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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 가족 100명과 함께 어린이 문화공연 관람 ‘심쿵데이’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7월 2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을 초청해, 제 7회 ‘심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상황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석촌호수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하며 아동의 문화 감수성 발달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사운드 써커스’ 가족음악극 공연 관람 전문 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아동 프로필 촬영 체험 가족 외식식사권 및 선물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드림스타트 가족과 관람한 공연 ’싸운드 써커스‘는 폐기물 악기를 연주해 마임, 퍼포먼스, 뮤지컬, 버블쇼, 탭댄스 등을 활용한 음악극과 코메디가 합쳐진 가족음악극이다. 폐기물 악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구는 아동 프로필 사진 촬영 체험을 통해 사진과 액자를 제공하고 전국 2,000여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식사권을 지원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신나는 공연도 보고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쿵데이’는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5개 업체의 후원을 통해 2017년부터 매년 문화·정서적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관내 환경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아동부터 가족까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책 한권’의 소중한 가치 알린다… 송파책박물관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가 7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책박물관은 201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 박물관으로 책의 역사에 관한 각종 전시부터 유물공개, 강연, 체험활동까지 두루 제공하는 송파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종이의 선정부터 인쇄까지 책 제작의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책 한 권을 만드는데 드는 공력을 실감하고 책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에서는 현대 출판인쇄 과정을 담은 인쇄물과 함께 제책 및 후가공에 관한 전시물 40여 점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인쇄소의 바쁜 공정과 인쇄업자들의 생생한 삶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전시는 테마에 따라 3부로 구성된다. 1부 [인쇄, 세상에 태어난 글자들]은 현대 가장 널리 쓰이는 인쇄 기술 중 하나인 오프셋 인쇄 방식을 소개한다. 2부 [하나로 겹쳐지는 마법, 제책]에서는 전지 인쇄물의 접지방법과 쪽수 배치법 등 단계별 제책과정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마침내 책이 되다]에서는 후가공과 검수를 직접 체험하며 책의 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코너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인쇄물 검수’ 코너에서는 확대경 등 여러 전문 인쇄 검수용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리플릿을 이용한 책자제작 코너와 종이샘플을 만져 보고 제작의뢰서를 작성해보는 체험도 준비돼 있어서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전시에서는 출판인쇄의 가치를 알리고자 최근 출간된 이해인 수녀의 ‘인생의 열 가지 생각’ 등 여러 인쇄물이 공개됐다. 본 전시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에필로그 영상도 해당 책 제작과정을 자세하고 의미 있게 조명하고 있어 눈여겨볼 만하다. 그 외 자세한 전시내용은 송파책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현시대를 담은 귀중한 문화자원인 현대 출판인쇄를 대중들께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가 인쇄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CCTV·사물인터넷·가로등 결합 ‘송파형 스마트폴’ 구축 [금요저널] 송파구는 잠실운동장 주변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송파형 스마트폴’을 관내 6개소에 구축했다고 알렸다.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사물인터넷센서 등의 스마트서비스 기능을 가로등과 하나로 결합해 도시미관 향상부터 주민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는 똑똑한 도시기반시설이다. 이에 구는 첨단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장소 6곳에 처음으로 ‘송파형 스마트폴’을 설치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주변환경과 여건을 반영해 위치별로 필요한 기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와 엘스, 리센츠아파트 일대에는 ‘주정차단속 CCTV 스마트폴’이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한층 강화된 불법주정차 단속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고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구는 정신여자중학교와 아주중학교 앞 도로변에 ‘방범용 CCTV 스마트폴’을 설치해 지역 청소년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세심히 챙겼다. 이 외에도, 구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CCTV 모니터링과 융합해 주민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집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 시스템’과, 송파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재난관리자에게 재난상황을 즉각 송출하는 ‘실시간 재난상황 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이 오는 8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응은 경각에 달린 주민 안전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이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여름철 ‘맞춤 방역서비스’ 대폭 확대 [금요저널] 송파구가 반지하주택 등 여름철 위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에 제공하는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 구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다. 중위소득 12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세균을 번식시키는 바퀴벌레, 쥐, 곰팡이 등 해충 방제와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9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잠실동 거주 주 모씨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어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고 벌레가 서식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전문 방역 서비스와 함께 전등 교체, 보조 계단 설치 등 종합적인 집수리까지 실시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올해는 대상 가구를 대폭 확대한다.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반지하주택은 물론 지층거주 중 차상위가구 등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으로 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500가구를 선정한다. 7월 31일까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8월부터 3단계 과정을 거쳐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충방제 전문기업과 협업해 방문을 통한 주거품질 측정, 해충 모니터링 트랩 설치, 서식 해충 선별 및 구제, 소독 등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실시한다. 의료 지원, 집수리 등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프로젝트로 사례관리도 병행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기후재난 피해가 점차 다양화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각도 지원 필요성을 느껴 방역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맞춤형 방역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여름방학 어린이 대상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박물관 6곳에서 제29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마다 관내 박물관과 협업해 운영해온 전시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전시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박물관 6곳을 모두 방문해 지정된 전시나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감상활동지’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순서와 상관없이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박물관에서 수료 인증을 받으면 된다. 공식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는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DREAM GROUND’ 송파책박물관의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의 ‘2023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청화靑花·청화靑畵]’ 소마미술관의 ‘flop_규칙과 반측의 변증법’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의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 한국광고박물관의 ‘2022 공익광고 한마당’ 등 역사부터 광고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기타 자세한 전시내용, 체험활동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이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소마미술관은 소정의 관람료가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전시 공간이 더욱 확충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몽촌역사관이 12월경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 단장을 마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체육사 박물관인 국립체육박물관도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박물관들과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집 근처의 문화공간들을 직접 방문하고 감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소양을 갖춘 인재로 자라도록 품격있는 전시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년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8월 10일까지 향후 마이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송파구에 특화된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인재교육에 나섰다. 그 결과, 교육 시작 첫해인 2021년에 관련분야 취업률 76.4%, 이듬해인 2022년에는 무려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현장 밀착형 전문 교육이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 사업체, 교육기관, 협회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마이스에 특화된 행사제안서 작성 전시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실무 행사 운영요원 실무 경력개발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송파구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든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직종설명회,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관광진흥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문의하거나 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마이스 조례를 제정해 마이스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9년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완공되어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송파구는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유능한 인재들이 미래의 글로벌 마이스 도시 송파와 동반 성장하며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해서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지원체계와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태풍 대비 가로수 일제 점검…부패목 제거 [금요저널] 송파구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가로수와 공원녹지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부패목 제거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전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점검반 5개조를 구성해 위험 수목 사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잠실로 등 16개 노선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공원 산책로 주택가 인접 대형목 등을 대상으로 했다. 동공발생목, 기울어진 수목, 부패목 등 육안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진단업체에 의뢰해 수간 단층촬영 측정을 병행해 정밀도를 높였다.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위험 수목은 8월 초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2020년부터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해 안정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지상부 가지 썩음,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부분 버섯 발생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해 2년간 수목 제거 40주, 집중관리 대상 분류 34주 등 정비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송파대로 석촌호수교차로~송파역 구간 양버즘나무 85주에 대해 사각 가지치기도 실시한다. 양버즘나무는 특성상 수관이 크고 잎이 넓게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 생장 조절이 필요하다. 8월까지 가지치기를 완료해 교통 시야 가림은 물론 태풍, 비바람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의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늘어나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생활권 내 수목까지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 위한 EDM, 넌버벌 퍼포먼스, 환경극까지 [금요저널] 송파구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매 주말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들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2일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DJ공연 ‘EDM 유치원’을 개최한다. 어린이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EDM을 동요, 가요, 춤, 율동과 결합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어린이 클럽DJ로 유명한 DJ세포를 비롯해 루프스테이션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키', 드러밍 DJ '포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극을 진행하는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도 준비했다. 7월 29일 30일에는 업사이클링 악기연주·버블쇼·뮤지컬·탭댄스·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싸운드 써커스’가 펼쳐진다. 8월 5일 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해 공연소품으로 사용한 가족음악극이자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을 개최한다.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른이들이 언제든지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 야외문고 운영…각종도서 2천여권 비치 [금요저널] 송파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피서지문고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매년 휴가철이면 운영되는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독서 코너에는 동화, 위인전, 문학 등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모든 도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회 2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문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용 튜브 대여 실팔찌·비즈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스티커 타투 체험 보드게임 하하호호 포토존 등이다. 올해는 특별히 귀여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기념품 제작 코너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고 포토존에서는 ‘하하호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에서 주최, 주관하며 각 동 문고 회원들과 임원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이색도서관의 개장을 축하한다”며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지성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폭우대비 빈틈없는 하천관리 [금요저널] 송파구는 4개의 하천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속되는 집중 호우로부터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순찰단’ 운영 등 빈틈없는 하천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침수피해 원천 차단을 위해 관내 빗물펌프장 6개소의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개소에서 최대 1,200마력의 초강력 배수펌프 59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일일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를 막아 수문장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는 송파구 치수과,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송파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의 합동 순찰을 상시 진행해, 하천 내 시설물 및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 정비 및 하천 내 유수흐름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정리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구에서는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폭우시 주민들의 출입 통제에 중점을 둔다. 하천 범람에 대비해 관내 4개 하천 진출입로에 설치된 차단시설 총 128개소를 작동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예를 들어 ‘성내천’에 돌발성 강우 또는 하천 수위 상승으로 범람 위험이 예상될 경우, 성내천에 대기 중인 ‘하천순찰단’이 즉시 출동해 75개 수동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통해 원격 진출입 차단시설 컨트롤러를 이용해 12개 진출입로의 차단을 실시한다. 동시에 성내천에 설치된 ‘재난문자정보시스템 전광판’에 대피 안내 문구를 표출하고 해당 하천 전역에 걸쳐 음성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이어서 ‘하천순찰단’의 상시 순찰을 통해 성내천 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한다. 강우 종료 후에는 하천 수위를 주시하면서 평수위로 돌아오는 하천부터 즉시 복구작업을 시행한다. 산책로·자전거도로 청소 및 파손된 하천시설물 복구 작업 등 정비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먼저 통제를 해제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화훼마을은 같은해 11월 차수벽 240m 설치, 차수판 16개소 배치, 연속형 빗물받이 110m 설치 등 배수 보강 공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들에게 호우 시 하천 진입을 자제하고 즉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하며 “주민들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전한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