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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도시 김해시, 시민건강관리와 의생명 기업 홍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금요저널] 김해시는 시 전략산업인 의생명산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의료복지 확충을 위해 시민체감형‘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관내 우수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제품들을 경로당에 비치해 경로당 이용자들이 스마트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의생명·의료기기 체험존과 간호봉사단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진단 및 건강상담을 하는 건강관리존으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례면 하촌 경로당은 의료시설까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됐다. 시범 경로당에는 GH랩의 아이어스, ㈜뉴라이브의 힐라온, 인토본의 엘리시움100을 비롯한 6개 기업의 8개 제품이 도입되어 관내 의생명 기업의 헬스케어 제품을 시연 및 홍보하고 경로당 이용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김해 큐어클럽 간호봉사단이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초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같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김해 큐어클럽은 지역 간호사, 전·현직 보건공무원, 지역 보건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제 와이즈맨 소속 간호봉사단체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본 시범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 의생명 기업이 생산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김해시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시범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금요저널] 김해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8,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관내 기업 DB 구축과 투자유치, 기업지원시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조사관리자, 조사원 채용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다음 달 12일까지 조사관리자 8명, 조사원 60명을 선발하고 10월 23일 정확한 통계자료 구축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조사는 먼저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기업체가 직접 설문에 참여하는 인터넷 사이트 비대면 사전조사에 이어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비대면 조사 미참여 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제조업체의 기본현황을 비롯해 인력운용 현황, 기업운영 현황, 투자 및 이전계획, 수출입 현황, 전략산업 분야 현황 등 52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업 환경과 대내외 테마 변화에 따라 조사 항목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중요 자료가 되는 조사인 만큼 기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 청년주간 ‘END 가 아닌 AND’ 운영 [금요저널] 김해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 24일 수릉원 일원에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김해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를 김해 청년주간으로 정해 주간행사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해시 청년주간 기념행사는 ‘청년축제, END가 아닌 AND’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5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노래 경연과 춤 경연, 초대가수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마련된다. 노래 경연은 평소 청년다옴센터에서 진행하는 DAOM DO LIVE 월별 우승자들의 우열을 가리는 왕중왕전으로 숨은 노래 실력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축하공연은 초대가수 V.O.S 박지헌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다. 24일 메타버스 청년 음악 페스티벌은 ‘응급실’의 izi, ‘스티커 사진’의 21학번의 공연을 메인으로 해 로코밴드, 곰치밴드, 이쁠 3팀의 지역밴드도 함께한다. 축제 기간 동안 3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년예술가의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김해시는 주간행사로 김해청년다옴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청춘특강 & 소셜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청춘특강은 취업특강, 회화특강 등을 비롯해 가죽공예, 키링 등 소품 만들기, 티 클래스, 아크릴화 교실 등 취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반찬과 베이커리 교실 등 소셜다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청년주간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행사로 꾸며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젊은 도시 김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금요저널] 김해시는 ‘민생경제 활력제고 민생경제 안정’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정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에 역량을 모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활력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365일 물가안정 관리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 내수붐업 소비 촉진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하반기 6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고금리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에 15억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촘촘한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보강사업 1차 구간은 지난 5월에 18억원을 투입해 완료했고 2차 구간은 13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은 매주 금·토 체험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또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해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디지털물류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김해통합쇼핑몰 김해온몰은 추경에 2억원을 지원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판로 개척의 장이 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홍보하고 있다. 김해지역 착한가격업소는 경남 최다인 100개로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물가안정관리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추가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부터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과 함께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의견을 반영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외동 무로거리와 율하카페거리는 지역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내어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365일 빛의 거리’, ‘커피한잔의 여유가 있는 카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2023 특화거리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이 밖에도 내수 붐업을 위해 김해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김해온몰,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체국 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추진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발적인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 조성에 집중하고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발굴, 추진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대학생 현장실습비 지원 인기 [금요저널] 김해시는 올해 대학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18개 참여 기업의 현장실습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말 기준 관내 기업 27개사, 실습생 48명이 관내 대학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 협약을 완료했고 지금까지 현장실습비는 18개사에 3,300만원을 지원했다. 10월부터 동계학기 참여 기업과 학생을 추가 발굴·매칭해 올해 목표 49명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실습학기제 관내 기업의 참여 또한 전년 15개사에서 27개사로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부터 시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3개 대학, 김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현장실습비의 25%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 사업은 지역 인재들에게 현장 실습을 통한 일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관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여 기업을 발굴해 참여 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실습 경험이 토대가 되어 지역에 정주하면서 우수 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 ‘돌봄종사자를 위한 돌봄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남해군은 지난 16~1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인 ‘돌봄종사자를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돌봄종사자를 돌봄 프로그램’은 돌봄노동에서 비롯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통한 건강한 노동과 삶을 유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아이돌보미 등 63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돌봄프로그램은 1:1 근골격 맞춤 케어로 건강설문조사, 체형·균형 검사, 운동재활치료, 맞춤형 운동 방법 제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10월말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하다 보니 어깨와 허리 등이 많이 아팠는데 이렇게 케어를 받으니 몸도 가뿐해졌지만 마음도 힐링되는 기분이다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돌봄종사자들의 건강과 마음에 힐링을 채워 드리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돌봄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돌봄종사자를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심리상담센터를 연계해 ‘시설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0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로펀딩’프로젝트…대박 행렬 [금요저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 관광 사업체와 함께 추진한 ‘DMO 관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당초 기준 목표액보다 최고 514% 초과 달성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남해 DMO 관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8월 2일 관내 관광 사업체와 군민을 대상으로 ‘관광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남해구판장 ‘남해 찹스테이크 밀키트’, 아티제스냅 ‘남해 토박이 작가와 즐기는 스냅 감성 여행’, 향유록 ‘남해군 귀촌 청년 인사이트 인터뷰집 시골영감클럽’이 펀딩 프로젝트에 최종 참여하게 됐다. 펀딩 참여 사업체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남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미식, 여행, 청년을 주제로 펀딩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남해구판장의 ‘남해 찹스테이크 밀키트’는 18일 기준 목표액의 480%인 2,400,000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아티제스냅의 ‘스냅사진 감성 여행’ 또한 목표액의 514%인 2,573,000원 달성하고 있다. 향유록의 ‘귀촌 청년 인사이트 인터뷰집’은 이번주 펀딩 출시 예정이다. 이처럼 남해 DMO 관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기대치보다 높은 달성률을 보인 것은 지역민이 만든 특화 상품에 지역 특색이 더해지고 남해 관광 DMO 브랜드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통해 남해 관광 사업체의 우수한 상품과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참신한 관광기업 발굴과 관광마케팅 사업으로 앞으로도 남해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독일마을 맥주축제 ‘좋은생각’ 1만부 나눔 이벤트 [금요저널]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월간 ‘좋은생각’ 1만 부가 무료 배부된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파독간호사 출신의 한 독지가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다. 해마다 수백 권씩 ‘좋은생각’을 구입해 주변에 나누고 있는 이 독지가는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 때 ‘좋은생각’ 8000부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출판사 측에 전달했고 ‘좋은생각사람들’은 2000부를 보태 총 1만 부를 나눔 행사에 사용하기로 했다. ‘좋은생각’ 나눔 행사를 주도한 독지가는 “독일에서 생활할 때, 고국의 사람들이 밝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는 ‘좋은생각’을 읽고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독일마을에 살고 있는 분들은 물론 이곳을 방문한 분들과도 ‘좋은생각’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마을을 방문했을 때 모두들 친절하고 표정이 밝아 인상 깊었고 타향살이를 이겨낸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에게 포근한 둥지를 내준 남해군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좋은생각사람들 허대우 대표는 “이번 독일마을맥주축제에 좋은생각사람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무척 기대가 되고 기쁘다”고 밝혔다. ‘좋은생각’은 199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30년째 발행되는 에세이 잡지다. 매달 독자들이 보내오는 밝고 따뜻한 에세이와 유명 필자들의 글을 싣는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많은 이의 귀감이 되는 이들을 만나보는 ‘동행의 기쁨’ 코너와 힘든 시기를 버티고 다시 선 이들의 글을 담은 ‘그러나 수기’, 장사를 하며 울고 웃은 이야기를 싣는 ‘장사의 기쁨과 슬픔’, 매달 주제가 달라지는 ‘특집’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먹거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남해군은 15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해군먹거리위원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남해군먹거리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김민철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장이 선출됐다. 1부 발대식에서는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남해유자와 쑥, 흑임자를 이용해 만든 떡케이크를 자르며 함께 먹거리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2부에서는 김원경 지역농업네트워크 경남지사장이 남해군 지역먹거리계획 및 먹거리위원회 운영방안, 그리고 남해군의 주요성과 및 향후 과제 등을 소개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이 거버넌스 구성이 늦었다 할지라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을 합친다면 크게 성공하리라 생각한다 여러 교류행사나 체험 및 텃밭을 가꾸는 문화 조성 등 먹거리 분야에서 선진 남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 ‘2023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사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부경남 8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던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를 대신해 단독으로 ‘2023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천체육관에서 ‘2023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천지역 항공업체 등 29개 기업과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지고 홍보관에서는 취업유관기관의 일자리 홍보와 기업맞춤 정부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컨설팅으로 이력서 작성기법, 지문적성검사,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항공제조업 비전설명회’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항공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경상남도 주력산업 채용박람회도 참가해 매해 사천시 자체 채용박람회와 함께 병행해 항공산업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항공산업이 어려움이 많지만 이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립이 되면 미래 우주항공분야 경쟁력을 확보,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를 통해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항공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채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