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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12월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서초구 보육정책 성과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보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과 서초모범어린이집 원장,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보육 관계자 150 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방배열린어린이집과 서초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악기연주와 합창 공연으로 문을 연 뒤, 2025년 정책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 계획 발표, 우수사례 공유, 그리고 올 한해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사업 ’을 기존 0 세, 3~5 세 반에서 1 세 반까지 확대하며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또한 원어민 수업, 스마트 놀이환경 조성, 코딩수업,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특강 등을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 향상에도 힘썼다.아울러 2019년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에서는 공동보육·부모·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일연령 공동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법,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육대회 등을 진행해 학부모와의 지속적 소통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교사를 대상으로는 전시관람, 독서교육, 요트타기 등의 특별활동을 진행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경험·고민 등을 공유하며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교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월 2회 진행하던 정기회의를 월 1회로 축소하고, 담임교사에게는 ‘가정의 달 행복힐링수당 ’을 지급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에도 힘썼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하반기에는 5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특히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 자문단 ’을 구성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AI 푸드스캐너 등을 도입해 체계적인 유아 식습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 한해 보육정책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서초 AI전트’개발을 완료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서초 AI전트’는 단순히 텍스트·이미지를 생성해 주던 기존 공공기관 챗봇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실제 행정 절차를 실행하는 행동형 ‘AI 에이전트’서비스다.올해 1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1년간의 개발과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모델 도입 사례다.‘서초 AI전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행정서비스 사용 예약이 손쉽게 가능하다.구청 오케이민원센터 민원 발급 예약을 위해 사용자가 민원 방문 예약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장 빠른시간 예약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가장 빠른 시간을 찾아 예약 절차를 진행한다.또, 서초 OK생활자문단 무료법률 상담 예약, 서초 디지털부스 예약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를 자연어 대화만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서초 AI전트’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인 RAG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AG는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지식 데이터를 참조하는 기술이다.‘서초 AI전트’는 구청 홈페이지의 방대한 행정 정보를 매일 학습하고 검색해 최신화된 답변을 생성한다.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문제인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신 행정 정보를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또, 800억 규모의 연산 능력을 갖춘 고성능 거대언어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돼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유창한 자연어 대화가 가능하다.사용자의 질문을 단순 키워드가 아닌 의도 중심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행정정보를 찾아 알려주는 방식이다.기존 대부분의 공공 챗봇은 특정 단어나 문장을 정확한 키워드로 입력해야만 답변을 받을 수 있는데, ‘서초 AI전트’는 ‘출산지원금 신청 방법’이라는 키워드 대신 ‘아이 낳으면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같은 자연스러운 질문에도 대응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보안 또한 획기적으로 강화했다.구청 내부에 자체 인공지능 서버를 구축해, 챗GPT나 제미나이 등 민간 생성형 AI 활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나 행정정보의 외부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심하고 적절한 행정 정보와 민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구는 앞으로도 ‘서초 AI전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비서로서 단계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음성 입력이나 GPS 기반 위치 맞춤형 답변 서비스 등을 통해 불필요한 정보는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찾는 정보만 요약·전달하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한다.또, 행정서비스 범위를 각종 신청·접수·조회 업무로 확장하고, 자주 찾는 생활·복지·교통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나이, 성별, 관심사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추천 행사, 공연, 복지 서비스 등 최적화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서초 AI전트’는 15일부터 서초구청 공식 홈페이지와 '서초 스마트시티'앱, 인터넷 브라우저의 ‘서초 AI전트’검색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AI전트는 단순한 민원 응대를 넘어,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인공지능 행정 비서'가 될 것"이라며 "AI 특구의 도시 서초답게 앞으로도 선도적인 AI 기반 행정서비스로 구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아빠 쉐프 요리대회 & 가족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6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서초 아빠 쉐프 요리대회 &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아빠 요리 대회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서초 아빠 쉐프 요리대회’는 ‘달걀 재료로 표현하는 가족을 향한 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기혼 남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참가자들은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처럼 서로 다르지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족의 모습과 성평등의 가치를 요리로 표현한다. 심사는 맛, 주제 부합성, 창의성, 시각적 표현, 위생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서초구형 미슐랭 인증인 ‘서슐랭 스타상’ 이 수여된다. 시상은 서슐랭 3스타상, 2스타상, 1스타상, 인기스타상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같은 날 진행되는 ‘가족 페스티벌’에서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얼굴 비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가족 통나무 문패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마술 공연, 캐리커쳐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초센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 e-커머스 과정 수료자와 경력이음활동단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디딤돌 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의 9월은 마을 곳곳이 축제로 가득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곳곳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각 동네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준비돼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행사들이다.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동네 앞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아기자기한 체험부스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아이와 부모가 추억쌓기에 안성맞춤이다. 6일 열리는 ‘서일 별빛 페스타’는 서초1동 서울교육대학교 운동장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AI 그림대회, 체험부스, 바자회와 함께 해가 진 후에는 별빛 아래에서 영화 ‘주토피아’ 가 상영된다. 18일 반포3동 주민센터에서는 ‘GoGo페스티벌’ 이 열려 1층 광장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옥상 하늘동산은 ‘인사이드 아웃’의 영화 상영관으로 변신한다. 26일에는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에서 ‘돗자리 극장’ 이 열린다. 어린이 그림대회와 영화 ‘주토피아’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 행사다. 이어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대표 마을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각 동의 특색에 맞춰 전통놀이부터 첨단 기술 체험,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방배권역 문화축제 ‘방배 페스티벌’은 13일 청권사에서 방배 지역 5개 동이 모여 열린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전통 차 마시기, 한복 예절 배우기, 꽃절편 만들기 등 최근 세계적인 인기인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성악, 국악, 대중음악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방배2동에서는 20일 ‘도구로 축제’도 열린다. 도구머리 근린공원에서 자연과 미래기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드론, AI 바둑, VR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놀이터가 준비됐다. 주민노래자랑,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피크닉 공간도 마련돼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잠원동에서는 10년 역사의 ‘잠원나루축제’ 가 20일 잠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왕비친잠례 재현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AI 로봇 ‘타이탄’ 이 왕비친잠례 공연에 참여해 세대와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월 한 달간 서초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마을축제는 가을을 맞아 이웃과 소통하며 무더위로 지친 에너지를 회복할 기회”며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이 특별한 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자연·문화 접목한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회복 지원사업은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아동과 가족 21가구 총 75명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편안함을 만끽하고 가족 간 화합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고 가족 단합 레크리에이션으로 교감을 나눴다. 또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건초 주기 체험으로 자연과 가까워졌고 지난 5월 재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과 월정사 관광단지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문화 체험도 경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자연 속 힐링과 교육적 체험을 결합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제적, 시간적 여건으로 문화 체험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생생한 배움의 장이,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려운 형편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웠는데 서초구에서 숙박과 식사, 체험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구는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70여명에게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로 신청 가능하며 최종 지원대상은 가정방문 상담과 양육환경 점검을 거쳐 선정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은 단순한 캠프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채롭고 체계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자연·문화 접목한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회복 지원사업은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아동과 가족 21가구 총 75명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편안함을 만끽하고 가족 간 화합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휘닉스파크 리조트에서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고 가족 단합 레크리에이션으로 교감을 나눴다. 또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건초 주기 체험으로 자연과 가까워졌고 지난 5월 재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과 월정사 관광단지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문화 체험도 경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자연 속 힐링과 교육적 체험을 결합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제적, 시간적 여건으로 문화 체험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생생한 배움의 장이,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뜻깊은 추억으로 남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려운 형편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웠는데 서초구에서 숙박과 식사, 체험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셔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구는 지역 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170여명에게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로 신청 가능하며 최종 지원대상은 가정방문 상담과 양육환경 점검을 거쳐 선정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회복 지원사업은 단순한 캠프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채롭고 체계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일 약 3천 원 서초구, 소상공인 대상 버스승차대 광고비 파격 인하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버스승차대 디지털 광고 단가를 하루 약 3천 원으로 대폭 낮춘다. 구는 지난 2일 글로벌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코리아 김주용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마을버스 승차대 7곳에 설치된 14기의 디지털 광고판을 소상공인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 승차대의 디지털 광고물은 대기 승객은 물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도 노출도가 높은 효과적 광고 수단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정류소는 강남대로 등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핵심 거점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판은 올해 7월 새로 설치된 최고 사양 LCD 패널로 하루 오후 11시간 동안 최대 15초 분량의 선명한 이미지 광고를 표출한다. 탄소 절감을 위해 새벽 3시부터 4시까지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광고는 한 달 단위로 진행되며 하루 138회 이상 반복 노출돼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 정류소는 △22-592 예술의전당 △22-878 현대렉시온오피스텔.파이낸셜뉴스 △22-859 강남역.삼성전자 △22-850 강남역.서초초교앞 △22-631 신논현역2번출구 △22-587 논현역5번출구 △22-855 호남고속.신세계 등 총 7개소다. 서초구 내 소상공인은 월 10만원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또한 홍보물 제작이 어려운 경우, 합리적 비용으로 제작을 의뢰할 수 있는 전문 업체도 연계해 지원한다. 신청은 제이씨데코코리아 이메일로 가능하며 소상공인 확인서를 제출하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앞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자게시대 광고 단가를 기존 10일 5만원에서 80% 인하된 10일 1만원으로 낮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2025년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간판 디자인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상인들이 신청해 지역 상권에 활기가 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공동육아 참여가정 위한 '2025 함께키움 운동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월 30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육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2025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위한 ‘함께키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부모는 육아의 노하우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10개 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94개 모임, 758가정으로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에는 ‘함께키움 공동육아’에 참여 중인 약 500여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참여 모임 수는 지난해보다 38.6% 증가하는 등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행사는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그룹 ‘아인스바움’의 관악기·타악기 공연으로 문을 열며 영유아와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진행된 운동회는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팀 대항 경기로 열기를 더했다. 파도타기, 폭탄제거, 바구니 공넣기, 협동 주사위, 릴레이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된 이후에 신체놀이와 전통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가족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에어바운스와 부채 꾸미기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공동육아 참여 가정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도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초구민은 내년 초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다양한 공동육아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를 통해 공동육아 참여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9월 매주 금요일 밤, ‘19금 신비파티’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9월 매주 금요일 잠원동 상권 ‘잠원하길’에서 ‘19금 신비파티’를 개최한다. ‘신비파티’는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의 잠원하길 상권에서 방문객들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인 생맥주 무제한 이용을 제공하며 노상 테이블에 앉아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잠원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고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며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잠원동 상가번영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올해는 신비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LED 조명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LED로 장식한 테이블과 풍선, 신비파티 캐릭터인 3m ‘신비’ 인형 포토존 등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음악과 함께하는 DJ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잠원하길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잠원동 상권 7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권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인들도 F&B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축제 맞춤형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행사 현장에서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도 8개소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잠원하길‘은 구의 상권 브랜딩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다양한 맛과 즐거움이 연결되는 잠원동의 정체성을 강화한 이름이다. 특히 1980년대 간장게장골목으로 유명했던 잠원동 상권에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상권의 전성기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월 매주 금요일 밤, 잠원하길 신비파티에서 주민들은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잠원하길’ 이라는 새로운 상권 브랜드가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고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9월 매주 금요일 밤, ‘19금 신비파티’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9월 매주 금요일 잠원동 상권 ‘잠원하길’에서 ‘19금 신비파티’를 개최한다. ‘신비파티’는 신사역과 논현역 사이의 잠원하길 상권에서 방문객들이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인 생맥주 무제한 이용을 제공하며 노상 테이블에 앉아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잠원동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고 상권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며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잠원동 상가번영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올해는 신비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LED 조명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LED로 장식한 테이블과 풍선, 신비파티 캐릭터인 3m ‘신비’ 인형 포토존 등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음악과 함께하는 DJ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잠원하길 퀴즈 맞히기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잠원동 상권 7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권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인들도 F&B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축제 맞춤형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행사 현장에서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도 8개소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잠원하길‘은 구의 상권 브랜딩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다양한 맛과 즐거움이 연결되는 잠원동의 정체성을 강화한 이름이다. 특히 1980년대 간장게장골목으로 유명했던 잠원동 상권에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상권의 전성기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월 매주 금요일 밤, 잠원하길 신비파티에서 주민들은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잠원하길’ 이라는 새로운 상권 브랜드가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고 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5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구청 2층 대강당과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금, 서초는 스마트 케어FULL 전성시대’를 주제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구민과 함께 복지의 의미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구청 대강당에서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사회복지 선서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박람회 행사는 ‘AI와 돌봄’을 핵심 주제로 지역 내 24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뇌 건강 테스트 △사진을 통한 AI 감성영상 제작 △반려동물 사진으로 AI 그림 제작 등 AI에 기반한 체험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게임 △발달장애인 돌봄 퀴즈 △돌봄 메시지 고리 만들기 등 돌봄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 콘서트카’를 활용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재즈 연주, 매직버블쇼,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콘서트카와 함께 운영되는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카드나 모바일간편결제로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작은 기부도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기부 룰렛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과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열리며 축하공연과 기념식, 시상식, 명사 특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양성 평등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는 다둥이 아빠로 널리 알려진 보컬그룹 V.O.S의 박지헌 씨가 맡는다. 행사는 백석예술대학교 댄스팀 ‘B.D.O’ 와 서초 청년예술인 ‘햇바라기’ 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AI 기술로 제작한 서초구 홍보영상’과 ‘2025 세계 여성의 날 공식 포즈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제11회 서초여성상 시상식’과 ‘양성평등 우리가족 그리기 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양성평등 실천에 기여한 주민과 가족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양성평등한 AI 시대,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사회 속 양성평등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 참석자를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의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구민 모두가 평등한 사회의 가치와 필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며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이 평등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