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지나자 폭염. 양천구, 더 고통받는 취약계층 집중 지원나서 [금요저널] 양천구는 7월 21일 서울시가 서남권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령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현재 ”폭염주의보“를 유지 중이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에 양천구는 지역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해 18개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등 1,053명의 재난도우미가 약 1만 5천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장애인,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 중 스스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단계에 해당하는 폭염 취약가구를 집중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해 주 1회 이상 대면 또는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 이상 또는 위기 징후 발견 시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IoT를 설치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체계를 통해 실시간 안전을 확인하고 응답이 없을 경우 현장 방문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며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온열 질환 예방수칙 및 비상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무더위그늘막, 무더위쉼터와 관내 숙박업소 3곳과 협약을 맺어 무더위 안전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특히 무더위에 더 취약한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 공공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목동3·4단지 아파트재건축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원회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정비사업’은 노후·불량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 △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된다.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사업의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주민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천구는 목동3·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지원에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업체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공지원 제도’를 도입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는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 설명회 개최, 주민 의견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주민홍보 및 민원대응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해 정비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을 높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진 것은 주민 중심의 도시정비 사업을 위한 큰 전환점”이라며 “양천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공공지원 체계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관리와 안전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단지를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7개 단지, 76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사진1)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경비실 에어컨 사진 특히, 올해부터는 건축물대장상 ‘명칭’이 동일하며 인접한 2개 이상의 지번으로 구성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현재 옥외주차장 및 하수도 보수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2)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설치된 장애인 이동 경사로 사진 우선지원 대상은 ▲소규모 아파트(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경비원, 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 ▲어린이놀이터 보수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 등이며, 포항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관련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 사업에 지하주차장 차수벽 설치 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우선 대상인 소규모 공동주택 옥외주차장 보수 사진 특히 중점 추진대상인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사립경로당 시설 개·보수 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 개선사업은 지원금의 10%를 증액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4) 양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개선된 어린이놀이터 매트 보수 사진 지원 금액은 △2천 세대 미만 단지는 5천만 원 △3천 세대 미만은 5천5백만 원 △3천 세대 이상은 6천만 원이다. 구는 11월 28일까지 신청된 희망단지를 대상으로 12월 중에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중 공동주택 지원심의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후된 공용시설 개선 등 입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욱 살기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이태원 사고 이후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구민과 양천구 소재 직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연중 상시운영중인 심폐소생술, 외상응급처치법 등의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성인심폐소생술 교육 구는 이태원 사고로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전경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 이후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문의가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3)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지난 2016년 개소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1급 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3명이 상시 근무하며, 자치구 중 최초 도입한 ‘피드백 교육마네킹’을 활용해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의 실습교육과 ▲출혈, 화상 시 드레싱, 붕대법 등의 외상응급처치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재, 연기피난, 피난기구 가상체험을 통해 상황별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생활안전체험장도 상시 운영 중이다. 사진4)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외상 응급처치반 교육 실습교육은 △평일반 1일 3회(10시, 13시, 15시) △주말반 1회(매주 토요일 10시)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월 2회(2, 4째주 목요일) △중복이수자 및 교직원을 위한 집중 교육 심화반 월 1회(마지막주 금요일 14시) 총 4개반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보육교사 등 심폐소생술 교육 필수대상자와 수강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원격심폐소생술, 원격외상응급처치 교육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월 1회씩(마지막주 수요일 13시(CPR), 15시(외상응급처치))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매년 학교, 어르신사랑방, 복지관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74회 9,660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2016년 개소 이래 지금까지 2,479회에 걸쳐 55,105명의 안전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심폐소생술, 외상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양천구에는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과 함께 사용하면 3배 더 높은 생존율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325대가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학교, 복지관, 공동주택, 지하철 역사 등에 비치돼 있다.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홍보 및 사용법 교육 강화를 통해 더욱 탄탄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행정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울타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재난, 사고로부터 구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갈 수 있도록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 없이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실존 입시코디로 유명한 진동섭 강사와 함께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태원 사고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축제성 행사 등은 모두 취소했지만, 이번 설명회는 아이들의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전예약된 인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한정해 진행했다. 사진1) 양천구, 미리 준비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_ 현장 사진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의 진학전문가 진동섭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수시 및 정시 선발 비중 변화 등 대입전형의 흐름과 전형별 특징 ▲대학이 선호하는 학습 방법에 대한 이해 ▲학년별 맞춤형 대입 대응 전략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진학 설계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진2) 양천구, 대입 전략설명회 강사로 나선 _스카이캐슬_ 실존 입시코디 진동섭 강사(1) 특강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코너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선택 전략, 고교학점제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300명이 넘는 초등·중학생 학부모가 참석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양천구의 뜨거운 교육열을 체감케 했다. 사진3) 양천구, 대입 전략설명회 강사로 나선 _스카이캐슬_ 실존 입시코디 진동섭 강사(2) 아울러 구는 설명회 참석자에게 입시전략이 담긴 핵심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해 강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입 전반에 대한 핵심전략을 다룬 이번 입시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고 다채로운 교육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자라는 교육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공학 전문가인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도시, 주택 정책의 핵심 기구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집무실에서 발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1) 이번 위촉은 지난 8월, 구청장 1명만 참여하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청장 인원을 2명으로 늘려달라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 요청에 대한 서울시의 화답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새로 합류하게 됐다. 사진2) 집무실에서 구정 비전을 논의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2) 토목공학(학사) 및 도시공학(석 · 박사) 전공자로 전문성을 갖춘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간 건설회사 근무(10년) 경력과, 광역 · 기초자치단체 도시계획위원활동(5년) 등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과 관련된 25개 자치구의 여건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대변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이 구청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 제안한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안이 안건으로 채택돼 국토교통부에 건의된 바 있다. 2일자로 임기를 시작한 이 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11월 30일에 열릴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정비계획 등 도시, 주택정책의 핵심기구인 만큼 도시공학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잘 살려 지자체의 핵심 현안인 재건축, 재개발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위원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도시·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관내 목운초등학교 전교생 1,800여 명과 함께하는 ‘푸드뱅크 드라이브 식품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2,200여 개의 식료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양천구, 목운초 푸드뱅크 식품나눔 캠페인 전달식 사진 식품류에 집중한 이번 나눔 캠페인은 라면, 쌀, 장류, 캔류 등 기부식품을 선정하고 학년별로 나뉘어 1인당 5천 원 내외의 기부물품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3·5학년은 라면과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를, 2·4·6학년은 쌀, 햇반, 통조림 등의 캔류를 등교 시 지참해 기부함 박스에 넣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8일 학교 후문에서 목운초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개최됐으며, 학부모회의 분류를 통해 최종 정리된 2,200여 개의 식료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 박정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타인을 생각하는 배려와 존중의 자세, 따뜻한 마음가짐을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목운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 ‧ 관이 협력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 및 문제점 해소방안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관내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32건의 개선 · 시정사항 발굴 및 공사비, 관리비 등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아파트 도심 전경(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요청단지를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단지를 직접 방문, 관리업무 전반을 검토한 후 단지별 특수성에 맞는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컨설팅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제도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공사, 용역사업자 선정 관련 주요사례 등이다. 구는 지난 3월 목동대원칸타빌 1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 단지의 진단을 마쳤으며 연말까지 1곳을 추가해 최종 5개 단지의 컨설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이번 자문 과정에서 △아파트 운영 시 주요 위반사례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의 회계장부 확인 방법 △잡수입 집행 시 유의사항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사례 위주 설명과 대안 제시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공사, 용역 등에 대한 기술자문으로 공사비 등 관리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입주자간 분쟁감소를 유도해 소송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한편, 구는 공동주택관리법상 규정 의무적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주택관리 운영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도 내년부터 현장 컨설팅 대상에 포함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 운영 컨설팅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동일, 반복유형의 재발도 방지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운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단지별로 특화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청사 1층에 설치하고 31일 오전 10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구는 30일 오전 구청장과 주요부서장이 일제히 비상근무에 임하며 구민 피해상황, 안전대책, 지원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 양천구 전경 구는 애도기간 중 구청 주관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 연기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 내부에 유가족을 위한 공간을 신속히 마련했다. 아울러 전직원의 근조리본 패용과 함께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주요간부, 안전재난과장,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의료비, 심리치료 등 구민 지원방안과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통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자녀 진로설정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2022년 학부모 아카데미’를 11월 15일까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배우 정은표, EBS 대표영어강사 허준석,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특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1) 양천구 학부모 아카데미 홍보 이미지 먼저 지난 27일 개최된 1회차 강연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를 담당하는 손태진 장학사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추진방향과 대비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 130여 명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2) 지난 27일 개최된 양천 학부모 아카데미 고교학점제 관련 특강 현장(1) 11월 2일 2회차 강연에는 영재남매의 아빠이자 존중, 소통의 양육방식으로 유명한 배우 정은표가 ‘아이들의 영재력을 키워주세요’를 주제로 자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주는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사진3) 지난 27일 개최된 양천 학부모 아카데미 고교학점제 관련 특강 현장(2) 11월 8일 3회차 강연은 허준석 EBS 대표영어강사가 ‘영어교육의 빅 픽처와 혼공 학습법’을 주제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접목한 영어공부에 대해 진솔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특강인 11월 15일에는 다수의 논술지도 경험을 보유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공부머리 독서법, 재미가 없으면 효과도 없다’를 주제로, 욱여넣기 식의 독서가 아닌 지식을 습득하는 ‘언어능력’을 키우는 독서비법을 전수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한 교육관과 양육비결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강을 제공해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청사 1층에 설치하고 31일 오후 2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구는 30일 오전 구청장과 주요부서장이 일제히 비상근무에 임하며 구민 피해상황, 안전대책, 지원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 양천구 전경 구는 애도기간 중 구청 주관 축제성 행사를 모두 취소, 연기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인 이대목동병원 내부에 유가족을 위한 공간을 신속히 마련했다. 아울러 전직원의 근조리본 패용과 함께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주요간부, 안전재난과장,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의료비, 심리치료 등 구민 지원방안과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통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6필지에 대해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써 ▲토지이용상황 ▲형상 ▲방위 ▲도로조건 등의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됐다. 구는 지가의 공정성과 가격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 공시한다. 사진1) 양천구 도심 전경(1)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천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한 달간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창구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2) 양천구 도심 전경(2)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한 내에 결정된 공시지가를 꼭 열람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