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22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1 □ 토론훈련은 자연 재난 중 태풍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의 훈련이다. 태풍 대비 사전점검 요령, 태풍 단계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 방안, 사후 시설물 피해 수습 등 현실적 토론이 진행되었다. 영양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2 □ 반면, 현장훈련은 지진과 여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연기 발생기를 사용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상황을 조성했으며, 신속한 초동 화재진압 및 대피 유도로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 이경 교육장은 “이번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임무를 인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양고등학교(교장 박천익)는 22일 경북교육청에서 개최한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개최 이래 한 번도 상을 놓치지 않으며 지역 명문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양고] 영양고 시티펌핑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 입상(2022. 11. 23.)_1 □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공정책을 바라보고,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고 사회참여동아리 ‘시티펌핑’은 영양군의 지속적인 인구유출을 막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1년간‘독서발표회’, ‘길거리 환경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천한 과정을 발표했다. [영양고] 영양고 시티펌핑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 입상(2022. 11. 23.)_2 □ 영양고 시티펌핑 동아리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동을 진행했으며, ‘젊고 생기있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년간 동아리를 지도한 박찬숙 교사는 올해 경북교육청에 발령받은 신규교사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주말과 방학을 반납하며 시티펌핑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도대회 본선 진출 및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 영양고등학교 박천익 교장은 “1년간 진정성 있는 도시재생 활동을 통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기쁘다”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10월 15일, 학생들이 직접, 재활용이 가능한 양말목과 건강에 좋은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안마봉을 만들어 마을 경로당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11월 5일에는 학교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노인 가구 6채를 방문하여 집 안 곳곳의 묵은 먼지 털고 닦기, 주방 일손돕기, 창문 보온재 덧대기, 쓰레기 수거하기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였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지역 내 봉사활동 실시 (1) 월동용품 제작 및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앞으로 남은 2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봉사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 및 유대감을 키웠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실천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지역 내 봉사활동 실시 (2) ▣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 학생봉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바른 인성과 사랑·나눔의 정신을 북돋우고 내일의 지도자로 성장하여, 생명·평화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게 하는데 참여형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목적이 있다”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항도중학교(교장 박회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주 1회 제과제빵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1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12회기로 진행한다. [포항항도중] 꿈을굽는우리들 사진2-1 직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머핀, 쿠키, 휘낭시에 등 다양한 베이킹을 접하며 꾸준히 배우고 있다. 12월에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빵을 구워 지역사회기관에 전달하는 나눔활동도 실시 할 예정이다. 참여한 3학년 이○○학생은‘집에서도 가끔 쿠키를 굽는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만든 쿠키를 가족과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회원 교장은‘학생들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에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인 22일 유치원 연계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포항제철유치원 연계 현장훈련 1 이날 훈련은 포항제철유치원에서 242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효자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어 더욱 현장감 있는 상황 속에 실시되었으며 특히,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대피 방법을 습득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포항교육지원청]포항제철유치원 연계 현장훈련 2 실제 대피 훈련 전 동영상 교육을 통해 대피요령 및 대피경로 교육 후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모를 쓰고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장소인 운동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포항제철유치원 연계 현장훈련 3 훈련에 참관한 신동근 교육장은 포항제철유치원에“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에 대한 재난 안전 교육은 다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고 대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대초등학교(교장 이광진) 여자축구부는 11월 18일(금)부터 11월 20일(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2 추계 여자축구연맹전(이하 추계연맹전)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강원도 화천군이 공동주관한 추계연맹전에서 초등부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누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대초] 2022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상대초는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하여 제주 도남초를 물리치고, 4강에서는 광주 하남초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 경남 남강초를 치열한 경합 속에 1:0으로 제압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더불어 결승골을 넣은 6학년 손서현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뛰어난 선방을 보여준 5학년 박지민 학생은 GK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팀의 감독인 강나영 감독은 최우수감독상, 신선미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제30회 여왕기여자축구대회에서 남강초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던 상대초는 올해 마지막 대회인 추계연맹전에서 설욕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관중들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상대초 여자축구부는 2002년 창단하여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도초등학교(교장 이재헌)는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교육취약계층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축구동아리’를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대상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었다. [대도초]몸튼튼마음튼튼(축구동아리)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4-1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스포츠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효과적으로 운영되었다. 기초체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스텝, 드리블, 패스와 같은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팀을 나누어 규칙에 따른 경기를 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 [대도초]몸튼튼마음튼튼(축구동아리)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4-2 참가 학생들은 체력, 기술교육 및 경기 프로그램 외에도 규칙을 배우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알게 되고 단체 활동 속에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축구동아리 활동 참여율이 아주 높게 나타나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도초]몸튼튼마음튼튼(축구동아리)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4-3 활동에 참여한 3학년 김한율 학생은“학교에서 축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게 되고, 동아리 시간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게 되었으며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재헌 교장은 “축구 동아리 활동은 학기 초부터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한 활동으로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1월 22일(화) 군위교육지원청 창작공작소에서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2년 방과후학교 활성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방과후학교 활성화 연수 □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내실화로 사교육을 경감시키고 각급 학교의 사례 공유를 통해 더 나은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흥초등학교 박재영 교감과 강동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방과후학교 업무 추진 방향과 현장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업무 담당자들이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점검해볼 수 있었으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사교육 경감을 위한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 송경란 교육장은 “업무 담당 선생님들 덕분에 군위 지역 방과후학교가 원활히 잘 운영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49명을 대상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2022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1 · 이번 훈련은 건물 1층 중앙 현관에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2층으로 확산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이번 대피 훈련을 진행하면서 대피로 및 방화셔터에 물건 적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소화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울진교육지원청]2022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2 · 권오진 교육장은 “재난 대비 훈련은 1회성 훈련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유아기 때부터 꾸준히 반복 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울진교육지원청]2022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3 라고 말하며 안전한국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으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의성군 구천초등학교(교장 김선행)에서는 11월 21일(월) 전교생(7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의 일한으로 자치활동을 통해 자신의 나무를 정하고 협력하여 나무를 심으며 열매가 익을 때까지 타임캡슐로 묻어두고 친구와 우정에 대한 편지를 쓰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과수원1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 학습은 가을에 식목 활동을 하는 이유와 각 과수나무의 특징을 학습한 후 함께 나무를 심어보고 협력의 경험을 성찰하는 편지쓰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나무 심기 활동 전 선생님들의 안내로 자두, 복숭아, 감, 왕대추, 석류, 보리수 등의 나무의 특징에 대해 조사하였고 자신의 나무를 정하여 온라인 몰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나무를 구입하였다. 친구사랑과수원2 가을에 나무를 심을 때 조심할 점과 장점 등 나무들의 생태에 대해 공부하였고 우리학교를 둘러보며 친구들과 함께 나무를 심을 장소를 정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모둠별로 짝을 지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친구와 함께 삽으로 번갈아 땅을 파 나무를 심기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었다. 친구사랑과수원3 그리고 함께 호스를 끌어와 물을 부어준 후 나무를 심고 낙엽을 덮어주는 활동을 협력하여 실시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자치활동을 통해 과수원을 돌보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할 일들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고 앞으로 과수원 울타리 만들기, 나의 나무 캐릭터 전시회 열기 등의 활동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협력한 경험을 성찰하며 친구들에게 내년 열매를 선물하기 전까지 서로 우정의 열매를 키우는 편지 쓰기 활동을 실시하고 각자의 나무 밑에 타임켑슐로 묻어두었다. □ 나무를 소재로 협력 활동을 끌어내는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천초 5학년 S학생은 “평소에는 무관심 했는데, 추운 날에 심어도 끄떡없는 나무들이 다른 식물들과 다르게 여러 해를 살아 간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 무럭무럭 나무들이 자라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열매를 꼭 맛보며 오늘 쓴 편지도 열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천초 김선행 교장은 “생태환경에 대한 주제를 협력을 통해 학습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식을 키우고 함께 노력할 때 생기는 우정의 가치들을 학생들이 경험을 통해 내재화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