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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열린 신월누리복지센터 개관식 모습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월누리복지센터’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27일 개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신월누리복지센터’는 장애인 복지시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0년 신월동에 조성된 복합 복지시설로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 ▲2층에는 양천희망돌봄센터 ▲3층에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장애인자립작업장이 운영 중이다.양천구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신월누리복지센터 내에 있었던 ‘신월3치안센터’폐지에 따른 유휴 공간을 상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중심의 특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지상 1층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에 강의실을 신설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및 문화여가, 재활 및 건강, 주민조직화, 장애인 활동지원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또 ‘상담실’을 추가해 심층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공간협소로 지하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던 주요 프로그램을 신설된 1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휠체어 사용자 등 보행 약자의 접근 편의가 크게 향상됐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2층 ‘양천희망돌봄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주간 이용시설로 구는 교육실 확장을 통해 정원을 50% 늘리고 생활 체육 및 재활 교육 등 발달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외에도 심리안정실 신설, 입소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사회복지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확충해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체계를 한층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허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모두가 차별 없이 함께 누리는 복지공간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후보군 20개 목록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보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구 대표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포함됐다.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구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10대 뉴스’선정결과는 11월 중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한 표가 양천구의 정책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 삶에 닿았는지 되짚어보는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디자인 확 바꾼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인성을 높인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 ·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향후 연간 보도 정비 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인성을 강화한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마련했으니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표창 수여식, 각종 기념행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7일 오후 2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다목적실(2층)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껏 돋울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국악공연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성진 우리네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1)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이기재 양천구청장] 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구는 ▲평소 효를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부문 17명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 4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 4곳의 단체장 등 총 2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2)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효행자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가 나왔다. 목1동의 이현숙씨(72세)는 배우자 사별 후에도 47년간 시어머니(101세)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30년 이상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신정1동 김재숙씨(59세)와 신정2동 조미란 씨(54세), 신정6동 정화자 씨(69세)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사진3)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같은 날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서울 ·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기력 회복을 위한 특식을 제공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격조 높은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4)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어 5월 25일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 일대에서는 1~3세대 구민 500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공예 등)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건강존’ ▲먹거리존 ▲복지정보 및 홍부 부스 ▲자원 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등불이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한가득 준비했다”면서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청 종합민원실 방문객에게 양천구청 카톡 채널 연동으로 실시간 대기번호와 대기현황을 알려주는 ‘대기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종식 이후 여권 발급 신청이 늘어남에 따라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통합민원 순번대기시스템인 키오스크 2대에 SNS 알림톡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기존에는 민원인들이 종이 번호표 발권 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1)키오스크에서 알림톡 서비스를 위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모습] 이용방법은 발권 키오스크에서 카카오톡으로 번호표 받기 선택 후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양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며 방문알림, 대기현황 중간알림(대기인수 5명 전), 호출알림(본인 순번) 등 최대 3번의 알림 톡이 발송된다. 단, 카카오톡 미 이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번호표 발권 서비스도 병행한다. [사진2)알림톡 서비스를 이용해 민원업무를 보고 있는 방문객 모습] 아울러 구는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기존 노후화된 여권 수령일 안내 전광판을 40인치 TV모니터로 교체해 가시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지난해 기존의 낡은 혼인신고 포토존을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잡지 표지 느낌의 ‘체험형 포토부스’로 전면 교체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은 대기시간 동안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감도 높은 민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1)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2층)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사진2)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사진3)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 · 에어바운스 · 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은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사진4) 어린이 축제에서 지역 아동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공연마당’과 ‘놀이마당’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사전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은 별도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천 영유아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가족오락 · 사진관, 목공 키링 제작)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민속놀이, 70~90년대 놀이부스) ▲방 탈출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내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신월 · 한빛 · 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놀이부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양천구,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 풍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어린이날 가족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4일 토요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어울림실 일대에서는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족 400여명이 참여하는 ‘양천 영유아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관내 6개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에서 개별 개최하던 어린이날 소규모 프로그램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장소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뉜다. ‘공연마당’은 아이들의 즐거운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가족참여형 공연인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로 구성돼 있으며 해누리홀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예정돼 있다. ‘체험마당’은 해누리타운 2층 로비와 복도에서 진행되며 ▲나만의 빗거울 만들기 ▲강아지 통통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채로운 체험 · 공예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해누리타운 3층 어울림실과 복도 공간에서 열릴 ‘놀이마당’에서는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드로잉 존’ ▲범퍼카 · 에어바운스 · 키즈라이더를 탈 수 있는 ‘플레이존’ ▲블록 교구를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존’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은 모두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진행된다. ‘공연마당’과 ‘놀이마당’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중 사전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마당’은 별도 신청 없이도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천 영유아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같이 놀자 미터랜드’가 문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험부스 ▲대형 에어바운스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존 ▲레트로존 ▲방 탈출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관내 복지관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신월 · 한빛 · 신정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테마형 체험 ▲놀이부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천의 내일을 열어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한가득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구 공구도서관)’를 운영해 왔다. [사진1) 양천구 공구대여소를 이용중인 구민의 모습] 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월, 한빛, 신정, 신목) 5곳과 주민센터(목4동, 신월5 · 7동, 신정3 · 6동)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됐다. [사진2) 양천구 공구대여소 전경] 아울러 구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공구도서관이란 명칭의 직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구대여소’로 변경했다. 양천구 공구대여소는 구민 누구나 유선, 온라인(공유허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공구 3종을 최대 3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전동 무선 · 해머 드릴, 직소기, 전기 릴선, 가정용 사다리, 렌치, 톱, 압축기(컴프레서) 등이며 대여소별 공구 보유 현황은 공유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주 쓰진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언제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구대여소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EBS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이라는 대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적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사진1)Y교육포럼 _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_ 포스터] 이를 통해 교육도시 양천구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포럼은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저명 석학 4명과 함께 ‘AI시대의 열린교육, 창의성, AI시대 뇌인지의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약 120분 정도 진행된다. 우선, 포럼 좌장인 최인수 교수(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 영재교육원 원장)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뇌 인지 ▲학습 구조화 전략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등 총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사진2) 작년 Y교육박람회 2023에서 Y교육포럼 현장 모습] 각 분야별로는 ▲이인아 교수(서울대 뇌인지과학과)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 활동의 신경 메커니즘 중 부모가 꼭 알아야할 해마의 특성과 맥락적 인지의 특징’ ▲박은일 교수(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살펴본 학습 구조화전략 ▲김주호 교수(카이스트 전산학부)는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개별 발표가 이루어지며 마무리는 심층종합토론으로 열띤 공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Y교육박람회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어라’ 프로그램에 약 40분 동안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오는 6~7월 방영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Y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교육 플랫폼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히 EBS와 공동 기획한 ‘Y교육포럼’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포럼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AI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장이 펼쳐져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 주제 교육전문가 포럼 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EBS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는 사람’이라는 대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생성형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통합적사고와 창의적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배움의 방식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를 발판 삼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기주도적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주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도시 양천구는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부터 스스로 배움의 동력을 만드는 다양한 학습방법, 교육주체의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담대한 비전까지 선도적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포럼은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저명 석학 4명과 함께 ‘AI시대의 열린교육, 창의성, AI시대 뇌인지의 이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약 120분 정도 진행된다. 우선, 포럼 좌장인 최인수 교수가 ‘불안을 넘어 창의적 자유인으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뇌 인지 ▲학습 구조화 전략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등 총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이인아 교수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뇌 활동의 신경 메커니즘 중 부모가 꼭 알아야할 해마의 특성과 맥락적 인지의 특징’ ▲박은일 교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하는 수업의 효율성을 통해 살펴본 학습 구조화전략 ▲김주호 교수는 인간과 AI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개별 발표가 이루어지며 마무리는 심층종합토론으로 열띤 공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Y교육박람회 2024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AI시대, 스스로 교실이 되어라’ 프로그램에 약 40분 동안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오는 6~7월 방영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Y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교육 플랫폼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히 EBS와 공동 기획한 ‘Y교육포럼’은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Y교육포럼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AI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토론과 커뮤니케이션 장이 펼쳐져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생활공구 30여 종 무료대여 서비스… 전 주민센터로 확대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주민센터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됐다. 아울러 구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공구도서관이란 명칭의 직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구대여소’로 변경했다. 양천구 공구대여소는 구민 누구나 유선,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공구 3종을 최대 3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전동 무선 · 해머 드릴, 직소기, 전기 릴선, 가정용 사다리, 렌치, 톱, 압축기 등이며 대여소별 공구 보유 현황은 공유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주 쓰진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언제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구대여소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여 년간 잦은 비산 먼지, 흙 웅덩이 발생 등으로 주차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을 야기해 온 한사랑교회 옆 비포장 노외주차장을 환경정비공사를 통해 88대 규모의 주차장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관내 교회 옆 비포장 주차장 환경정비 전] 정비대상지(신정7동 324-11)는 2,916㎡ 규모의 시유지로, 본디 나대지였으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주차장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자갈, 모래 등이 깔린 비포장 상태로 오랜 시간 이용에 노출됨에 따라 바닥이 훼손돼 비산 먼지는 물론 우천 시 진창 발생,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수년간 잦은 민원을 야기해왔지만, 시유지 특성상 구가 임의로 정비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사진2) 양천구 관내 교회 옆 비포장 주차장 환경정비 후] 지난 1월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도 비포장 바닥상태에 대한 구민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구는 더는 구민 고충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부지 소유주인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3월말 경 사업 승인을 받아 20여 년 만에 환경정비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사진3) 양천구 관내 교회 옆 비포장 주차장 환경정비 후] 4월 초부터 약 한 달 여 간의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주차장 바닥을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전면 포장하고, 주차 혼선 방지를 위한 주차구획선 재정비, 입 · 출차 및 화살표 바닥면 도색 공정까지 전부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비산먼지를 유발하던 비포장 나대지는 일반주차 85면, 장애인 주차구획 3면 등 총 88대의 주차 면수를 보유한 쾌적한 공영주차장으로 재탄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개선할 것은 지체없이 시행하고, 시간과 절차가 필요한 것은 서둘러 해결방안을 마련해 구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