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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청년 아티스트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청년의 눈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는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바뀐다”는 목표 아래 정책 실험의 장으로 운영됐다.청년들은 2025년 한 해, 정책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30여 회 펼쳐 이 가운데 최종안을 선정해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했다.제안 정책은 △송파구 전입 외국인 청년 적응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1인 청년가구 정착 지원정책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이다.해당 제안은 2026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검토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라며 “행정이 앞서기보다, 청년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생각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되었다.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다.조를 지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댄스 공연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출정식이 열린다.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산타다짐선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방문 봉사에 돌입한다.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과 지구대·소방서·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찾아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송파·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이벤트가 마련된다.오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음악공연이, 27일에는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금청소년센터에서도 20일 크리스마스 네온사인·액자 만들기 등 오픈형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참여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도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성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카페창업사관학교, ‘송파구 참살이 창업체험센터’ 새 단장 [금요저널] 송파구가 커피전문점 창업 체험 공간인 ‘송파구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 참살이 창업센터’는 경력단절 구민을 위한 교육시설인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과정 수료자들이 창업을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이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실무교육 후 창업 실습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간 이곳을 거쳐 간 예비창업자 120명 중 49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이에 구는 참살이 창업체험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사회적기업 ‘우리동네라운지’와 손잡고 공간 새 단장 후 지난 5월 22일 정식 개장해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라운지’는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에게 창업에 필요한 고객 응대 서비스 제공 방법 시장분석 마케팅 전략 등 매장 운영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의 창업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선순환 구조 구축을 꾀한다. 참여자는 4인 1조로 4개월 간 실제 매장에서 이뤄지는 영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한다. 이후 창업 2주 전부터는 인턴십 과정으로 현장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대응법을 익힌다. 새 단장 후 첫 참여자는 “직접 만든 커피를 손님에게 판매한다는 것이 처음에 두렵고 막막했는데,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통한 실무 체험으로 자신감이 생겨 손님 응대도 자연스러워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또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주민 편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활력 있는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올림픽 3대장 아시아선수촌 재건축 확정 [금요저널] 송파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기자 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송파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지난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짐으로써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준공된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되어 온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송파구의 적극 행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촌도 지난 5월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으면 무조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쳐야 했으나, 지자체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의뢰 여부를 검토해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의뢰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6월 9일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토부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재건축을 최종 확정 통보했다. 앞서 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가락 우창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을 받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쳐 재건축이 확정됐다. 2월에는 송파구가 개정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완화로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으며 별도의 검토 절차 없이 바로 재건축을 결정 지었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4개 단지에 대해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재건축을 확정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아시아 선수촌 재건축 확정으로 올해 관내 총 7개 단지, 1만 가구 이상 정비사업 대상이 됨으로써 송파구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가 개정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관내 7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송파구 재건축 사업을 신속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19일 수학여행 추돌사고 중학교 방문 심리 상담 등 신속 지원 약속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최근 수학여행 중 버스 추돌사고를 입은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심리 상담 등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송파구 한 중학교 3개 학급의 학생 등 76명이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 강원도 홍천군 국도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일부 학생들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19일 직접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교장 및 학교 관계자와 만나 필요한 지원 등을 살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놀랐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분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겠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송파구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해당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외상후 스트레스 등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불안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는 1대 1 개별 상담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지원 등 다각도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임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전필승 송파구여성축구단’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 우승…4연패 달성 [금요저널] 송파구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4연패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여성축구단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창단 25주년을 맞은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그리고 선수 등 30여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각종 대회에서 우승 56회, 준우승 19회를 거머쥐며 자체기록을 끊임없이 경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여성축구대회로 올해로 제20회째를 맞았다. 특히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17회부터 연속 4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여성축구 부문의 정상자리를 굳건히 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전국에서 모인 14개 팀의 열띤 경기 속에서 안양시, 고양시를 차례로 꺾고 A조 1위로 본선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마포구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4:2로 승리했으며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광주시를 4:2로 꺾어 4승 무패의 성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송파여성축구단의 눈부신 성과에는 구의 적극적인 지원도 톡톡히 한몫을 차지했다. 구는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 경기 참가 등을 지원해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구는 축구단이 매주 월·수·금 정기훈련을 실시하는 송파구여성축구장의 인조잔디를 전면교체하고 관람석을 재정비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여성축구 교실,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를 확충해나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장기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오른 송파구여성축구단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생활체육의 도시 송파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대사업자 전국 최다 송파구, 잦은 법 개정에 불이익 없도록 서울시 최초 ‘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가 잦은 법령개정과 정책변화로 의무사항 숙지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 ‘주택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에는 신청인원을 넘어선 500여명의 임대사업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복잡하게 바뀌는 법령과 과태료 부과 기준으로 답답한 마음에 구청으로 전화를 주시는 임대사업자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속 시원히 설명해드리려고 한다”며 서울시 최초로 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에서 관리하는 임대사업자는 2만 6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최근 임대사업자의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개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구는 이를 미처 숙지하지 못해 위반할 경우 최대 3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세제혜택 환수, 등록말소 등 불이익을 감당해야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한주택임대인협회 성창엽 회장은 “혼란스러운 정책 변화 속에서 임대사업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반드시 했었어야 하는 교육을 송파구에서 준비해주어 대단히 반갑고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택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은 총 3부에 걸쳐 1부 ‘민간임대주택 제도와 공적의무’ 2부 ‘임대사업자의 세제 혜택’ 3부 ‘임대차계약의 법적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송파구청 주택관리과 담당자가 임대사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민간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신고 임대료 증액 제한,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등 공적의무를 이행해야함을 설명하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를 비롯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시했다. 2012년부터 송파구 송파동에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정상엽씨는 “구청 직원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사안들을 위주로 조목조목 설명해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특히 배부해준 안내서는 구에서 배포한 그 어떤 자료 중에서도 보물 같다”고 전했다. 이어 2부에는 양정훈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보유세를 중심으로 임대사업자 세금감면 혜택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김성호 변호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임대차계약 시 분쟁 방지를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대사업자들을 위해 지난 5월 ‘임대사업자 준수사항 안내문’을 별도로 우편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총 10가지의 의무준수 사항과 신청 절차, 주요 세제 지원까지 필수안내 사항을 수록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임대사업자들께서 많은 변화에도 어려움 없이 공적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알리겠다”며 “송파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맞춤교육을 실시해 임대주택 활성화와 임차인 주거안정에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의 숭고한 6월, 순국선열 희생정신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 오는 20일‘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고자 ‘2023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오는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되었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6·25무공수훈자와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보훈단체 회원의 만세삼창을 통해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공연은 구립 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과 팝페라 가수 아리현, 트로트가수 향기의 신나는 공연, 전몰군경 유족회 재능기부봉사단 난타공연으로 구성했다. 이어 송파구 보훈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멋지게 발휘하는 ‘보훈가족 한마음 장기자랑’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훈가족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어르신들의 삶을 회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쟁무기 전시, 전쟁음식 체험, 건강검사 등 특별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6,900여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고 23일에는 제 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진행하고 25일에는 6.25 참전유공자에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송파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보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고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 제도를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그에 합당한 복지 지원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59억원 부과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만4천건에 대해 159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3년 6월 1일 현재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다. 다만, 올해 분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이 아니다.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가 있는 경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인출기에서 납세자가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서울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 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 홈페이지 서울시 세금납부 스마트폰앱 간편결제앱 종이고지서 QR바코드 등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욱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납부고지서에 안내된 전용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ARS 전화로 납부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하고 간편한 납부방식을 마련해 구민편의를 증진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거여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금요저널] 송파구은 거여동 모아타운에 선정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거여동 모아타운 관리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거여1동주민센터 2층에서 거여1동 555번지 일원 모아타운 대상지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송파구는 ‘거여동 555번지 일원’과 ‘풍납동 483-10번지 일원’ 2개소가 22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아타운이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단위 정비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주택을 공동개발하는 사업이다. 모아타운 지정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있으며 아파트 단지처럼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거여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모아타운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구는 모아타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거여동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6월 5일부터 현장에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오후 5시 30분 거여1동주민센터 2층에서 해당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사업설명, 조합설립, 분쟁조정 등을 지원하며 사업추진 전반을 돕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택사업과 또는 거여1동주민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구는 풍납동 모아타운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거여동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인근 대단지 아파트가 부럽지 않은 살고 싶은 거여1동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청렴문화제 개최…청렴DJ부터 팝페라 공연까지 [금요저널]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법과 상식, 그리고 양심에 비추어 민원인의 입장을 돌아봐야 해요.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지난 13일 송파구 민원행정과 직원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아침방송 챌린지’에 참여해 동료들과 청렴에 대해 나눈 이야기다. 송파구는 이날 하루 동안 청렴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제’를 이어갔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험형식으로 준비했다. 청렴 방송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청렴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아침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다짐과 미담사례 등을 공유한다. 다음 DJ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청렴 포스터 전시 ‘송파생활 청렴백서’가 열렸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사생활 존중과 건전한 회식문화 등 젊은 공무원들 눈높이에 맞춰 청렴 생활화를 위한 실천 방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파구 행정포털에서는 ‘청렴도서전 및 퀴즈’ 이벤트가 전개됐다. 도서를 통해 ‘꼰대문화’, ‘갑질문화’를 들여다보고 정직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청렴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꼰대 김철수’, ‘존중의 힘’ 등 5개 도서를 선정해 청렴 관련 퀴즈를 맞춘 공무원에게 추첨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전 직원 힐링과 화합을 위한 팝페라 공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슬기로운 청렴생활’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을 느끼고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참여 공무원들은 “기존의 지루하고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아 새로웠다”, “문화공연이 있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 등 새롭게 시도된 청렴 행사에 좋은 호응을 보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렴은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고 강조하고 “이번 ‘송파청렴문화제’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송파구정 핵심가치인 창의, 혁신, 공정을 바탕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겨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상공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후원…8일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차렵이불세트를 후원하고자 지난 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김애경 수석부회장, 노번웅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세트 150채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후원했다. 송파구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장학생은 총 125명으로 1억 2천 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김장을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파구 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이불을 드리는 나눔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영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송파구상공회에서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확대 지원’을 시작하고 보훈 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제도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