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및 사회참여 도모를 위해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을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양천벤처타운으로 확장‧이전하고 오는 30일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2개의 각 장애인협회로 구성돼 장애인의 날 행사를 총괄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자립을 도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1) 새롭게 확장 이전한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전경] 반면,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은 장애인단체 주 활동지인 신정동 일대와 거리가 먼 외곽에 위치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회원 접근성이 매우 저조했다. 또한 사무 공간이 협소해 추진 가능한 복지사업 유형에 제한이 많았으며 승강기가 협소해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탑승이 어려워 그간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사진2) 새롭게 확장 이전한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강의공간 전경 이에 구에서는 회원 접근성 확보와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사무실 이전 계획을 재작년 10월에 전격적으로 세워 관내 중심부에 위치한 양천벤처타운(신정로 267)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사진3) 새롭게 확장 이전한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회의 공간 전경] 이후 장애인단체연합회의 의견을 반영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최적화된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사무실은 이전 사무실(87.3㎡)에 비해 두 배 확장된 사무 공간(164.97㎡)을 확보했고 주요 내부시설은 ▲장애인복지 및 권익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사무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프로그램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실’ ▲장애인복지사업추진 회의를 위한 ‘회의실’ 등을 다양하게 갖춰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내실을 도모했다. [사진4) 새롭게 확장 이전한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근무공간 전경] 한편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은 앞서 지난해 10월 개소한 시각장애인 쉼터인 ‘마음씨센터’와 같은 건물로 장애인들의 맞춤 전용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5) 새롭게 확장 이전한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휴게 공간 전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이전으로 앞으로는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장애인의 복지증진, 사회참여, 행사지원 등 지역 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핵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해주신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옹호 및 복지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67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물품 및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추석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먼저 구는 62억을 들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노후도가 심한 당곡 · 경복 · 한두 · 양목 등 총 7곳의 구립 경로당을 증·개축할 계획이다. 이는 안전하고 편안한 어르신 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대표 공약으로, 땜질 처방식의 부분 보수가 아닌 전면 증·개축을 통해 협소 공간 확충, 이동 편의 위한 승강기 및 안전손잡이 설치, 프로그램실 보강 등 고령 친화적인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진2) 지난해 추석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아울러 구는 5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모든 경로당(157개소)을 대상으로 물품 및 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구립경로당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환경관리가 열악했던 사립경로당 전체를 포괄함으로써 관내 경로당의 전반적인 시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3) 최근 리모델링된 양천구 구립 강월경로당 외관] 주요 지원 물품은 냉장고, 에어컨, TV, 청소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소파, 테이블 의자 등 비품이며, 동 주민센터 수요 및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시설별 형평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한다. 구는 자체 개발한 ‘양천구 경로당 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 관리로 중복 지원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계획이다. [사진4) 최근 리모델링된 양천구 구립 강월경로당 내부 전경] 또한, 싱크대 · 도배 · 장판 · 화장실 등 노후시설물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앞서 구는 최근 구립 강월경로당의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 기존 경로당은 1990년 공중화장실로 지어진 후 경로당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해오던 연와조 건물로 노후도가 심해 구조 개선이 시급했다. [사진5) 최근 리모델링된 양천구 구립 강월경로당 내부 전경] 이에 구는 공공건축가 자문을 토대로 지붕, 외벽 등을 교체하는 외장 공사와 활동 면적을 최대화한 내부구조 재배치, 전자제품 및 가구 설치, 화사한 색감 적용 등을 통해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아울러 미끄럼방지손잡이 등 고령친화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성을 도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개선 ·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노후경로당 시설개선에 67억 투입…올해부터 사립도 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67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로당 증·개축 사업과 물품 및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62억을 들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노후도가 심한 당곡 · 경복 · 한두 · 양목 등 총 7곳의 구립 경로당을 증·개축할 계획이다. 이는 안전하고 편안한 어르신 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대표 공약으로 땜질 처방식의 부분 보수가 아닌 전면 증·개축을 통해 협소 공간 확충, 이동 편의 위한 승강기 및 안전손잡이 설치, 프로그램실 보강 등 고령 친화적인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5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물품 및 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구립경로당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환경관리가 열악했던 사립경로당 전체를 포괄함으로써 관내 경로당의 전반적인 시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원 물품은 냉장고 에어컨, TV, 청소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소파, 테이블 의자 등 비품이며 동 주민센터 수요 및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시설별 형평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한다. 구는 자체 개발한 ‘양천구 경로당 자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 관리로 중복 지원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싱크대 · 도배 · 장판 · 화장실 등 노후시설물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앞서 구는 최근 구립 강월경로당의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 기존 경로당은 1990년 공중화장실로 지어진 후 경로당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해오던 연와조 건물로 노후도가 심해 구조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공공건축가 자문을 토대로 지붕, 외벽 등을 교체하는 외장 공사와 활동 면적을 최대화한 내부구조 재배치, 전자제품 및 가구 설치, 화사한 색감 적용 등을 통해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아울러 미끄럼방지손잡이 등 고령친화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성을 도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개선 ·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로 영아 동반 외출을 응원한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아 1명당 연 10만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장착된 영아 전용 대형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총 2,273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8,700회, 월 평균 1,100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주된 이용 장소는 영유아 가정의 특성상 병원과 약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청절차의 간편성, 친절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89.9%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 구는 이용요금을 인하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약비 무료’라는 특별 할인 요금 체계를 도입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의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운영사인 ‘i.M’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현재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돼 있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택시이용권은 신청 후 구에서 승인하면 바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로 종료일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단, 6개월 이하 신생아 양육가정은 전용카시트를 24시간 전에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랑하는 아이와 어디든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31일 오전 11시에 40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부터 온 · 오프라인 상품권을 통합 발행해 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온라인전용관까지 확대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온라인상품권을 별도 구매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1)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학원,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서울페이 가맹점 11,531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 매출액 30억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진2)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찾아 구민과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지난해 9월 구가 발행한 114억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은 단 4분 만에 완판됐으며, 총 25,126건의 구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경기 침체로 시름이 깊어진 구민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발행으로 넉넉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아 1명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장착된 영아 전용 대형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총 2,273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8,700회, 월 평균 1,100회(일 평균 40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주된 이용 장소는 영유아 가정의 특성상 병원과 약국(43.3%)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1)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중인 구민 가족의 모습 특히 신청절차의 간편성, 친절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89.9%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올해 구는 이용요금을 인하해달라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약비 무료’라는 특별 할인 요금 체계를 도입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사진2)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중인 구민 가족의 모습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의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지급한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사진3)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중인 구민 가족의 모습] 현재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돼 있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사진4) 양천구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택시) 안내문 이미지] 택시이용권은 신청 후 구에서 승인하면 바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포인트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로 종료일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단, 6개월 이하 신생아 양육가정은 전용카시트를 24시간 전에 사전예약 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랑하는 아이와 어디든 부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택시)’를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해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양천구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중심기구인 ‘양천 청년 네트워크’는 구의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며 민관 소통창구로써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청년참여 플랫폼이다. 지역사회 청년 의제를 논의하며 청년 중심 정책 운영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로서 역할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지난해 2월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 2019년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195명의 청년 위원이 활동한 가운데 ▲청년주간 ▲청년 미래직업 양성과정 ▲청년-어르신 세대 간 교류 지원사업(디지털 문해교육 등) ▲청년-독거노인 세대교감 프로젝트(요리교실, 어르신 대상 문화기획 등) ▲환경과 청년 문제를 접목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 ▲청년 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주봄 청년 멘토링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연결망 형성 프로그램을 지원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2) 지난해 2월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 선서문 낭독 현장] 구는 내년 2월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할 제6기 양천 청년 네트워크 위원 36명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양천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 양천구 소재 청년단체 또는 비영리단체 소속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발되면 구의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기후 · 환경, 문화 · 예술, 복지 · 평등, 일자리 · 창업, 주거 총 5개 분과에 소속돼 청년체감형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또한 월례 정기 · 분과회의, 워크숍, 토론회,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당사자들의 정책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사회참여를 통해 체감형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양천 청년 네트워크’에 많은 관심과 지원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활력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 증진과 국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관별 정보공개 실적 전반에 대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의거한 평가가 시행됐다. 구는 자치구 평균인 84.2점을 크게 웃도는 91.09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고객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각종 구정 정보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문서 내부 자료의 검색 및 추출이 용이한 ‘개방형 포맷’으로 등록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정보를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구는 매년 ‘빅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 공개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전정보 공표목록’을 신규 발굴해 사전정보공개 자료를 구축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5년 연속 정보공개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용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 [사진) 양천구, 가로수에 남은 불법현수막 끈을 제거중인 모습] 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560여 개의 불법광고 전화번호로 800만 건 이상의 자동경고를 발신하며 광고효과를 사실상 무력화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구는 불법광고주가 차단할 경우에 대비해 발신전용번호를 수시로 변경하고 있으며, 일반 전화번호(02)는 물론 쉽게 식별이 불가능한 휴대전화번호까지 총 130개의 전용 회선을 운영하고 있다. 1차 단속은 20분, 2차 단속은 10분, 3차 단속은 5분 간격으로 자동 발신하며, 강한 차단 효과를 위해 상황에 따라 1초 단위로 발신간격과 횟수 등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흔적 지우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교차로, 전신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끈과 테이프 잔여물 등 총 1천여 본을 제거해 불법광고물의 흔적까지 뿌리 뽑을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존 사후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탈피해 불법 광고 수요를 원천 차단하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구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동 주민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총 17억여 원을 투입해 ‘동 청사 승강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신정6동, 목5동, 신정7동 3개 동이다. 먼저 신정6동 주민센터(지하1층 ~지상 3층)는 지어진 지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로 승강기가 없어 2~3층의 도서방,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 유아 동반 구민,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사진1) 이달 15일 새로 설치한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외부 전경] 이에 구는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거쳐 약 12개월간의 사업기간 끝에 이달 15일 신정6동 건물 외부에 장애인 겸용 신규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개방했다. 아울러 장애인 화장실 및 경사로 재정비 공사를 병행해 이용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진2) 이달 15일 새로 설치한 양천구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내부 전경] 이어 오는 2월에는 목5동 주민센터에 추가 승강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목5동 주민센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규모가 타동 대비 가장 큰 곳으로 이용 구민만 600여 명에 달한다. 그만큼 청사 층수도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6층까지로 높지만 내부에 승강기가 1대뿐이라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이용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목5동 주민센터 외부에 승강기 1대를 추가 설치해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자 한다. 신정6동과 마찬가지로 승강기가 없던 신정7동 주민센터에도 4월 중 장애인 겸용 신규 승강기 설치가 완료돼 3층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청사 승강기 환경개선 사업을 계기로 구민 여러분의 시설 이용 및 이동 편의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