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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채취 작업 실시 [금요저널] 통영시는 가을철 길거리 악취의 원인인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고소작업차와 가로수·쉼터유지관리 기동대 4개조 20명을 운영해 은행나무가 식재돼 있는 구간 중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은 북신동, 무전동, 정량동을 우선적으로 은행나무 열매 채취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작업에 사용되는 고소작업차는 올해 구입한 최신형으로 이전보다 효율적인 열매 채취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 작업 중 신호수를 상시 배치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을 유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시, 2023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2023년 찾아가는 부서 맞춤형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청렴한 통영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보감사실이 각 부서를 방문해 주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천영기 시장의 청렴 1등급 통영 달성 노력과 올바른 시간외근무 정착 의지를 전달하고 그간 실시한 청렴 활동 내용 홍보와 종합청렴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9월 중에는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청렴은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5월 2차례에 걸쳐 청렴선비문화 체험 교육에서 시장과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7월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6급 이하 직원 60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3차례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내부 공직자들의 의견 수렴 및 부패 신고를 위해 1:1 익명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대화방 ‘통영대숲’을 운영하는 등 소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에서 만들어진 명품 K-방산, 세계로 뻗어나가다 [금요저널] 세계적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K-방산은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서도 대한민국은 주도국 역할을 맡으며 K-방산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였다.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을 원전산업과 함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중점육성 중이다. 창원시는 지역 방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창원 방위산업 르네상스’를 이루고자 한다. 최근 창원특례시는 폴란드 MSPO 국제방위산업전에 공식 초청받아 행사에 참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5일 개막 첫날 한국관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방산 관계자들과 함께 기업 관계자로부터 방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창원시는 현지 부스에서 방위산업 핵심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체계기업과 협력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홍 시장은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산하 ‘WZM’ 기업 부스를 방문해 지역 방산 기업들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WZM’은 지난 3월 현대로템과 폴란드형 K2PL전차 생산·납품 컨소시엄 이행합의서를 체결한 기업으로 창원시가 지난 9일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포즈난 시에 소재하고 있다. 창원시는 포즈난 시와의 교류를 다방면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K-방산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창원시는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 확대와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국의 산업 및 경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선 중앙정부 간 협력 외에 도시 간 협력 등 각 단계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시정비전을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정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원전과 방위 산업을 중심으로 창원경제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현대로템의 K2 흑표전차, 한화AS의 K9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 본계약이 체결됐는데, 1차 계약분만 무려 7조 7천억원 규모에 달했다. 이러한 수출 호재가 창원 방산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원시는 같은 달 26일 현대로템, 한화AS,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창원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방산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방산 중소기업 참여 상호 협력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 지원기업 지원 지역 중소벤처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기업의 소요품목 발굴 협조 협의회의 적극적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등이었다. K-방산 수출에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소요 품목 발굴에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폴란드 수출을 위한 K2 전차와 K9 자주포 출고식이 열렸다. 행사는 폴란드를 대표해 육군사령관과 주한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디펜스 1사업장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진행됐다. 출고식 행사에 참석한 홍 시장은 창원의 방위산업이 세계시장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밝혔다. 올해는 방산중소기업 기술강화 지원사업 항공·우주부품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방산·항공부품 네트워크 지원사업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 방위항공 부품 수출활성화 사업 등 관내 방위·항공우주부품 중소기업 및 관련 분야 진출 예정 기업의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창원시는 지난 5월에는 주한 국방무관단을 초청해 안보산업 현장 견학 및 대중소 방산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방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간담회는 창원 방산기업 소개 방위산업 발전 계획 글로벌 방위산업 동향 및 협력방안 논의 방산 중소기업-국외무관단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32개국 36명의 주한 국방무관과 가족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또, 4년 차에 접어든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을 고도화하고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공동관을 구축해 수출마케팅 지원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업들에게 방위사업청 R&D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창원산업진흥원, 방위사업청 원스톱지원센터 등과의 연계를 지원해 각종 공모사업 참여율을 높여 나가는 등 방산 R&D사업 집중 지원과 국비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4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홍남표 창원시장은 기존의 국가산업단지를 넘어선 방산·원전 특화 신개념 국가산단으로 창원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것이라 밝혔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 결과,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원이 새로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새로운 산단은 의창구 동읍, 북면 지역에 조성되며 규모는 339만㎡에 2030년까지 1조421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구, 생산, 융합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절차를 거쳐 2027년에 최종적으로 승인될 전망이다. 시가 참고하고 있는 곳은 세계적인 방산도시인 프랑스 그르노블과 일본의 센다이 등이다. 두 도시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대형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집적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 방산 분야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레드백 장갑차를 앞세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밖에 루마니아, 체코,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K-방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기술 7대 강국 진입과 4대 방산수출 국가 달성을 위해 ’23~’27 방위산업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위산업 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방위산업분야 대·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밝히기도 했다. 창원시 역시, 지방정부 차원에서 방산 분야 활황과 건전한 방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폴란드 MSPO 국제방위산업전 기간에 창원시와 방위산업 핵심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이 그 첫 단추이다. 이는 지방정부와 체계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창원시는 ‘더 많은 K-방산기업들을 창원에 집적시켜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창원국가산단 2.0’의 신속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창원시는 지역 방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며 “방산 시장의 특성상 관련 정부 기관 및 기업 간 접촉이 중요하다. 창원시는 방산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금요저널] 고성군은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 특화 사업으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장애인활동지원 돌보미, 보육교직원 등 돌봄노동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돌봄노동자 안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돌봄노동자의 감염병 예방을 통해 직업보건과 공중보건 개선 및 안전을 강화하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전문화 및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돌봄노동자의 항체를 검사한 후 항체가 없는 감염병 및 인플루엔자, MMR, Td, 수두 등에 대한 예방접종비를 지원하며 총사업비 1천만원으로 1인당 지원 한도는 4만원이다. 예방접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돌봄노동자는 9월 22일까지 소속된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접종비를 청구하면 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중단없는 일자리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서로 배려하고 차별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여성친화사업으로 청소년성별영향평가단 및 고성여성안전지킴이단 운영,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여성리더양성과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성군,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 [금요저널] 고성군은 9월 16일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제3회 청년페스티벌’ 행사에서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 디지털 폭력 예방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불법촬영 out 디지털 성범죄 out, 폭력 없는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을 주제로 운영된 홍보 공간은 디지털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며 성희롱 방지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성희롱 발언이라고 생각하는 문구를 적어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없는 성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고성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 모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여성친화 안전증진사업으로 고성군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 운영, 돌봄노동자 안전증진사업, 안심로드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시,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 2023’ 참가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H2 MEET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인 ‘H2 MEET 2023’는 세계 최초,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인 만큼 올해 18개국 303여 개 유관 기업이 참가했으며 누적 방문자 3만 2,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의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 및 특화 분야를 홍보하기 위해 ‘경상남도·창원시 수소산업 공동관’을 운영했다. PK밸브 한밭중공업 하이창원 등 관내 수소 관련 9개 기업을 지원해 해당 기업의 수소 관련 제품 및 홍보물을 전시했으며 비즈니스 상담센터 운영 등 경남·창원에서 개발·생산하는 수소 제품과 창원의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기업들과 관람객들이 해당 부스를 방문해 창원의 수소전기차 보급 현황, 수소충전 인프라, 액화수소 플랜트 등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 수소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주한영국 대사관의 참사관을 현장에서 만나 영국과 창원 수소기업이 협업해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하승우 전략산업과장은 “‘H2 MEET’에 참가함으로써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추진하는 수소 비즈니스 동향과 전 세계적인 수소산업의 추세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창원특례시를 적극 홍보하고 경쟁력 있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오감만족 ‘주말 직거래장터’ 선보인다 [금요저널] 거창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주말 직거래장터’를 9월부터 재개한다. 지난 5월 올해 첫 개최 이후 격주로 운영되던 직거래장터는 무더위와 장마로 두 달간 휴식기를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직거래장터는 지난 주말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마다 거창푸드종합센터 1호점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거창푸드종합센터에 납품되는 15개 관내 업체의 농·특산물과 전남 순천 제휴 푸드와 연계한 남도 음식 특별전이 준비돼 있다. 주요품목으로는 갓김치, 고들빼기, 갓장아찌 등 제휴 푸드 김치류 샤인머스캣, 사과, 햅쌀 등 신선 농산물 사과잼, 사과즙, 전통장류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이 있으며 도자기 생활제품 등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생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 판매 부스에서 2만~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4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판매행사 외 누리샘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어 전통 매듭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활동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 직거래 장터가 거창군의 로컬푸드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한자리에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이 머물다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고향사랑기부액 경남 최초 3억원 돌파 [금요저널] 합천군은 제39회 대야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이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져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지 8개월 18일 만이다. 18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352명, 누적기부금은 3억 568만원이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1,23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74명이나 됐다. 특히 답례품은 합천의 특산품인 황토한우, 돼지고기, 영호진미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향사랑기부금 3억원 돌파 주인공은 덕재건설㈜ 이종운 회장으로 18일 대야문화제 서막식 참석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용주면 방곡 출향인으로 현재 경북 경산시 소재 덕재건설 기업을 운영하는 향우 기업가로 계열사로는 상명건설, ㈜스카이빌딩, ㈜영빈산업안전, ㈜영빈개발, 영빈타워가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오상교육재단 이사,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야문화제에 참석과 동시에 고향사랑기부도 하는 애향심을 보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고 또한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용주면 불우이웃을 위해 재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재울산합천향우회 이태균 회장의 자녀, 이수현, 이수학 형제가 각각 200만원,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울산 울주군 소재의 울산폐기물좋은환경 대표이며 이 회장은 2020년 수해 피해 수재민 성금 500만원 기탁,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왔다. 이렇게 아버지가 고향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형제도 고향인 합천을 응원하고자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원들도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덕재건설㈜ 이종운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고향인 합천군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다른 출향인분들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 사랑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인 합천을 기억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부터 적립된 기부금으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금요저널]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제도는 기존의 건물중심의 주소에서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하게 주소를 부여할 수 있고 지하공간까지 안내하는 입체주소체계로 확대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공원이나 주차장 등 건물이 없는 장소에 부여되는 사물주소와 산악지역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신고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퀴즈이벤트를 통해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성영환 민원지적과장은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다양한 주소정보를 실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가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비로 국비 지원액 6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시설 노후화 및 이용에 따른 손상 등으로 대규모 개보수가 필요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창원실내수영장 등 8건에 65억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국비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에서 경상남도 총 확보액 112억원 대비 58%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사업들의 세부 내용으로는 긴급·안전 개보수 분야 3건 33억원, 노후시설 개보수 분야 4건 31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 분야 1건 1억원이 있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별 매칭 시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개보수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자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금번에 국비를 확보한 공공체육시설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시설별 개보수공사 일정을 조율해서 휴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 제공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