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예천 새벗유치원(원장 권춘미) 5세 유아 48명은 10월 14일(금) 예천군 지보면에 위치한 참깨가공유통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지역의 특산물 중 하나인 참기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체험학습을 가기 전 유치원에서 참깨의 재배과정과 참기름에 대해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알아보며 흥미를 높였다. 새벗유_참깨가공유통센터(1) ▣ 참깨가공유통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먼저 참깨의 재배과정을 관찰하고 깻단을 직접 털어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기도 하였다. 공장을 둘러보면서 참기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 후 참기름을 넣어 주먹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이어졌다. 요리활동을 하기 전 마스크 바르게 착용하기, 손 씻기 등 다시 한번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썼다. 새벗유_참깨가옹유통센터(2) ▣ 체험학습을 마친 유아들은 “참깨가 참기름으로 변하는 게 신기해요.”, “우리 집에도 예천 참기름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새벗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 및 자랑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계초등학교(교장 김종도)는 10월 17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어울림캠프를 실시하였다. 어울림캠프 사진1 □ 이번 캠프에서 저학년은 세상의 모든 소중한 것들을 위한 가치관 형성, 공감과 소통, 정서 안정을 위한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고학년은 모두가 소중해요, 폭력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처, 아름다운 해결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어울림캠프 사진2 □ 이 캠프를 통해 학급 내 구성원 간의 소통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 정서 안정 및 치유의 효과를 통해 폭력에 대처하는 공동체의 힘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어울림캠프 사진3 □ 본교 김종도 교장은 “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용궁중학교(교장 김중식)는 10월 14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이해 교육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해요! 쓰담쓰담 걷기(쓰레기를 담으면서 걷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쓰담쓰담걷기(용궁중) 1 용궁중학교 학생들은 지역 명소인 용궁역, 만파루 등을 방문하여 친구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하였다. 주말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인증 사진과 활동 소감을 작성하면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샴푸바 등 친환경 제품들을 인증 상품으로 받았다. 쓰담쓰담걷기(용궁중)2 쓰담쓰담 걷기 활동을 한 1학년 권00 학생은 “친구와 함께 집게로 쓰레기를 담으면서 걸으니, 힘도 덜 들고 주변 환경도 깨끗해지니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2학년 김00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쓰레기를 담으면서 대화도 하고 동네도 깨끗해졌어요. 가족들끼리 집에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일부터 실천해보자고 다짐하였어요.”라고 말했다. 김중식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의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지구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17일,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 안전한 조직 만들기, 성인지감수성 UP! -1 온앤오프관계교육연구소 곽선희 대표는 성매매·가정폭력 관련 대중매체 예시 및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 및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 안전한 조직 만들기, 성인지감수성 UP! -2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정상적인 가정생활의 영위를 위한 인식 개선을 설명하며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및 예방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 안전한 조직 만들기, 성인지감수성 UP! -3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명초등학교(교장 강성만) 방과후학교 치어댄스 부 학생들이 10월 16일(일) ‘2022년 예천 군민 체전’ 행사 식전 축하 공연에 참가하였다. [호명초] 방과후학교 예천 군민 체육대회 축하공연 참가 (1) □ 축하 공연은 예천 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호명초 치어댄스부 1~5학년 학생 50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응원가와 아리랑 음악에 맞추어 힘찬 공연을 보여주어 관중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호명초] 방과후학교 예천 군민 체육대회 축하공연 참가(2) □ 공연에 참가한 5학년 이○○ 학생은 “3학년 때부터 매주 치어 댄스 방과후수업에 참가했는데 이렇게 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호명초는 현재 26개 부서의 방과후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다양한 교과 및 특색 교육이 어우러지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 호명초등학교 강성만 교장은“우리 호명초등학교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대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서도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수비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는 책읽기수업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본교 유치원 1-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서정오 작가와의 만남(수비초) □ 이날 『옛이야기 보따리』,『서근 콩, 닷근 팥』의 저자인 서정오 작가를 초빙해 작가라는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옛 이야기 들려주기’, ‘수수께끼 놀이’,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옛 이야기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 3학년 학생은 “옛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른 옛이야기도 듣고 싶다.”고 말했다. □ 수비초등학교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아침활동 및 교과수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수비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지난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류필기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경북 안동 사투리 및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수비초 사진1 □『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래와 전설 및 하회별신굿의 구성에 대해 알아보고 타령장단에 맞춰 탈춤을 따라 춰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지역 스토리텔러인 류필기 씨의 시범을 통해 경북 사투리를 익히며 우리말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 3학년 학생 권○○는 “친구들과 경북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우리 지역 사투리가 이렇게 재미있고 맛깔나는지 잘 몰랐다.”며 “국보 제121호로 지정된 하회탈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진형대 교장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본교에서는 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국어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한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 수비초등학교는 오는 28일까지 『2022 한글사랑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아름다운 동시 따라쓰기, 한글 바로 알기 경연대회, 우리말 이름 붙이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10월 12일(수) 본교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학부모 연수를 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매우 어려워 보이는 활동이어서 걱정들도 많았지만 실제 해 보니 재미있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활동이어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20221013_법전중앙초,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메이커 연수 시간 가져(법전중앙초) (1) 만든 도자기도 모두 학부모님들이 기념품으로 가져 가실수 있도록 하여 더욱 열심히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 메이커 연수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처음 해 보는 활동에 대해서 호기심 반, 재미 반의 긍정적인 반응을 활동 내내 보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처음 해 본 전○○ 학부모님은 “이러한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여러 학부모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학교의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21013_법전중앙초,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유익한 메이커 연수 시간 가져(법전중앙초) (2) □ 본교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비록 코로나 시대이긴 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학부모님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진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학부모 메이커 연수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동부초등학교(교장 김동강)는 10. 14일 (금)에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 녹색환경 교육,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안동동부초등학교 나눔 장터』를 개최하였다. [안동동부초] 서로 나누면 힘이 되는 나눔 장터 개최1 ☐ 1부는 판매, 체험 마당으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의 기부 물품을 사고 파는 체험을 하고, 판매 수익금의 50%는 학생자치회의를 통하여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체험 마당에는 트램폴린과 양궁, 밧줄놀이, 수공예, 목공예 마당 등을 운영하여 즐거운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스타’를 진행하여 악기연주와 댄스 등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안동동부초] 서로 나누면 힘이 되는 나눔 장터 개최2 ☐ 2부는 공연 마당으로 안동예총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성악, 한국무용, 대금, 금관오중주 등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였다. ☐ 김동강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 5세 아라온반 합창단이 지난 13일 ‘제 2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영상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 21년간 이어온 경상북도 119소방동요대회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동요대회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만든 동요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안동꿈터유] 제2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_은상_ 수상 □ 지난 8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심사로 이루어진 대회에서 김지원 담임교사 아래 5세 아라온반 합창단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소방동요로 대회를 준비해 왔다. [안동꿈터유] 제22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_은상_ 수상 (2) □ 김지원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안무를 정하고 즐겁게 연습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으며, 결과보다 적극적이고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과 함께한 것이 더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강성애 원장은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은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 이번 119 소방동요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연스럽게 고취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