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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개최)2025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현장사진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수능 이틀 뒤인 11월 15일(토)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험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서초구의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교육1번지’서초가 매년 수능 직후 가장 빠르게 여는 입시 설명회다.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 2명이 120분간 핵심 전략을 압축해 전달하는 ‘올인원(All-in-One)’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능 직후 빠르게 정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설명회 1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정원 축소로 인한 ‘사탐런’(이과생의 사회탐구 응시)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파급효과 등 분석으로 수험생들이 급변한 정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마련된다.이어서 2부에서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 일정 체크리스트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등 분석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챙겨야 할 포인트를 짚는다.또, 설명회 당일 오후 1시부터는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가채점 컨설팅’도 운영한다.아울러 11월 18일부터 연말까지는 방배, 서초, 반포·잠원, 양재·내곡 등 서초구 4개 권역 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1 맞춤형 정시상담’이 예정돼 있다.한편 서초구는 방배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수능 직후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 서초구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입시라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여정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1번지’서초구에서 수험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드론 활용'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9일 드론을 활용해 지역 내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구는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해 민원 발생이 빈번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상반기에는 방배동 재건축 공사장 2개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서초동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공사장 내부나 고지대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역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비산먼지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공사장 내부 살수, 세륜시설 운영 등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기후환경과 대기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직접 공사장을 수시로 순찰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으로 공사장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버스정류소 주민 편의 시설물 확대 설치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승차대, 쿨링·온돌의자, BIT 등 정류소 편의 시설물 31개를 확대 설치 한다고 밝혔다. 버스 정류소에는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있거나, 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가 없어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런 불편함을 인식해 지속적으로 정류장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류장 편의 시설물 21개 설치에 이어 하반기에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소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8개소 △현재시간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도착안내단말기 3개 △보도폭이 좁아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알루미늄 벤치 10개소 등 총 31개의 편의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승차대가 새로 설치되는 마을버스 정류소는 △외교안보연구원, 서초구청 △서초고후문 △법조단지 △교대역6번출구 △반포자이아파트 △함지박사거리 △방배성당앞 △서초힐스아파트 △교총회관/서울시품질연구소 등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 예산도 확보해 △서초동삼성아파트 △교대역10번출구 △반포대교남단,한강시민공원 입구 △서초구민체육센터, 심산문화센터 등 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5개소에도 버스승차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승차대 설치 위치는 주민들의 요청과 버스 노선, 이용 인원을 고려해 우선 선정했다. 쿨링·온돌의자와 버스정보도착안내단말기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설치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2년 수립한 대중교통 이용 인프라 구축 개선 4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승차대 41개소, 쿨링온돌의자 47개소 등을 설치해 버스 이용 관련 편의 시설물 누적 100개를 설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폭염과 한파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름에는 서리풀 시원이, 겨울에는 경사진 정류장 바닥 열선 설치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이용과 주민 불편 제로화에 힘 쏟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버스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 직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110여명의 서초구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와 각종 화재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심정지를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완강기 사용법과 실제 조립을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서도 배운 지식을 활용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교육했다. 최근 인천 서구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참가자들의 집중도도 남달랐다. 교육에 함께한 한 안전보안관은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을 보며 재난이 일상 속에 얼마나 가까이 도사리고 있는지 절감했다. 재난은 언제든 닥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올해 4기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해 신고하고 시기별 특성에 맞는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복구 활동을 하는 단체로 특히 2022년 폭우 당시 큰 활약을 보여줬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재단이 큰 사고를 막고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며 “서초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열달의 기다림, 특별한 시간’ 이라는 주제로 서초보건지소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2006년 임산부의 날이 제정된 이후로 구는 매년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의 클래식 태교 음악회와 육아 특강 외에도 저출생 캠페인 및 임산부의 날 기념주간 운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가 열리는 서초보건지소는 2018년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만든 모자 특화 보건지소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고 있다. 1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클래식 공연 단체 솜앙상블의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사중주로 문을 연다. 이후에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에 이어 18만 구독자의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우리 어린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육아 동반자 박소영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행복한 양육자, 마음이 튼튼한 아이’를 주제로 육아특강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캘리그라피 시계 만들기’, ‘유모차 모빌 만들기’ 와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부스 체험’도 마련돼 참여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사랑의 아기용품 전달식’을 통해 서초어울림 봉사회에서 준비한 아기 턱받이, 손싸게, 양말 300세트가 전해질 예정이며 지역내 기록아이템 전문몰 ‘제이밀크’에서 운영하는 협찬부스에서는 임산부 다이어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임신부부를 5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건강부모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임산부의 날 기념주간’에 서초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맘&베이비 요가특강, 도담도담 태교밥상 등 임산부,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과 우리가족 소망나무,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8일 한글날을 맞아 직원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문장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문장의 올바른 사용은 주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난해한 행정용어와 복잡한 문장 구조 사용으로 인해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공직자의 문장력 향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문장의 중요성, 자주 틀리는 표현, 바로쓰기 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효과적인 문장 구성 기법 및 올바른 공공문장 활용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공공문장 사용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먼저 기존 안내표지판, 현수막 등의 공공문장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 대상 각종 안내문과 홍보물의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감수를 진행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쉽고 바른 공공문장 길잡이’ 책자를 제작·배포해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우리글진흥원 주관 ‘2023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구는 올바른 공공문장 사용을 위해 감수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구청 홈페이지의 ‘성수씨’를 ‘성수V씨’로 수정해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또한,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양재천수영장 앞 안내표지판 문구 등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개선했다. ‘우천시에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하천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를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이용을 자제하시기 바란다’로 수정해 한자어 사용을 줄이고 글의 명확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애완견 동행 시 반드시 목줄을 채우고 배설물은 비닐봉지에 담아 처리하시기 바란다’ 와 같이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문장으로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구 공직자들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해 주민과 원활히 소통토록 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 살포 유흥업소 단속 강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의 무분별한 살포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강남역, 신논현역 등 유흥가가 밀집된 지역의 불법 전단지 살포 방지를 위해 서초구보건소 위생과를 주관으로 도시계획과, 청소행정과와 TF를 구성해 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는 서초구청 도시계획과 주관으로 강남구 도시계획과, 경찰과의 대규모 합동 단속을 진행해 배포자를 검거하며 전단지 살포량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가을을 맞아 강남역과 잠원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단지 기습 살포를 막기 위해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구성된 TF를 활용해 유흥업소 점검 단속 횟수를 늘리고 불법전단지 동향을 파악하고 추적하며 현장 비상연락체계를 갖춰 불법전단지 살포 시 즉시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를 연말까지 원천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마약범죄의 온상지가 될 수 있는 서초구 내 유흥주점 38개, 단란주점 76개, 청소년 출입 가능 노래연습장 61개소 등 총 175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해 마약 유통 및 범죄행위 또한 원천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불법 선정성 전단지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깨끗한 서초구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가을 단풍과 함께 양재아트살롱이 돌아옵니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0월의 주말,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길과 수준 높은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양재아트살롱’ 이 다시 찾아온다고 밝혔다. 올봄 40만명이 방문하고 서울 축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재아트살롱은 이번 가을에도 양재천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알록달록 물들일 예정이다. 양재천 팝업존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의 가장 큰 특색인 공예품 전시와 판매는 이번에 더욱 다채로워졌다.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매회 60여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서초창업스테이션,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에 속해있는 예비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봄시즌 큰 인기였던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 △즉석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문화공연 △레이저 아트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매주 양재천의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문화마켓의 명성을 이어간다. △5일 캔들라이트 콘서트 △12일 매직 콘서트 △19일 다큐영화제 △27일 아트 오페라쇼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양재천길 상권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살롱 in 양재천’도 새단장을 마쳤다. 클래식한 펍 스타일의 ‘살롱 in 양재천’에 방문하면 맞춤형 상권 안내, 상권 이야기로 만든 방탈출 게임, 포토 부스, 상인 원데이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또, 상권 업소와 양재아트살롱 영수증을 제시하면 건물 밖 6미터 높이의 대형 캡슐머신에 넣을 수 있는 특별주화 ‘양재 프랑’을 주는데, 이를 통해 3천원, 1만원, 3만원 등 할인쿠폰 랜덤 뽑기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시비 3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구는 와인바, 카페, 레스토랑 등 140여 곳의 유럽풍 가게들이 만드는 이국적인 상권의 매력에 ‘수공예품’ 이라는 로컬 요소를 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이 교류하는 ‘살롱문화’를 이끌며 지역 상권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년 가을에 시작한 양재아트살롱이 1년 만에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한 것은 함께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가을에도 양재아트살롱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우리구는 양재천변 마켓 전용존 조성과 양재천로 보도확장 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열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 현대슈퍼빌, 26일 방배 그랑자이 아파트에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단절된 아파트 주거문화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초구가 2023년부터 지원해 온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아파트 주민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을 받아 대상 아파트를 선정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 하반기에는 현대슈퍼빌과 방배그랑자이 아파트 등 총 3곳이 선정됐다. 지난 5월 18일에는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주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대중음악, 마술쇼, 탭댄스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주민 장기자랑, 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따뜻한 어울림이 점점 사라져가는 주거환경에서 인근 단지 주민들에게도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을 알리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관심을 높이는 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공동문제 해결 능력 및 관리 역량을 높이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 행사는 반포써밋 주민축제, 서초호반써밋 10주년 기념 주민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작년 행사 경험을 통해 아파트 자체적으로 △’ 24.5.11. 반포써밋 주민축제, △ ’ 24.9.28. 서초호반써밋 주민음악회를 여는 등 지속가능한 아파트 주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웃 주민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나와 내 이웃이 함께 행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국내 최초 명동대성당 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일 저녁,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국내 최초로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국내 최초 단원 모두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2017년 창단이래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등에서 KBS국악관현악단, 성악가 고성현 등 다양한 협연자들과 색다른 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20회 이상 다양한 기획공연과 초청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서 활발히 활동했고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원니스예술제 등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빼어난 음악적 재능과 높은 예술적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고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바리톤 최윤성과 가톨릭합창단과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관객과 하나되어 감동을 나누며 가을밤 공연의 활기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평화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에는 국립오페라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2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협연으로 ‘2024 블루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우리오케스트라 명동대성당 연주회는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총 600석 규모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예매 및 문의 :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벽을 허물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맞이 여행 ‘스위트한 우리’행복을 함께 해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공감 행복여행 ‘스위트한 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2번의 봄맞이 여행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월 1일~2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황포돛배 탑승, 신륵사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이동의 제약 등의 이유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도 장애인 가정만이 가지는 어려움을 공유해 불안과 피로감에 대한 감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통합을 촉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 9월 약 450명을 대상으로 반포한강공원 요트투어를 진행했고 2023년부터는 기존 행복여행 예산을 두배로 늘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서리풀페스티벌 20만명과 함께 대단원 막 내려 [금요저널] 9월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군 서울 서초구의 ‘2024 서리풀페스티벌’ 이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A-Z”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무대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반포대로를 감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8일 밤에 열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즐겼고 29일 오전에는 빌딩숲 반포대로에서 요가를 하며 굳은 몸을 푸는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국악연주단 SG FOREST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존박과 정인이 감미로운 보컬로 가을밤의 감성을 더했고 원조 K-POP 스타 정훈희가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가 끝나는 29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폴킴과 다비치의 공연을 시작으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밴드 잔나비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반포대로 밤하늘을 수놓는 7분간의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에는 해외교류도시인 프랑스 파리15구 재즈가수와 영국 킹스턴구, 미국 어바인시 대표단 등도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20만명의 시민들이 서리풀페스티벌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음악과 문화공연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