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수상 …결핵 관리 서울시 1위 등극 [금요저널] 송파구는 12월 24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2024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결핵관리사업에 대해 조기발견, 전파차단, 환자관리,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률 등 정량평가와 자치구 특화사업의 정성평가를 거쳐 지역사회 결핵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올 한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결핵 예방 교육 △결핵 인식개선 홍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결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추진해 올해 총 2,441명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맞춤형 사례관리 및 보건 ·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결핵환자 지원을 통해 완치율을 높인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시행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어린이집, 보건소, 교정시설, 복지관 등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결핵 예방 홍보에 앞장서며 체계적인 결핵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송파구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결핵 관리 서울시 1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11월에는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역학조사 분야 ‘질병관리청장 표창 우수기관’을 수상했으며 대한결핵협회 창립 71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결핵환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결핵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새해맞이 행사 모두 취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금요저널] 송파구는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연말과 연초 계획된 새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0일 오전 9시, 서강석 송파구청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구는 오는 12월 31일 석촌호수에서 ‘2025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개최하고 다음 날인 1월 1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2025년 새해맞이 한마당’을 열 예정이었다. 행사를 취소하고 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희생자 추모 메시지를 올려 애도의 시간을 존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연말연시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국가애도기간에 적극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파는 지금, 청년으로 빛나다…송파 청년정책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2월 29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올 한해 청년들이 함께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2022. 송파청년정책사업 성과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송파 청년 창업도전프로젝트사업 송파ICT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체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정책사업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2019년 송파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청년 관련 의제 발굴·제안, 지역 청년교류 활성화, 청년정책 관련 구정활동 및 행사 참여 등 청년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2022 송파청년네트워크의 주도로 4개 분과에서 5개 분과로 개편하고 총 50회의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 ‘2023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화사업 4개를 직접 제안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만 유일하게 4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9월 석촌호수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해 8개의 상담소를 운영, 120명의 청년 상담을 진행했으며 퍼스널컬러, 면접스피치 등 취·창업 관련 강의를 42회 진행해 송파 청년 취·창업 멘토링 플랫폼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등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먼저, 청년네트워크 활성화와 정책 발굴 및 추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진행한다. 이어서 송파 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업체 중 자세교정 기능성 의자 개발로 성장하고 있는 ㈜누지 대표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스타트업 업체 중 의료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룬차라투 주식회사 대표가 그 동안의 성과와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송파구 신규사업인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카페 청년 봄’에 참여해 호평을 얻었던 청년예술가 4명의 작품들을 전시해 행사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파구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과 새해 소망을 모아보는 ‘모자이크 그림 퍼포먼스’ 청년슬로건 퍼포먼스 팀 퍼니스트의 유쾌한 ‘코메디마임’ ‘샌드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따뜻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차가운 머리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하는 행정을 강조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열정을 동력으로 삼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송파를 만들고 다양한 직군에 속한 청년들의 힘찬 출발에 송파가 든든한 힘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통수요관리 ‘최우수’…인센티브 2억원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2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혼잡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년 1월부터 10월을 평가기간으로 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실적,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실적, 교통수요 중점관리 실적, 특수시책 등을 살핀다. 구는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납부 독려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을 97%가량 거두어들이는 성과를 올렸다. 올 한 해 부과건수는 6,469건, 부과액은 245억3천2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교통수요관리 매뉴얼 제작·배부, 교통안전 홍보관 운영, 1대 1 제도안내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로 구민과 기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친환경 이동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승용차 이용억제 효과를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확충,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선, 마을버스 노선 개통을 비롯해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사람중심의 보행도시를 위한 서울시정 방향에 부합한 사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2015년 이후 7연속 우수구에 선정되고 올해는 최우수의 성과를 얻었다. 인센티브 2억원을 포함해 교통수요관리 평가 순위 상향에 따른 지급률이 반영되어 총 33억 8천만원의 징수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억2천9백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우수구 선정은 교통량 감축을 위한 기업체와 구민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청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22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 및 수료생 약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수료자 창업 사례 발표 발달장애 학생 소감 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풍납동에 위치한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가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취·창업 지원센터다. 경력단절자, 청년·취약계층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술교육, 실습 및 체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제2기 교육은 바리스타 코딩메이커 테라리움전문가 스마트창의블록지도사 캘리그라피지도사 5개 강좌가 1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57명의 송파구민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한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지원센터 학생들이 함께하며 교육과정에서 느꼈던 소감을 발표하고 자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구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과정을 꾸준히 발굴하고 구직 수요가 많은 과정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2023년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미있는 실습형 교육으로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이 배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연말 맞아 ‘제6019부대’ 격려 방문 [금요저널] 송파구가 12월 26일 지역방위 및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제6019부대를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송파구 통합방위협의희 의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6일 오전 부대를 방문해 VR 사격체험과 실내사격장 견학을 실시하고 부대 식당에서 군 장병들과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빈틈없는 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구 통합방위협의회 및 자치회관운영연합회는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구는 민·관·군·경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확고한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훼마을 복구 작업 현장에 제6019부대 전 장병이 동참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힘을 싣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격려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오금동에 위치한 공동생활가정 ‘봄채’를 찾아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추후 어르신 공동생활주택 ‘마천노인의 집’ 보훈회관 화훼마을 등 관내 복지시설 및 가정 현장방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구정, 구민 87% 호평…전년 대비 10.4% 상승 [금요저널] 송파구민 10명 중 9명은 ‘송파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구정과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송파구는 지난 11월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송파구 구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 87.3%가 민선8기 서강석 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76.9% 대비 10.4% 상승한 수치다. 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구민의 기대감과 구정 만족도를 확인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의도 리서치에 의뢰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1:1 대면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95% ±3.5%p 신뢰수준이다. 먼저, 송파구 거주여건에 대한 질문에 97.1%가 ‘살기 좋다’라고 답했으며 송파구에서 지속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8%가 ‘의향있다’고 답했다. 구민들은 문화·여가생활과 편리한 교통 및 안전한 환경 등을 살기 좋은 이유로 꼽았다. 반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으로는 주택가격, 주차환경이 가장 많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구정 비전으로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관련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건강한 도시’에 대한 구민 기대감이 가장 높았으며 ‘사회적 약자 지원’,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지원’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에 대해 구민들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우선추진 사업으로 ‘녹지, 가로환경, 공공시설물 및 도시디자인 개선’을 꼽았고 지역개발 시 선호 기반시설 사업으로는 ‘전시실,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선택해, 구민의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송파구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도 행정혁신·선진교통의 ‘살기 편한 도시’를 가장 많이 답해 구민들의 행정변화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지난 12월 15일 개통한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송파구민 71.3%가 이용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돼 신규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송파구민 90.8%가 찬성 의사를 밝히는 등 문화·관광·스포츠 시설의 인프라 확대에 대한 강한 염원을 보였다. 송파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구정 4개년 계획인 ‘비전 2026’ 수립에 반영하고 전 부서의 업무별 세부추진계획 수립단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보여준 민선8기에 대한 송파구민의 기대감, 뜻과 바람을 내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민선 8기 구민이 주인이 되는 송파구정을 펼쳐, 더욱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전달한 송가인 팬클럽 [금요저널] 송파구가 가수 송가인의 팬클럽으로부터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송가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송가인 공식 팬클럽 ‘제2기 서울 AGAIN’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기부천사로 불릴 만큼 후원을 비롯해 각종 선행을 펼치고 있는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팬들도 함께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송파구청 1층 로비에서 성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후원금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의료·주거비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송가인의 생일을 맞아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행복사진관으로 따뜻한 정 나눈다…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는 11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증명사진을 무료 촬영해주는 ‘행복사진관’을 운영 중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웠던 저소득 어르신들의 장수사진과 청·장년들의 취업, 입시, 주민등록증 발급 등 증명사진의 촬영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전부터 영정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관에서 양복도 입혀주고 사진도 멋지게 찍어 주니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사진관’은 가락본동 행복울타리에서 주관하는 동단위 특화사업으로 관내 스튜디오의 협조와 구비지원을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먼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수사진은 11월에는 어르신 10명, 12월에는 현재까지 8명 어르신이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행복사진관을 통해 촬영한 사진은 고급액자로 제작해 복지플래너가 사진파일과 함께 어르신댁에 직접 방문 전달하게 된다. 증명사진은 취약계층 청·장년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촬영 쿠폰을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스튜디오에 방문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 방문 전 스튜디오에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행복사진관’ 참여를 원하는 가락본동 취약계층 대상자는 가락본동 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복사진관 운영이 장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 2023년 공공미술로 재탄생한다 [금요저널]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이 2023년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은 미술관’ 사업은 ‘서울의 도시 전체가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발굴한 장소를 새롭게 바꿈으로써 사라져가는 장소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노들섬 달빛노들 용마폭포공원 타원본부 유진상가 하부 홍제유연 서울역 주차램프 도킹서울 등이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대표 사례다. 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은 1986년 지하수 저장 용도로 세워졌으나 2004년 정수공급방식의 변화로 약 20여년 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장기간 방치돼 시설물 외관 노후화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가운데, 쓰임과 감동이 있는 도심 속 예술명소를 조성하는 ‘서울시 미술관’ 대상지 공모는 구에게 특별한 기회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가락시장 정수탑’은 서울시 동남권 생활권역 중 최초의 ‘서울은 미술관’ 사업 대상지가 됐다. 2023년 1년 간 시비 14억원을 투입해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며 2024년부터는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락시장 정수탑’의 위치가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 제3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조성 구간 중 세부 사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구는 민선8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가락사거리 가로녹지대 재조성 사업까지 추진하며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가 예술작품을 통한 감성적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고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공미술 대상지로 선정된 가락시장 정수탑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할지 아주 기대된다”며 “공모 사업을 시작으로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간별 특성을 살린 명품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교통안전UP 소통원활 위례성대로 교차로 구조개선 완료 [금요저널] 송파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교차로 소통 및 안전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 개선사업을 12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는 위례성대로에서 방이동방면 진입을 위한 좌회전 차로 및 유턴 공용차로의 대기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침범해 차량 정체가 심하고 급차선 변경 등으로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도시발전에 따른 교통여건의 변화에 따라 현 교통상황을 반영해 기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위례성대로의 중앙에 위치한 넓은 화단을 철거해 2개 차로를 신설하고 좌회전차로 및 유턴차로를 분리해 차량의 대기공간 을 확보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한 유턴과 좌회전차로 분리로 기존 유턴과 좌회전이 한 지점에서 이루어져 복잡한 상충이 발생하던 교차로가 한층 원활하고 안전하게 소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림픽공원과 공원 앞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위례성대로 남2문 교차로 횡단보도 중앙 보행섬을 정비하고 동시에,보행섬 편측에 화단을 별도 조성해 차량으로부터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남2문 앞 횡단보도는 공원 안쪽에 위치해 위례성대로 보행축과 일치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위해 위례성대로 측으로 이설해 무단횡단이 상시 발생되는 문제를 보완했다. 이외에도 현재 올림픽공원교차로 방면으로 설치되어 있는 신호위반 과속단속 CCTV를 잠실 방면으로도 추가 설치해, 차량 과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남2문 교차로는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지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차량 정체 구간 및 교통사고 잦은 곳 등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택행정에 진심 송파구 공동주택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금요저널] 송파구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 21일부터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만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제작해, 관내 의무관리 대상 전체 124개 단지에 사전점검표를 배포하는 행정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 및 분쟁은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체 등의 업무 미숙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오해와 불신으로부터 초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는 ‘공동주택관리법’, ‘서울시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사업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지침’ 3가지 법령에 근거해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상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항까지 모두 담아 상세하게 안내한다. 세부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 회의 개최 등 사전점검표 관리비 및 사용료 집행등 사전점검표 주택관리업자 선정 사전점검표 안전관리계획 사전점검표 하자보수등 사전점검표 등 분야별로 정리했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 사전점검표 배포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그간, 공동주택 내 업무관계자들의 법령 미숙지 및 관행적으로 진행해왔던 부적절한 관리를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업무 관계자들이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사전점검표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리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감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