌쩍 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아름다운 숲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시를 쓰고 낭송하는 모습은 낙엽을 떨구며 휘날리는 임고 숲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그 자체가 아름다운 풍경이 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역량 강화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2년 11월 21일(월)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는 인터넷과 게임 및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사용과 활용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영천교육지원청,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역량 강화 (1) 이번 연수에는 신재한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영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2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초, 중, 고등학교 각 학교 담당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영천교육지원청,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역량 강화 (2) 이 날 강의에서 신재한 교수는 최근 코로나 상황이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등 과의존 현상을 증가시킨 원인이 되고 있으며, 코카인 중독자의 뇌와 게임 중독의 뇌영상 사진을 비교해 보며 유사하게 보여지는 사진을 통해 보다 경각심을 갖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보화시대에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적당한 시간을 두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기조절능력을 기를 수 있는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연수를 마친 한 학부모는 ‘오늘 연수가 참 유익하였다.’ ‘실제 우리 자녀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 연수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면 학생들에게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 학교지원센터는 11월 23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동학교지원센터] 교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1) □ 심폐소생술이란 의식을 잃고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가슴을 압박하여 소생시키는 응급처치이다. 시행 순서는 1. 환자의 의식 확인 2. 119신고,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3. 가슴압박(양쪽 가슴 중앙을 손꿈치로, 5cm 깊이, 분당 100회 속도로 30회) 4. 자동심장충격기 사용(환자의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차로 반복)이다. [안동학교지원센터] 교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 □ 강사로 오신 구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 김승 교수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기타 응급처치법을 강의하였고 반복되는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인한 교직원들의 지친 기색에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며 격려하였다. [안동학교지원센터] 교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3) □ 김유희 학교지원센터장은“갑자기 생길 수 있는 위기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골든타임 내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안동송현초,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발표대회 우수상

□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지상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꿈실’은 22일(화)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한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발표대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질 함양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안동송현초] 경북교육청 주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발표대회 우수상 (1) 2022년 사회참여 활동 발표대회는 초-중-고 19개팀 중 11개팀이 본선에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다. □ 안동송현초등학교는 2년째 공모를 통해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 지역 내 잦은 산불로 인해 무섭고 불안하다는 학생들 문제제기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두리번두리burn’을 주제로 정하였다. [안동송현초] 경북교육청 주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발표대회 우수상 (2) □‘두리번두리burn’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계획하였으며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을 꼼꼼히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활동은 7회기로 진행되었으며 △홀몸 어르신 카네이션 바구니 전달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및 냉방기 사용법 안내 △소방관과 함께하는 안전캠프 참가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장애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가스안전타이머 설치 확인 △우리동네 경로당을 찾아 소화기 사용법 안내 △남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드론과 소방차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대학교 페나테스, 송하동행정복지센터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9개월간 실천하였다. [안동송현초] 경북교육청 주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발표대회 우수상 (3) □ 경연에 참여한 강ㅇㅇ 학생은 ‘교육복지실에서 연습하다가 넓은 장소에 오니 너무 떨리고 참가자들이 많아 놀랍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발표 무대에 오르자 활동 내용을 또박또박 전달하여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권ㅇㅇ 학생은 선덕여자중학교 질의‘중학교에 진급해서도 사회참여활동을 계속하고 싶은지?’에‘중학교 가서는 학교폭력이란 주제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여 환호성을 받았다. □ 지도교사(임지현)는 “결석하지 않고 꾸준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교사도 떨릴 수 있는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발표하는 모습이 멋지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학교장(지상규)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빛내고 왔다. 백견이 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란 말이 있듯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다 보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이해가 되고 실천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 될 것이다”며 책임과 실천을 강조하였다. □ 경상북도교육청은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분과와 청소년 정책제안 분과로 나누어 공공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