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흡연 NO’ [금요저널] 나주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주시보건소는 ‘백해무익’ 흡연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시범 어린이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교육시설과 협력해 현수막·피켓 홍보와 금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후 맞춤형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다”며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로 금연구역이 확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 사회공헌 성금 전달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27일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가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9일 개최하는 제11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에 함께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준식 지부장은 “장애인분들의 일상이 기쁨과 활력으로 채워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장애인 가족분들의 복지 향상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옥외광고협회 나주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4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로 기한 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류 서식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일자리 사업 근로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다문화가정 돌봄’, ‘로컬푸드 유통 현장체험 청년 일자리’, ‘원도심 관광지 조성 및 환경정화’, ‘다도면 관광명소 주변 철쭉 꽃밭 가꾸기’, ‘유아숲체험 보조원’, ‘성북동 양심화단 및 주차장 환경정비’, ‘금남동 쓰레기 무단투기 순찰 및 정화’, ‘남평 드들강변 꽃길 및 산책로 정비’, ‘동강 느러지 전망대 수국길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22명을 모집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의 경우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시급 9,860원이며 간식비 5천원과 주휴·연차수당은 별도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원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해야 한다.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노숙인 등은 열악한 취업 여건을 감안해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사업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재산 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8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근로를 통한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심하고 타세요” 나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 전액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전용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6월 1일부터 관내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이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덜고 피해자는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로교통법상 전동보장구 이용자는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인도에 적치물이 있거나 폭이 좁아 부득이 차도로 운행하게 되는데 이때 본인 과실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나주시는 이번 보험료 전액 지원을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는 물론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나주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 및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나주 외 타 지역 전출시 자동 해지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최대2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청구 횟수나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전용 상담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장 금액이 결정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권리이다”며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과 같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원도심 활성화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원도심 내 신규 창업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로 20명을 선정 후 교육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자부담 포함 최대 20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4년 제1기 수라클럽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 보건소는 최근 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수라클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서비스,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맛, 서비스, 청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경영주 마인드·자존감 구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고객·직원의 긍정 커뮤니케이션 △고객가치 향상의 비주얼 마케팅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산업 트렌드 및 외식 운영전략 △통찰력 함양을 위한 현대인의 주체적인 삶의 방법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영업주들의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500만 나주 관광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식업계의 주도적 역할이 필수다”며 “영업주의 의식 변화와 외식 문화 개선을 통한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 보건소는 최상의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외식업 역량 강화 및 음식문화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솔로엔딩, 해피엔딩’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나주시가 매력만점 청춘남녀들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주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1박 2일간 2024년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프로젝트인 ‘솔로엔딩, 해피엔딩’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솔로엔딩, 해피엔딩’은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혼 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관공서·공공기관, 각급 학교, 공기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30~39세 미혼남녀 4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자기소개 및 커플 레크리에이션, 데이트권 획득 게임, 봄밤의 자유 데이트,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첫만남에 서로 어색했던 참가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호감의 시그널을 나눴으며 최종 선택을 통해 3쌍의 소중한 인연이 탄생했다. 한 참가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인연만들기 행사를 기획한 나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커플 매칭에 성공한 참가자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며 “비혼과 만혼이 추세인 요즘 이번 행사가 만남과 혼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할 방침이며 관내 공공기관별로 행사를 순차 주최하는 방안도 협의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지켜요 [금요저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건강 챙겨요.”나주시 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스마트한’ 건강 관리에 나선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최종 참여자 100명을 선발했다. 이어 참여자들에게 스마트밴드를 각각 배포하고 개인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작업까지 완료했다. 참여자들이 스마트밴드로 측정한 걸음수 및 심박수, 식단·운동일기를 자가 기록하면 전문 상담인력이 총 3회에 걸쳐 건강 검진과 상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나주시 보건소는 참여자들이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 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위험요인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보건소는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서비스 2차년도 실증 연구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기존 참여자 100명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22명을 별도로 모집했다. 이를 통해 혈압·혈당 조절률, 혈압·혈당 인지율, 복약 순응도 개선율 등의 질환자 지표를 평가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유산 누리고 즐긴다, 나주시 국가유산활용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유산의 효용성을 높인 각양각색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역사, 인문, 체험 분야로 구성된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국가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국가유산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문화유산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밀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각의 장소에 담긴 역사적, 인문학적인 가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신설, 기후 위기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생생 문화유산’, ‘문화유산 야행’,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등 4개 사업이다. 나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문화 유산은 나주읍성 문화재 및 영산강 정자 탐방, 천연염색, 미천서원의 기언목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야간시간대 금성관,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문화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 행사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굽은 소나무학교에선 조선시대 최대 규모 향교 건축물인 나주향교에서 유교문화, 예절교육,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도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불회사에서 진행되는 전통산사 체험은 전통차 시음 및 예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주문화유산 야행을 제외, 3개 프로그램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생생문화유산은 나주문화원과 빛가람발전협동조합, 굽은 소나무 학교는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전통산사 문화유산은 불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천년 목사고을 나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관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더욱 친밀히 다가가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한반도 전망대’ 수국꽃 6월에 만나요 [금요저널] 영산강 자전거길과 수국 관광명소로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동강면 ‘한반도 전망대’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수국 꽃길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동강면 이장협의회, 각계 사회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한반도 전망대’ 일대에 수국 850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국 식재는 동강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6월 말경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전망대’ 일원은 대한민국의 형상을 쏙 빼닮은데다 파랑, 분홍,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의 수국 풍경이 더해지며 매년 가족·연인·자전거 라이더들의 나주 필수방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김경숙 동강면장는 “농번기임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강면 방문객 모두가 수국 꽃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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