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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음악, 놀이가 함께하는 ‘서초책있는거리 10월 북캠핑’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책있는거리에서 ‘2025년 서초책있는거리 10월 북캠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놀이, 음악을 연계한 캠핑 콘셉트의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작년 첫 개최 이후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한 번 주민 곁으로 찾아올 전망이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대형 미로 ‘책미로 어드벤처’ 가 조성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서초구립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한 ‘25가족’을 대상으로 ‘서초책읽는가족’ 시상식도 개최된다. 디지털도서관 옆 녹지공간에는 한 해 동안 서초구 곳곳을 찾아다닌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가 다시 돌아와 잠시 쉬어간다. 또, 서래골 공원 곳곳에는 인디언 텐트가 설치돼 캠핑 감성을 더하고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의 신나는 음악 공연이 분위기를 달군다. 주민들은 추억의 간식을 먹고 독서를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캠핑’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북캠핑에서는 독서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책과 음악, 커피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인아책방×네스프레소]와 함께하는 ‘책&커피 페어링’, 책 속 동물 양모 펠트 만들기, 독립서점 ‘쿨디가’에서 준비한 오프라인 라이브 드로잉 쇼, LP감상존 ‘서리풀뮤직라운지’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키즈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의 웹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초등학교 3~4학년생 130명과 함께하는 ‘서리풀 독서골든벨’과 서초책있는거리 SNS 팔로우 이벤트 ‘5,000권 서리풀 북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우리함께 사회적협동조합’의 기부로 5,000여 권의 책을 시민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날, 책과 함께 즐거운 캠핑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를 빛낸 '2025 서초건축상' 7작 선정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20일 서초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5 서초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서초건축상 수상작인 ‘서초를 빛낸 건축물 BEST 4’는 접수된 전체 43개 작품 중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한 점수에 지난 9월 개최된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 실시한 구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대상 1작,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등 총 4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건축 분야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구민 현장투표에서 득표수가 많은 3작을 ‘서리풀건축특별상’ 으로 추가 선정했다.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건축사사무소 키아즈머스파트너스가 설계한 ‘메종르쏘메’다. 최근 2025 국제 건축상 공동주택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메종르쏘메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적용하기 어려운 외장재 시공을 통해 조형의 완성도와 부분적인 디테일 시공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결의운율’은 ㈜엘케이에스에이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것으로 간결하고 담백한 규제미의 외관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또,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적절한 스케일 분절 등 우수한 건축공간 구성이 돋보인 ㈜스페이스연건축사사무소의 ‘이레빌딩’과 도시의 결을 수용하면서 건축물 내·외부의 조화와 단면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스테이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의 ‘paranoid office’ 가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그 의미를 더한 서리풀건축특별상에는 ㈜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의 ‘휴먼빌딩3’, 라디건축사사무소의 ‘월드플로라’, ㈜문안건축사사무소의 ‘이원의료재단 양재빌딩’ 이 이름을 올렸다. 구는 지난 20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7개 수상작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서초건축상과 건축물 부착용 현판을 수여했다. 수상한 설계자들에게는 추후 서초구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 시 우대 선발되는 혜택과 구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를 우선적으로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들은 ‘서초건축문화제’에 함께 전시되고 서초구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안내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건축상을 통해 지역 건축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주민들이 건축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가 ‘누구나 살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가 되도록 서초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청사전경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코로나 유행에 대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목)까지 ’ 25-’ 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진행되는 이번 ’ 25-’ 26절기 접종은 지난 9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구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25-’ 26절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동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관리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아울러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또,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코로나 유행에 대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 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5일(수)부터 내년 4월 30일(목)까지 ’ 25-’ 26 절기 코로나 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신규 백신인 LP.8.1 백신으로 진행되는 이번 ’ 25-’ 26 절기 접종은 지난 9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구는 코로나 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 65세 이상 어르신 ▲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 요양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대상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수)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동일한 일정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10월 15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에는 LP.8.1 백신 530만 회분이 활용되고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25-’ 26 절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동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관리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아울러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또,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서계단 사진 홍보용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양재천 독서계단과 오솔숲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빈백에서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아트라이브러리’ ▲클래식과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가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가득하다. 특히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의 개관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 바이올린- 건반이 어우러진 일미터 클래식 3중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손 인형극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가득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신청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https://yangjae.seocholib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자리한 구립도서관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K-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봄, 가을 열리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은 자연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듬뿍 느끼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도록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열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2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오솔숲 야외도서관’과 양재천변에서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솔숲 야외도서관’은 양재도서관 앞 녹지공간에 조성된 서초형 야외도서관으로 양재천의 자연경관과 예술적 감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올해 봄 양재천 방향 제방 사면에 ‘독서 계단’을 새로 설치하고 양재천 일대에 전시공간과 독서 쉼터 등을 조성해 이 일대를 ‘양재천 품은 도서관’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양재천과 오솔숲 야외도서관 일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재능기부자와 함께 각종 공예,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 작업실’ ▲ 재능기부자와 책을 읽고 손 인형극을 보는 ‘책 있는 키즈카페’ ▲ 세계의 아름다운 아트북과 아코디언북 등 이색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아트앤북스’ ▲ 지역예술가 5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가의 서재’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 양재천 독서계단과 오솔숲 도서관 곳곳에 설치된 빈백에서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아트라이브러리’ ▲ 클래식과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예술가의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가득하다. 특히 첫날인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의 개관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리풀청년예술단 ‘서초 M 스타즈’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해금·바이올린·건반이 어우러진 일미터 클래식 3중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풍선아트 공연과 손 인형극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가득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사전신청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https://yangjae.seocho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자리한 구립도서관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K-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봄, 가을 열리는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은 자연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도서관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자연을 듬뿍 느끼고 그 속에서 책 읽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도록 ‘양재천 품은 양재도서관’을 열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 체험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 (2)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법률·사법의 거점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상징공간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서초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뜻깊은 공간”이라며, “서초 법조타운이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인 사법정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 (1)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일(목), 서초역 사거리에서 아- 태 사법정의 허브의 중심으로 도약할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장식 1부에서는 대법원 내에서 서초역 향나무 ‘천년향’ 후계목 식수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초구와 대법원은 후계목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서초구는 소유권을, 대법원은 관리 책임을 맡게 된다. 이후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함께 후계목을 식재하며 향나무의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가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2부에서는 서초역 사거리에 위치한 ‘향나무 상징공간’ 개장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아- 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공간이 가진 법과 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개장식을 계기로 향나무 상징공간이 주민들에게 사법정의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서초 법조타운이 아- 태 지역을 대표하는 법률- 사법의 거점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상징공간은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를 지키고 서초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뜻깊은 공간”이라며, “서초 법조타운이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세계적인 사법정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 전경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 소속 근로자 등에게 내년 1년간 적용할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기존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 문화- 주거 등 각 분야에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결정되는 임금이다. 서초구는 2018년부터 매년 최저임금, 근로자 임금 수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서초구 생활임금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연도 생활임금 수준과 적용대상을 심의- 결정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확정된 2026년도 생활임금은 2025년도 생활임금 11,779원보다 2.9%(342원) 상승한 금액이며 이는 지난 7월 고시된 최저임금보다 1,801원(17.5%) 높은 수준이다. 소정근로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총 253만 3,289원으로 서울시에서 고시한 내년도 서울시 생활임금과 동일하다. 또, 이번에 확정된 서초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소속 근로자 ▲구 출자-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에서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소속 근로자로 올해 기준 총 753명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공정무역 페스타(1)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아트존에서 ‘2025 서초 공정무역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와 서초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필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정무역을 싹 틔우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타에는 총 6,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사진전 ▲공정무역 제품 홍보관 ▲공정무역 사행시, 생산국에 엽서쓰기, 홈바리스타 클래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공정무역 골든벨,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28일에 진행된 ‘공정무역 도전! 골든벨 대회’는 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콜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총 55명이 참가해 공정무역 생산국에 대한 퀴즈를 풀고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회 입상자 3명에게는 장자크 그로하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동대표, 한명관 국제공정무역기구 이사, 이은정 국제공정무역기구 홍보대사가 직접 시상하며 공정무역 상품으로 구성된 부상품을 전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페스타가 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지인과 교류가 단절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먼저 9월까지 독거어르신 1,175명에게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전달을 완료했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과 함께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긴 명절 연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또, 신체기능 저하로 주변과 왕래가 어려운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는 어르신 가정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다과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다식과 유과를 함께 만들며 사회적 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명절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는 독거어르신들이 가족의 상실감을 크게 느낄 수 있는 만큼 안부확인도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전화로 먼저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에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말벗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AI 돌봄 플랫폼’ 으로 연휴기간 독거어르신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 △IoT를 통해 움직임·활동시간을 감지하는 ‘안전관리 IoT 솔루션’ △비접촉식 생체 레이더센서를 활용한 심박수와 낙상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접촉식 생체신호 IoT’ △AI 복지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수면·건강·식사 등 안부를 묻는 ‘AI 자동안심콜’ △스마트폰 사용 현황 트래킹을 통해 어르신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시니어돌봄앱’ 등 스마트 돌봄서비스로 연휴기간에도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역 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노래 공연, 민속놀이 행사를 비롯해 경로식당 이용자와 결식 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독거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명절 연휴기간에 어르신들이 혼자 계셔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노인의 날 맞아 '행복한 노년, 서초애산다'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기념행사 ‘행복한 노년, 서초애 산다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어르신 표창 △어르신 축하공연 △연예인 특별공연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퓨전난타공연과 재즈댄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작 영상을 상영한 후 9명의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어르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나라사랑댄스, 색스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열정적으로 선보였으며 인기 트롯가수 신인선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어르신 작품전시회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열렸다. 그림·서예·사진·공예품 등 총 44점의 작품이 전시돼 어르신들의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초 시니어라운지 조성, 우면열린문화센터 건립 등 생활 밀착형 복지시설을 마련하고 스마트 시니어 사업과 노인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9일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복지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어르신 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이듦이 즐거운 도시 서초 ‘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5만명이 즐긴 축제, SNS에서도 ‘흥행대박’ [금요저널]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반포대로에서 개최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엔딩 영상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폐막 후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다시 일상으로 - 서리풀 청소 어벤져스’ 쇼츠 영상이 게시 3일 만인 10월 1일 22시 현재 조회수 63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약 8초 분량의 이 영상은 피날레 무대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70여명의 청소기동대와 14대의 청소차량이 일사불란하게 청소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역대 최고 조회수라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상 게시 직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축제의 마지막이 장관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멋지다”, “청소도 K-청소 시대”, “세계로 뻗어나가는 청소 어벤져스다” 등의 댓글과 함께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10차선 반포대로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지상최대 스케치북’ 이후 남아있던 흔적을 살수차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장면에서 “청소도 하나의 퍼레이드 공연 같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 영상은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편을 내놓아라’, ‘직접 보고 싶다’는 반응에 힘입어 무대 뒤 숨은 영웅들, 축제를 더욱 빛낸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스테이지: 그들’을 오는 10월 2일 서초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무대 밖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히 움직이던 자원봉사자 ‘서리풀 러너스’를 비롯해 경찰, 소방대원, 모범운전자회 등의 숨은 활약을 담았다. 또, 팬심으로 오늘만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모습도 영상에 소개된다. 조수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어 오전 9시부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기다리던 60대 어머니와 40대 딸, 대니 구의 공연을 보고 70대에 바이올린을 다시 잡았다는 할머니 팬, 고등학교 시절부터 20년간 차곡차곡 써온 팬레터를 드디어 전달했다는 에픽하이의 ‘원조 찐팬’ 등 팬심 가득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25만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음악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자 축제 명칭에 ‘뮤직’을 더하고 클래식부터 K-POP, 재즈, 국악까지 ‘음악의 모든 것’을 선보이며 도심 속 고품격 음악축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함께해 주신 숨은 영웅들과 팬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우리 주변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