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김석호, 이하 연합회라 한다)는 10월 17일(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학생들에게 성금 3,000,000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행정지원과]2022년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성금전달3-1 지난달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바 있다.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3명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면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행정지원과]2022년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성금전달3-2 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깊이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연합회 회원 모두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2022년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성금전달3-3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피해 학생들에게 조속히 성금을 지급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감천초등학교(교장 이수갑)는 14일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가을 운동회를 4년만에 개최하였다. □ 가을운동회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하는 운동회 종목 및 교육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꾸려졌다. 가족 몸 풀기, 화합의 응원전, 호떡 뒤집기 요리조리, 으라차 마음 모아 줄다리기, 큰 공 굴려 반환점 돌기, 가족과 함께 가위, 바위, 보 등의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한마음이 되었다. 감천초-가을운동회 □ 학부모회(회장 이슬지) 주관으로 열린 추억만들기 이벤트 행사에서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사랑가득 팝콘 나누기, 꽝없는 추억의 뽑기 등의 재미있는 행사로 운동회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 가을운동회가 처음인 1학년 김○○ 학부모는 질서정연하고 씩씩하게 행동하는 딸을 보니 훌쩍 자란 모습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고, 2학년 남○○ 학생은 파티같은 운동회라고 즐거워했다. 감천초-가을운동회1 □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또한 학생들에게 승패를 떠나 경쟁과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풍양중학교(교장 이윤형)는 10월 17일 교내에서 ‘제1회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약 8,000여명이 1인당 100m씩 달려서 마니산 참성단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인 약 800km를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 100m씩 달리며 독도 사랑 실천 생활화 -1 □ 전교생 17명이 선생님들과 함께 독도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학년별로 100m씩 뛰었으며, 본 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은 사이버독도학교 홈페이지 독도릴레이마라톤 게시판에 등록했다. - 100m씩 달리며 독도 사랑 실천 생활화 - 2 □ 비록 100m의 짧은 거리였지만, 독도릴레이마라톤 인증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지례초등학교(교장 김점옥)는 10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서울 역사ㆍ문화탐방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의 목적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수도권 지역의 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직업 세계를 넓히는데 목적이 있었다. 지례초 서울 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 보도자료 사진1 ☐ 먼저 경복궁과 청와대를 관람하며 우리나라 수도로써 서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에 개방된 청와대 관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대통령과 정치에 대한 거리를 한층 줄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서울 스카이 타워에 올라 살펴본 서울의 전경은 감탄과 함께 발전된 우리 나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었고 가장 즐거워했던 체험은 롯데월드였다. 신나는 놀이 시설과 다양한 공연 그리고 동화적인 분위기는 그동안 감염병으로 인해 목말랐던 체험학습의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 마지막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어려운 과학 지식을 즐거운 체험을 통해 익히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 속에서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체험학습을 마치며 본교 6학년 박00학생은 “지난 3년간 못갔던 1박 2일 체험학습을 드디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중학교(교장 김영한)는 지난 10월 14일(금)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김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님을 비롯한 여러 지역사회 인사, 김천 관내 학교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많은 교육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율곡중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사진1 김천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는 2016년 현악기 위주의 스트링 오케스트라에서 출발하여 현재 표준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며 2017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교내외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주변 많은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율곡중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보도자료 사진2 깊어가는 가을 저녁 붉게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시작된 연주회는“잔향”이라는 주제로 Radetzky March를 시작으로 영화음악 Circle of life, This is me, 캐르비안의 해적과 유명한 클래식 음악을 메들리로 엮은 Hooked on classics 등 여러 곡을 연주하였다. 율곡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평일 아침부터, 점심시간,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힘든 연습에도 점점 좋아지는 악기 소리에 성취감을 느끼고, 합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매력에 빠져 열심히 연습하면서 연주를 준비해 왔다. 이날 연주회를 관람한 분들은 끊임없이 노력한 학생들의 대견함과 수준 높은 연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가을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저녁, 오케스트라의 열정적인 연주와 강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연주, 게스트로 참여한 테너 현동헌 성악가의 감미로운 목소리 등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가을 음악의 향기가 공원을 가득 에워싸며 은은한 여운의 향기를 남겼다. 함께 관람한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율곡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하모니에 모두 하나가 되었고, 마음속에 아름다운 음악을 듬뿍 담아 행복의 향기를 가득 채우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연주회를 지켜 본 율곡중학교 김영한 교장은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한 날이다. 3학년들 졸업 전에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 더욱더 행복한 날이었다. 더불어 62명의 단원들과 율곡중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고 고생한 결과로 아름다운 연주회가 되어 잊을 수 없는 멋진 날이었다.”라고 말씀하셨다. 또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중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굉장히 웅장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해주어서 깜짝 놀랐다. 어른들 못지않게 훌륭한 공연이었고, 학교에서 배우고 연습한 것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 발전하여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한 기쁨과 행복을 함께 누리기를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아포초등학교(교장 김선국)는 10월 4일(화)부터 10월 14일(금)까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공감 교육 및 장애인권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아포초 장애 공감 교육 및 장애 인권 교육 실시 보도자료 사진1 □ 전교생을 대상으로‘다름다운 신문’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신문을 읽어보면서, △ 나의 장점 찾아보기 △ 청각장애인이 어떻게 영화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포초 장애 공감 교육 및 장애 인권 교육 실시 보도자료 사진2 또, 10월11일(화)부터 14일(금)까지는‘경북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에서 주관하는 그루터기학교를 통하여, 장애와 인권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 소리를 듣지 않고 입모양으로 낱말 맞춰보기, 소리만 듣고 문제의 정답 맞춰보기 △ 장애 이해 교육 동영상 시청 등과 같은 활동의 다채로운 교육이 이루어졌다. □ 5학년 김○○ 학생은 “유니버셜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새로 배우며, 우리 생활 속에 모두에게 편리함을 주기 위한 물건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며 소감을 발표하였다. □ 김선국 교장은 우리 모두가 다른 것처럼, 장애를 우리가 가진 하나의 특성으로 바라보며, 우리 모두의 인권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아포중학교(교장 황창기)는 지난 10월 14일(금) 본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근대 골목 탐방과 연극 관람을 통한 교과교실제 교과융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아포중학교 1,2학년은 지난 10월 14일, 교실을 벗어나 역사와 사회, 그리고 국어 교과의 교과 융합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먼저 대구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면서 국어 시간에 배우던 연극하기 단원과 소설을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단원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포중 근대골목투어 보도자료 사진1 연극 관람을 통해 연극할 때 배우들의 자세와 대사 내뱉기, 표정과 감정 연기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승승장구하던 30대 천재 지휘자가 갑자기 청력을 잃어가면서 수화를 배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장애인들의 아픔도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닫힌 마음을 서서히 열고 타인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내용이었다. 일상생활에서 차별 없이 대해주기를 바라는 장애인들의 마음과, 사회적 약자로서 그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전해주었다. 아포중 근대골목투어 보도자료 사진2 연극 관람 후, 오후 시간은 대구시 중구 근대문화 골목 탐방이었다. 역사 수업에서 배우던, 근대 시대의 건축물을 직접 보고 그 시대 골목길을 걸으며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깃든 장소들을 직접 밟아 보았다. 제일교회와 역사관, 계산성당 등의 역사적 가치를 공부하였고, 역사관에서는 낡은 비디오 영상과 사진을 통해 당시 조상들의 삶을 살펴보았다. 또, 선조들이 나라의 독립을 외치며 밟고 뛰어올랐던 3·1운동 만세길에서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 시대 선조들의 애국심과 그로 인해 지금 누리는 삶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소설가 김원일 <마당 깊은 집>의 배경이 된 장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쓴 저항시인 이상화의 고택, 그리고 일제강점기 국채보상운동의 선구자였던 서상돈의 고택을 들르면서 학생들은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빠듯한 일정에 힘들 법도 하였지만, 학생들은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하나 기록하며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근대 골목을 걸으며,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곽칠희)는 10월 17일(월)~19일(수) 솔누리관에서 놀이중심의 학년군별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 체육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 단위 교육회복 지원 공모사업’신청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학년군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단계, 학년별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종목을 선정하였다. 특히 다양한 단체게임을 통해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 상호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김천신일초 2022 학년군별 _행복드림_ 체육대회 보도자료 사진1 ▣ 1·2학년은 보풀공 배구, 방울고양이 등의 활동을 3·4학년은 콘 뒤집기, 두더지 달리기 등의 활동을 5·6학년은 풍선기둥 세우기, 훌라후프 달리기 등의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운동능력 향상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을 회복하고 사회성을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김천신일초 2022 학년군별 _행복드림_ 체육대회 보도자료 사진2 ▣ 이번 대회에 참가한 2학년 김○○ 학생은“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잘 못 놀았는데 오늘 친구들이랑 동생들이랑 신나게 뛰어놀고 재미있는 게임도 해서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 곽칠희 교장은 “강당에 울려 퍼지는 학생들의 힘찬 함성과 환한 웃음꽃을 보니 학생들의 움직임 욕구 충족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여야겠다. 특히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김천신일초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드림’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한화균)은 10월 13일(목) 공동 교육과정 네트워크 유치원과 함께 가을 열매인 사과 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김천부곡초 사과따기 체험 보도자료 사진1 □ 이번 사과 따기 체험 활동은 학습의 장을 자연으로 옮겨 사과가 자라는 모습을 유아들이 직접 관찰하며 수확하는 체험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가을 열매인 사과에 대해 알아보며 계절에 따른 자연환경의 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김천부곡초 사과따기 체험 보도자료 사진2 □ 사과 농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사과밭과 사과를 탐색하며 사과를 재배하는 방법과 사과가 자라는 모습에 관심을 가졌다. 사과의 모양과 색을 관찰하며 가장 예쁘고 큰 사과를 골라서 직접 따고 바구니에 소중히 담아 가족과 함께 나눠 먹기를 기대하였다. 사과 따기 체험에 참여한 이○○ 유아는 “사과가 진짜 크고 무거워요. 하나만 있어도 우리 가족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김○○ 유아는 “나는 사과로 주스를 만들어서 먹고싶어요”라고 말하며 사과 따기를 체험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사과 따기 체험을 끝낸 유아들은 가을의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농장 이곳저곳에서 곤충을 잡거나 풀씨름을 하면서 계절의 아름다움과 자연에서 놀이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끝.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 Wee센터는 10월 15일(토) 14:00부터 칠곡에 위치한 대성글램핑에서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 가족, 교직원 15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김천교육청Wee센터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보도자료 사진1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교육청의 위기교육 회복지원의 일원으로 마련하였다. 올해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 가족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학교 적응 지원과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학업중단숙려제 취지에 맞춰 소속된 가족의 단합과 지지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김천교육청Wee센터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보도자료 사진2 가족 구성원이 주고받는 말을 통해 상처 받는 것을 줄일 수 있도록 의사소통모델을 이용해 자신의 대화방식을 알아내고 유익한 대화법을 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식사를 준비하면서 밥상공동체를 재현하여 같이 먹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프로그램 “그냥 동화읽기”에서 부모, 자녀가 서로 역할 바꾸어 과거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고 소소한 행복을 나누며 현재 얽힌 감정을 순화시켜 보았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런 귀한 행사에 참석해 가족의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