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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송년음악회「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5년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in 서초」는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겨울 축제로, 올해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화 뮤지컬 이 공연될 예정이다.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잠자는 공주를 위한 파반느 △난장이 톰 △미녀와 야수 △파고다의 여왕, 레더로네트 △요정의 정원 등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한 모리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무대로 구현한다.특히 한국뮤지컬대상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작진이 클래식·동화·뮤지컬을 높은 완성도로 융합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오케스트라 연주와 그림동화 영상, 뮤지컬 넘버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그림책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하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서초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린애플어워즈에 이어 국제 무대 연타석 홈런!서초구, 기초지자체 최초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TOP 5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초구가 올해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6년 연속 수상과 한 해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서울 서초구는 현지시각 6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와 독일경제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이다.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 서초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선한 활동을 코인으로 보상하고 그 보상이 다시 새로운 선행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제도다.주민들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여나 아이스팩, 옷걸이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또, 이렇게 적립된 코인은 자치회관 수강료나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료 결제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2만 9630여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에도 연계해 서초코인은 단순한 포인트 제도를 넘어 지역 공동체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서초코인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아이스팩과 옷걸이 등을 지역 내 ‘탄소제로샵’으로 참여한 상점에 가져오면 참여 상점은 이를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과 상점 모두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이러한 구조는 주민의 자발적 자원순환과 책임 있는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또, 푸른환경실천단, 자율방재단, 서초누비단 등 다양한 주민 주도 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서초구가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일상 실천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초만의 혁신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서초골든클럽 회원들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 나눔에 앞장선 회원 모두를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행사는 서초골든클럽 회원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자 식전 공연 △축시 낭독 △활동사례 발표 △우수봉사자 감사패 수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2016년 9월 7일 출범한 서초골든클럽은 고학력 어르신이 많은 서초구 특성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이다.전·현직 전문직 종사 어르신들이 올해까지 총 9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서초구 대표 시니어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수요처 16개소에 건강, 문학, 예술, 어학,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0회의 재능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회원들은 복지관, 경로당 등 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 무료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직무 교육을 받으며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한편 구는 서초골든클럽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 활발히 전개하고자 올해 7월 55세 이상 시니어들로 구성된 ‘느티풀’봉사단도 창단한 바 있다.은퇴한 간호사, 건축사, 인문학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시니어들로 구성된 느티풀 봉사단은 서초 시니어라운지 7개소를 중심으로 상담, 교육, 멘토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년간 변함없이 재능을 나누며 활기찬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시는 서초골든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서초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20 일 오후 2 시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5 층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서초골든클럽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 2025 년 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서초골든클럽 회원들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 나눔에 앞장선 회원 모두를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행사는 서초골든클럽 회원 등 60 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자 식전 공연 축시 낭독 활동사례 발표 우수봉사자 감사패 수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2016 년 9 월 7 일 출범한 서초골든클럽은 고학력 어르신이 많은 서초구 특성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이다.전 · 현직 전문직 종사 어르신들이 올해까지 총 9 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서초구 대표 시니어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수요처 16 개소에 건강 , 문학 , 예술 , 어학 ,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0 회의 재능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회원들은 복지관 , 경로당 등 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연 , 무료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직무 교육을 받으며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한편 구는 서초골든클럽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 활발히 전개하고자 올해 7 월 55 세 이상 시니어들로 구성된 ‘ 느티풀 ’봉사단도 창단한 바 있다.은퇴한 간호사 , 건축사 , 인문학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시니어들로 구성된 느티풀 봉사단은 서초 시니어라운지 7 개소를 중심으로 상담 , 교육 , 멘토링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9 년간 변함없이 재능을 나누며 활기찬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시는 서초골든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서초구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7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제7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수료생 30명과 서초구청 관계자, 외식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난 10월 23일 개강 이후 주 1회씩 5주간 유명 외식업계 CEO와 유튜버 등 국내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스마트 시대, 신규 고객을 사로잡는 플랫폼 활용법’을 주제로 네이버플레이스, 배달앱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전략을 익혔다.서초구와 ㈜우아한형제들의 외식업 교육 플랫폼인 ‘배민아카데미’가 공동 주관하는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는 물가 및 임대료 상승, 과다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주와 예비 창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이론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전략과 플랫폼 활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내 외식업주들이 단순한 오프라인 고객 응대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외식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사회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 ‘서초복지돌봄재단’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총회에는 복지, 의료, 법률, 종교, 경제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재단의 운영 방향성과 구조를 구체화했다.이어 17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운영 규정 의결을 통해 재단 설립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가속,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역에서의 일상적 돌봄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이라는 점을 반영해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 주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복지·돌봄·지역 관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서초형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복지돌봄재단’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일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사회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 ‘서초복지돌봄재단’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총회에는 복지, 의료, 법률, 종교, 경제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재단의 운영 방향성과 구조를 구체화했다.이어 17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운영 규정 의결을 통해 재단 설립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서초복지돌봄재단’은 고령화 가속,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주민 참여 기반의 민·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역에서의 일상적 돌봄을 강화하고 보건·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이라는 점을 반영해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 주민이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복지·돌봄·지역 관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서초형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복지돌봄재단’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일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다양한 복지 수요와 사회적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사회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 중인 서초형 복지돌봄 전문기관 ‘ 서초복지돌봄재단 ’의 연내 출범을 목표로 발기인 총회와 이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3 일 열린 총회에는 복지 , 의료 , 법률 , 종교 , 경제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 · 의결하며 재단의 운영 방향성과 구조를 구체화했다.이어 17 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운영 규정 의결을 통해 재단 설립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서초복지돌봄재단 ’은 고령화 가속 , 1 인 가구 증가 , 돌봄 공백 심화 등 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 서초형 복지모델이다.주민 참여 기반의 민 · 관 협력 컨트롤타워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특히 구는 내년 3 월 시행 예정인 ‘ 돌봄통합지원법 ’이 지역에서의 일상적 돌봄을 강화하고 보건 · 의료 · 요양 · 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법이라는 점을 반영해 재단을 지역 돌봄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육성 , 주민이 ‘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복지 · 돌봄 · 지역 관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서초형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 체계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 서초복지돌봄재단 ’이 삶의 품격을 높이고 , 누구나 안심하고 기대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 “ 돌봄이 일상이 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산후 여성의 운동 공백을 해소하고 아기동반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운영되는 ‘아기동반 운동프로그램’은 기존 산후 10개월 이상 산후 여성이던 참여 기준을 산후 2개월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고 아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도록 공간과 강도를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구는 확대된 참여 기준에 맞춰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스트레칭과 호흡 중심 프로그램인 ‘심신힐링맘’은 산후 초기 여성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아기와 엄마가 같은 공간에서 머물며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분리불안을 최소화했다.‘육퇴운동클럽’도 새롭게 개편됐다.기존 클럽 콘셉트의 고강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운동 집중도를 함께 고려해 밝고 안정적인 조도와 아기에게 익숙한 동요 음악을 적용했다.강도 역시 저충격 단계에서 시작해 근지구력 강화, 리듬 서킷으로 이어지는 점진적 구조로 전환해 산후 회복 시기에 맞춰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이와 함께 운동공간 내 유모차 대기 공간과 유아매트와 안전가드가 설치된 아기 안전존을 별도로 마련해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써킷 종목 중 하나로 ‘아기돌봄’타임을 구성해 참여한 엄마들의 불안감 또한 최소화했다.참여자들은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번거로움 없이 아기와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육아우울감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운동 후 체력·자신감 회복을 확실히 느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구는 이번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산후통증·체력저하·육아우울감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더욱 확대하고 스텝박스·리듬 서킷 등 흥미도 높은 프로그램을 강화해 산후 여성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서초구 서초보건지소에서는 산후 여성뿐 아니라 임신부·영유아 가정을 위해 산전필라테스, 심신힐링맘, 기구필라테스, 키즈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신청은 건강부모e음에서 h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서초구가 직접 나섰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한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형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가 현지시각 17 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그린애플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 을 포함해 총 3 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린애플어워즈 ’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 ‘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이 1994 년부터 전 세계 공공기관 · 기업 · 단체의 우수 환경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환경상이다.올해 수상으로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6 년 연속 그린애플어워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 올 한 해 3 관왕을 달성하며 ‘ 친환경 도시 서초 ’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렸다.이번 수상은 전 세계 700 여 개의 경쟁작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 친환경 LED 간판개선 사업 △ 커피박 · 종이팩 재활용 사업 등 서초구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친환경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올해 그린애플어워즈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은 민선 8 기 최초로 대상을 거머쥔 정책이다.지난 3 월부터 본격 시행된 이 사업은 1 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수리센터로 서초구 전역에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공공서비스의 혁신으로 자리매김했다.주민이 직접 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행정이 주민을 찾아가는 이동형 공공서비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고장나거나 망가진 우산을 버리지 않고 고쳐서 다시 쓰고 , 무뎌진 칼을 잘 갈아서 새것처럼 사용하는 서초발 선한 영향력이 뿌리내린 친환경 사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현재까지의 누적 실적은 칼갈이 9,069 건 , 우산 수리 2,784 건 등 총 11,853 건에 달한다.금상을 수상한 ‘ 친환경 LED 간판개선 사업 ’은 단순한 간판 정비를 넘어 도심 미관 개선과 에너지 절감 , 안전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환경정책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구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 노후 간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 년부터 현재까지 총 29 개 구간 3,960 개 노후 · 파손된 간판을 정비하고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그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134t 을 줄이는 등 15 년간 누적 4,925t 의 탄소를 감축했고 , 여의도 면적의 4 배에 달하는 숲에 30 년생 소나무 74 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도 같은 효과를 봤다.이와 함께 구는 올해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한 ‘2025 년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또 , ‘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안내서 ’발간과 ‘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안내문 ’제작 등을 통해 주민 자율점검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은상을 수상한 ‘ 커피박 · 종이팩 재활용 사업 ’은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 과 공동주택 등에서 종이팩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정책이다.먼저 구는 지난해 50 개 카페를 대상으로 커피박 재활용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약 70t 의 커피박을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하고 24t 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 천일에너지와 무상수거 협약도 체결해 사업을 지역 내 모든 카페로 전면 확대했다.모바일 앱 ‘ 지구하다 ’를 통해 배출 신청부터 수거 ·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디지털 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효율성까지 높였다.또 , 지역 내 80 개 공동주택 단지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동주민센터로 종이팩을 가져오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 종이팩 보상제 ’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아울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울시를 포함한 관련 단체들과 ‘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3 관왕 수상과 함께 서초구는 각국의 우수 환경정책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 그린월드 앰배서더 ’자격을 획득했다.또 , 서초구 우수 정책은 전 세계 환경 분야의 모범 사례집인 ‘ 그린북 ’에도 수록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일상 속 작은 혁신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 “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는 수능 이틀 뒤인 11 월 15 일 오전 10 시 서초구청 2 층 대강당에서 ‘2026 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 학년도 수능 직후 가장 먼저 열린 서울시 자치구 주관 입시 설명회로 , 정시 전략을 미리 세우려는 수험생과 학부모 250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 2 명이 120 분간 핵심 전략을 전하는 ‘ 올인원 ’특강으로 진행됐다.1 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축소에 따른 ‘ 사탐런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며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전성수 구청장,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서울 서초구가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소노캄여수 에서 17, 18일 이틀간 열리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고 중앙 지방정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43개 광역 · 기초지자체와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이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협력기업을 포상했는데, 서초구가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그간 구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추진해 온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그동안 서초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푸른서초환경실천단 1동 1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상점을 잇는 자원선순환 네트워크 ‘서초탄소제로샵’운영,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와 ‘서초 탄소중립 보물찾기’등 주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특히 주민이 주도하고 행동하는 자발적 환경지킴이인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은 모든 동에서 각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 있다.텀블러 나눔행사, 물물교환 장터, 커피 찌꺼기 퇴비화, 폐유 재활용한 세제 만들기,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 동네마다 실천단이 주도하는 환경 사업으로 생활 속 탄소절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 중이다.푸른서초환경실천단이 주도가 된 사업 중 하나인 ‘서초탄소제로샵’사업은 구를 대표하는 환경 정책이다.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 9종의 물품을 세탁소, 정육점 등 참여 가게로 가져다주면 이를 재사용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탄소제로 활동인데, 2021년 50개 점포로 출발해 최근 600호점까지 확대된 바 있다.이외에도 지역 내 유아 · 초 · 중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는 ‘서초 탄소제로 지킴이’, 주민이 강사가 되어 다른 주민을 교육하는 순환형 교육체계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대를 잇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일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환경 프로그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