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인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등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과 협업해 참여 기업 물품 구매와 기부 연계도 이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이음마켓은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를 잇는 의미 있는 소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025년도 아동권리교육’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 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선 8기 송파구는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복합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조성 등 우수한 아동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써주시는 모든 공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개최…체코·러시아 유명 팀 초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석촌호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외에 가지 않아도 구민들이 인형극 본고장 체코·러시아 유명 인형극단의 명품공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기획했다. 5일 어린이날,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인형예술가 지코프의 인형 음악극 ‘마리오네트의 놀라운 세상’이 공연의 문을 연다. 정교한 솜씨로 직접 제작한 인형들이 유명 오페라 작품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 등을 선보이며 놀라운 인형예술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6일에는 목각줄 인형극의 원조, 체코 ‘카로마토’ 인형극단의 ‘목각줄 인형 서커스’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인형들이 등장해 화려한 서커스 묘기를 펼치며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며 1회 공연 오후 6시, 2회 공연 오후 7시 30분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송파구 ‘석촌호수 아뜰리에’서는 5월 중 생활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6월에는 ‘옥상위의 뮤지션’, ‘스테이지191’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해, 구민 모두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MZ공무원 마음 사로잡는 맞춤형 복지 도입 [금요저널] 송파구청이 첫 직장인 공무원 A씨는 홀로 상경해 전셋집을 구하며 높은 집값과 대출이자로 자취 시작부터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 다행히 올해부터는 ‘송파구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으로 대출이자 부담을 덜게 되어 주머니 사정이 다소 넉넉해졌다. 이는 송파구가 MZ세대 공무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후생복지 사업의 대표적인 예이다. 구는 신규 공무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 중 임용 5년 이내 MZ세대의 의원면직 비율이 8.6%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도 지난해 같은 조건의 퇴사 비율이 7.5%에 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주요 이탈 요인은 낮은 급여와 공무원 연금 개혁 때문”이라며 “과거에는 공무원들의 복지를 높이면 곱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봤던 것이 사실이나, 젊은 공무원의 공직이탈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공직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한 섬김 행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파구는 구청장이 직접 나서 ‘7급 이하 공무원의 복리 후생’을 챙기기로 했다.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주기 식 대책을 넘어서 직원들이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쓸모 있는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다. 우선, 관내 기업들과 협업해 ‘MZ 맞춤형 프로모션’을 올해부터 도입했다.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대출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무주택공무원 주거안정 지원 사업, 결혼적령기 공무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예식장 프로모션’,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헬스장 프로모션’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송파구 예식장 프로모션’을 통해 입소문이 자자한 예식장을 시세보다 15%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계약했다는 동주민센터 직원 B씨는 덕분에 결혼준비가 수월해졌다. B씨는 “결혼적령기 직장인들에게 알찬 혜택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민간 기업에 다니다 진로를 바꾸어 최근 공직에 들어온 C씨는 “평소 야근하는 날이 많아 일찍 퇴근하는 날은 자기개발에 투자하고 싶었는데, ‘송헬프’라는 헬스장 할인제도가 생겨 운동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구는 요리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챙긴다. 유휴시간 구내식당을 활용하는 요리보고 조리하는 직원 쿠킹클래스를 열어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악성민원으로 지친 실무자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심신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온라인 진단. 전문가 1대1 심리상담, 찾아가는 피지컬테라피 등을 제공한다. 신체·정신적 피해로 전문 병원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1인당 최대 20만원의 의료비도 지원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미래를 그려나갈 MZ세대 공무원이 공직사회에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9.25%하락 개별공시지가 5.56% 하락 [금요저널] 송파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고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격산정을 위해 관내 개별주택 8000호 및 관내 토지 29,553필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 완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수정계획에 따라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9.25%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56% 하락률을 보였다. 가격 열람은 5월 30일까지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송파구청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세무행정과/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거나, 송파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검증하고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열람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이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리며 이의가 있을시 기간 내 이의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달려갑니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되었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나가 질병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종 행사부스의 검사, 게임 등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억다방’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5월에는 파인타운아파트를 시작으로 풍납2동 토성경로당, 포레샤인·포레나 아파트, 석촌호수 등 관내 아파트 경로당 및 주민센터, 복지관, 종교 시설 등을 직접 찾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지동에 위치한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초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상담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송파구 생애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을 통한 신속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편하게 찾아주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스마트보안등’으로 1인가구 안전 챙긴다 [금요저널]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1인가구가 밀집한 송파1동과 삼전동에 스마트보안등 855개를 설치한다.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발광다이오드 보안등에 사물인터넷과 저전력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형태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해 작동한다. 안심이 앱에서 귀가모니터링 기능을 실행하고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길을 걸으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방식이다. 또한 귀가 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심이 앱에 있는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송파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경찰이 긴급 출동한다.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스마트보안등이 깜빡거려 신고자 위치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송파1동과 삼전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설치를 순차적으로 완료해 주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주민 요구에 발맞춰 안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적극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는 송파구에서 직영하는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으로 올해 개관 6년 차를 맞았다. 과거 여성들의 전통적인 직업군에서 벗어나 4차 산업 분야부터 인문학, 예술분야, 예비 여성 CEO까지 폭넓은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이른바, ‘왕초보’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이음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2D를 기반으로 한 기본 소양부터,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까지 모든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한다. 작년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네이버 라인, OGQ 등 소셜 미디어 입점에 성공했다. 캐릭터 메모지, 키링 등 제작품은 굿즈플랫폼 출시까지 마쳤다. 또,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캐릭터 크리에이터 제1회 전시회 ‘RE START’에서는 남궁보라, 박미, 배정숙, 김지영 4명의 수료생이 캐릭터 창작물을 출품해 ‘정식 작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안정적인 사무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추천한다. 해당 과정은 기업 세무회계파트나 세무사·회계사 사무실 취업 시 필요한 기본 역량인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곧바로 업무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직무 맞춤형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까지 코칭 해준다. 구는 2개 특화교육 과정 참여자를 각 20명씩 총 40명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송파구민은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이음센터 ‘신직종 특강’을 개최해 변화하는 사회와 일자리 트렌드에 맞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신규 일자리 진입 기회도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시장에서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민·관합동 클린데이 특별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솔이텃밭 주변 구거지역에서 발생한 상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4월 클린데이 시범동으로 오륜동을 지정하고 4월 26일에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를 추진했다. 해당 지역은 관내 취약구역으로 주변 농지에서 발생한 무단투기된 쓰레기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민·관합동 특별 대청소는 솔이텃밭 및 경작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산산악회 봉사단체의 참여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구는 서울 클린데이 주간인 4월 26일에 솔이텃밭 주변 구거를 4월 클린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륜동 주민, 솔이텃밭 관리인, 환경공무관, 공무원 등의 인력과 수집차량 등의 차량을 이용해 상습민원 구간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오륜동 취약구역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처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던 구역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동별 취약구역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참여를 독려하고 환경공무관 등의인력과 각종 청소 차량을 지원해,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번 주 토요일 ‘세러데이가락 마켓’으로 봄나들이 어때요? [금요저널] 송파구가 동네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29일 가락동 건너말공원에서 ‘세러데이가락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락동 생활상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민과 상인 간 단골 관계 확대를 위해 ‘토요일 하루는 가락동에서 즐겨요’라는 의미를 담은 ‘세러데이가락 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락동 생활상권 및 인근 상점 30개 팀이 참여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유기농 빵, 커피, 수제 쿠키,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식·음료와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문구, 장난감 등의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목공 및 페인팅, 라탄 공예, 가드닝, 요리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가족단위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DIY’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러데이가락 마켓’의 판매 및 체험부스는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러데이가락 마켓’이 지역 주민에게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고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어르신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금요저널] 송파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대상자들의 이동권 증진에 나선다.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만약, 인도에 적치된 물건이나 사람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배상책임이 발생해 운행자의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는 혹시 모를 사고로 장애인들이 갖게 될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추진했다. 구는 사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운행의 불안감을 덜게 되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2024년 4월 19일까지 1년간이다.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상한 경우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이며 보장금액은 건 당 최대 2천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장애인복지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 장애수당 추가지원과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보행의 불편함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제도를 탄탄하게 구축해, 장애인과 어르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복지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