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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에서 서초 골목상권 최대 축제 ‘2025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대한민국 대표 만남의 장소인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서초대로75·77길 및 강남대로61·65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구의 대표 골목상권 중 하나다.길마다 다채로운 개성이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케미’를 만들어내고 이런 매력이 상권을 방문하는 사람들 간의 ‘케미’까지 끌어 올려주는 곳이라 해서 ‘강남역 케미스트릿’(CHEMI-Street)‘이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축제는 ‘케미스트릿에서 만나는 뜻밖의 케미’라는 주제로 도심 한복판에서 메인무대의 환상의 케미, 미식의 케미, MZ 케미, 글로벌 케미, 그리고 사회적기업 상상의 케미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강남대로가 아닌 강남역 ‘골목’한복판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남역을 대표하는 거리 문화축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먼저, 메인무대에서는 ‘환상의 케미’를 볼 수 있는 요리와 뷰티쇼, 공연들이 펼쳐진다.K-맛의 진가를 보여줄 ‘미식의 케미’는 서초대로75길·77길 두 개 골목의 도심 속 캠핑형 야장거리에서 솟아난다.이곳에서는 맥주가 무료로 무제한 제공되고 지역 예술가 공연, 시민참여 노래방, 레이든의 DJ공연 등이 진행된다.특히 스마트 야장 주문 시스템을 통해 음식을 주문·결제 후 픽업해 야장거리에서 취식할 수 있도록 하며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또, K-멋을 담은 ‘MZ와의 케미’를 위해 서초 청년기업과 강남역 상권 대표 기업들이 나섰다.아울러 축제에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열려 ‘상생의 케미’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인기있는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 통제를 진행한다.한편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되면서 해당 브랜드를 구축하고 올해 2년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서울 대표 글로컬 상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서 공연, 음식, 체험 등 강남역 상권 골목골목의 숨겨진 케미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이곳이 가진 로컬브랜드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상인과 지역, 구가 함께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강남구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세무성명회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31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중소기업·창업벤처기업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지방세법과 감면 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규제’중심의 세무조사가 아닌 ‘기업 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목적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설명회다.강남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유령 본점 설치, 휴면법인 인수 등 탈루 행위를 집중 조사해 10월 말 기준 133억원의 세원을 발굴했다.이는 당초 목표액 60억원을 227% 초과 달성한 성과다.하지만 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기업들의 반복적인 세무 실수를 정책적으로 해결하고자 세무조사의 방향을 선제적 컨설팅 중심으로 전환했다.감면 요건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거나, 사후관리에 실패해 추징당하는 사례가 많다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세무조사를 단순한 추징 수단이 아닌, 기업 성장을 돕는 행정으로 전환하려는 강남구의 정책 기조를 구체화하는 첫걸음이다.앞으로 구는 현장 방문을 최소화한 비대면 조사 체계를 점차 확대하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한 통합형 세무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1부(10:00~오후 1시) 세무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쟁점’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기업 합병·분할, 창업벤처기업 감면 등 기업들이 가장 혼동하기 쉬운 감면 요건과 유의사항을 안내해 사전 세무 리스크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2부(오후 2시~오후 5시)에서는 강남구 재산세과 공무원과 한국세무사회 역삼지부 소속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신한은행의 금융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세무·재무·금융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힐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는 사후 추징이 아닌 사전 예방, 규제가 아닌 지원이라는 강남구 세무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자리”며 “복잡한 세법으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기업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소상공인 건강 지킨다…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구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 등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집중 관리해 지역 내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다중밀집지역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KB국민은행의 후원을 받아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소상공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69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의료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대상자에게 사업 안내 및 접종 희망 명단을 수합하고 있다. 단, 국가 지정 무료 접종 대상자와 기존 접종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건강보험납입증명서 또는 건강보험료고지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류 검토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된 소상공인은 오는 10월부터 관내 국가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영수증 또는 진료비 세부 내역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접종 비용이 환급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의료비 부담 없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석촌호수 뷰 보며 커피 한잔할래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일대에서 대한민국 최대 커피문화 축제인 ‘2025 청춘,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송파구와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열리며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가을 감성을 담은 공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주요 커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커피 시음 행사는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커피 시음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소상공인 부스 총 28개가 운영된다. 또한, 축제 마스코트인 ‘올숑이’를 활용한 ‘틀린 올숑 찾기’, ‘올숑 솜사탕’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 무대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 담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츄’, ‘폴킴’, ‘선셋온더브릿지’, ‘피프티피트피’, ‘커튼콜’, ‘예지&일현’ 등 유명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객석에 의자 대신 돗자리 대여소를 운영해 잔디 위에서 가을 피크닉을 즐기듯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 ]의 커피”를 주제로 한 △29초 영화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500편 이상의 일상 속 커피 이야기가 접수됐으며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수상작은 페스티벌 현장과 29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커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국내 유수의 커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페스티벌이 송파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이 오셔서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를 함께하며 가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리풀뮤직페스티벌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줄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 18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 와 ‘Learner’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첫 출범 이후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한층 성장했고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축제를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올해도 모집 공고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49명의 청년들이 9월 27일~28일 양일간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대 진행, 행사 운영,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일 개최된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분홍색의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티셔츠와 팀 뱃지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분야별 세부 업무 교육 등도 진행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반포대로 900m 구간을 초대형 공연장으로 꾸며 클래식, 재즈, K-POP,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에픽하이, 멜로망스 등이 출연하는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또, 거리 곳곳에서는 합창, 재즈,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 등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축제를 통해 성장한 ‘서리풀 러너스’ 가 축제를 든든히 이끌 예정”이라며 “2기를 맞은 서리풀 러너스가 서초를 대표하는 청년 봉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강남인강에 AI·정보교육 신설… 미래인재 키운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인강을 통해 인공지능·정보교육 전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든 강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소양을 강화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개정안은 중학교 정보 교과 시간을 의무 편성하고 고등학교에는 AI·데이터 교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디지털 기초·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강남인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 기획에 있어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협의해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했다. 개설 강좌는 총 4개다. 먼저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에서는 AI 원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다루고 컴퓨터 비전 프로젝트와 기계학습 데이터 분석, 피지컬 컴퓨팅 실습 등을 통해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는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전 과정을 익히고 암호화·압축 등 디지털 시대의 핵심 개념을 배우도록 구성됐다. ‘알고리즘과 문제해결’에서는 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의 설계와 표현 방법 학습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확장한다. 마지막으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완전정복’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을 기초부터 실습까지 다루며 AI·빅데이터·웹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제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AI·정보교육 강좌를 통해 문제 해결력, 데이터 리터러시, 코딩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살기 좋은 도시’ 등 2개 부문 대상.주민이 공감하는 정책 성과 인정받아 [금요저널] 양천구가 2025 국민공감대상 ‘살기좋은 도시’부문과 제10회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 부문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통합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기관에 수여되며 양천구는 ‘살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양천구가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를 구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도시의 하드웨어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정책을 소프트파워로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양천구는 20년 넘게 정체되어 있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민선 8기 들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10곳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고 나머지 4곳도 연내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전국 규모의 ‘Y교육박람회’는 최근 3년간 누적 관람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지역 교육정책과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세계일보 주관으로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양천구는 다양한 계층·세대 간 갈등 완화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갈등 해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계층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의식주 지원사업 △미숙아 RSV 예방접종비 지원 △중고령 발달장애인 가구 돌봄 지원 등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쳤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위한 △양천가족거리축제 △평생학습축제 등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가이드북 제작·배포 △찾아가는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정책을 통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경로당·테니스장 환경개선 이끌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1991년 완공된 공공임대주택인 노원구 중계목화4단지 아파트의 테니스장 보수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히며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주민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매주 일요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노원구 3곳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중계목화4단지 테니스장과 경로당 환경개선 역시 현장민원실에서 제기된 주민 민원에서 출발했다. 서 의원은 곧바로 현장을 찾아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한 뒤,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환경개선이 필요함을 직접 지적하며 추진됐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와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개선사업을 실질적 성과로 이끌어냈다. 먼저 단지 내 노후된 테니스장 2면은 기존 클레이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가 진행되어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1번 코트는 지난 7월 초 공사를 마쳤으며 2번 코트도 지난 주 완공되어 테니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개장식도 열었다. 총 사업비는 약 9천 8백만원이 투입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에는 바닥 난방배관 교체, 도배·장판·타일·싱크대 교체 등 내부 환경을 전면 정비하고 주방 배기덕트와 환기시설을 새로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마무리됐으며 총 9천 1백만원이 투입됐다. 서 의원은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노후 공공임대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중계목화4단지 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노원구 전역의 공공임대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앞으로도 매주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시와 SH공사가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주거복지의 출발점임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논현동 먹자골목 안전·활력 위해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강남경찰서 범죄대응예방과와 논현1파출소 주관으로 열린‘주민과 함께하는 가시적 공동체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한 논현동 먹자골목 자정 실천결의 캠페인’에 함께하며 주민과 상인, 경찰이 힘을 모은 치안 활동을 격려했다. 이 캠페인은 7월 17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논현초 녹색어머니회, 상인회추진위원회, 주민센터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순찰 지역은 논현1파출소에서 시작해 횡단보도, 주민센터, 논현초등학교 정문, 헤어샵 거리, 먹자골목, 논현역까지 이어졌으며 특히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상인이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새날 의원은 “논현동은 주민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생활·상권의 중심지로 안전이 곧 지역의 활력과 직결된다”며 “경찰과 주민, 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저 역시 지역의 치안 질서 확립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단투기, 이제 그만” 동작구, ‘쓰레기 배출 해결사’ 가 뜬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쓰레기 배출 해결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배출 해결사’는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투입된다. 이들은 현장 감시 및 단속 업무를 수행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배출 시간 및 장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인근 재활용정거장 및 네프론 위치 등을 안내한다. 특히 주민 스스로 올바른 배출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방점을 두고 기존의 무단투기 단속원 및 감시단의 역할도 보완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쓰레기 배출 해결사’로 활동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 시간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이며 필요 시 야간 및 주말 근무도 할 수 있다. 임금은 동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모집 공고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행정과에서 방문·우편 접수가 진행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0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직무 교육을 마친 인력은 11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관리 차원을 넘어, 주민 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쓰레기 배출 해결사’ 운영을 통해 사전 계도 및 안내 중심의 청소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 8개 시군 특산품 다 모았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신청사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충북 제천 △충남 예산 △경기 김포 △경북 문경 △전남 순천·장흥△인천 강화 △강원 횡성 등 자매결연도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시군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포도·배, 전통 장류, 김치와 건어물, 오미자 가공품, 곱창김, 한우 등 지역별 대표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선착순 200명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박스 단위로 구매한 상품은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칼갈이와 우산 수리를 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고 명절 분위기를 더할 풍물놀이 공연도 펼쳐진다. 모든 판매 부스에서는 카드 결제 및 전통시장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품질 관련 민원 발생 시 교환·환불을 지원한다. 아울러 2차 직거래 장터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량진 舊청사 주차장에서 ‘동작 플리마켓’과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믿을 수 있는 자매결연도시 생산자와 동작구민을 직접 연결해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8회 클래식 판타지 : 시詩와 아리아’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제8회 클래식 판타지: 시詩와 아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밤을 수놓는 시와 아리아의 선율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가 △한국문학예술협회 시낭송가 △아르모니아 중창단 △테너 정의근과 피아니스트 김지연 등이 올라 총 22편의 시 낭송과 중창·성악을 선보인다. 사회는 KBS 박주아 아나운서가 맡는다. "클래식 판타지"는 예스24를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초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2009년 출범한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양재천 벚꽃등축제, 수요시네마, 서초아트페스티벌, 차이나는 아카데미, 서초문화대학, 송년음악회,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 서초기록활성화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특색있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클래식 판타지 공연이 선사할 문학과 음악의 울림을 통해 주민들이 많은 위로와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