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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높이 3.7m 공중 산책로 품은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구간 개장 [금요저널] 양천구는 목동 중심부에 위치한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행해 1차 공사 완료 구간인 중앙회랑과 북동부 숲 라운지 구간을 18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방되는 공간은 공원 중앙의 잔디마당과 이를 둘러싼 회랑, 숲 라운지 등으로 공원전체 면적의 약 43%에 해당한다. 오목공원의 중심 공간인 ‘회랑’은 가로세로 52.8m의 정사각형 구조에 높이 3.7m에 설치된 공중 산책로다. 회랑 아래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이며 회랑 위로는 공원 숲 전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산책로 역할을 하는 공원의 핵심 시설이다. 구는 회랑 하부에 식물과 책, 그림이 비치된 작은 문화공간 3곳을 조성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쉴 수 있도록 이동식 벤치 57개와 테이블 15개를 배치했다. 회랑 아래 ‘그림 쉼터’에서는 10월 말까지 ‘도심 속 녹지의 다시보기’를 주제로 한 공원 개장기념 전시회 ‘죽림’이 열리며 ‘식물 쉼터’에서는 주 2회 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된다. ‘책 쉼터’에서는 식물, 숲, 정원과 관련된 도서를 비치해 책 향기가 있는 도심 속 공공정원을 만날 수 있다. 회랑이 감싸고 있는 ‘중앙 잔디마당’은 열린 공간으로 정원페스티벌, 야외콘서트, 야외 소풍, 이벤트 등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폭우 시 일시적 저류지 역할을 해 침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공원 동북측 나대지에 키큰나무, 작은나무, 초화류 등을 다층으로 식재해 도심 속 푸른 ‘숲 라운지’를 조성했다. 숲 속에는 목재데크 쉼터 3곳을 설치하고 테이블 20개와 벤치 63개를 배치해 공원을 찾는 모두에게 휴식이 되는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오목공원은 디자인 스튜디오 LOCI에서 현상공모를 거쳐 설계했는데, 특히 설계를 책임진 박승진 조경가는 올해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조경을 맡았을 정도로 명성이 높은 조경 전문가다. 구는 작년 10월 착공해 구간 공사를 시행했으며 나머지 2단계 구간에는 오목한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농구장, 유아숲쉼터, 건강라운지 등을 설치해 오는 11월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하며 개장을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여가, 예술, 생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오목공원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오목공원은 목동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길 바라며 나머지 공원도 빠른 시일 내에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약 14만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맞는 백신은 독감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모두 포함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다. 구는 인플루엔자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백신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해 9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사진1) 양천구 보건소 접종 현장]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196곳에서 연령별 기간에 맞춰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접근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98곳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사진2) 양천구 보건소 접종 현장] 대상별 접종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 생애 첫 접종자)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70~74세 어르신은 10월 1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4~64세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10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양천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의 상황에 따라 백신 재고량이 다르기 때문에 접종기간에 맞춰 유선으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유례없이 1년 내내 지속될 만큼 독감에 대한 자연 면역력이 크게 감소한 상황”이라면서 “동절기에 더 심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순차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니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부디 권장기한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무단투기 무인방지 시스템 중 하나인 이동식 CCTV 전경]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2) 양천구 무단투기 무인방지 시스템 중 하나인 로고젝터 전경]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4동 및 신월2·7동 각 1대씩 총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LED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장치로, 구는 가독성이 좋은 글씨체와 색, 이미지를 활용해 투기방지 문구를 효과적으로 표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근절,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제고 등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골목길 구석구석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시스템 설치 [금요저널] 양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올해 이동식 CCTV 27대, 로고젝터 11대를 추가 설치해 총 119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무인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온 구는 현재 상습 무단투기 및 민원· 분쟁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 14대, 이동식 CCTV 64대, 로고젝터 4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목1·3동 각 2곳 신월1동 4곳 신월3동 9곳 신정1동 3곳 신정4동 7곳 등 27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센서 감지 자동녹화 기능을 통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할 수 있다. 또한 무단투기 감지 시 자동경고 방송이 함께 송출돼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특히 고정식 카메라와 달리 별도의 설치비용 없이 이동설치가 가능해 장소변경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빈번한 점을 반영해 방범과 치안에 효과적인 로고젝터를 신월1동 3대 신월3동 4대 목1·4동 및 신월2·7동 각 1대씩 총 11대를 추가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바닥,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LED조명을 비춰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홍보장치로 구는 가독성이 좋은 글씨체와 색, 이미지를 활용해 투기방지 문구를 효과적으로 표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단투기 근절,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자원재활용 제고 등 올바른 청소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도시 양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추석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장),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과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배)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사진2) 지난해 11월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찾아 상인, 구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2023 추석 직거래장터 홍보 이미지]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성금, 성품)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양천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해 1억 9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성금 180여만 원과 쌀 등 성품이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철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준설 요청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하수도·빗물받이 추가 준설작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해 쌓인 낙엽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가 침수됐던 점을 감안, 각종 퇴적물과 쓰레기, 낙엽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에는 현재 22,6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387km 길이의 하수관이 있다. [사진1) 양천구 하수도 준설작업 전경]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지역 하수관로 96km 구간과 빗물받이 22,500개소에 대한 선제적 준설을 시행해 악취 제거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추가 준설 공사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중점관리지역(상습침수구역) 내 하수도 22km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고 낙엽으로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세정작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사진2) 양천구 빗물받이 준설작업 전경] 하수도 긴급 준설 대상지역은 ▲목1동 2개소 ▲목5동 2개소 ▲신월4동 1개소 ▲신정3·4·6동 각 1개소 총 8곳으로, 구는 굴삭기, 덤프트럭, 준설 차량 등 중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1,069㎡ 규모의 퇴적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주택밀집 지역, 식당가, 시장 등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하수도 위주로 물 세정 작업을 수시로 실시하고, 침수 최소화를 위한 관로 개량 작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수도·빗물받이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선제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악취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20~21일 30개 지자체 참여 ‘추석 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30개 지자체,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김장철 직거래장터부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서천군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 외에도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 화순군, 강화군과 창원시, 공주시, 나주시 등 지자체가 참여해 품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통해 장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양천공원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해 1억 9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성금 180여만원과 쌀 등 성품이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장터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판매수익 일부가 이웃돕기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가을태풍 대비 7천여 빗물받이 낙엽 준설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을철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준설 요청지를 대상으로 10월까지 ‘하수도·빗물받이 추가 준설작업’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히 지난해 쌓인 낙엽으로 인해 서울 시내 일부가 침수됐던 점을 감안, 각종 퇴적물과 쓰레기, 낙엽을 제거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으로 구에는 현재 22,600여 개의 빗물받이와 총 387km 길이의 하수관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까지 지역 하수관로 96km 구간과 빗물받이 22,500개소에 대한 선제적 준설을 시행해 악취 제거 및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추가 준설 공사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긴급 준설예산 5억원을 투입해 중점관리지역 내 하수도 22km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고 낙엽으로 침수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7,000여 개소에 대한 준설·세정작업을 10월까지 진행한다. 하수도 긴급 준설 대상지역은 목1동 2개소 목5동 2개소 신월4동 1개소 신정3·4·6동 각 1개소 총 8곳으로 구는 굴삭기, 덤프트럭, 준설 차량 등 중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1,069㎡ 규모의 퇴적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주택밀집 지역, 식당가, 시장 등 악취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하수도 위주로 물 세정 작업을 수시로 실시하고 침수 최소화를 위한 관로 개량 작업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하수도·빗물받이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선제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침수·악취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정을 나누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추석맞이 범구민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추석 기부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기부나눔 캠페인’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로, 명절 전후 가정에서 선물세트로 받은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고 있다. [사진2) 지난 추석 기부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18개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구립・민간 어린이집 85개소, 복지관 9개소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 보관 시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등은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물품 배분처인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 및 기업체가 기탁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1개월에 1번 4~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나눔 기관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회원 2,500여 세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공동주택, 학교 등 대규모 공동체를 발굴해 나눔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이웃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사랑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서는 32,195천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13,830점을 기부받아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회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 ‘Beautiful Li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랑하는 마음’ 등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가곡 4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이어 2부는 국내 영화 ‘하모니’의 삽입곡이자 ‘그대 있는 곳’의 원곡으로 유명한 스페인 가요 ‘Eres Tu’를 시작으로 ‘오솔레미오’, ‘오 해피 데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세계명곡 4곡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1) 양천구립실버합창단 단체사진] 마지막 3부는 설운도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비롯해 ‘고맙소’, ‘화개장터’, ‘아빠의 청춘’ 등 신명 나는 한국가요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3부에는 여성 단원들이 영화 ‘라라랜드’를 연상케 하는 안무와 함께 이색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지난해 송년콘서트 공연 전경] 아울러 테너 이원용 성악가, 첼리스트 홍지영의 단독무대와 시온현악앙상블과 타악기 연주가(퍼커션) 고동현의 협연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정기연주회는 9월 15일 저녁 7시 반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사진3)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홍보 이미지] 한편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 50여 명으로 구성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2019년 창단 이래 전국합창대회 참가, 작은 연주회·송년 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록이 묻어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삶의 향기가 담긴 노래로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인생 2막을 열어가고 계시는 구립실버합창단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초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이번 정기연주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