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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21일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오금공원 잔디마당에서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낭만다방’은 80~90년대 유행한 DJ찻집을 콘셉트로 하는 가족 페스티벌이다.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송파문화재단 주최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사전에 “송파구에서 경험한 드라마·영화와 같은 추억”을 주제로 신청한 구민들의 이야기 중 5개를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OST를 초청가수와 문화봉사단이 즉석에서 공연해준다. 특히 오금공원 잔디마당에는 돗자리, 빈백, 캠핑 테이블 등을 비치해 가을밤 야외 공개방송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사연을 보낸 선착순 30팀 가족은 피크닉 존에서 BBQ가 후원한 치킨을 먹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사연 신청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피크닉 존과는 별개로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별도 좌석도 준비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수퍼비에서 후원한 닌텐도 스위치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초청가수는 ‘자전거 탄 풍경’이 영화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과 영화 선생 김봉두 ost ‘보물’을 들려주고 성악가 ‘김인휘’, 뮤지컬배우 ‘하수빈’, 가수 ‘연보라’ 등이 출연해 가을 밤에 어울리는 감성 공연을 선보인다. 또,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의 뮤즈오케스트라 팀, String S, 헤르츠가 사연과 어울리는 멋진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날 오후 4시부터는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 문화봉사단 바리스타교실의 리에스프레소 부스에서는 차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행사 중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억이 담긴 사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송파낭만다방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5070 내일디자인 박람회’ 개최…10월 13일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중장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 ‘내일잡다’’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상담부터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첫 박람회에는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5개 사에 최종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자 참여 기업과 구직 인원을 확대했다. 쿠팡 우원티엠 런칭콜 정성을담은음식 케이디텍 등 관내 6개 회사에서 30여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5060세대 중장년과 70대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송파근린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장기자랑, 노인 일자리 우수참여자 표창, 노인 일자리 사업 생산물품 판매, 한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서 인생 재도약을 꿈꾸는 누구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에 많이 오셔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31일 ‘청년 CEO 창업 포럼’…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10월 31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영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송파 청년 CEO 창업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창업포럼은 성공한 창업가, 전문가 등을 초빙해 청년CEO들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전문가 조언을 통해 창업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송파아카데미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3개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첫 순서는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브랜딩 전문가인 최재현 강사가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과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한다. 대상 선정 기준, 창업 시기별 신청 가능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해 창업 초기에 많이 겪는 재정 문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주제는, 500여 개 기업 브랜드 전략에 참여한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가 차별화에 성공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브랜드 차별화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의 공감을 얻는 ‘다른 시각’을 알아본다. 마지막 주제는 리더십과 멘탈 관리법이다. 애경그룹 최초 여성 임원을 역임한 유세미 작가가 강사로 나서 25년 간 직장생활에서 터득한 관계의 내공으로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갈 현실적 기술을 제시한다. 포럼은 송파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40명 모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임산부의 날’ 맞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내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면 교육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 섭취 등 모체의 건강관리를 위한 요리법을 알려준다. 또, 세심한 부분부터 챙겨야하는 아기 양육의 기본상식을 알려주는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강좌를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전문영양사가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고르는 법과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맞춤 건강식단을 알려주고 조리법을 시연한다. 동시에 임신 중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상담도 제공한다.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전문강사가 임산부 1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준비, 아기 돌보기, 모유수유, 산후우울증, 응급 시 대처요령 등 즉문즉답으로 진행하고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아기 싸기, 모유수유 실습 등 예비부모에게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또한, 구는 온라인 교육으로 순산을 돕는 ‘임산부 맞춤형 요가’와 아기 보닛 모자를 만드는 ‘바느질 태교교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30년 경력의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난임 시술 전문의가 난임상담을 진행, 동시에 정액검사, 난소기능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출산 전·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나아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사전경(사진=송파구) [금요저널] 송파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구는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1차 대응기관이다. 특히 몇 년 사이 다중인파사고 자연재해 등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기초자치단체의 대응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재난 초기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하는 구청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보강했다. 우선, 구청사 4층에 조성된 ‘송파구 재난안전상황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2018년에 조성한 송파구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영상시스템, 지진계측기, 소방·경찰 핫라인 등이 설치되어 있다. 관내 CCTV와 연계되어 있지만 상황 발생 시 해당 장소의 위치를 기반해 인근 CCTV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기능 보강으로 구는 ‘송파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했다. 해당 플랫폼은 교통·방범·방재·환경 등 각종 도시 인프라를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연계한 것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CCTV 영상이 자동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관제센터가 아닌 구청사에서도 즉시 확인과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유관기관 협력을 위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 시 정전이 되어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운영될 수 있게 ‘무정전 전원장치’를 설치했다. ‘모바일 실시간 영상중계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해 재난대응 인력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청사 1층에 위치한 당직실까지 ‘송파구 재난안전상황실’시스템을 연계해 야간 재난 발생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행정의 최우선 책무”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직자들은 잘 훈련되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으로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노력 [금요저널] 송파구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송파구민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2,0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힐링을 주는 예술공연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0월 4~5일과 10월 10~12일 닷새간에 걸쳐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 초반부인 10월 4~5일의 1부 공연으로는 팝페라가, 후반부인 10월 10~12일에는 뮤지컬 갈라쇼가 20여 분간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팝페라그룹 리더인 테너 최용호는 TV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나는solo’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으로 흥미를 끈다. 2부에는 ‘참 좋은 보육교사 프로젝트: 아이들을 부탁해’라는 대주제 아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명쾌한 강의들이 1~5회에 걸쳐 다양하게 이어진다. 도형 속 우리 아이 기질 마음회복 탄력성 부모상담 멘토링 매력으로 나를 디자인하라 몸은 만들어진다, 농사처럼 순이다. 이번 강연들은 더 좋은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아이기질 테스트, 스트레스 관리법, 상담의 기술, 이미지 코칭, 건강지도 등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양질의 강의들로 엄선되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구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장기재직휴가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보육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높은 사명감을 갖고 최고의 스승인 어버이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경청의 자세로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개선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 대표 캐릭터 ‘하하, 호호’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캐릭터를 널리 소개하고 최고의 지역·공공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구는 올해 1월 1일 송파구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고 소나무를 형상화한 CI와 올림픽 도시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구 캐릭터 ‘하하, 호호’는 지난달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총 30개의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의 캐릭터가 선정되며 대상 수상 기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하하, 호호’는 송파구를 지켜주는 아기천사로 88 서울 올림픽 개최지인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 송파를 표현했다. 에코백,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 출시뿐만 아니라, 인형탈과 휴대폰 이모티콘, 행사장 포토존 등 다양한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통통 튀는 매력과 귀여운 모습으로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투표기간 동안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파구 SNS 팔로우 후 네이버 폼에 투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분들의 의견을 들어, 88 서울 올림픽 개최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한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특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구민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는 ‘하하·호호’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모두의 마음건강 축제’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구민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마음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구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존중 뮤지컬 순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구민회관 로비에 별도로 운영된다. 행사에 앞서 자리한 관객들을 위해 특별 음악과 연극공연이 열린다. 희망을 노래하는 희귀병 가수의 노래선율과 더불어,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모노드라마가 상연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등 정신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가 있다. 정신장애인과 관련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송파 어우러기 합창단’의 뜻깊은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곧이어 2부에 상연되는 뮤지컬은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메리골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다.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가 담긴 5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낸 뮤지컬은 진한 웃음과 감동으로 90여 분간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정신건강 체험부스’는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관내 6개 기관이 힘을 합쳐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우울증 자가진단, 기념사진, 정신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 OX퀴즈, 알코올패치 체험과 알코올검진 등 구민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편견을 해소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뮤지컬을 관람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선착순 300명 한정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스스로뿐 주변 사람들의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활력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엔 송파책박물관 강연…임경선 작가와의 만남 [금요저널]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임경선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자는 소설, 시, 에세이 등 문학작품 뿐 아니라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임경선 작가다. 임경선 작가는 산문 ‘태도에 관해’,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다. ’, ‘평범한 결혼생활’, 소설 ‘호텔 이야기’, ‘어떤 날 그녀들이’,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가의 고민이 담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가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 ‘임경선의 개인주의 인생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한겨레21’, ‘메트로’, ‘마리끌레르’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며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임경선 작가는 참여자와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의 집필 과정과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강연은 27일 오후 2시부터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을 읽기 좋은 계절에 송파책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경험을 해보길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해 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1일 ‘송파사랑상품권’ 105억원 발행 [금요저널] 송파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후 3시이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50만원 상품권의 경우, 7% 할인된 4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적용받는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1만6천700여 개소이다. 구는 원활한 구매를 위해 발행 전날까지 미리 관련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과 계좌등록 등의 절차를 완료해 둘 것을 권유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송파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움츠러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게 보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