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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12월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보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과 서초모범어린이집 원장,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보육 관계자 150 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방배열린어린이집과 서초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악기연주와 합창 공연으로 문을 연 뒤, 2025년 정책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 계획 발표, 우수사례 공유, 그리고 올 한해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사업 ’을 기존 0 세, 3~5 세 반에서 1 세 반까지 확대하며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또한 원어민 수업, 스마트 놀이환경 조성, 코딩수업,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특강 등을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 향상에도 힘썼다.아울러 2019년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에서는 공동보육·부모·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일연령 공동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법,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육대회 등을 진행해 학부모와의 지속적 소통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교사를 대상으로는 전시관람, 독서교육, 요트타기 등의 특별활동을 진행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경험·고민 등을 공유하며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교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월 2회 진행하던 정기회의를 월 1회로 축소하고, 담임교사에게는 ‘가정의 달 행복힐링수당 ’을 지급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썼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하반기에는 5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특히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 자문단 ’을 구성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AI 푸드스캐너 등을 도입해 체계적인 유아 식습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 한해 보육정책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서초 AI전트’개발을 완료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서초 AI전트’는 단순히 텍스트·이미지를 생성해 주던 기존 공공기관 챗봇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실제 행정 절차를 실행하는 행동형 ‘AI 에이전트’서비스다.올해 1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1년간의 개발과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모델 도입 사례다.‘서초 AI전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행정서비스 사용 예약이 손쉽게 가능하다.구청 오케이민원센터 민원 발급 예약을 위해 사용자가 민원 방문 예약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장 빠른시간 예약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가장 빠른 시간을 찾아 예약 절차를 진행한다.또, 서초 OK생활자문단 무료법률 상담 예약, 서초 디지털부스 예약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를 자연어 대화만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서초 AI전트’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인 RAG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AG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지식 데이터를 참조하는 기술이다.‘서초 AI전트’는 구청 홈페이지의 방대한 행정 정보를 매일 학습하고 검색해 최신화된 답변을 생성한다.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문제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행정 정보를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또, 800억 규모의 연산 능력을 갖춘 고성능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돼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유창한 자연어 대화가 가능하다.사용자의 질문을 단순 키워드가 아닌 의도 중심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정정보를 찾아 알려주는 방식이다.기존 대부분의 공공 챗봇은 특정 단어나 문장을 정확한 키워드로 입력해야만 답변을 받을 수 있는데, ‘서초 AI전트’는 ‘출산지원금 신청 방법’이라는 키워드 대신 ‘아이 낳으면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같은 자연스러운 질문에도 대응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보안 또한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구청 내부에 자체 인공지능 서버를 구축해, 챗GPT나 제미나이 등 민간 생성형 AI 활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나 행정정보의 외부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심하고 적절한 행정 정보와 민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구는 앞으로도 ‘서초 AI전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비서로서 단계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음성 입력이나 GPS 기반 위치 맞춤형 답변 서비스 등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는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찾는 정보만 요약·전달하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한다.또, 행정서비스 범위를 각종 신청·접수·조회 업무로 확장하고, 자주 찾는 생활·복지·교통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나이, 성별, 관심사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추천 행사, 공연, 복지 서비스 등 최적화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서초 AI전트’는 15일부터 서초구청 공식 홈페이지와 '서초 스마트시티'앱, 인터넷 브라우저의 ‘서초 AI전트’검색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AI전트는 단순한 민원 응대를 넘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인공지능 행정 비서'가 될 것"이라며 "AI 특구의 도시 서초답게 앞으로도 선도적인 AI 기반 행정서비스로 구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방배역사거리 개선 공사 전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보행자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았던 방배역사거리 전방향(4개소)에 서초구 최초로 차량 중심의 교통섬을 제거하고 보행 대기공간을 확장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에도 다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지만, 교통섬을 과감히 없애고 보도를 대폭 확대한 것은 구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효령로와 방배로가 만나는 방배역사거리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하고 일평균 5만명의 보행자와 3만 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다.이곳의 교통섬은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보행자 통행을 위해 2007년 처음 설치됐다.그러나 인근 상권과 주거지 발달, 백석대학교 학생 수 증가로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됐다.좁은 교통섬에 많은 보행자가 몰리면서 신호 대기 중 차도로 밀려나는 위험이 자주 발생했고 우회전 차량과 마주치는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났다.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그 과정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등 여러 대안이 논의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교통섬을 철거하고 해당 부분을 보도로 확장하고 그에 맞게 교통섬으로 분리되어 있던 횡단보도를 일자형으로 재정비하는 교차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5월, 서울경찰청 교통심의 통과한 데 이어 올해 10월 조성이 완료되어 앞으로는 주민과 학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 도로계획과의 긴급 도로개선사업 지원과 경찰의 협조, 그리고 고광민 시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백석대 학생 A씨는 “예전엔 신호 기다릴 때 사람이 너무 많아 차도로 나가야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대기공간이 넓어져 안심된다.교통섬 없이 한번에 길을 건널 수 있는 것도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초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교차로 10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하며 보행권 확대와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에는 반포동사거리, 신사역사거리, 국악고사거리 등 6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했으며 고속터미널사거리와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 개선공사도 올해 11월 착공 및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방배역 교차로 개선사업은 서울시, 경찰, 그리고 시의원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권’을 확보해 진정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보행자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았던 방배역사거리 전방향(4개소)에 서초구 최초로 차량 중심의 교통섬을 제거하고 보행 대기공간을 확장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에도 다양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지만, 교통섬을 과감히 없애고 보도를 대폭 확대한 것은 구 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효령로와 방배로가 만나는 방배역사거리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위치하고 일평균 5만명의 보행자와 3만 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교통의 요지다.이곳의 교통섬은 차량의 원활한 흐름과 보행자 통행을 위해 2007년 처음 설치됐다.그러나 인근 상권과 주거지 발달, 백석대학교 학생 수 증가로 유동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됐다.좁은 교통섬에 많은 보행자가 몰리면서 신호 대기 중 차도로 밀려나는 위험이 자주 발생했고 우회전 차량과 마주치는 상황도 빈번하게 일어났다.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그 과정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등 여러 대안이 논의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교통섬을 철거하고 해당 부분을 보도로 확장하고 그에 맞게 교통섬으로 분리되어 있던 횡단보도를 일자형으로 재정비하는 교차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5월, 서울경찰청 교통심의 통과한 데 이어 올해 10월 조성이 완료되어 앞으로는 주민과 학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시 도로계획과의 긴급 도로개선사업 지원과 경찰의 협조, 그리고 고광민 시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백석대 학생 A씨는 “예전엔 신호 기다릴 때 사람이 너무 많아 차도로 나가야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대기공간이 넓어져 안심된다.교통섬 없이 한번에 길을 건널 수 있는 것도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초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교차로 10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하며 보행권 확대와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에는 반포동사거리, 신사역사거리, 국악고사거리 등 6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했으며 고속터미널사거리와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 개선공사도 올해 11월 착공 및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방배역 교차로 개선사업은 서울시, 경찰, 그리고 시의원까지 모든 분들이 함께 힘써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권’을 확보해 진정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코로나 유행에 대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목)까지 ’ 25-’ 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진행되는 이번 ’ 25-’ 26절기 접종은 지난 9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구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25-’ 26절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동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관리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아울러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또,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코로나 유행에 대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 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목)까지 ’ 25-’ 26 절기 코로나 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진행되는 이번 ’ 25-’ 26 절기 접종은 지난 9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구는 코로나 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 65세 이상 어르신 ▲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 요양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25-’ 26 절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동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관리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아울러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또,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서계단 사진 홍보용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양재천 독서계단과 오솔숲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빈백에서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아트라이브러리’ ▲클래식과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가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가득하다. 특히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의 개관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 바이올린- 건반이 어우러진 일미터 클래식 3중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손 인형극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가득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신청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https://yangjae.seocholib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자리한 구립도서관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K-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봄, 가을 열리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은 자연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듬뿍 느끼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도록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열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2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 양재천 독서계단과 오솔숲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빈백에서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아트라이브러리’ ▲ 클래식과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가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가득하다. 특히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의 개관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 M 스타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바이올린·건반이 어우러진 일미터 클래식 3중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손 인형극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가득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신청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https://yangjae.seocho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자리한 구립도서관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K-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봄, 가을 열리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은 자연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듬뿍 느끼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도록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열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 (2)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법률·사법의 거점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상징공간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서초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뜻깊은 공간”이라며, “서초 법조타운이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인 사법정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 (1)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 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 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 태 지역을 대표하는 법률- 사법의 거점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상징공간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서초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뜻깊은 공간”이라며, “서초 법조타운이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인 사법정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 전경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 소속 근로자 등에게 내년 1년간 적용할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 문화- 주거 등 각 분야에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결정되는 임금이다. 서초구는 2018년부터 매년 최저임금, 근로자 임금 수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서초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대상을 심의- 결정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생활임금은 2025년도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금액이며 이는 지난 7월 고시된 최저임금보다 1,801원(17.5%) 높은 수준이다. 소정근로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총 253만 3,289원으로 서울시에서 고시한 내년도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하다. 또, 이번에 확정된 서초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 ▲구 출자-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에서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소속 근로자로 올해 기준 총 753명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정무역 페스타(1)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아트존에서 ‘2025 서초 공정무역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필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정무역을 싹 틔우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에는 총 6,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사진전 ▲공정무역 제품 홍보관 ▲공정무역 사행시, 생산국에 엽서쓰기, 홈바리스타 클래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공정무역 골든벨,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공정무역 도전! 골든벨 대회’는 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총 55명이 참가해 공정무역 생산국에 대한 퀴즈를 풀고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회 입상자 3명에게는 장자크 그로하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동대표, 한명관 국제공정무역기구 이사, 이은정 국제공정무역기구 홍보대사가 직접 시상하며 공정무역 상품으로 구성된 부상품을 전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페스타가 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지인과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9월까지 독거어르신 1,175명에게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과 함께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긴 명절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또, 신체기능 저하로 주변과 왕래가 어려운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는 어르신 가정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다과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다식과 유과를 함께 만들며 사회적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명절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는 독거어르신들이 가족의 상실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안부확인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전화로 먼저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말벗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AI 돌봄 플랫폼’ 으로 연휴기간 독거어르신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 △IoT를 통해 움직임·활동시간을 감지하는 ‘안전관리 IoT 솔루션’ △비접촉식 생체 레이더센서를 활용한 심박수와 낙상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접촉식 생체신호 IoT’ △AI 복지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수면·건강·식사 등 안부를 묻는 ‘AI 자동안심콜’ △스마트폰 사용 현황 트래킹을 통해 어르신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시니어돌봄앱’ 등 스마트 돌봄서비스로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노래 공연, 민속놀이 행사를 비롯해 경로식당 이용자와 결식 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명절 연휴기간에 어르신들이 혼자 계셔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노인의 날 맞아 '행복한 노년, 서초애산다'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 ‘행복한 노년, 서초애 산다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퓨전난타공연과 재즈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작 영상을 상영한 후 9명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어르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나라사랑댄스, 색스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선보였으며 인기 트롯가수 신인선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열렸다. 그림·서예·사진·공예품 등 총 44점의 작품이 전시돼 어르신들의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초 시니어라운지 조성, 우면열린문화센터 건립 등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마련하고 스마트 시니어 사업과 노인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9일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어르신 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이듦이 즐거운 도시 서초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