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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학교(교장 이춘기)는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공부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4월 중순에 첫 만남을 시작으로 7월 초까지 주 3회로 대학생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 경산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학생 멘토링 -1] 멘토링은 지역 내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사범대 학생들을 선발해 방과 후에 멘토:멘티가 1:2~1:4로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우리말이 서툰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까지 진행함으로써 학습 역량 신장과 함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생과의 상담 활동을 통해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려는 의지도 높이는 효과를 얻고자 한다. [- 경산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학생 멘토링 -2]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예비 교사로서 청소년 활동 현장 경험을 쌓고 자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중학생 멘티에게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언들을 통해 긍정적인 롤 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중학교 박OO학생은 “친한 친구와 함께 수업에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다시 배울 수 있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경산중학교 이춘기 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을 이루고, 경험의 확대 및 다양성의 가치를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경산중학교 학생들의 역량이 더욱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학교장 류웅기, 이하 무학고등학교)는 지난 4월 19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꿈지락관’ 축복식 및 개관식을 열었다. [- 무학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로 거듭나다. -1] ☐ 꿈지락이란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와 삶을 향해 도약하라는 뜻의 ‘꿈’, 배움과 지식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라는 뜻의 ‘지(知)’,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고 이 과정에서 행복한 자아와 공동체를 확립하라는 뜻의 ‘락(樂)’을 더한 말로, 무학고등학교만의 교육 구호 중의 하나이다. [- 무학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로 거듭나다. -2] 꿈지락관은 이러한 구호를 기치로 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1974년 건축된 무학고 스포츠관을 철거한 후 총 32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축되었다. [- 무학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로 거듭나다. -3] ☐ 꿈지락관은 건축 취지에 맞게 미술실, 음악실, 보건실, 진로실, 정보실, 과학실,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등의 학생참여형 교육을 위한 공간들로 조성되었으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공간 설계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로교육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 무학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배움터로 거듭나다. -4]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최신 교육설비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생 및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꿈지락관에서의 교육이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 이날 열린 꿈지락관 축복식 및 개관식에는 선목학원 사무국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경산시장, 경산시의회 의장,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국장, 전임 학교장들과 학부모위원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내빈들은 꿈지락관의 개관과 꿈지락관에서 펼쳐질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해주었으며, 무학고 교직원 및 학생들은 준비한 합창공연을 통해 이에 화답했다. 무학고등학교 학교장(류웅기)은 “우리 학교의 성구(聖句)인 『모든 지식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코린토1 13:2)』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꿈지락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전인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유강중학교(교장 이호준)는 4월 19일(수) 전교생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을 관람하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유강중] 장애인의 날 행사 보도자료 (사진) (1) 이날 공연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태도를 함양하고자 추진되었다. 2009년 5월 창단된 DCU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은 단원 모두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공연팀으로 국내외에서 1,000여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오며 세상에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유강중] 장애인의 날 행사 보도자료 (사진) (2) 공연은 하모니카 앙상블 리더 표형민 씨의 진행으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부터 ‘아름다운 나라’까지 약 1시간 동안 하모니카 연주가 이어졌다. 공연 중간 다양한 하모니카 소개, 장애인식개선 교육, 리더 표형민씨의 구족화가의 모습을 보여주며 몸이 불편하고 장애가 있어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강중] 장애인의 날 행사 보도자료 (사진) (3) 2학년 김○○학생은 “장애인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다양한 하모니카가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누구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오늘 공연은 제 가치관의 전환점이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호준 교장은 “우리는 모든 이들을 함께 존중하고 서로 함께 나누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장애인의 날 맞이 뜻깊은 공연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보게 되어 감동이었다. 유강중학교 가족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서초등학교(교장 정승욱)는 4월 19일(수), 9시~12시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수업 공개는 1-6학년 담임, 교과전담, 특수학급, 비교과 교사 등 본교 전 교원이 실시하였다. [양서초]학부모초청 공개수업1 본교 재학생 959명의 학부모 중 약 800명의 학부모가 와서 수업에 참관했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에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 “학교에서 수업하는 모습이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5학년 학부모는“영어 학습에 대한 태도와 요즘 교육 환경 및 교육의 흐름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서초]학부모초청 공개수업2 정승욱 교장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진실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합니다. 가슴이 따뜻한 선생님,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선생님, 말없이 기다려주는 선생님, 아이의 마음을 짐짓 헤아리고 이해해주는 선생님, 변함없고 한결같은 선생님 등 정말 다양한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양서초]학부모초청 공개수업3 그로 인해 우리 양서초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학부모 참관 수업에서 선생님들의 진실된 마음이 학부모님들께 느껴졌길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문덕초등학교(교장 권석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19일(수) “나누미가족봉사단” 8가족 18명이 모여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실시하였다. [문덕초]나누미가족봉사단 4월교육활동 (1) □ “나누미 가족봉사단”은 학기초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모집하여 11가정의 20여명으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교육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나누미가족 봉사단원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기본자세, 마음가짐을 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문덕초]나누미가족봉사단 4월교육활동 (2)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월 1회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문덕초]나누미가족봉사단 4월교육활동 (3) □ 교육에 참여한 재학생은 “봉사는 휴지줍는 것밖에 몰랐는데 봉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봉사활동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은 “초등학생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될 것 같다.”고 전했다. □ 문덕초등학교 권석광 교장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고 유대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자원봉사 환경을 나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세무고등학교(교장 윤은경)는 2023. 4. 18.(화) 오후 4시00분 강당에서 학생 유권자에게 투표의 의미와 유권자의 역할, 선거절차와 투표방법은 물론 학교에서 지켜야 할 선거운동방법과 후보자 정보·공약 확인방법 등 선거정보에 대한 교육이며, 선관위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에 직접 출강해 진행했다. [경북세무고] 새내기 유권자 교육 사진 □ 선거권 연령은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사람이며, 선거운동은 선거일에 선거권이 있더라도 선거운동을 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돼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북세무고등학교 전교회장 이찬일학생은 "선거참여의 가치와 중요성 및 선거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와 학습하는 시간이 됐으며, 주권자로서 올바른 판단기준을 가지고 후보자의 어떤 정책이나 공약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윤은경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만 18세 유권자들이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소중히 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진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휘구)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숲 체험의 날’로 정하여 4월 20일(목) 3~5세 전체유아를 대상으로 청송자연휴양림에서 숲 체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 숲 체험 교육 -1] ◇ 체험활동으로 바람개비를 만든 후 숲에서 바람을 찾아 바람개비 놀이도 하고, 산에 핀 제비꽃 찾기, 쑥 찾기, 떨어지는 벚꽃 잡기, 자연물 줍기, 자연의 소리 듣기 등을 하며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숲 체험을 한 유아들은 “우리가 배운 노래처럼 새들이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아요”,“바람이 더 불어서 바람개비가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 숲 체험 교육 -2] ◇ 또한 숲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우리가 주워야 해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자연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본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 숲 체험 교육 -3] ◇ 강휘구 교장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과 자연의 아름다움 등을 느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 부남초등학교는 4월 19일(수)에 초등학교 전교생 12명을 대상으로 각 교실 및 컴퓨터실에서 ‘2023 개교기념일 행사’를 운영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 수가 줄어가는 안타까운 시골의 현실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배양하고자 실시하였다. [-청송 부남초, 2023 개교기념일 행사 실시1] □ 각 교실에서 교화, 교목 등을 찾아보고, 다 함께 교가의 뜻을 생각하며 교가를 불러보는 활동과 미리캔버스,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미술용품을 활용하여 우리 학교 디자인하기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에 숨은 아름다운 장소를 찾아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열기도 하였다. [-청송 부남초, 2023 개교기념일 행사 실시2] 4학년 김○○은 “우리 학교는 소규모 학교로 전교생이 12명 밖에 되지 않지만 모두 가족같이 화목한 학교예요. 오늘 학교 생일을 맞이하여 학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 부남초등학교장은 “학교를 돌아볼 때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과 웃음 소리를 볼 때 교사들은 늘 힘이 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말씀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상반기 유치원교원 ‘유아·놀이 중심 나눔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위해 실시된 연수로써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 키워드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유아의 놀이가 중심이 되는 배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송교육지원청, 개정누리과정 안착을 위해 힘쓰다1] □ 강사로 초빙된 포항원동초등학교 수석교사 김인경 교사는 유아용 공감대화카드 대표 저자로서 유아들의 공감 대화를 위한 놀이 개발 및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적용을 위해 공감대화카드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례를 현장에서 적용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다졌다. [청송교육지원청, 개정누리과정 안착을 위해 힘쓰다2] □ 이호경 교육장은 유치원 교사들을 격려하며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여 현장에서 원만하게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은 4월 20일(목) 대가야홀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하고,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지원과]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1)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지위남용을 통한 부당거래 금지와 불법찬조금 근절,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와 홍보를 강조하였다. [행정지원과]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2) 이후 진행된 2023년 고령군 학교운영위원위원장 지역협의회 임원 선출에서는 박무건 고령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지역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전정현 다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김경미 우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되어 임원 구성을 완료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기세원 교육장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학교운영위원장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 한 해도 고령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충고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