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재자원화 1위 강남구, 자원순환 앞장선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3일 커피박 전문 재활용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3년부터 강남구와 ㈜천일에너지가 함께 운영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대량으로 생성된 커피박를 수거해 퇴비,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으로 활용하면, 매립·소각에 드는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모두 줄일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에서 수거된 커피박은 약 540톤으로 서울시 전체 수거량의 22%에 달하며 서울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 중인 18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올해도 관내 커피전문점 144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 참여 희망 업소는 강남구 자원순환포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각 매장에서 생성된 커피박을 따로 배출하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일괄 수거해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커피전문점은 폐기물 비용을 아끼고 지자체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현장 맞춤 교육으로 공중이용시설 안전지수 높인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화재·감전 사고를 비롯해 관리자들이 각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만약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행동 요령 △화재 등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 요인 △완강기, 구조대, 스프링클러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원리와 관리·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환절기를 맞아 발생 빈도가 잦아진 화재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 방안을 집중교육 해 시설 관리자의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소방 설비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에도 각 설비를 신속히 기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핌으로써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 공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재해 예방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교육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전국 최초 스마트 동장실 구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이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동 현황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화면 터치로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여기에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아 동 운영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9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화면인 ‘동별현황’에서는 실시간 재난·교통상황, 면적, 인구, 복지대상자, 주요시설 등 기본현황을 요약적으로 보여준다. ‘재난안전’ 메뉴는 서울시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해 재난사고 도로교통, 하천수위 등 실시간 현황과 펌프장, 빗물받이, 제설함,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 시설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생활지도’ 메뉴에서는 주민인구, 생활인구 현황, 재건축 등 주택건설현황, 그늘막, 무더위쉼터 등 각종 생활정보를 지도에 표시했다. 이밖에 동사업 추진 현황과 사진을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추진현황’ 여러 직능단체를 관리하는 ‘단체현황’ 행사, 전달식 등에서 플래카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웰컴보드’ ‘일정관리’ ‘화상회의’ ‘선거업무’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각 동은 보다 스마트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지털 현황판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인근 CCTV를 확인할 수 있어 유관기관과 함께 빠른 현장 대처가 가능하다. 또, 현장순찰을 많이 하는 동 특성을 반영해 모바일로 시설물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로 관리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어 관리자 페이지에 올리면 동장실에 있는 현황판 지도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아울러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이 가능하면서 불필요한 서류 작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과 동, 동과 동은 이 플랫폼을 업무에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다. 주민들에게도 서류가 아닌 디지털 화면을 이용해 동 주요 사업, 정책, 현황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청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인 동까지 디지털 플랫폼을 완성함으로써 앞서나가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편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월 13일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지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꿈이 모이는 스마트 복지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한 복지 전달체계 강화 스마트 복지포털 플랫폼 구현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으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을 활성화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가족돌봄 청년, 자립준비 청년 지원 등 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AI 로봇, ICT 기술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수요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약자와 동행하는 강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우수’ 5개 단지 선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로 도곡렉슬 역삼래미안 수서까치마을 도곡쌍용예가 일원목련타운 5곳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제항제2호에서 정한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관리에 힘쓴 곳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주민의 주거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올해 17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관리비 절감 장기수선계획 적정 운영 함께하는 아파트 관리 투명한 아파트 관리 안전한 아파트 관리 등 총 6개 분야에 따라 평가했다. 도곡렉슬은 까다로운 장기수선계획을 성실하게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장기수선계획 이력을 작성하고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공사 시 입주민이 감리에 참여하도록 했다. 역삼래미안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간단한 공사는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처리해 관리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했다. 수서까치마을은 입주자대표회의를 녹취해 보관하고 회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하는 등 투명한 아파트 관리가 돋보였다. 도곡쌍용예가는 풍수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직원 안전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아파트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일원목련타운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고화질 CCTV로 바꿔 안전한 주거 환경에 힘썼다. 지난 19일 구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5개 단지에 대해 상패를 시상하고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인센티브로 구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서 지원금 10%를 더 받으며 지원 사업 선정평가에서 5점 이내의 가점을 부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모범사례가 널리 알려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 전체 주택의 약 65%에 해당하는 아파트 단지가 더 살기 좋은 주거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저소득층 자립 징검다리 역할 톡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8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7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7월 만두·분식전문점 몽땅만두, 11월 한식뷔페식당 더드림한상 등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2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1월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한 워크브리지사업단은 카페 오아시스, 방송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 취·창업 전략, 자격증 준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2019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5번째 자활기업이 곧 출범한다.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한 더마실카페SR점이 창업 준비를 거쳐 더마실SR카페테리아로 발돋움한다. 또한 BGF리테일과 손잡고 운영하는 새싹편의점사업단이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상위 5%를 달성하고 하반기 평가에서는 상위 20%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강남구 자활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업단은 공익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독거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 12월 1일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과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전국 최초 행복이음 통합조사 업무 매뉴얼 책자 발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 행복이음 통합조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난 14일 전국에 배포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은 동 주민센터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등 다양한 복지 급여 상담 내용을 입력·접수하고 구청에서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급여 내용을 조사·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전국 공통 업무 시스템이다. 하지만 방대한 내용만큼 시스템도 복잡해 법령과 지침을 숙지해도 이 업무를 처음 접한 사람이 혼자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에서 업무 편람과 함께 시스템 활용 책자를 만들었지만, 텍스트 중심의 요약본이라 현장과 맞지 않았다. 대부분 일선 현장에서는 유경험자가 시스템 화면을 보면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방법으로 일을 배워나갔지만, 인사 개편 등으로 경험자가 부재하면 업무에 큰 공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고자 구는 전국 최초로 초보자도 보고 따라하면 업무처리가 가능할 정도로 꼼꼼한 실무 매뉴얼을 책자를 제작했다. 219쪽 분량에는 초기상담부터 접수·조사·결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행복이음 화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각 업무화면에서 무엇을 입력해야 하고 어떤 순서대로 해야 하는지를 번호를 매겨 설명해놓고 각 페이지 하단에 ‘비밀통노’ 코너를 만들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업무지침, 유의사항, 초심자가 자주 하는 실수까지 짚어준다. 구는 책자 100권을 제작해 관내 24개 동주민센터 및 구청 업무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또한 지난 14일 전국 자치구에 공문을 보내 책자 발행을 알리고 전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이트 게시판에 PDF 파일을 올렸다. 책이 공개되자 같은 고민을 안고 있었던 전국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호평과 성원이 이어졌다. “꼭 필요한 매뉴얼이었는데 역시 강남구는 다르다” “내년 1월부터 걱정이었는데 천군마마를 얻은 거 같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구는 향후 지침 개정과 시스템 개편이 있을 시 매뉴얼을 수정 보완해 정기적으로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책자 제작은 후배들을 위해 실무자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는 점에서도 뜻깊지만, 업무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창의 행정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힘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바쁜 당신을 위한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1월부터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게 되면, 소관부서를 찾아 헤매거나 담당 직원의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직장인, 어린아이나 환자를 돌보는 사람, 해외 거주민 등은 상담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많다. 구는 이러한 민원 상담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 시간, 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 장소, 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담당 직원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다각도로 해결 방법을 검토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부서별 담당자들이 미리 협의하고 상담할 수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평일 9시~오후 6시이며 재건축·공공주택·청소·주차·복지 등 모든 민원업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청·서비스’민원방문상담 사전예약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전 예약 방법은 민원인에게는 편한 시간에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직원에게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며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서울시 우수 도서관 평가 휩쓸었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구립도서관 3개관이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2023년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년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는 올해부터 도서관법 개정으로 광역자치단체별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 160곳을 대상으로 총 7개 영역 12개 지표에 따라 지난해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상위 7개 우수 도서관이 선정됐는데, 이 중 강남구 3개관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강남구는 2022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역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논현도서관이 국무총리상을, 못골도서관·대치도서관·청담도서관·행복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탔고 2020년에는 논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지금까지 4년 연속 우수 도서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우수 공공도서관과 유공자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 수여식이 오는 20일 서울시 중구 패럼타워 패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계속 찾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도서관이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한국판 타임스스퀘어에서 펼쳐지는 캐럴벨 미디어 쇼에 홀리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무역센터 일대 71개 전광판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특별한 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2023 서울미디어아트위크(SMAW)가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일대는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 8개소 20기의 옥외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미디어아트위크는 실외 17기, 실내 54기의 전광판을 활용해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2분 분량의 미디어 작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쇼와 메인쇼로 구성된다. 시즌쇼는 천상의 캐럴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하늘의 종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장면, 종이 찬란한 금빛에 휩싸이며 별빛으로 변하는 장면,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가 춤추는 장면 등이 아나몰픽 아나몰픽 (Anamolphic) : 시네마스코프용 와이드 스크린의 표준으로 개발된 촬영기법으로 일종의 오목렌즈와 같은 개념인 아나몰픽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해 촬영. 기법으로 실감나게 표현된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캐럴이 더해지면서 영상미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영상에 등장하는 천상의 종을 케이팝 광장(삼성역 6번 출구 앞)에 실물 라이팅 조형물로 구현한다. 5m 높이의 대형종 3개를 비롯해 소형종, 라이팅볼, 크롬볼 등 총 50개의 빛 조형물을 설치해 환상적인 캐럴벨 광장을 만든다. 메인쇼에는 콘텐츠 파트너인 서울시(서울라이트 무역센터), 서울문화재단, CJ CGV, 중앙일보, 카카오 클립드롭스, 레이빌리지 등 6개사가 참여해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한다. 미디어 작품은 매일 17:30, 18:30, 19:30, 20:30, 21:30에 시작해 12분간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미디어 쇼를 통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일대를 세계적인 미디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숨은고수 열전대회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EBS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와 강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 대회 숨은고수 부문에서 강남애 미래 문해교실 프로그램의 조유진 강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강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수업과 영상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흥미로운 수업 방식을 계속 연구·도입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키오스크가 많은 도심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 키오스크를 직접 제작해 수업에 활용했다. 또한 스마프폰으로 네일아트 스티커, 사진 스티커 도안을 직접 편집하고 블루투스 인쇄기기로 바로 뽑아서 활용하는 수업 등 스마트폰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일한 조유진 강사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누구나 학습자가 되어 더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산타도 머물고 싶은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오후 1시~오후 6시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에서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송년 행사를 기획했다. 대형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선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 규모 4m의 트리를 설치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트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TI 캔들, 털모자, 목도리, 친환경 명함 지갑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연말연시를 기념할 수 있는 소소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안 숲카페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 크리스마스 장식품를 만들고 우드 팬시를 색칠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리스와 아로마 캔들, 손바느질 코스터 등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카드 200장을 비치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손글씨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안 그룹 힐링존은 행사 당일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한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매직쇼, 클래식 공연이 차례로 진행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고조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구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한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에게 더 수준 높은 행복을 주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