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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앙초(교장 엄명자)는 4월 26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이해와 생활지도 역량 기르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연수는 대구‧경북의 이주여성 문제와 다문화 교육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는 경북가족센터 센터장인 장흔성 센터장의 강의로 열렸다. 우리나라 이주여성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다문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과 다양한 해결 방법, 다문화 학생 이해와 지원 방법 등에 관해서 알고 함께 방법을 모색하는 워크숍 형태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청도중앙초]어울림으로 하나되는 다문화 교육1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의 역사와 변천사, 경북지역 다문화 가족의 현주소 등에 대해서 실질적인 자료와 데이터를 통해서 다문화 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1대 1 맞춤형 지도를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많아서 학급경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다문화 학생들을 잘 이해하게 되었고 다양한 사례별 지도 방법들을 터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중앙초]어울림으로 하나되는 다문화 교육2 엄명자 교장선생님은 다문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서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여 서로가 어울려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학교와 교원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4월 26일(수) 청도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 2023학년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 사진 이번 연수회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업무 능력 신장 및 전문성 강화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포함)의 원활한 활용을 통한 학교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 도모의 취지를 살려 계획한 것이다. 이번 연수회 강사인 청도초등학교 김희선 사서교사는 학교 도서관 업무 처리에 필요한 인증서 등록, 신입생 등록, 도서 대출 및 반납, 자료 등록 방법, 장서 폐기 방법 등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DLS 포함)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독서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년 4월 26일(수), 상운초등학교(교장 오영철)에는 특별한 스토어 오픈식이 있었다. 2023학년도 언어폭력예방학교 특색활동의 일환으로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운영하는 [꿀벌 스토어(상점)]의 오픈식이었다. 20230426 상운초 [꿀벌 스토어(상점)] 오픈 (상운초) (1) □ 지난 3월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 및 학급 규칙 준수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내 코인으로 운영되는 스토어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후 3D를 이용한 코인 및 스토어 이름 공모하고 세부적인 운영 규칙을 정하여 계획을 구체화하였다. 학생들에게 상점에서 판매하길 원하는 물건을 조사한 뒤 교사의 도움을 받아 스토어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스토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의 디자인으로 코인을 자체 제작하고, [꿀벌스토어]로 간판을 걸어 4월 26일 오픈을 하게 되었다. 20230426 상운초 [꿀벌 스토어(상점)] 오픈 (상운초) (2) □ 오픈식에 참여한 6학년 김○○은 “원하는 상품이 가득 있는 상점이 생겨 신나요. 제가 공모한 디자인이 선정되어 코인으로 만들어진 것도 기분 좋아요. 규칙을 잘 지키고 맡은 역할을 잘해서 코인으로 물건을 많이 사려구요. 다음 주에는 내가 스토어 사장이 되는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오영철 상운초 교장은 “도시와 달리 주변 상가가 번화하지 않은 편인 본교 안에 학생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을 열게 되어 학생들에게 좋은 편의시설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학교 및 학급 생활 규칙을 준수하고, 바른 언어 사용 및 1인 1역할을 책임감 수행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해내는 좋은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 원황초등학교(교장 서정숙)는 2023년 4월 27일(목)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하는‘찾아가는 환경학교’수업에 참여했다.원황초는 학교 특색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주변의 환경과 이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을 갖고 환경보호 및 환경문제 해결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께 사는 우리! 늘푸른 우리! ECO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황초, 찾아가는 환경학교 (1)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2023학년도 원황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찾아가는 환경학교’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3차시에 걸쳐 환경교육 이론 수업 및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한 식물심기, 교내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원황초, 찾아가는 환경학교 (2) 원황초 학생 4학년 이○○ 학생은 직접 폐플라스틱 화분에 테이블야자를 심은 활동을 한 후“우리가 분리수거를 한 플라스틱이 화분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신기했고, 테이블 야자라는 식물도 직접 심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원황초, 찾아가는 환경학교 (3) 원황초 서정숙 교장은 체험활동 후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라는 거대한 유기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학교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원영식)은 4월 26일(수) 2023 소통과 만남의 학부모교실(1기) 운영하였다. 지역사회에서 학교와 유치원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배움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영해초등학교, 영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방향을 기반으로 2023년 첫 번째 학부모교실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학부모교실 (1) □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만남은 ‘삶을 키우는 행복한 S-mile’ 영해교육의 든든한 뿌리로 자리잡을 것이다. 그 마음을 담아 학부모교실 1기 봄맞이 신나는 쿠킹클래스 시간을 운영하였다. 이 날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며 관심있는 지역민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교실 (2) □ 당일 지역사회의 쿠킹클래스 전문가의 도움으로 맛과 정성, 사랑이 가득한 봄맞이 가족도시락을 만들 수 있었다. 먼저 본원 유치원 교사는 <우리동네에는 병설유치원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병설유치원의 교육과정을 홍보하였다.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기후위기생태전환교육, 만남과 소통의 학부모교실, 현장체험학습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의 관심을 부탁하였다. 학부모교실 (3) □ 이어서 봄맞이 신나는 쿠킹클래스 시간을 그림책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거야>을 함께 읽으며 시작하였다. 가족을 생각하면서 도시락 토핑유부초밥을 만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을 알려주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직접 썰어서 준비한 소스와 섞기, 작은 미니오븐으로 스크램블, 소세지 굽기, 밥을 야채와 맛있게 섞기, 유부에 통통하게 넣고 그 위로 여러 가지 토핑을 올리고 과일과 커다란 새우를 올려주면 멋진 토핑유부 도시락이 만들어진다. 학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으로 정성을 듬뿍 담아서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에 예쁘게 담은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 마지막 뒷정리까지도 깔끔히 마무리를 하고서 아쉬운 마음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쿠킹클래스 강사 강민경은 ‘부모님들과 함께 하니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오겠다’고 했으며, 부모님들은 ‘집에 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겠다’, ‘너무 예쁘게 도시락이 만들어져서 깜짝 놀랬다’, ‘요리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많이 아쉬웠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 ‘아기가 백일이 지났는데 병설유치원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마음을 전해왔다. □ 본 유치원 ‘2023 소통과 만남의 학부모교실 1기’은 유치원과 학교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배움터로 거듭나겠다는 지향점과 교육공동체, 마을공동체로서 지역민의 참여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하였다. 앞으로 학부모교실 4기까지 더 많은 지역민의 참여가 있기를 바라며 참여자들의 소감을 통해 알찬 학부모교실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것을 계기로 유치원과 학교가 지역사회에서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원영민)은 4월 26일(수) 3세~5세 유아 34명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 화재대피훈련 사전 활동으로 ‘불이야 불!~~ 불이 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영상을 시청한 후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교실 안을 움직이며 대피하는 자세를 익혀보고, 옷에 불이 붙었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영덕야성초병설유치원, 화재대피훈련 (1) ◇ 이번 훈련은 유치원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기 위하여 화재경보가 울림과 동시에 유아들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자세를 낮춘 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신속히 건물 밖 대피장소로 이동하였다. 영덕야성초병설유치원, 화재대피훈련 (2) ◇ 원영민 원장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빈번한 요즘, 유아들이 충분한 사전 예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스스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4월 26일(수)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 및 팀별 연수 장소에서 관내 초·중등 신규교사 33명 및 멘토교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신규교사 멘토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신규교사 멘토링제 (1) □ 연수는 멘토교사 소개, 교육실무교육에 이어서, 팀별 연수 장소로 이동하여 멘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1년간 운영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신규교사 멘토링제 (2)] □ 신규교사 멘토링제는 멘토교사 1명과 신규교사 4~8명이 팀을 이루어 총 6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멘토링제는 교직의 의미, 수업, 평가, 생활교육, 행정업무 등 교사의 역할에 대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교사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고민을 선배 교사와 함께 나누면서 교직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업력을 향상시키는 등 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교직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 교사들이 멘토링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배우고 가르치는 기쁨을 통해 영덕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써달라.”라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 Wee센터는 4월 27일(목)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1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 1] □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Wee센터의 지원 방안, 2023년도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 평가 및 상담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 또한 관내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상담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담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슈퍼비전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 영덕교육지원청 박재식 교육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학교 상담자의 역할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마음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강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순)은 4월 26일(수) 만5세 유아 31명을 대상으로 「안동 남부지청 숲 체험원」에서 ‘유아 숲 체험’을 실시하였다. [안동강남초병설유] 유아 숲 체험, 자연에서 놀아요 (1) □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와 자연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지하며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숲 체험원에서 숲해설가 선생님과 유아들은 개구리게임, 올챙이잡기, 나뭇가지 비누방울불기, 두더지 잡기놀이, 꽃 찾아 보기 등을 해 보았다. [안동강남초병설유] 유아 숲 체험, 자연에서 놀아요 2) □ 숲 체험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잔디밭에 뛰니까 너무 폭신해서 좋아요.”, “소풍 온것 같아서 신이나요.”, “내가 좋아하는 곤충을 많이 봤어요.” 하면서 자연에서 놀이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안동강남초병설유] 유아 숲 체험, 자연에서 놀아요3 □ 이경순 원장은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 아이들이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며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경험하고 생태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흐뭇하다.”라고 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센터장 윤석근)에서는 인공지능(AI)관련 프로그램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미래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하기 위하여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수학체험센터] 안동수학체험센터 코딩교실 운영 (1) □ 안동수학체험센터 ‘코딩교실’은 2022년도 운영결과 만족도가 높아 2023년도에도 확대 실시하게 된 사업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수요일 오후, 경북 북부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4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실시되며 학생들이 원하는 날짜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수를 나누어서 운영한다. [안동수학체험센터] 안동수학체험센터 코딩교실 운영 (2) □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코딩 교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보유하기 힘든 레고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실시함으로써 다른 기관과의 차별성을 두고,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 안동수학체험센터 윤석근 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딩 교실을 통하여 코딩에 관심을 갖고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