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중학교(교장 서영암)는 기성초등학교와 함께 11월 2일(수)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서 초중 통합운영 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방안의 일반화를 위해 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성중]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1 □ 이번 보고회에는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우식 경상북도교육청 지원장학관, 컨설턴트를 포함한 타교 교장·교감단, 김정희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교육연구사, 권윤신 울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울진 관내·외 교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다. [기성중]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2 □ 보고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SEED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초․중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 연계’를 주제로 한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보고회에 참석하여 연구학교 운영 결과와 연관된 질의를 주고 받으며 본교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기성중] 초중 통합운영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3 □ 이우식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은 “학령 인구의 감소로 농어촌 교육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초․중 통합운영 학교의 운영으로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통합 학교 운영에 있어 제도적인 어려움들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 간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규모 학교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 보고회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으며 모든 교원이 적극적으로 연구학교 운영에 참여하여 농어촌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연구학교 지도 조언을 전했다. □ 기성중학교 서영암 교장은 “이번 연구학교 운영으로 연구 과제의 검증은 물론 지역 교육 공동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불어 자연스레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 학습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배움을 잇는 등의 성과를 얻게 되었다. 연구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쓴 모든 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보고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중학교(교장 김지년)는 11월 3일(목) 「시울림이 있는 행복한 점심 시간」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학부모회 학교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학생들에게 자기 존중과 감사, 배려와 위로의 마음을 느끼게 하여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11.3 시울림학부모행사1 □ 학부모회 임원은 점심 식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삶의 용기와 지혜를 주는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시(詩)를 읽어 주며 선물을 증정하여 학교 생활을 격려해 주었다. 11.3 시울림학부모행사2 또한 국어과에서 실시한 시울림 시쓰기 대회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인 개수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블라인드 심사가 이루어져서 행사가 더욱 풍성하였다. □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학부모회 회장(윤정숙)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 활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는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싶다.”며 소감의 말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상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센터와 함께 2022년 11월 4일과 11월 7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와 문경지역 희망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하였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2-1 □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역할을 공유하고, 그림책 함께 읽기를 통하여 자녀의 자존감 향상 지원 방법을 익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되었다. 그림책 심리로 부모, 자녀 관계 들여다보기, 자녀 마음 읽기와 자존감 높이기, 그림책 깊이 읽기 및 나누기 활동을 통하여 자녀의 정서 지원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2-2 □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그림책을 알게 되어 좋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종원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연수를 기회로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센터에서도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정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 위(Wee)센터는 2022. 11. 4.(금)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2년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하였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그림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자존감2-1 □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상담경험이 풍부하고, 수렴감독이 가능한 전문가(슈퍼바이저)에게 상담 과정 및 개입 방법 등에 대해 지도 받는 것으로,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은 경운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여인숙(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장)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 이번 슈퍼비전에 사례 발표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고민하던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슈퍼비전을 통한 배움이 상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수련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교육지원청(박삼봉 교육장)은 11월 4일(금)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2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김천교육청 2022년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 협의회 보도자료 사진 □ 이번 지역협력단 협의회는 교육기부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기부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나눔으로 여는 미래, 함께라서 행복한 김천교육기부단”이 되고자 우리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 또한 직지초등학교 교장 김기윤은 지역협력단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 사례를 발표하였다. 인물화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도자기체험, 동요 부르기, 전통염색체험, 방송작가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례 소개를 통하여 교육기부 활성화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임동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전교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수) ‘메타버스 이해 및 플랫폼 적용’이라는 주제로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였다. [임동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요(VR기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실습 장면)1 이번 컨설팅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대비하여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 역량을 기르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고도화되고 있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임동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요(메타버스 플랫폼 ZEP 활용 실습 장면)2 연수는 관내 메타버스 선도학교 운영 교사들을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메타버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ZEP, VR 프로그램) 체험 및 활용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수업 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진행하였다. [임동초]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으로 미래교육 준비해요(메타버스의 이해 연수 장면)3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OO 교사는 “메타버스 교육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및 수업 사례 공유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교육 방법을 익히고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택 교장은 “미래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교원의 역량을 향상시킬 방법을 모색하여 임동초등학교가 메타버스 교육을 비롯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선도적인 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웅부중학교는 지난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매년 전교생이 함께했던 수학여행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오랜만의 야외체험학습으로 매우 들뜬 얼굴들이었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1) ▣ 안전교육을 받고 제주도로 출발한 첫날, 학생들은 비행기를 못 탈 뻔한 가슴 철렁한 일화로 시작해 에코랜드 열차와 승마를 체험했다. ▣ 학생들은 말과 교감하며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승마 체험을 한 학생들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말이 뜻대로 움직여주진 않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2) ▣ 둘째 날에는 마라도를 관광하며 주상절리와 폭포를 감상하고, 박물관을 둘러보았다. ▣ 셋째 날에는 메이즈랜드에서의 미로를 탈출하고, 레일바이크 체험도 하고,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일정이었다. [웅부중] 수학여행 실시, 맨도롱 또_한 제주의 바람 (3) ▣ 그중, 미로 탈출은 제주를 상징하는 삼다(바람, 여자, 돌)를 바탕으로 구성된 미로를 제한 시간 내에 탈출해야 하는 체험으로, 학생들은 탈출하지 못한 친구들을 도와가며 함께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 탈출에 성공한 한 학생은 “미로에서는 오른손 법칙을 따라 빠져나갈 수 있단 말이 생각나 방법대로 해봤는데, 막다른 길이 나와서 당황했다”, “미로 벽 위로 폴짝폴짝 뛰어오르는 친구들의 머리가 보여 웃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성산일출봉을 오르며 학생들은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 아름다운 경치를 마주할 수 있었다. 한 학생은 “너무 힘들어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올라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과 바람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다”라고 기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2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 안동교육”실현을 위한 2022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안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2022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 개최 1-1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순호 교육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권광택 경상북도의원 등 12명의 교육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교육 수요자인 안동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조, 폐교활용을 통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미지급용지 해소, 서선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협의하였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아이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교육장은“안동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안동교육행정협의회가 안동시와 교육지원청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유천초등학교(교장 정점자)는 11월 4일(금) 본교 버드내관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어린이 안전학교의 협조로‘사이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천초) 사이버안전교육 1 이번 사이버 안전 교실에서는 사이버폭력의 뜻과 일상 생활에서의 사례, 대처법 등에 대해 살펴 보고, 단순한 흥미와 놀이로 시작되어 중독이라는 늪에 빠지게 되는 스마트폰 중독의 양상과 증세 및 그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천초) 사이버안전교육 2 유천초 정점자 교장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사이버 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스마트폰을 학습과 여가에 적절하게 활용하되 스몸비와 같은 안전을 위협하는 현상은 하루 빨리 사라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양화숙)은 11월 3일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대구 소재의 수목원으로 가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경산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구 수목원 국화축제 체험활동 -1 □ 유아들은 활엽수원, 습지원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가을이 되어 변한 나무의 모습과 주변의 꽃과 풀의 모습을 살펴보고 주변을 관찰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 또한 가을의 대표적 꽃인 국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을 관람하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 경산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대구 수목원 국화축제 체험활동 -2 □ 유아들은 가을의 꽃과 숲을 살펴보며 “선생님 낙엽이 알록달록 너무 예뻐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어요?”, “꿀벌이 지금 밥을 먹는 중인가봐요”라고 하며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화숙 원장은 “이번 가을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이 단풍과 국화꽃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동감있는 학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